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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하균의 오동동야화]내가 만난 연극인3-월초 정진업 오늘은 한하균 선생의 오동동야화를 베껴쓰기 전에 오늘의 주인공인 월초 정진업 선생에 대한 기본 정보부터 훑어보아야겠다. 자료는 역시 이다. 정진업은 극작가이자 배우, 시인이자 언론인이었다.1930년 김해보통학교를 졸업하고 현 용마고등학교인 마산공립상업학교를 나왔다. 1936년 무렵 이광래 선생의 문하생으로 들어가 극단 극연, 낭만파, 태양 등에서 연극수업을 받았고 영화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나머지 이야기들은 한하균 선생의 야화를 거친 다음 풀어볼란다. 월초 전진업 선생과의 만남 세 번째로 월초 정진업 선생과 만났다. 1951년 스산한 바람이 세차게 부는 초겨울이었다. 마산의 화인 선생으로부터 서신 한 통이 배달되었다. '마산문총(현 예총)의 종합예술제에서 서항석 작 을 내 연출로 공연하니 꼭 오라. 자.. 2017. 6. 11.
별의별전 and 성파스님의 옻칠그림들 in 경남도립미술관 말은 통하기 나름이고 그림은 느끼기 나름이다. 예술을 두고 어렵다고 느끼는 것은 말처럼 이해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구름을 보고 무슨 뜻인지 이해하려는 사람 없고 바다를 보고 무슨 의미인지 따지는 사람 없듯이 예술 중에서도 추상의 영역은 그런 감상이 필요한 분야다. 그저 보고 느끼는 것. 그것이면 되는 것이다. 설치미술은 작가가 의도하는 기호가 분명하게 깃들어 있다. 그래서 작가의 의도가 분명하지 않고 무리한 이해를 요구하게 되면 감흥은 반감된다. 추상은 대부분 기호를 품고 있지 않다. 아주 은밀하게 숨겨놓았을 수는 있다. 때론 오브제 자체가 화두 역할을 해 보는 이에게 고뇌의 행복을 안겨다 주기도 한다. 뭐 아닐 경우가 더 많긴 하겠지만. 오늘 경남도립미술관에 갔다. 정말 오랜 만에. 20년도 훨씬 전에.. 2017. 6. 9.
극단 현장 강목발이 양산공연…예나 지금이나 인간은 왜 변한 기 없노! 한국연극에 보냈던 기사. 진주 극단 현장작 : 임미경연출 : 고능석일시 : 6월 8일 오후7시공연장 :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연락처 : 055-392-2543 “예나 지금이나 인간은 와 변한 게 없노? 속이고 훔치고 등치고 자기밖에 모르고. 내 인간들에게 지옥 맛보게 할란다!” 주인공 강목발이의 외침이다. 작품 전반에 흐르는 주제를 이 한 대사에 담아낸 강목발이는 경남 진주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설화 속 인물이다. 설화 속 강목발이는 홍길동과 같은 인물이다. 도둑질했다는 증거도 없이 몸의 움직임이 빠르다는 이유로 관아에 끌려가 발목을 상하게 되어 절룩이는 신세가 되지만 그래도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른 동작으로 부잣집 재물을 털어 가난한 집에 나눠준다. 역시 증거도 없이 잡혀 죽게 되는데 훗날 백.. 2017. 6. 8.
[한하균의 오동동야화]내가 만난 연극인2-화인 김수돈 선생 두 번째 시간이다. 한하균 선생의 연재가 어제의 그 시점에서 일정한 타임라인을 가지고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여지없이 빗나갔다. 어제는 온재 이광래 선생이고 오늘은 화인 김수돈 선생이다. 한국문학을 한 사람이라면 한두 번쯤 들어봤음직한 이름 김수돈. 한하균 선생은 그와 어떤 인연을 맺었을까. "자네, 청마 선생댁으로 앞장서게" 그뒤 6·25가 어지고 국립극장이 대구로 피란가고 '신협'이 공군본부 정훈감실에 소속되자 나도 신협 연구생으로 입단하게 되었고, 온재 선생과의 교분은 어느새 사제간의 정분으로 발전되었다. 그리하여 1950년대 초반부터 진주에서 열리는 영남예술제(지금의 개천예술제) 때마다 선생님을 모시게 되었고, 이후 1968년 운명하실 때까지 서울에서 혹은 마산에서 선생님과의 사이에서 여러가지.. 2017. 6. 7.
