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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현재와 과거, 경남의 문화와 전설...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애착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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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6일 경남지역 조간신문 3곳. 지면에 실린 기사들이야 최근 드러난 사안을 다루므로 관점은 살짝 달라도 공통적인 게 많이 보이지만 사설로 다룬 내용을 보면 최근 사안에 대한 관심도의 차이가 큼을 알 수 있다.


<경남도민일보>는 '기업과 예술의 아름다운 만남 이어지길'이라는 제목으로 경남메세나협회 이야기와 '논란 재연된 창원대 총장선거'를 다뤘다. <경남신문>은 '경남로봇산업진흥원 설립 타당성 있다'와 '심각한 경남 소득 역외유출, 대책 없나'라는 제목으로 산업연구원 발표 자료를 다뤘다. <경남일보>는 '조선사·기자재 지원 방안, 활력 제고로 이어져야' 정부의 조선산업 활력제고 방안 발표 내용과 '지금부터 서민경제 돌봐야할 때'란 제목으로 전반적인 경기 침체에 관해 짚었다.


각 신문의 사설을 단순하게 분류해보면, 경남도민일보는 문화와 교육, 경남신문은 행정과 경제, 경남일보는 두 개 모두 경제를 다뤘다. 


<경남도민일보>는 메세나협회 행사를 통해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 문장 몇 개를 빌려온다. "올해 주목을 받은 경남메세나협회 회원들은 예술인과의 공동 출자 결연이나 예술인 발굴 등을 통해 예술가와 조직적인 공동 행보를 꾀하고 있다." -사실 이 부분 나도 예술 마당에서 활동하다 보니 느끼는 게 있다.-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을 통해 경제와 예술의 균형 성장이 가능해진 시대가 되었다는 점에서 환영할 만하다." "메디치의 후원을 받은 대표적인 예술가인 미켈란젤로는 예술 활동의 자유가 구속되는 괴로움에 크게 시달렸다고 한다." "정부나 자치단체가 기업-예술인의 결연을 중재하거나 메세나 활동 기업에 혜택을 부과하는 등 완충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주기 바란다."





<경남도민일보>의 '논란 재연된 창원대 총장선거'. 총장선거 기탁금 문제를 다룬 기사를 읽으며 창원대 문제가 그렇게 심각한 것인가, 생각했었는데 총장선거를 간선제에서 직선제로 바꾼 생황에서 또 복병을 만났다는 얘기다. 임용 후보자 선출 개정안이 교수회 권한을 너무 보장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개정안은 교직원과 조교 및 학생들의 참여 비율을 총장 추천위원회에서 협의한 후 제안하되 최종 결론은 전체 교수회의가 심의해 내리겠다는 조항이 들어간 것이다. 당연히 교직원과 학생들의 반발이 일었다. 경남도민일보는 이 문제에 대해 "교수회의 결정은 타당한가, 그로써 비롯된 반발여론은 마땅한가. 이런 여러 난점을 탁상위에 올려놓고 대화로 풀어야 할 것이다."




<경남신문> 사설 '경남로봇산업진흥원 설립 타당성 있다'는 박광희 경남테크노파크 기능기계소재부품센터장의 발표를 바탕으로 사설을 풀어내었다. "경남로봇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컨드롤타워가 필요하다"는 제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이다. "도내엔 로봇관련 기업이 150여 개사에 이른다. 창원은 이에 대한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 경남로봇산업진흥원이 설립된다면 경남의 로봇산업 플랫품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리고 "내년에 로봇랜드가 개장되면 경남 로봇산업에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여기에다 경남로봇산업진흥원의 가세는 경남이 국내 로봇산업을 견인하는 중추역할의 기대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이어 '심각한 경남 도득 역외유축, 대책 없나'란 사설. 역외 유출 문제는 간간이 사설의 소재로 등장하는 화두다. 어제 발표된 산업연구원의 '지역소득 역외유출의 결정 요인과 시사점' 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된 사설이다. 요소소득이란 개념부터 정리하면 '근로소득과 기업소득을 합산한 것'으로 지역 소득 현황을 측정하는 주요 지표란다. 역외유출이 크다는 근거는 본사가 경남 외 지역에 있어 영업이익이 타지역으로 빠져나가고 외지에서 출퇴근하는 노동자가 많다는 얘기로 풀이된다. 그럼 어떤 대책을 경남신문은 제시하고 있나. "고부가치산업의 본사를 경남에 유치하고" "혁신인력 양성과 정주여건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남일보>는 경제 분야 문제를 집중적으로 사설에 실었다. 홍남기 기재부장관 후보자이 경기 상황이 침체나 위기라는 데 동의하지 않는다고 한 발언을 계기로 화두를 던진 글이다. '지금부터 서민경제 돌봐야할 때'란 제목으로 쓴 글에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물건을 훔친 사례와 시간강사, 탄력근로제, '이영자현상(20대 영남 자영업자를 일컫는 말), 상하위 계층간 불평등 등을 내세워 정부의 둔감한 인식을 비판했다.



