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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명작예술감상회22

[화요명작예술감상회]영화 <케빈에 대하여>그리고 싸이코패스 영화 여성 감독은 몇 편 만들진 않았지만 상당히 수준 높은 작품을 제작했다. 줄거리. 세계를 자유롭게 여행하며 삶을 즐기던 여행 프로젝터 '에바'는 원치 않는 임신으로 결혼하게 되고 아들 '케빈'을 나으면서 그녀는 이전과 전혀 다른 구속의 삶을 살게 된다. 에바는 일과 양육을 동시에 해내려고 애쓰지만 아들 케빈의 의도적인 배변실수 등 이유를 알 수 없는 반항적인 행동으로 지쳐만 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바는 가족 중 유독 엄마인 자신에게만 마음을 열지 않는 케빈과 가까워지기 위해 시간을 내어 돌봐주고 놀아주기도 하지만 그럴수록 케빈은 더욱 교묘하고 치밀하게 에바를 괴롭힌다. 에바의 삶은 점점 피폐해지고, 의도치 않게 아들 케빈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고등학생이 된 케빈은 집과 학교에서 엄마 에바가 평.. 2018. 6. 19.
[화요명작예술감상회]김경옥의 '영화 천국의 아이들' 잠깐 수업 시작하기 전에 오늘의 강의 영화 줄거리를 볼작시면. 알리와 자라, 두 남매는 가정현편이 너무 어려워 알리는 운동화 하나, 자라는 구두 하나가 전부다. 게다가 너무 낡았다. 알리는 자라의 구두를 수선하러 갔다가 그마저도 잃어버린다. 자라는 당장 학교에 신고 갈 신발이 없다.알리가 궁여지책 끝에 자신은 오후반이므로 오전반인 동생과 자신의 운동화를 나누어 신기로 한다. 오전에는 자라가, 오후에는 자신이 운동화를 신고 학교에 가지만 이것도 여의치 않다. 자라는 오빠의 크고 낡은 운동화 때문에 친구들이 볼까 부끄럽다. 산수 시험치는 날에도 대충 답을 적고 제일 먼저 제출하고 사력을 다해 뛰어 보지만 운동화를 기다리는 알리는 번번히 발을 동동 구른다. 알리는 자라로부터 바톤터치된 운동화를 신고 학교로 내.. 2018. 6. 12.
[화요명작예술감상회]6월 첫강 김경옥 교수의 '버킷리스트' 김경옥 창원대 교수. 영화광이란다. 초6년부터 좋아했다고. 철학 등 여러 과목의 교수들과 인문학 강좌를 하다 보니 영화를 가지고 강의하게 됐다. MBC에도 출연하고... 원래 영화를 보는 사람인데... 이제 공부하게 되었다. 영화를 다 보여주고 이야기를 나누면 좋지만 시간이 12시까지라 50분 정도만 가지고 하겠다. 다음 시간엔 80분짜리. 12시 반까지 하겠다. 어벤저스 이런 영화들, 자세히 들여다 보면 엄청난 인문학적 영화이기도 하다. 인문학적으로 성찰하게 하는 영화들이 많이 있다. 우리나라 영화제가 100개 이상된다. 아주 세분화되어 있기도 하다. 인간의 삶을 가지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그 안에 인문학이 스며있다. 영화는 뭐가 우리로 하여금 인간의 삶에 대해 고민하게 하는가. 트뤼포 왈 "영화란 한.. 2018. 6. 5.
