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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다녀보니92

[도심산책]‘흰돌메공원’ 5년 전 경남이야기에 썼던 글 8월 8일 창원 시민문화공간발굴단 3차 현장탐방 및 워크숍 행사에 '흰돌메공원'이 포함된다. 이날 둘러보는 곳은 흰돌메 공원이 포함된 바닷길 5.2킬로미터와 웅천읍성, 소사마을, 웅천도요지전시관이다. 거리가 있어서 대형 차량으로 이동하지 싶다. 이번 탐방엔 날더러 해설을 맡아달라고 한다. 현장답사할 시간이 없어 못하겠다고 했는데, 현재 나 말고는 할 사람이 없단다. ㅠㅠ 하는 수없이 수락하고 자료를 뒤져본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5년 전 흰돌메공원뿐만 아니라 이번 탐사에 들어가는 장소 중 웅천읍성 하나 빼고는 다 둘러봤기에 기억을 되살려 설명할 수는 있겠다. 당시에 썼던 글을 자료 삼아 옮긴다. 진해구 웅동 매립지와 그 건너 앞바다와, 저 멀리 거가대교가 내려다 보이는 남문동 흰돌메공원. 봄이면 온갖 화.. 2020. 7. 23.
오랜만에 오른 무학산 어제(24일) 오랜만에 무학산에 올랐다. 컴퓨터에 저장된 사진 파일을 검색해보니 2016년 11월 16일이다. 이번 산행에 빠진 최상호 팀장과 함께 갔었군. 이 당시 내가 등산을 시작할 무렵이다. 이후 이일균 국장과 허진도 부국장이 합류해 4인조로 구성돼 지금까지 월 1회 산을 타고 있다. 앵지밭골이라는 지명을 종종 들었더랬는데, 이번에 그 이름의 의미를 알게됐다. 물론 표지판에 나타난 것처럼 유래가 정확한 것은 아니다. 앵지는 연계, 연개, 앵기에서 변화했다는 설이 있다. 여튼 우리는 마산여자중학교 입구에서 출발했다. 무학산 등산로 종합안내도. 우리는 마여중-광명암-봉화산 약수터-서마지기-무학산정상-학봉-서원곡유원지 코스로 길을 잡았다. 봉화산 약수터. 초장부터 헉헉거리다 보니 자신이 없어진다. 한 주.. 2019. 8. 25.
경남발전연구원에서 제작한 경남의 봄꽃 현황 여지껏 '후고'라는 별명을 지녀보진 못했지만 제철, 제때에 가보고 먹어보고 한 게 별로 없지 싶다. 시금치철 요즘 비로소 시금치 무쳐서 반찬으로 즐기긴 하다만... 아무래도 이번 군항제 또한 매번 그랬던 것처럼 안 가든 못 가든 제철에 즐기지는 못할 것 같다. 사람들에게 떠밀려 다니며 구경하는 게 탐탁지 않아서이긴 한데... 그러고 보면 내가 악착같은 게 없어서 그런가 보다 싶기도 하다. 경남발전연구원에서 경남의 봄꽃 명소를 뽑았네. 경발연 홈피나 뭐 그런데 가면 있겠지만 난 어디서 받았지? 여튼. 소개 한 곳 중에 가본 곳을 짚어 보는 재미 잠시 느껴볼까 싶어 작난질. 여좌천 로망스 다리. 이곳은 군항제 때 가봤다. 딱 한 번.하동 십리벚꽃. 가보긴 했는데 벚꽃 필 땐 한 번도 못 가봤네.합천 백리벚꽃.. 2019. 3. 27.