또 '조선사.기자재 지원 방안, 활력 제고로 이어져야'란 사설은 1조 7000억 원 규모의 조선산업 활력제고 방안'을 두고 쓰였다. 경남일보는 이 방안이 "소외됐던 중소조선사와 조선기자재업체 맞춤형 지원책이란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5일 전 합천에 있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경남연극인대회가 열렸다. 마지막날인 30일 포럼이 진행되었는데 경남도민일보돠 경남신문의 두 담당 기자가 참석했다. 경남일보 기자도 참석했으면 좋으련만 사정이 있어 참석 못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번 포럼은 현 경남연극협회 집행부의 경남연극발전을 위한 노력의 흔적이 여실한 일종의 결과물일 수 있다.


연극인대회를 어떻게 치를 것인가 하는 고민에서 출발했고 자문위원들의 의견 청취, 이사회 논의를 거치면서 경남연극 발전을 위한 가장 초미의 관심사 두 가지를 선정해 각계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을 통해 발전 방향을 잡아보자는 취지에서 포럼이 열렸다.


포럼관련 기사가 오늘 경남일보, 경남신문, 경남도민일보, 이렇게 경남의 주요 신문에서 다뤘다. 언론의 이 보도는 또 경남연극관 설립을 위한 추진력이 될 것이다. 이훈호 지회장도 그렇게 말했지만 그날의 포럼을 통해 우리는 하나의 씨를 뿌린 것이다.


경남연극관이 우리에게 필요한 시설이라는 것은 모두 공감했고 이것을 어떻게 이루어내느냐 하는 문제가 남았다. 그냥 건물만 덩그러니 마련된다고 해서 경남연극관이 되는 게 아니다. 하드웨어만큼 중요한 것이 소프트웨어다. 오랜 세월 경남에서 일어났던 연극 역사가 한 곳에 모여야 한다.


그리고 연극인, 일반인, 학생들이 즐겨 찾는 장소가 되어야 한다. 그러려면 그에 걸맞은 프로그램들이 마련되고 진행되어야 한다. 연극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꼭 필요하다. 예술인 한 사람은 어느날 갑자기 어떤 기연을 만나 만들어지지 않는다. 오랜 세월 눈으로 보고 참여하고 경험하는 가운데 능력을 갖추게 되면서 예술인이 되고 도내에서 국내에서 나아가 세계에서 주목받는 연극인으로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경남의 세 신문사가 큰 역할을 했다고 본다. 이 신문사들의 보도를 통해 경남연극관 설립 문제는 공론화가 시작되었고, 얼마나 먼 길일지는 모르겠으나 시동을 건 이상 서서히 속도를 높여 앞으로 달려가야 할 것이다. 때로는 커브길도 있을 것이고 때로는 연료를 보충해야 할 경우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시동을 끄트리지 않고 꾸준히 달려간다면 언젠가 우리가 원하는 소중한 시설이 마련될 것이다. 더 큰 지역 연극의 미래를 위해 오늘 크게 심호흡을 한다.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지난 30일 창원문화재단이 향토작가 예술작품 구입사업을 지속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를 두고 간담회를 했다. 이 사업은 2014년 안 시장이 미술작가 기살리자고 시작했다는데 지난 3년간 구입한 미술품은 253점이란다. 돈은 얼마가 들었는지 기사에 나오지 않는데 미술인들은 이 사업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한다. 선심성 예산이라 조만간 사라질 것이라는 우려에서 나온 말이리라. 이 자리에 참석했던 황무현 교수는 "이 사업은 지역미굴계에 단비 같은 정책이다. 지속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머리를 맞대야 한다. 또 모은 작품을 어떻게 활용할지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하나로 제안한 것이 '미술은행제도'다. 이를 조례화하자는 주장을 했다. 경남도민일보와 경남신문이 보도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창원산단 제3아파트형공장 복지동에 있는 문화대장간 풀무 야외무대서 '수요점심콘서트'를 열었다는 소식. 수요점심콘서트는 올해 3년째 진행되고 있단다. 올해는 5월 31일 첫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6회 문화가 있는 날 점심시간에 맞춰 열린다.