[화요명작예술감상회]80년대 마산연극3 1986년. 복학하고서 처음 대학연극에 발을 들인 해다. 자연히 이런 저런 연극을 보기도 하고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나아가서는 희곡을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에 국문과 안에 각 장르별 창작 그룹을 조직했었는데... 추동력이 모자라 얼마 하지 못하고 해산하고 말았다. 그게 지금도 두고두고 후회된다. 그러면서 나는 또 더 연극에 집중하게 되었던 것 같다. 어.... 괜한 썰을... 여튼 창원문화재단이 마련한 문화강좌 '화요명작예술감상회'를 통해 문종근 객석과무대 연출로부터 당시의 팸플릿 자료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고맙고 다행한 일인가. 언제 창원대 극예술연구회 동아리방에 들어가 30여년 전의 자료가 잘 보존되어 있는지 확인해봐야겠다. 내가 한 작품 자료들도 그대로 남아 있는지... 음... 설레는군. 경남.. 2018. 5. 30.
[화요명작예술감상회]문종근 연출의 '3.15의거 정신의 무대화' 3.15의거를 무대화 작업. 3.15의거 12열사 중에서 오성원에 초점. 부산일보 기사를 보고 힌트를 얻음. 2008년 말 이 소재를 가지고 이윤택을 찾아감. 2009년에 이라는 제목의 대본이 나옴. 서울서 오디션 봄. 3억 5000만 원 들여 뮤지컬로 제작. 2010년 3월 15일 3.15아트센터 대극장 공연. `21내년엔 만날고개 콘텐츠를 대형 뮤지컬로 준비중. 창작 초연을 한다는 것은 10편 중에 1편 성공... 귀하고도 힘든 작업이란 의미. (이해제 작 문종근 연출) 2018년 3월 21~24일 3.15아트센터 소극장. 영상 감상. 너의 역사는 이승만 부정선거에 대한 3.15의거를 배경으로 열사 중 한 사람인 구두닦이 오성원에 관한 이야기. 시골버스 여 차장의 대사는 노래로. 뮤지컬 요소도 적절히.. 2018. 5. 29.
[화요명작예술감상회]80년대 초 마산연극 자료들1 이 자료들은 극단 객석과 무대 문종근 연출이 창원문화재단이 진행하는 '화요명작예술감상회' 강의 때 제공한 것으로 지난주 70년대 자료에 이어 80년대 당시 극단들과 대학극예술연구회의 팸플릿 자료들이다. 2018. 5. 19.
화요명작예술감상회_문종근_체호프의 <벚꽃동산> 안톤 체호프의 벚꽃동산은 서울에선 일 년에 두세 극단에서 공연할 정도로 인기 있는 작품. 1943년에 초고를 써서 1년가 수정. 44년 모스크바예술극장 배우들에게 헌납. 스타니슬라브스키가 초연. 두 사람은 문학, 예술적으로 20년간 함께 모스크바예술극장을 이끌어. 제정러시아시대. 당시의 사랑과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 등장인물들. 시놉시스. 광활하고 아름다운 벚꽃 동산의 여지주 라네프스카야는 5년간의 파리 생활을 청산하고 백야가 눈부신 5월에 벚꽃동산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농노해방과 지주의 몰락으로 벚꽃동산은 빚더미에 올라 이자를 갚지 못하면 경매 처분될 위기에 놓인다. 상냥하고 너그러운 라네프스카야의 인품에 과거 농노시절 위로를 받았던 신흥재벌 로파힌은 빚더미에 오른 라네스프카야를 위해 벚꽃동산을 별.. 2018. 5. 15.
[화요명작예술감상회]70년대 마산 연극, 불씨극회·대학극 양립 시대 1970년대 경남지역 연극 그전 통영 지역에서는 1965년 한국연극협회 '충무29지부'가 인준되고 허창언을 주축으로 하여 '춘추극회'가 생겨났다. 하지만 허창언의 타계로 5년 만에 문을 닫고 실질적으로 통영연극은 긴 공백기를 거친다. 그 와중에 1975년에 신춘문예에 강수성 씨의 희곡 가 당선되었다. 1979년 12월에는 청년들의 소인문학 서클인 '충무독서회(물푸레문학동인회 전신)'가 '향토문학회관' 건립기금 조성을 위하여 봉래극장에서 유치진 작, 최성찬 연출의 을 공연하였으며, 1980년 12월에 강수성 작·연출의 를 공연하기도 했다. 한국연극협회 충무지부의 2대(79년 1월 1일~80년 12월 31일) 지부장으로 김우성이 임명되고 장현은 사무국장을 맡았다. 한동안 공백을 보이던 통영연극계는 1981년.. 2018. 5. 13.