하루 코스로 피서를 즐기고 싶다면 장유계곡 추천 가까운 곳이라 오히려 잘 가지 않았던 장소 중의 하나가 장유계곡이다. 아마도 15년 전쯤 이곳에 왔을 터이다. 음... 더 됐을 수도 있겠다. 어쨌든 기억이 아득하다. 그땐 이렇게 조성돼 있지도 않았다. 사람들은 곳곳에서 가스레인지에 솥을 올려 닭백숙을 하거나 불판에 삼겹살을 올려 지글지글 연기를 뿜어댔다. 내가 개고기를 좋아하지 않아 기억이 어슴푸레한데. 인근에 사철탕집도 있었던 것 같다. 정말 오랜 만에 장유계곡을 찾았는데, 옛 기억과 오버랩되는 경치는 한 곳도 없다. 이렇게 변할 수가 있나. 어쩌면 이곳에 처음 왔을지도 모를 일이다. 하긴 들어오는 입구부터 느낌이 완전히 다르다. 그땐 어느 마을에서 계곡을 타고 들어왔었는데... 어제 왔을 때에는 폭포부터 보였으니. 이 폭포야 당연히 그땐 없었을 것.. 2018. 7. 30.
창원 상남시장서 장보다가 담에 참고될까 해서, 위치도 언제 상남시장 안에서 밥도 먹고 장도 보고 할 일이 있을 것 같아. 엊그제 노유정과 장을 봤는데 괜찮네. 난 처음 장을 본 거구. 아내야 수시로 봤던 거 같구. 위치도가 뵈길래 습관대로 폰 들구 촬영했네. 언제 이거 써먹을 일 있을 것 같애갔구, 해서 참고용으로 올림. 2018. 3. 18.
이일균 기자의 걷고싶은 길 창원도서관 강연 시 소개 단풍 든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습니다.몸이 하나니 두 길을 가지 못하는 것을안타까워하며 한참을 서서낮은 수풀로 꺾여 내려가는 한쪽 길을 그리고 그 길이 내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고 프로스트 "길은 산의 가파른 위엄을 향해 정면으로 달려들지 않는다...." 김훈의 자전거 여행. 이분도 어지간이 길을 많이 찾아다닌 사람. 이 사람의 글을 보면서 길에 천착했다. 경남도민일보 길 연재. 구암동 살 때 팔룡산 길 이곳 저곳 걸으면서 많은 것을 느껴. 봉암 수원지 길을 걸으며 기억을 글로 옮겨야겠다 마음을 먹어. 2005년 봉암동 수원지길. 사진. 그 이후에 많이 알려진 길이 돼. "왜 봉암동 수원지 길에서나는 그런 결정을 했을까>상상력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길." 어떤 상상력을 주었을까. 물을 .. 2017. 8. 19.
광주서 언론연수 마치고 오는 길에 5.18자유공원 들르다 창원을 비롯한 경남이야 워낙 구석구석 많이 돌아다녀 봤기 때문에 어딜 가도 거기서 거기란 생각이 드는 반면 생애 처음으로 갔던 광주는, 광주사람에게야 익숙해서 존재감마저 없을 수 있겠지만 난 타지 사람이다 보니 발길 닿는 곳, 눈에 비친 곳 모두가 새롭고 호기심을 자극한다. 연수라는 프로그램은 타지를 여행할 수 있는 좋은 핑곗거리기도 하다. 당일 오후 집에 일만 없었다면 1박 더 하면서 광주 곳곳을 돌아다녔을 수도 있겠다 싶다. 다른 구경거리는 다음으로 미루고서라도 연수 마치고 점심식사를 했던 돼지갈비 맛집 나정상회에서 가까운 5.18자유공원으로 발길을 옮겼다. 경남신문의 권태영 기자도 창원으로 되돌아가는 버스 같은 걸 타기 때문에 함께 움직였다. 아, 알고봤더니 권 기자와는 광주로 올 때도 같은 버스를.. 2017. 6. 29.