○…이우걸문학관이 오는 17일 첫 지조낭송대회를 한다. 3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고. 이우걸 문학관은 창녕 우포늪 인근에 있다. 김해문화의전당 애두름마당에서 6월 영화상영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3일 오후 8시엔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 10일인 '마이펫의 이중생활'이 상영된다.


○…소리꾼 장사익이 4일 산청군 차황면 실매리 금포림에서 찔레꽃 음악회에서 팬들과 만난다는 소식이 있다. 최요섭 테너가 성산아트홀에서 독창회를 한다는 소식. 코미디아트페스티벌 개최 소식.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이 어제 독일서 열린 세계합창페스티벌에서 우승을 했다는 소식이 있다. 우승을 차지했다... 대상을 받았다는 얘기인가? 이 대회는 세계 6개국이 참가했단다. 몇 팀이 참가했는지는 모르겠다. 경남일보 소식. 김달진문학상에 이건청, 장경렬이 선정됐다는 뒤늦은 소식도 오늘 문화소식에 올랐다.


한 달 가까이 간추린 문화소식을 매일 정리하다 보니 하루 이틀 길게는 사흘 전에 소개했던 소식을 다시 소개하는 일이 종종 생긴다. 어떤 것은 깊게 살펴볼 사안임에도 보도된 내용이 간략해 언급만 하는 경우도 있고 내 관심 분야인 연극 소식이 3개 신문에 전혀 소개되지 않아 놓치고 넘어가는 경우도 발생한다. 국악 분야 역시 마찬가지다. 한 달 해보고서 내린 결론은 [간추린 문화소식]이 아닌 [눈길 끄는 문화소식]으로 재정비해서 진행해봐야겠다. 자잘한 정보는 빼고 한 번에 하나를 다루더라도 좀 공부도 될 정도로 깊게 소개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지난 금요일 톡톡시민토론대회 1차 행사를 마치고 뒤풀이 자리에서 창원아시아미술제에서 기획을 맡았다는 김나리 큐레이터와 몇 마디 대화를 나눴다. 미술제 주제를 '저항을 뜻하는 옴의 법칙'으로 정한 이유와 자유총연맹회관을 전시장으로 활용하게 된 연유 등등. 밖에서만 전시장을 스캔한다면 결코 내면의 이야기를 읽을 수 없다. 전시장에 큐레이터와 도슨트 등의 해설사가 있는 까닭이다. 경남도민일보 이미지 기자가 다녀와 내면을 스캔했다. 6월 4일까지 전시다. 지난 주 보지못한 게 너무 아쉽다.


○…지난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창원시 주최로 용호동 가로수길 카페 비바에서 '톡톡 시민토론대회'가 열렸다. 경남도민일보와 경남신문에서 기사가 실렸는데, 영광스럽게도 내 모습도 있다. ㅋㅋ. 이날 심사위원을 맡는 바람에 발표 내용을 더 귀담아 들을 수밖에 없었는데, 문화특별시를 고민하는 아이디어가 참 대단했다. 자치단체가 정책을 수렴하는 방법으로 이것보다 더 괜찮은 수단이 있겠나 싶을 정도였다. 아, 심사평에 이말도 넣을 걸 그랬나. 심사위원은 세 사람이었는데, 정종효 경남도립미술관 학예팀장, 경남신문 이준희 문화부장도 함께 맡았다. 대상엔 '이등병의 눈물' 등을 제안한 조난영 씨가 받았다.