화요명작예술감상회 4월 마지막 이야기 '70~2000년대 뮤지컬' 이런... 아침에 노유정 씨 왈 "바래다 준다 할 때 따라나서라"하는 바람에 후다닥 챙겨 나섰더니... 노트북을 깜빡 잊었네. 그것도 수영장을 나서서 3·15아트센터 가는 버스를 탔을 때야 생각이 났으니... 돌아갈 수도 없고... 하는 수 없이 원시적 받아쓰기를 하자 심정으로 강의실에 들어갔다. 습관이란 게 참 무서워. 이면지에 받아쓰기를 하는데 노트북으로 바로 받아쓰기할 때보다 집중이 안 돼. 유튜브 링크도 제때 찾아서 붙이고 캡처하고 그렇게 정리해야 뭔가 제대로 되는 기분인데... 강의 내용을 볼펜으로 재생하는 데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다. 지금 보니 이게 뭔 글자인지 알아묵기 어려운 것도 있고. 동서대 오세준 교수가, 그 자신 뮤지컬 배우이기도 하다, 이번 4월 한 달 동안 '뮤지컬의 이해'라는 제.. 2018. 4. 24.
화요명작예술감상회 4월 두 번째 이야기 '뮤지컬 발전사 ' 오세준 교수 첫 마디. 지난 주 영암 다녀와 백제 영웅 왕인박사 뮤지컬 공연해. 요즘 지역 스토리텔링을 뮤지컬, 연극으로 만드는 일이 많다. 지역의 스토리를 후손에 전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방송에 뮤지컬 배우 뽑는 오디션 보고 뮤지컬이 이만큼 인기가 있구나 싶어 흐뭇. 지난 시간, 예전의 잡탕 쇼가 어떻게 뮤지컬로 모양새를 갖춰 가는가를 봤다. 쇼보트. 지난 시간 세계의 뮤지컬은 이 쇼보트를 전후로 나뉜다고 이야기했다. 이 시기 핵심 인물이 지그펠드다. 지그펠드 폴리스 - 이것 저것 있던 쇼에 스토리를 집어 넣어 스토리가 있는 쇼를 만들어 놓은 작품. 스토리를 먼저 만들고 쇼를 배치. 드라마 진행을 위해 일정 쇼를 포기할 수도 있다. 쇼보트에서부터 뮤지컬에 대본이 생겼다. '북 뮤지컬'. 완.. 2018. 4. 10.
창원문화재단 화요명작감상회_오늘 주제는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오늘 강좌는 베토벤의 운명교향곡이다. 이 흔한 음악을 선정한 이유가 있다. 누구나 다 아는 교향곡 5번 운명, 그러나 빠바바밤 말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들어본 사람 몇이나 되겠냐는 것이다. 베토벤이 살았던 시대, 왕정에서 서서히 인권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시점. 콘체르토. 독주 악기와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는 것. 말의 뜻을 보면... 라틴어로는 대립하다. 이탈리아 말은 협력하다란 뜻. 자기의 개성을 뚜렷이 나타내고 화음을 이루는 것. 전체를 위해 희생하라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소리를 최대한으로 드러내고 어우러지는 지점을 찾아라. 그러면 한계를 뛰어넘는 경지를 발견할 수 있게 된다. 라고 이설호 교수는 항상 주장한다고. 베토벤이 그런 사람이라고 한다. 베토벤에겐 투쟁의 역사가 스며있다. 왜 '운명'.. 2018. 3. 27.