[경남청소년연극제]도내 6개 팀 다음주부터 열정의 열전 보도자료 돌렸던 경남청소년연극제 소식 이제야 올린다. 경남연극제와 마찬가지로 한국연극협회 경남도지회가 주최하고 밀양시지부가 주관을 맡았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팀은 올 8월 광주에서 열리는 전국청소년연극제에 진출한다. 경남의 청소년 연극 수준이 꽤 높은 편이란 건 지난해 대상 팀인 태봉고등학교가 전국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것으로도 방증이 된다. 청소년들의 포동포동한 끼 연극무대 달군다제21회 경상남도청소년연극제 12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서 개막 점점 열기를 더해가는 계절, 그 계절의 온도보다 더한 열기로 무대를 달구는 청소년들의 열정이 있다. 한국연극협회경남지회는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청소년들의 포동포동한 끼를 맘껏 펼칠 장을 마련한다. 제21회 경상남도 청소년.. 2017. 6. 7.
[한하균의 오동동야화]연극초창기 시대를 돌아보다 연극을 다시 시작하면서 경남의 초창기 연극은 어땠을까 궁금했다. 15년 전쯤 월간지 한국연극처럼 경남연극이 발행되기도 했기에 뒤져볼까 하다가 먼저 에 한동안 연재됐던 한하균 선생의 '오동동야화'가 떠올랐다. 그런데 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봐도 선생의 글이 나오지 않았다. 인터넷 사이트가 개편되면서 이전의 많은 기사들이 사라져버린 것이다. 사람의 마음이란 게 참. 찾고자 하는 게 없다 보니 더 찾게 되더라고. 전산부에 물어보니 다행히 과거 신문을 PDF판으로 제작해 놓은 게 있다고 했다. 2000년 6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 연재를 했기에 자료는 어렵지 않게 뽑아낼 수 있었다.2001년 2월 28일 건강 악화로 연재를 중단할 때까지 36편이 나왔다. 지금부터 마산의 연극사를 되짚어본다 생각하고 베껴쓰볼까 싶다.. 2017. 6. 6.
[목요풍류]국악 산조 허튼가락은 재즈의 솔로 연주 오는 목요일, 8일 오후 7시 30분 마산의 가곡전수관에선 정기공연 프로그램인 [목요풍류] 네 번째 공연으로 '산조(散調), 허튼가락'이 준비되어 있다. 산조를 우리말로 바꾼 게 허튼가락인데, 이 연주법은 서양음악 재즈의 솔로 연주와 흡사하다. 주로 산조의 주인공은 대금, 거문고, 가야금, 해금, 피리 등인데 북과 장구의 반주를 바탕으로 연주된다. 정해진 곡을 연주하기도 하지만 즉흥 연주가 매력이다. 재즈의 매력이 즉흥성이듯 산조의 매력 또한 여기에 있다 하겠다. 고사성어에 '지음(知音)'이라는 말이 있다. 말 그대로 소리를 알아먹는단 얘기다. 백아가 거문고를 타면 종자기가 그 소리를 통해 백아의 마음을 알아차렸다는 것인데 난 국악의 산조나 재즈의 솔로를 감상할 때 매번 '지음'을 떠올린다. 이번 목요풍.. 2017. 6. 5.
헷갈리는 편집에 아이서퍼의 헷갈린 분리작업 드물지만 한 번씩 잘못된 기사 나누기를 볼 수 있다. 오늘 경남일보 문화면이 한 사례다. 아, 먼저 요새는 종이신문을 잘 안 보는 경향이 있다. 대신에 아이서퍼나 파오인 같은 PDF 지면서비스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독자들이 많이 늘었다. 신청 방법은 신문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알 수 있다. 물론 유료다. 종이신문과 가격이 같다. 하루 500원. 한달 1만 원, 6달 5만 원, 1년 10만 원이다. 스크랩을 많이 하는 독자라면 이런 PDF 서비스를 활용하는 게 좋겠다. 참고로 나는 문화면을 지속적으로 스크랩하고 있다. 물론 괜찮은 것은 공유도 하구. 아, 편집 이야기를 하다가 궤도를 벗어났다. 위 갈무리화면을 보면 아이서퍼에서 '한국 근대미술 그들의 여정' 기사 아래 부분에 나누기를 잘못한 것이 눈에 띈다... 2017. 6. 2.
[간추린 문화소식]문화재단은 향토작가 작품 어떻게 구입할까 ○…지난 30일 창원문화재단이 향토작가 예술작품 구입사업을 지속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를 두고 간담회를 했다. 이 사업은 2014년 안 시장이 미술작가 기살리자고 시작했다는데 지난 3년간 구입한 미술품은 253점이란다. 돈은 얼마가 들었는지 기사에 나오지 않는데 미술인들은 이 사업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한다. 선심성 예산이라 조만간 사라질 것이라는 우려에서 나온 말이리라. 이 자리에 참석했던 황무현 교수는 "이 사업은 지역미굴계에 단비 같은 정책이다. 지속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머리를 맞대야 한다. 또 모은 작품을 어떻게 활용할지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하나로 제안한 것이 '미술은행제도'다. 이를 조례화하자는 주장을 했다. 경남도민일보와 경남신문이 보도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창원산단 .. 2017. 6. 1.