○…제28회 김달진문학상에 이건청 시인과 장경렬 평론가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건청 시인은 '곡마단 뒷마당엔 말이 한 마리 있었네'를 썼고 장경렬 평론가는 '꽃잎과 나비, 그 경계에서'를 썼다. 시상식은 한참 먼 날인 9월 9일 진해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바이올리니스트 강선혜가 30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자에서 독주회를 연다는 소식과 창원문화재단이 문화예술지도인 인터넷 사이트 '이음'을 오픈했다는 소식도 경남신문에 실렸다.


○…경남일보에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진주성과 남강변 일원에서 열린 진주논개제를 머리로 실었다. 남강물축제, 트로트가요제,스트릿댄스 페스티벌, 탈춤한마당, 진주국악제, 카누카약조정 등 수상 체험, 종이배대회,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국립현대미술관이 6월 1일부터 7월 16일까지 통영 장사도 옻칠미술관서 소장품을 전시한다는 소식. 이번 전시에는 '해석된 풍경'과 '풍경을 담다' 두 개의 주제로 작품들이 걸린단다.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거창을 대표하던 연극제 결국 이중 개최' 경남도민일보 문화면 제목이다. 제목에서도 그런 늬앙스가 스며있지만 이중 개최를 바람직하게 여기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하물며 이중 개최를 밀고나간 거창군 문화재단 역시 이중 개최의 효율성과 시너지효과를 주장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잘못된 것임을 알고서도 밀어붙이는 행위만큼 어리석은 짓이 없다고 평소 여기는 터라 이번 사안은 안타까울 따름이다.


○…6월 2~4일 창원 진해루와 소극장판에서 11회 코미디 아트 페스티벌이 열린다. 참가작들이 다양하다. 전통연희와 연극의 융합 형태인 '오구'에서 장애인 연극, 극단 고도의 연극 '사랑? 했네, 했어' 상상창꼬의 신체극 '다크엔젤의 도시', 그리고 2인조 마임연기를 펼치는 '마블러스 모션' 등 다양한 형태의 극을 볼 수 있는 페스티벌이다. 아, 아동극도 있다.


○…씨름 선수 출신 이승삼 씨가 30일까지 창동갤러리에서 자신의 첫 번째 사진전을 연다. 붓다의 나라 미얀마를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이란다. 음... 궁금해지는 걸. 


○…30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최성수와 최진희 콘서트가 열린단다. 두 사람 종종 듀오콘서트를 여는구만. 


○…창동예술촌이 벌써 개촌 5주년을 맞았구나. 27일 음악회를 열고 6월 4일까지 입주작가 전시회를 연다. 


○…문화에서 청소년 파워가 서서히 거세지고 있는 느낌이다. 거제지역 중학생 18명이 문화기획자로 변식 27일 거제포로수용소 유적박물관와 야외 분수광장에서 세계문화축제를 연다.


○…창원시립교향악단 강선혜 제1바이올린 수석이 독주회를 갖는 다는 소식. 30일 성산아트홀 소극장이다. 피아니스트 이주은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경남의 소리꾼 손양희가 전국국악경연대회서 대통령상을 받았다는 소식. 아, 손양희... 이름도 익숙하고 언제 공연을 한 번 봤나 싶기도 하다. 지난 기록들을 좀 들춰봐야겠다.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26일... 오늘이군.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샌드아트와 함께하는 봄을 그리는 하모니'라는 제목으로 공연한다. 7시 30분... 두 시간 남았군.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여성주의 영화 상영회와 출판단체의 활동이 늘고 있다는 소식. 진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페미씨네'라는 영화모임이 진주시민미디어센터와 연계해 매달 정기 상영회를 열고 있다고. 오늘 오후 7시 20분엔 인디씨네에서 '그걸 꼭 그렇게 표현해야만 속이 후련했냐?'란 제목의 영화를 상영한다. 또 지리산에서 여성주의 글쓰기를 하는 출판사 '문화기획달'은 창작생활 공간인 '살롱 드 마고'에서 문화예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뮤지컬 코미디 <넌센스> 27일 오후 3시, 7시 함암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공연. 모용수 작가의 마흔일봅 번째 개인전 '사랑합니다' 31일까지 창원 갤러리 리즈디에서 공연. 경남민예충 27일 오후 5시 창동예술소극장서 '2017 마산만 생명예술축제 열여덟 번째 새물맞이 굿' 행사. 금강미술관에서 이계안 향림도예원장이 6월 4일까지 초대전을 여는데, 달항아리, 화병, 보석문결정 항아리 등등 다양한 도예 50여 점이 전시된단다.