광주시청 인근 출장 갔다면 산책하기 딱 좋은 평화공원 지난 22일 언론연수차 광주에 들렀다. 나로선 생애 처음이었다. 여러 번 갈 기회가 있었지만 희한하게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아마도 먼곳에 대한 거부감 같은 것이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원거리는 공식적인 일이 아니면 가급적 피했던 것도 사실이다. 가족여행이랍시고 멀리 간다고 갔던 곳도 기껏 포항이었으니. 어쨌든 광주란 곳은 내게 새롭고 신선한 동네였다. 당연히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곳이니 눈에 보이는 것마다 기록해야할 대상이었을 수도 있다. 숙소 인근에 평화공원이 있었다. 1박 2일 출장 나가서 술을 안 마셔본 적도 아마 이번이 처음일 것이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1시쯤 잤다. 그랬더니 6시 제때에 눈이 떠졌고 한 30분 비몽사몽을 즐기다가 밖으로 나갔다. 물론 나가기 전에 다음지도로 주변을 탐색했다... 2017. 6. 28.
신불산, 간만에 제대로 등산을 해봤군 신불산은 그 이름만으로 오랜 추억이 깃든 곳이다. 스물두 살 즈음, 방위 복무할 때 박격포 사격장이 있던 곳, 81밀리 연습탄을 쏘아대던 곳이 신불산 아래 삼성 이병철 별장 옆이었다. 한 번은 박격포 좌표 설정을 잘못하는 바람에 이병철 별장을 박살낼 뻔 했다. 오피(OP)를 보면서 좌로 몇도를 읊어야 할 것을 우로 몇도라고 포사수에게 지시했는데 내가 말을 잘못한 것을 날아가는 포탄을 보고서야 아차차 했다. 포탄은 무심하게도 방향을 꺾어주기를 바라는 간절한 내 바람을 외면한 채 사수가 설정한 방향대로 날아갔고 포탄은 이병철 별장 옆 나무에 떨어져 불을 피웠다. 그 때문에 사격은 잠시 중단됐고 근처에 있던 60밀리와 유탄발사기 사수들이 소화기를 들고 달려가 불끄는 모습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바라봐야 했던, .. 2017. 4. 24.
[가족여행코스]의령 한우산 생태숲 철쭉설화원 한우산을 한글로 고쳐쓰면 찬비산이다. 벽계쪽 계곡 이름을 달리 '찰비'계곡이라고 부르는데 '찬비'가 음운현상을 일으켜 굳어진 말일 터이다. 산에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한우도령에 얽힌 설화인데 도깨비와 함께 의령의 명물 망개떡이 이 이야기에 등장한다. 한우산 생태숲 안내도. 마침 찾아간 날이 한우산 생태숲 개장일이다. 생태전시관 내부. 곤충을 관찰하는 막내.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한우산 경치를 소개한 공간. 그래 한우산에 얽힌 한우도령과 도깨비 설화가 궁금하지 않을 수 있겠나. 생태전시관에 소개된 내용을 옮겨보자. 따뜻한 사랑이 느껴지는 곳 '한우산' 아득한 먼 옛날, 이곳 한우산에는 눈부신 금비늘 옷을 입은 한우도령과 곱고 아름다운 머릿결을 가진 응봉낭자가 살고 있었어요.그들은 서로 평생의 사.. 2017. 4. 17.
[도심산책]일몰풍경 속을 걸으며 한해 마무리 [도심산책]일몰풍경 속을 걸으며 한해 마무리창원 진해구 행암마을 철길…연인들의 데이트 산책 코스 추천 해돋이 장면도 그러하지만 해넘이 장면도 구름 한 점 없이 깔끔하고도 이글거리는 태양의 모습을 대하기란 어지간한 운이 따르지 않으면 쉽지 않은 노릇인 모양이다. 지난주 금요일멋진 일몰 장면을 카메라에 담으려 창원시 진해구 해양공원에 갔다가 수평선 위로 어지러이 깔린 구름 때문에 실패하고 말았다. 애초 계획이 일몰이 있는 산책코스를 다녀와서 그 느낌을 소개하려 했던 것이 해넘이 장관만 머릿속에 그리다 보니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잊어버리고 아쉬운 마음만 안은 채 집으로 돌아왔다. 지난주는 흐리고 비오는 날이 많아 많이 아쉬웠는데 마침 여유가 생긴 일요일 날씨가 좋았다. 진해 삼포마을 넘어가는 해안도로에서.. 2016. 12. 29.