화요명작예술감상회_이철호교수_베토벤의 오페라 모차르트는 오페라를 많이 만들었는데, 왜 왜토벤은 안 만들었을까? 오페라 재밌습니까? TV연속극보다 재밌습니까? ㅎㅎㅎㅎ 이 교수는 이렇게 화두를 던졌다. 나중에 언급되지만 둘 다 대중문화라는 관점에서 보면 당연히 연속극이 재미있겠지. 그런데 당시는 TV가 없었으니 대중문화인 오페라가 재미있었을 터. 지금과 비교할 수가 없으니. 그런데 요즘은? 오페라 한 편에 10만 원씩 지출하면서 보는 이유가 재미있어서? 단지 재미만은 아닐 것이다. 그 요소를 찾아보는 거, 재미있는 작업이 되겠다. 러시아 연주 공연 모두 유료 공연. 키오스크 부스에서 연주용ㅇ 표를 판다. 한달치 일정표가 나와있고 그 자리서 티켓 구입. 그런데 연주 공연 꽉 찬다. 우리나라에서 보기 어려운 광경. 우리나라 공연장 가면 연주자 눈도장 찍.. 2018. 3. 20.
[화요명작예술감상회]2강_유물을 통해 본 한국화 보충 복습1 강의할 때 아무리 신속히 받아 적는다 해도 빠트리는 것이 많다. 게다가 사진까지 찍어 작업하면서 강의 내용을 수록하기란 쉽지 않다. 이번 한국화 강좌 경남대 미술교육과 민병권 교수는 강의 자료를 아주 알차게 준비해주어 어쩌면 강의는 그냥 듣고 자료를 한 번 더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복습이 될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나의 게으름을 내가 알기에 한 번 미루기 시작하면 한 없이 미뤄버리는 결과를 막기 위해선 강의 때 놓치는 부분이 있어도 어쩔 수 없다. 즉각 받아쓰기를 해야만 한다. 그러다보니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되고 이렇게 복습이라도 할 수 있으니 말이다. 당일 기록한 원본을 고쳐쓸까 하다 뒤죽박죽될 가능성이 높아 아예 깔끔하게 새로 쓰기로 한다. 이날 공부한 건 선사시대부터 고려 때까지 미술이 어떻게 .. 2018. 2. 17.
[화요명작예술감상회]차문호의 세기의 명작 클래식 여행 멘델스존 지난 주엔 베토벤을 배웠다. 베토벤은 하나의 사조를 변경시킨 음악사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음악가이기 때문이다. 피아노 3중주 고스트. 2악장 저음 피아노 소리에서 비롯. 비화음. 클래식 작곡가들은 형식에 중심을 두고 그 안에서 곡을 썼다. 낭만으로 넘어오면서 형식보다는 형식보다 감성적인 부분을 강조했다. 고전은 형식에서 벗어나면 예술성이 떨어진다고 여겼지만 낭만에서 그것이 깨졌다. 그러면서 다이나믹하게 발전하게 됐다. 멘델스존은 뛰어난 화가였다. 수채화. 그림 중에는 예술적으로 뛰어난 그림들이 있단다. 멘델스존은 천재적인 예술가였다. 흔히 아름다운 음악, 작품 수는 많지 않지만 여성적이고 부드러운 선율을 작곡한 음악가로 알고있는데.... 아버지가 제법 높은 은행가였단다. 부유했고. 음악, 미술 뿐만 .. 2017. 6. 20.
화요명작예술감상회 조숙경 올댓재즈 마지막 시간 필청음반 30선 보관하고 있는 CD음반을 한짐 싸들고 왔다. 돌려가면서 재킷이라도 보라고 한다. '플라이 투더 문' 원래 유명한 곡이 아니었는데 아폴로 달착륙 시기적으로 맞물려 유명해져. 재즈지만 가요처럼 방송. 척 코리아. 화성침공^^ 오늘은 재킷을 보면서 재즈 첫 감상곡. 엘라엔루이스. 흑백영화시절, 1957년. 엘라 피츠제랄드와 루이 암스트롱의 듀엣 앨범. 꼭 들어야 할 노래로 소개. 앨범 재킷에 붙은 스티커가 눈에 띈다. 블루노트. 재즈카페에 가서 샀나보다. 다음 감상곡은 썸씽엘스. 줄리안. '와와' 연주 기법도 나와. 톰과 제리에 나오는 음향효과. 오토리버스. https://www.youtube.com/watch?v=mLPW93VIVgs 3번 순서 카인드 오브 블루. 재즈에 관심이 있다 하는 사람은 이 음반 모.. 2017. 5. 30.