○…창원문화재단이 문화예술정보를 한 곳에 모은 사이트 '이음'을 공개했다. 사실 벌써부터 접속은 가능했었다. 이 사이트는 창원문화예술정보 포털사이트라고 보면 되겠다. http://www.cwcfmap.or.kr 창원문화재단은 이음으로 재능기부를 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 기부를 요구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이어주는 프로보노 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


○…'옴의 법칙'을 내세워 젊은 작가 26명이 오는 6월 4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모든 전시실에서 창원아시아미술제를 진행한다. 오늘 개막식을 했다. 참여 작가들은 모두 만 30세 이하다.


○…27일부터 5박6일간 지리산 등 자연 속에서 '지리산 국제환경예술제&대한민국환경디자인대전'이 펼쳐진다. 특정지역에서 머물면서 작업을 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 등이 열리고 자연주의 예술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언론에서 나타냈다.


○…'보는 클래식, 그림자극' 경남신문의 백조의 호수 공연 소식에 달린 제목이다. 창원성산아트홀 공연. 조금 있으면 시작하겠군. 아침에 게으름 부린 것이 밤까지 이어지는구만. 이 공연 소식은 어제도 나갔으니. 위안.


○…감성빈 작가가 창동예술촌 스페이스1326에서 인물화 20여 점과 조각 6점을 선보인다. 28일까지. 


○…논개제가 내일부터 사흘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열린다는 소식. 그리고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의암별제는 제향에 악가무가 포함된다고. 의암별제는 여성들만 제관이 되는 진주만의 독특한 전통제례다. 논개제 기간에 진주남강물축제, 진주탈춤한마당, 진주스트릿페스티벌, 진주국악제, 진주덧배기춤 경연대회 등 행사가 함께 열린다.


○…그외 통영한산대첩축제 포스터 공모전서 김윤종씨의 작품 1592년 한산도의 여름이 대상을 받았다는 소식과 조두남가곡선양모임이 내일 창원서 음악회를 연다는 소식. 오후 7시 30분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1회 노래하라 마산의 봄을'이란 주제로 열린다고.


○…국립진주박물관이 28일 오후 3시 함안군 이곡마을 이장을 지낸 박미희 씨를 초청해 버스킹행사를 연다. 박미희 씨는 '겁쟁이 시골 아줌마의 좌충우돌 산티아고 순례기'를 내용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데 이 글은 지난해 경남도민일보에 오랫동안 연재된 바 있다. http://www.idomin.com/?mod=news&act=articleView&idxno=526133&sc_code=&page=&total=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미술작품, 미술관에서만 전시돼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깨어진지 오래다. 최인호 작가가 다음달 10일까지 마산 내서에 있는 마산청과시장 2층 작업실이자 갤러리엔 청과시장의 일상을 오롯이 담은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두번째 맞은 마산청과시장 아트 프로젝트 레지던시 프로그램이란다. '남도일지'전.


○…오페레타라 함은 작은 오페라를 말한다. 공연 시간도 길고 주제가 무거운 오페라 대신 공연시간도 짧고 주제도 가벼워 코미디 요소가 강해 오히려 오페라보다 더 인기가 있는 장르다. 자크 오펜바흐의 작품 '천국과 지옥'이 그러한 작품이다. 유명한 곡이 어린 아이들도 다 알고 있는 '캉캉'이다. 무희들이 풍성한 치마를 입은 채 발을 치켜들어 올리며 춤을 추는 장면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오르페우스 신화이야기가 캠퍼스 연인의 이야기로 뮤지컬로 재탄생해 밀양연극촌에서 27일과 다음달 3일 공연된다는 소식. 


○…성산아트홀에 책을 읽으며 음악을 듣는 복합문화공간이 탄생했다는 소식이 눈길을 끈다. 이곳에서 인문학 모임이나 작은 강연도 이루어질 것이란다. 경남도민일보 최환석 기자는 이곳과 더불어 전시동 옥상에 꾸민 '도시소생태계' 공간도 이용해보란다.