[도심산책]상록수 같은 상념 안고 걷는 길 [도심산책]상록수 같은 상념 안고 걷는 길비가 올 듯한 흐린 날 마산 자산동 솔밭공원을 산책하다 지난 주말 키가 큰 소나무가 빽빽하게 모여 키재기를 하고 있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 솔밭공원에 들어섰을 때 하늘은 그다지 맑지 못했다. 눈물을 흘릴 듯 말 듯 울먹이는 표정이었고 덩달아 산책을 나선 마음도 해맑진 못했다. “그댄 낙엽 지면 무슨 생각 하나요/나는 요 둘이 걷던 솔밭 길 홀로 걸어요.”(배따라기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가을도 없이 겨울로 직행하나 싶은 요즘 계절에 날씨마저 시무룩하니 쓸쓸한 분위기의 노래가 절로 새어나온다. 송림 안 산책로는 황토로 잘 조성되어 있다. 사람들이 많이 다녀서 그런지 산책로엔 낙엽이 그다지 많지 않다. 주민들이 자주 애용하는 장소임에도 날씨 때문인지 고.. 2016. 11. 9.
[도심산책]푸른 하늘과 잔잔한 강과 시원한 바람 [도심산책]푸른 하늘과 잔잔한 강과 시원한 바람걷기 좋은 가을날 여유 즐기기 좋은 곳 ‘밀양 삼문동 둔치공원’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아서 어디서든 산책을 즐기기 딱 좋은 계절이다. 바쁘게 하는 현대인들에게 주말 하루만이라도 신경 쓰이는 일뿐만 아니라 근심과 걱정 다 내려놓고 유유자적을 누릴 수 있다면 그 또한 행복이 아닐까. 천천히 한 세 시간 정도 걸을 수 있는 코스가 있다면 안성맞춤이겠다. 이 조건에 딱 맞는 장소가 있다. 그곳은 초록의 잔디가 넓게 펼쳐져 있기도 하고 강물이 유유히 흐르기도 하고 또 사람들이 모여서 각종 운동을 하기도 하는, 그리고 고대의 분위기를 느끼기에 충분한 조각이 길을 따라 펼쳐져 있기도 하다. 그뿐인가 어느 코스에선 소나무 숲을 지나며 피톤치드를 양껏 들이킬 수도 있다. 부.. 2016. 10. 27.
사천에어쇼 ‘속이 뻥 뚫리는 감동’ 창공을 수놓은 나의 마음 너의 마음제12회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 사천에어쇼 ‘속이 뻥 뚫리는 감동’ 요즘 들어 주말마다 볼거리들이 많기도 하거니와 딱히 예전처럼 주 6일 근무에 일요일 휴일근무를 해야 할 만큼 팍팍한 시절도 아니어서 수요일이나 목요일 쯤 되면 주말을 어떻게 보낼까 이런 저런 정보를 수집해 주말 일정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게다. 그것을 방증이라도 하는 듯이 지난 주말에 다녀온 사천 에어쇼 행사장은 그야말로 인산인해와 다름 아니었다. 대형항공기 아래에서 촬영. T-50전투기. KC-100. 블랙이글.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된 이 행사는 항공우주 관련 다양한 행사들이 사천비행장과 사천종합운동장, 항공우주테마공원 등에서 다양하게 진행됐다. 행사 기간이 끝난 뒤 언론 보도를 .. 2016. 10. 25.