화요명작예술감상회 조숙경 교수의 올댓재즈 세 번째 시간-국내외 재즈페스티벌 국재 재즈페스티벌에 어떤 것이 있을까? 나야 경남도민일보에서 김해재즈콘서트와 그 전엔 삼색재즈콘서트 등등 그 정도 수준인데... 오늘 강의 자료를 받아보니 제법 익숙한, 보러 간 적은 한 번도 없지만...ㅋㅋ 페스티벌이 여럿 있다. 서울재즈페스티벌, 자라섬페스티벌, 칠포재즈페스티벌, 재즈인대구 페스티벌, 청남대 재즈토닉 페스티벌, 태화강 재즈페스티벌, 그리고 외국엔 뉴포트 재즈페스티벌, 스위스에서 하는 51회 몬트뤽스 재즈페스티벌 등이다. 윈턴 마설리스 트럼펫 연주 감상. https://www.youtube.com/watch?v=ZBJ-MmTA-eU 음악성이 뛰어난 연주가라고. 뉴폴트 재즈 페스티벌. 공연 장면. 윈턴 마설리스는 신고전주의 장르 음악을 한 연주자. 클래식에서 화성이 서서히 변해왔다면 재즈.. 2017. 5. 23.
화요명작예술감상회 4월 강연 마산대 황무현 교수의 '톡톡 미술과의 대화' 또 정리가 늦었다. 게으름과 미련 때문이다. 집에서 작성하려니 자료가 회사에 있고 또 회사에서 작성하려니 수첩을 집에 두고 왔고.. 오늘도 그렇다. 더는 늦추지 말자고 자료를 찾는데 사진 자료들을 모두 회사 컴퓨터에 저장해놓은 것이렷다. 하는 수 없다. 페이스북에 올렸던 자료 재활용. ^^ 강의 시작과 함께 황무현 교수는 나눠준 페이퍼 빈 공간에 나무와 해와 집을 그려보라 했다. 수강생들이 그리고 나서도 그것을 확인하지는 않았다. 그저 그려보란 것이었다. 그러면서 이야기를 이어갔다. 대부분 한국에서 공부를 한 사람은 나무와 해와 집의 모양이 대동소이하다는 것이다. 획일적 교육 때문이란 얘기겠지. 그는 아동미술심리학 전공이다. 이번 한 달 그를 통해 미술을 보는 시각이 좀 변할 수 있으려나. '미술'이란 .. 2017. 4. 9.
화요명작감상회-한국가곡의 시대변천사 세번째 강의 1940~60년대 창원문화재단이 주최한 시민강좌 '화요명작예술감상회'. 3월 세번째 강의는 역시 창원대 전욱용 교수의 가곡 시대변천사 40~60년대를 살펴보는 내용이다. 앞서 배웠듯이 20년대는 가곡 개척기고 30년대는 근대음악양식의 정착기요, 40년대는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시기다.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는 것이 무슨 말인가. 이 시대 가곡은 크게 두 가지 특징을 보이는데, 하나는 30년대 주류를 이루었던 서정적인 가곡이 그대로 이어진다는 것이요, 또 하나는 진보적인 시에 사실주의적 경향을 띤 가곡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사실주의적 가곡을 쓴 작곡가들의 면면을 보면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이 많다. 윤이상 빼고. 김순남, 이건우, 나운영. 이유는 월북작곡가라는 것인데 어떤 곡들은 제법 귀에 익은 것도 있다. 윤이상은 '추.. 2017.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