○…전시회 제목이 발칙하다. '척'하지 않고 자신의 모습을 가감없이 펼쳐내보이는 금경 작가가 대산미술관에서 '지랄발광'전을 연다는 소식. 30일까지. 그의 그림에는 이런 평이 붙어 있다. "잔재주와 잔가지를 모두 치고 본질만을 시각화한 그의 붓질은 자기 검증의 과정이다."


○…클래식과 그림자극이 어우러진 차이콥스키 백조의 호수가 창원시립교향악단에 의해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감동의 물결을 탈 모양이다. 그림자로 대치하는 백조 오데트와 흑조 오딜의 대치도 볼만하다고. 25일 오후 7시 30분.


○…궁중민화 40여 점이 진주관객을 만난다. 우원궁중민화연구소가 주최하는 회원전이 30일까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전시괸다. 


○…지난 20일 학교 밖 청소년들이 모여 감동의 하모니를 펼쳤다는 소식. 경남청소년오케스트라가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후원단체들의 도움으로 펼친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얼마나 바람직한 현상이냐 싶다.


○…그외 27일 오후 3시와 7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넌센스'가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과 다음달 22일 창원문화재단 주최로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인문학 식탐을 연다는 소식이 있다. 이번 인문학 식탐 주제는 '역.시.나'로 역사가 심용환 씨가 맡아 진행한다. 그리고 통영시민문화회관과 극단 벅수골이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사업에 선정돼 사업이 9500만 원을 받게 됐다는 소식도 눈에 띈다.


○…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문화예술특별시 창원 선포 1주년 기념으로 창원 용호동 가로수길 카페 가로수와 카페 비바에서 음악회 시민토론회 등 행사가 열린다. 어제 소개했던 행사라 이 정도.


○…진주탈춤한마당제전위원회가 23일부터 26일까지 경남과학기술대 산학협력관 1층에서 '한중탈전시회 초청작가전'을 연다. 이는 26일 열리는 제20회 진주탈춤한마당 사전행사로 열린는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통기법으로 탈을 만드는 이석금 작가와 진주오광대 탈을 복원한 황병권 작가, 탈조혀예술에 몰두하는 중국 이연군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피아니스트 서샛별이 25일 성산아트홀 오후 7시 30분 독주회를 연다는 소식과 경남쳄버쏘사이어티가 오늘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제32회 정기연주회를 한다는 소식, 국립발레단이 24일 오후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해설이 있는 호두까기 인형'을 공연한다는 소식이 경남도민일보에 실렸다. 이 공연은 '2017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프로그램의 하나로 하동에서 열리게 되었는데, 지역에서 이런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는 것은 문화정책 덕이겠다. 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지역의 예술단체가 타지역 문예회관 공연 프로그램도 활성화하길 기대한다.


○…경남신문에 '2017창원세계아동문학축전 가보니' 기사가 실렸다. 어젠 경남도민일보에서 실었다. 지역 곳곳서 열린 작가와의 만남엔 호평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는 부족하다는 평이다.


○…3·15미술대전 대상작 발표 소식. 어제 소개했기 때문에 자세한 건 건너뛰고 작품 433점이 3·15아트센터 전시실 전관에서 25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는 점 다시 강조.


○…창원시립교향악단이 지난해 차이코프스키 '잠자는 숲속의 미녀' 공연에 이어 25일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클래식과 그림자극으로 만나는 차이코스프키 백조의 호수'를 연주한다. 이번 공연의 주요 내용은 마법에 걸려 낮에는 백조로 변하는 오데트 공주와 그를 구하려는 지그프리드 왕자의 사랑, 이들을 방해하는 마법사 로트바르트의 싸움. 백조 오데트와 간악한 흑조 오딜의 연기가 극치라는 평.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 '오작교 아리랑'이 극단 큰들에 의해 전국 14개 도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관 등에서 공연한다는 소식이 경남일보에 실렸다. 오작교 아리랑은 한국의 독특한 연극 양식인 마당극의 특성을 살려 해학과 익살을 버무려 설장구놀이, 소고놀음, 버나돌리기 등 풍물놀이를 극속에 결합한 작품. 두 청춘 남녀가 혼례에 이르는 과정에서 함팔기, 댕기풀이 등 한국 전통 혼례풍습도 담아내 향수를 자극할 것이라는 기대도 기사에서 담았다.