[도심산책]파란 하늘 코스모스 손짓하는 길 [도심산책]파란 하늘 코스모스 손짓하는 길창원 진해구 경화역 폐선로 코스모스길 조성 주말 산책객 즐겨 찾아 가을을 대표하는 꽃들에 국화도 있지만 아무래도 파란 가을하늘과 어울리는 꽃은 코스모스겠다. 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바람이 한들한들 불어오면 가장 적극적으로 몸을 흔들어 반응하는 꽃도 코스모스다. 지난 9일 최근 불안정한 기단으로 날씨가 여러날 좋지 않았는데 마침 이날은 쾌청한 가을날씨의 전형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주말이어서 산책을 즐기기엔 적기가 아니었나 싶다. 예전의 그 역사(驛舍)는 없어졌지만 경화역을 알려주는 표지판은 그대로 남아있다. 아마도 관광지의 소품으로 계속 관리되고 있을 터이다. 기차 레일이며 플랫폼이 간이역 정취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70, 80년대 기차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했던 이.. 2016. 10. 12.
[도심산책]걷기 좋은 가을엔 천주산 누리길로 [도심산책]걷기 좋은 가을엔 천주산 누리길로창원 마재고개~굴현고개 3구간 18.1㎞ 곳곳 하산길…걷고 싶은 만큼 걷기에 ‘딱’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되자 산이든 어디 산책 길이든 주말을 이용해 걷는 사람들이 부쩍 는 듯하다. 106만 명이 모여 사는 창원은 그 인구가 많은 만큼 도심 인근의 걷기 좋은 곳곳에서 산책을 즐기는 사람도 많다. 이런 가을날 딱 걷기 좋은, 산 속이면서도 경사 때문에 힘들지도 않은 산책로가 있다. 바로 천주산 누리길이다. 천주산 누리길은 회성동 마재고개에서 북면 굴현고개까지 총 연장 18.1㎞ 거리의 산속 산책로다. 천주산누리길 안내판. 쉼터 평상에 부착된 천주산누리길 구간 설명판. 이 누리길 전 구간을 걸으면 보통 걸음으로 약 6시간 30분 걸린다고 한다. 물론 계속 걸었.. 2016. 9. 27.
가을 맞은 주남저수지 코스모스 바람에 한들한들 가을 맞은 주남저수지 코스모스 바람에 한들한들해맑은 하늘에 뭉게구름과 어울린 코스모스 풍광 중순 이후 절정 이룰 듯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가을 바람이 반팔 티셔츠 차림의 팔뚝에 보란듯이 소름을 돋게 한다. 아직 낮시간엔 미련이 남은 무더위가 반쯤은 기가 꺾인 채로 땀방울을 짜내지만 얼마든지 견딜 만하다. 추석이 지나면 그나마 남아 있던 더위는 거의 물러가고 산들바람이 가을을 재촉할 것이다. 가을을 재촉하는 식물, 그래서 가을의 전령사라고 불리는 식물이 ‘코스모스’다. 해마다 피던 자리에 코스모스가 다시 꽃잎을 진분홍으로 연분홍으로 또는 하얗게 꽃을 피워 바람에 한들거리기 시작했다. 도내에 코스모스가 장관인 곳이 몇 곳 있다. 하동 북천역 인근 코스모스가 메밀꽃 축제와 함께 제법 유명하다. 지난 2일 개막한.. 2016. 9. 5.
태고의 생태천국 우포늪 자연에 반하다 태고의 생태천국 우포늪 자연에 반하다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주최 도내 대표습지 탐방프로그램 참가해보니 지난 27일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이 주최한 경상남도 대표습지 탐방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마침 이날은 한 달 넘게 지속적으로 맹위를 떨치던 무더위가 처서 이후 한풀 꺾인 이후여서 그런지 그다지 무덥진 않았다. 게다가 구름마저 수시로 태양을 가려 준 데다 바람마저 시원하게 불어주어 걷기에 더할 나위 없는 날씨를 보였다. 특히 이날은 오후에 비 올 확률이 높다는 일기예보에 재단에서 비옷마저 준비했지만 하늘은 경남람사르환경재단 생태탐방대원들을 ‘보우하사’ 아주 만족스런 날씨 환경에서 탐방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경남람사르환경재단의 이번 습지탐방 프로그램은 환경인식 개선과 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2016.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