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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현재와 과거, 경남의 문화와 전설...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애착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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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수치다. 패스트트랙과 관련한 일련의 자유한국당 행태를 보아온 국민의 분노가 그대로 반영된 것이 아닌가 싶다. 이건 자유한국당의 수치스런 수치다. 반대로 같은 시각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당해산 동의 수치는 21만 6388명이다. 7배나 차이가 나는 여론이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조작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렇게 믿고 싶은 거겠지. 뉴스를 접해보니 나 원내대표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투정에 불과하다는 걸 알겠다. 

 

국회선진화법을 자기들 손으로 만들어놓고 스스로 저버리는 배신의 정치. 국민을 몰랑하게 보는 거만의 정치가 언제까지 통할 꺼라 생각하는지. 할배들에게 카톡으로 페이크뉴스만 퍼트리면 다 된다고 여기는 착각은 언제까지 계속될는지... 하는 짓거리가 넘 불쌍해서 연민의 정까지 들 정도다. 

 

그런 비뚤어진 당내 궁중심리에 휩싸여 이러지도저리지도 못하는 의원들은 없으랴. 자유한국당이 정신을 차리려면 아직 멀었다 싶다. 사회정의는 둘째치고 자기 앞의 이득에 신속히 주판알을 튕기는 이번 패스트트랙 총돌 과정을 보면 정당의 행위가 당을 위한 것인지, 국민을 위한 것인지 분간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자유한국당은 국민청원에 올라온 수치를 가벼이 여기지 말라.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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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밝힌 자료다. 한집에 월 평균 253만 8000원 쓴다고. 그런데 2017년보다 그것도 0.8% 줄었단다. 이 통계를 보면서 사람들 돈 참 많이 쓰구나. 싶다. 하긴 우리도 이래저래 합치면 그리 되겠다 싶기도 하구. 정년퇴직하고 받을 연금이 월 200만 원 안 될텐데... 뭐 살아야가겠지.

 

"식료품비주류음료(14.4%), 음식숙박(13.8%), 교통(13.7%), 주거수도광열(11.2%) 순으로 지출 비중이 높음. 전년대비 교육, 교통, 기타상품서비스 등은 감소, 오락문화, 보건, 가정용품서비스 등은 증가" 라는 분석도 우리 처지랑 별 차이없는 것 같다. 우리가 사는 표준이군.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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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보면 경남이 지난 2007년 거제서 개최했다. 그때는 대한민국연극제가 아닌 전국연극제였다. 서울과 따로 행사를 했던 때였다. 대한민국연극제로 통합된 건 3년 전 2016년 충북 청주 개최 때부터였다.

 

1977년 시작한 연극제는 1983년에 서울과 서울 외 지역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서울연극제와 전국연극제로. 그러던 게 34회를 맞아 다시 대한민국연극제로 재탄생했다. 대한민국연극제는 기본 포맷을 전국연극제에서 가져왔다. 그래서 이전 개최지에 서울이 없다. 올해 처음 서울에서 개최하는 걸로 표기된다. 사실은 매년 서울서 개최해왔지만.

 

경남은 직전 개최시기가 2007이니까 12년이 지났다. 내년에 대한민국연극제 유치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연극협회서 제시한 개최 기준은 개최시기를 기준으로 과거 7년이 지나면 자격이 생긴다. 그러니까 표에서 보다시피 2012년 광주, 11년 강원, 10년 부산, 9년 경북, 8년 인천, 7년 경남과 6년 경기, 20011년 제주, 98년 전남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그럼에도 대체로 돌아가면서 개최하는 인식을 바탕으로 따져보면 내년에는 전남과 제주, 경남이 대상인데, 전남이 내년 개최가 불투명한 상황이라 경남이 서서히 개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내년 아니면 후내년이라도 개최할 계획인듯.

 

그런데 사실 2020년 개최는 시기적으로 너무 빡빡해 개최하기 어려운 것 아니냐는 전망이 있긴 하다만 협회와 개최 자치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여만 준다면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닐터. 서류 제출기한은 5월 23일까지다. 

 

현재 경남의 경우 유치 가능성이 점쳐지는 곳은 김해와 창원이다. 경남은 1991년 진주서 열렸고 2006년 거제서 열렸다. 다름 대한민국연극제가 어디에서 열릴지 관심이 갈 수밖에 없는 시점이다.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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