○…경상대 민속무용과 임수정 교수가 30일 러시아 모스크바와 아르메니아 등에서 한국 전통무용을 공연한다는 소식. 공연에는 아리랑, 판소리, 농악, 강강술래를 비롯해 살풀이춤, 가야금산조, 병창, 태평무, 울산학춤, 진도북춤 등으로 구성됐다. 러시아 관객들... 진도북춤에는 분명 매료될 것.(나만의 생각. 내가 진도북춤에 빠졌단 얘기지)


○…그외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창녕 유어 람사르세진마을에서 우포늪 캐릭터와 오르골이 있는 '따따 스튜디오'를 오픈했다는 소식, 고성군이 31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영화 '아빠는 딸' 무료 상영한다는 소식, 해금강테마박물관 유경미술관이 선지영 작가전 '나목에서 생명으로' 전시회를 한다는 소식, 창동 금강미술관에서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고성 이계안 향림도예원장 초대전을 연다는 소식이 경남일보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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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일보의 문화면 머리는 제주도에서 열리는 '2017 제주 한국지역도서전' 소식이다. 이는 경남도민일보에 의미있는 행사이기도 하다. 전국 지역출판인들의 모임인 한국지역출판문화잡지연대(한지연)가 결성되고 첫 출판물대상을 선정했는데 도서출판 피플파워가 발행한 권영란 기자의 '남강오백리 물길여행'이 대상으로 꼽히기도 했다. 27일엔 한라도서관에서 지역출판인 5분발언대, 공선옥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제1회 한국지역출판대상 시상식, 수상자 발표회 등이 열린다. 행사는 29일까지 지속된다.


○…오늘 창녕군 유어면 람사르세진마을에서 따따스튜디오'가 문을 연다는 소식. 이 스튜디오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국비공모선정 과제로 추진한 결과물이다. 스튜디오는 따오기, 가시연꽃, 반딧불이, 큰부리기러기 등 우포늪 마을캐릭터가 부리를 잃어버린 아기따오기 따따라를 찾아가는 과정을 이야기로 담아낸다고 한다.


○…23일부터 '문화예술특별시 창원' 선포 1주년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23일 오후 2시엔 창원대 NH인문홀에서 '2017 문화예술교육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24~27일 가로수길 주변 카페에서 작은음악회, 톡톡시민대토론회 등이 개최된다. 26일 오후 7시와 27일 오후 4시 카페 비바에서 열리는 시민대토론회는 창원의 문화예술진흥과 일상 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예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아닌 일반 시민들에게 길을 묻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창원시는 이를 문화예술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국립진주박물관이 야외공연으로 뮤지컬 갈라쇼를 연다는 소식이 어제 경남도민일보에 이어 경남신문에 실렸다. 예약없이 선착순 관람이며 무료다. 좌석 750석, 피크닉존 7동이 마련된다고.


○…제16회 문신미술상에 조각가 원인종 씨, 창년작가상에 서양화가 태호상 씨가 선정됐다는 경남신문의 소식. 26일 시상식이 열린다고. 내일 창원 용지공원에서 제2회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미술대회가 열린다는 소식도 함께 실렸다.


○…진주탈춤한마당이 26~28일 남강야외무대 등 3곳에서 '춤의 도시 민속예술의 도시 창의도시 진주 2017'이라는 주제로 다양하게 펼쳐진다. 한국탈춤 공연, 일본탈춤 공연, 창작탈춤 마당극, 특별공연 등. 그리고 곽영화 화가의 춤추는 그림놀이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진주오광대보존회 주최다.


○…내일 오전 11시 함안군 법수면 악양둑방 둔치에서 함안농요 재현행사가 있다. 수제비 나눠먹기, 밀서리, 보릿대 매미집 만들기, 장승 포토존 사진 찍기, 보리베기, 보리타작, 모찌기, 모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27일 진주 망경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6회 진주시조백일장이 열린다. 이 행사는 시조의 현대화 대중화에 공헌한 박재두 선생을 기리고자 열린다고 한다.