[간추린 문화소식]테너 최요섭 독창회 등 ○…오늘은 월말이라 경남신문과 경남도민일보가 문화캘린더를 싣는 바람에 문화소식이 크게 없다. 그럼에도 제법 눈길끄는 소식들이 보인다. 6월 7일 3.15아트센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경계를 허무는 공연 드림 휠 예술단의 '희망의 소리아 몸짓'이 예정되어 있다. ○…의령예술촌이 7월 28일까지 일정으로 개촌 18주년 기념 작품전을 열고 있다. 정지태, 윤영수, 김선아, 조순미, 박화열, 육금숙, 강순태, 조희옥, 전문수, 곽향련, 염영희, 김정화 등의 작가들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테너 최요섭이 독창회를 연다. 6월 2일 성산아트홀 소극장이다. 이 공연은 경남음악예술인협동자합에서 주최주관한단다. 최요섭은 창원시립합창단 수석 단원이면서 와인음악회 부린디시의 전속 연주자로 활동중이다. ○…6월 10일 6월.. 2017. 5. 31.
경남도민일보의 6월 문화캘린더 2~4일 진해루와 소극장판에서 펼쳐지는 창원코미디아트페스티벌이 빠진 게 아쉽다. 엊그제 기사로 다뤄져 그런가 보다. 10일부터 20일까지 밀양에서 하는 청소년연극제도 볼만할 게다. 다른 일이 없다면 보러 가야겠다.23일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하는 큰들의 마당극 오작교도 볼만하다. 역시 딴 일정이 없으면 보러가고 싶다. 2017. 5. 31.
[간추린 문화소식]극단 벅수골 꽃잎을 볼까 국악을 만난 탱고를 볼까 ○…미술가들이 전시실을 박차고 나와 남강변 예술 저잣거리를 만들어 밖으로 나왔다. 엊그제 28일, 미술협회 진주지부 회원가 여러 지역 작가 15명이 진주남강물축제 현장에 부스를 열고 작품을 내놓았다. 시선끌기에 성공했다는 평이 나오고 다음 달에는 도청 서부청사에서 작품을 걸 거라고 한다. ○…국악과 탱고가 만나면 어떤 모습일까. 내일, 31일 오후 8시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국악과 탱고 퓨전 밴드 '제나탱고'의 공연이 있다. 무료다. 문화가 있는 저녁마실 두 번째 공연이라고 한다. 문화관광체육부 주최다. 재즈도 얼핏 국악의 가락을 닮기도 했던데... 탱고는 어떨까 궁금하다. ○…사랑하였으므로 나는 행복하였네라. 시상송의 단골 메뉴다. 유치환과 이영도의 사랑에서 따온 연극 통영 벅수골의 '꽃잎'이 내일.. 2017. 5. 30.
화요명작예술감상회 조숙경 올댓재즈 마지막 시간 필청음반 30선 보관하고 있는 CD음반을 한짐 싸들고 왔다. 돌려가면서 재킷이라도 보라고 한다. '플라이 투더 문' 원래 유명한 곡이 아니었는데 아폴로 달착륙 시기적으로 맞물려 유명해져. 재즈지만 가요처럼 방송. 척 코리아. 화성침공^^ 오늘은 재킷을 보면서 재즈 첫 감상곡. 엘라엔루이스. 흑백영화시절, 1957년. 엘라 피츠제랄드와 루이 암스트롱의 듀엣 앨범. 꼭 들어야 할 노래로 소개. 앨범 재킷에 붙은 스티커가 눈에 띈다. 블루노트. 재즈카페에 가서 샀나보다. 다음 감상곡은 썸씽엘스. 줄리안. '와와' 연주 기법도 나와. 톰과 제리에 나오는 음향효과. 오토리버스. https://www.youtube.com/watch?v=mLPW93VIVgs 3번 순서 카인드 오브 블루. 재즈에 관심이 있다 하는 사람은 이 음반 모.. 2017. 5. 30.
[간추린 문화소식]아시아 미술제 리뷰와 톡톡 시민토론대회 ○…지난 금요일 톡톡시민토론대회 1차 행사를 마치고 뒤풀이 자리에서 창원아시아미술제에서 기획을 맡았다는 김나리 큐레이터와 몇 마디 대화를 나눴다. 미술제 주제를 '저항을 뜻하는 옴의 법칙'으로 정한 이유와 자유총연맹회관을 전시장으로 활용하게 된 연유 등등. 밖에서만 전시장을 스캔한다면 결코 내면의 이야기를 읽을 수 없다. 전시장에 큐레이터와 도슨트 등의 해설사가 있는 까닭이다. 경남도민일보 이미지 기자가 다녀와 내면을 스캔했다. 6월 4일까지 전시다. 지난 주 보지못한 게 너무 아쉽다. ○…지난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창원시 주최로 용호동 가로수길 카페 비바에서 '톡톡 시민토론대회'가 열렸다. 경남도민일보와 경남신문에서 기사가 실렸는데, 영광스럽게도 내 모습도 있다. ㅋㅋ. 이날 심사위원을 맡는 바.. 2017. 5. 29.