○…그외 해금강테마박물관에서 이지현 작가 개인전이 열린다는 소식, 함양문화원이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소식 등이 경남일보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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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의 흔히 보던 공간이 이렇게 신문에 크게 나올 줄 몰랐다. 창동 가배소극장 3층에 있는 '산책' 이야기다. MBC경남 시청자미디어센터 활동가 다섯 명이 의기투합해 독립서점을 만들었단다. 독립출판물 100여 종이 있고 맥주를 마시며 책도 볼 수 있게 카페도 운영한단다. 괜찮은 아이템이다. 마니아층을 잘 흡수만 한다면 의미있는 문화공간이 되지 싶다. 


○…안중근의 활약을 뮤지컬로 그려낸 '영웅'이 다시 경남을 찾았다. 19일과 20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세 차례 공연한다. '암살' '밀정' 등의 영화를 거치면서 접하는 '영웅'이라 사람들의 관심도 고조된 느낌이다. 티켓 판매율이 93, 96, 99퍼센터란다. 가장 낮은 가격인 A석이 5만 원인데도.


○…문인화를 그리는 추건순 작가가 첫 개인전을 23일까지 창원 더 갤러리에서 열고 있다. 그의 작품은 기교가 없고 그저 정성껏 써내려가 담백하단다. 음.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 그 평가가 맞는지 알겠지.


○…박물관에서 웬 뮤지컬 갈라쇼? 단어 간의 조화가 이해되지 않는 행사이지 싶은데 고정관념을 여지없이 깨어버리는 조합이다. 세계 박물관의 날을 맞아 국립진주박물관 야외에서 뮤지컬 배우들이 직접 출연해 갈라쇼를 펼친다는 소식.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는 건 아닐지 몰라도 유명한 곡은 이날 연주된다. '겨울왕국' '그리스' '드림걸즈' '맘마미아' '미녀와 야수' '지킬 앤 하이드'야외에서 하니 무료다. 물론 진주성 들어가려면 기본 입장료는 내야 한다. 돗자리 관람. 괜찮겠다.


○…판소리 수궁가 경창대회가 사천시 주최로 20이 오전 10시부터 사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의 기량을 가늠해볼 수 있는 자리. 그리고 서양화가 최인호가 '남도일지전'을 내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창원 내서농산물도매시장 2층 마산청과시장 아트스튜디오에서 열린다. 미술전람회 장소로 뜬금없는 곳이란 생각이 들지만 기업들이 문화예술을 위해 이런 공간을 내어준다는 게 어디냐 싶기도 하다. 최인호 작가는 30일 오후 4시 이곳에서 '왜 미술은 대중과 친해지지 못했나'라는 함께하는 감상시간을 갖는다고 한다.


○…어제 경남도민일보에서 소개됐던 미술품 경매시장 기사가 경남신문에 다시 소개됐다. 박생광과 전혁림 등 유명작가들의 작품이 나왔다고 소개했다. 경매 현장의 모습도 사진에 담았다. 10호 기준으로 30만 원부터 경매가가 매겨진다는 구체적 정보도 담았다. 김세정 기자의 감각이 돋보이는 기사다.


○…극단 현장이 지난해 대한민국연극제 금상을 받은 작품 '강목발이'를 함양문예회관에서 다시 공연한다는 소식이 있다. 강목발이는 진주에 전해오는 설화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인데 경남연극제 대상에 이어 한국연극제에서 금상을 받을 정도면 주제성뿐만 아니라 그 플롯 구성의 치밀함도 검증받은 작품이라고 봐야할 터... 고능석 대표보고 창원서 공연 한 번하라고 찔러봐야겠다.


○…발레하면 강수진. 5월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호두까기 인형을 24일 문화가 있는 날,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해설을 곁들인 공연이라고 한다.


○…그외 경남미술청년각가회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미술대회'가 20일 창원용지공원 포정사 일원서 열린다는 소식, 제1회 제역출판대상에 경남도민일보의 피플파워가 출간한 '남강오백리 물길여행'이 선정됐다는 소식, 에술가곡연구회의 초청으로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작은음악회가 열렸다는 소식이 경남일보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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