‘아름다운 동행’ 제11회 창원 코미디 아트 페스티벌 개최 ‘아름다운 동행’ 제11회 창원 코미디 아트 페스티벌 개최6월 2~4일 창원시 진해구 소극장 판·진해루서 7개 작품 공연 지역에서 코미디 연극들만 모아서 관람할 기회는 그리 흔치 않다. 그럼에도 경남 창원에서 올해 11회째 코미디 아트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어 지역 연극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6월 2~4일 일정으로 열리는 배꼽 잡는 연극들이 펼쳐지는 곳은 창원시 진해구 진해루와 소극장 ‘판’. ‘제11회 창원 코미디 아트 페스티벌’의 올해 주제는 ‘아름다운 동행’으로 7개 작품이 공연된다. 2일 첫날 오후 3시와 5시 공연으로 페스티벌 시작 테이프를 끊는 팀은 진해장애인복지관 ‘햇빛촌’이다. ‘햇빛촌’은 모두 장애인 배우들로 구성된 극단으로 전국장애인 나눔연극제 단체 대상, 연기대상을 수상한 저력이 .. 2017. 5. 28.
[간추린 문화소식]거창국제연극제 이중 개최 코미디 아트 페스티벌 ○…'거창을 대표하던 연극제 결국 이중 개최' 경남도민일보 문화면 제목이다. 제목에서도 그런 늬앙스가 스며있지만 이중 개최를 바람직하게 여기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하물며 이중 개최를 밀고나간 거창군 문화재단 역시 이중 개최의 효율성과 시너지효과를 주장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잘못된 것임을 알고서도 밀어붙이는 행위만큼 어리석은 짓이 없다고 평소 여기는 터라 이번 사안은 안타까울 따름이다. ○…6월 2~4일 창원 진해루와 소극장판에서 11회 코미디 아트 페스티벌이 열린다. 참가작들이 다양하다. 전통연희와 연극의 융합 형태인 '오구'에서 장애인 연극, 극단 고도의 연극 '사랑? 했네, 했어' 상상창꼬의 신체극 '다크엔젤의 도시', 그리고 2인조 마임연기를 펼치는 '마블러스 모션' 등 다양한 형.. 2017. 5. 26.
[간추린 문화소식]문화기획자 양성 한목소리 등 ○…여성주의 영화 상영회와 출판단체의 활동이 늘고 있다는 소식. 진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페미씨네'라는 영화모임이 진주시민미디어센터와 연계해 매달 정기 상영회를 열고 있다고. 오늘 오후 7시 20분엔 인디씨네에서 '그걸 꼭 그렇게 표현해야만 속이 후련했냐?'란 제목의 영화를 상영한다. 또 지리산에서 여성주의 글쓰기를 하는 출판사 '문화기획달'은 창작생활 공간인 '살롱 드 마고'에서 문화예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뮤지컬 코미디 27일 오후 3시, 7시 함암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공연. 모용수 작가의 마흔일봅 번째 개인전 '사랑합니다' 31일까지 창원 갤러리 리즈디에서 공연. 경남민예충 27일 오후 5시 창동예술소극장서 '2017 마산만 생명예술축제 열여덟 번째 새물맞이 굿' 행사. 금강미술관에.. 2017. 5. 25.
[간추린 문화소식]마산청과시장 날것 그대로 화폭에 담은 최인호전 등 ○…미술작품, 미술관에서만 전시돼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깨어진지 오래다. 최인호 작가가 다음달 10일까지 마산 내서에 있는 마산청과시장 2층 작업실이자 갤러리엔 청과시장의 일상을 오롯이 담은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두번째 맞은 마산청과시장 아트 프로젝트 레지던시 프로그램이란다. '남도일지'전. ○…오페레타라 함은 작은 오페라를 말한다. 공연 시간도 길고 주제가 무거운 오페라 대신 공연시간도 짧고 주제도 가벼워 코미디 요소가 강해 오히려 오페라보다 더 인기가 있는 장르다. 자크 오펜바흐의 작품 '천국과 지옥'이 그러한 작품이다. 유명한 곡이 어린 아이들도 다 알고 있는 '캉캉'이다. 무희들이 풍성한 치마를 입은 채 발을 치켜들어 올리며 춤을 추는 장면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오르페우스 신화이야기가 캠퍼스 연인.. 2017.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