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93 극단 상상창꼬 바벨국제공연예술축제 '무대미학상' 수상 소식 이 내용은 다담주 창원문화원에서 있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연수에 참가해 썰을 풀어낼 내용에 포함된다. 상상창꼬 보도자료를 내가 썼다는 건... 꼭 자랑인 것만은 아니다. 요즘 세상에 기획자들이 얼마나 교육을 철저하게 잘 받는지 엉성한 보도자료를 본 기억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나 역시 30년을 기자생활하면서 15년 데스크 보는 동안 어지간한 보도자료, 기사로 요리를 해댔으니 이력이 났다고 하겠다. 어쩌면 훈련을 하고 배워서라기 보다는 그냥 자연스레, 감각적으로 어떤 게 기사가 되고 어떤게 안 되는지 알게 되었다. 내가 취사선택하는 기사도 한둘이 아니고 그럴 때마다 엄청난 고민이 뒤따랐으니 서당개 3년에도 풍월을 읊는데 글공장 밥 30년에 풍월조차 읊지 못한다면 밥숟가락 들 자격도 없지.. 2019. 6. 13. 경남 연극계의 세계무대 진출 눈에 띄네 현장의 , 상상창꼬의 , 벅수골 . 세 개의 작품 가운데 벅수골 작품만 아직 못 보았다. 이 작품은 3년 전 쯤 경남도청 인터넷신문 담당할 때 아주(ㅋㅋ) 상세하가 다뤘기 때문에 안봐도 눈에 선한 작품이다. 이 세 개의 작품이 곧 외국으로 순회공연(?)을 떠난다고 한다. 현장은 중국으로, 상상창꼬는 루마니아로, 벅수골은 이탈리아로. 이 세 연극의 공통점이 있다. 모두 넌버블, 대사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하긴 외국으로 나가는 작품이니 한국어로 된 대사가 오히려 현지에선 불리할 수 있겠지. 아직은 마임이나 신체극 등의 무언극이 국제 교류에 유리하다 하겠다. 문화의 국제교류가 최근 많이 활성화한 느낌이다. 아마 한류효과에 눈을 뜬 때문이 아닐까 추측한다. 물론 오래전부터 한국의 공연문화가 외국으로 자주 나가.. 2019. 5. 30. 자유한국당 정당해산 청원 150만 명 육박 역대 최고 수치다. 패스트트랙과 관련한 일련의 자유한국당 행태를 보아온 국민의 분노가 그대로 반영된 것이 아닌가 싶다. 이건 자유한국당의 수치스런 수치다. 반대로 같은 시각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당해산 동의 수치는 21만 6388명이다. 7배나 차이가 나는 여론이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조작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렇게 믿고 싶은 거겠지. 뉴스를 접해보니 나 원내대표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투정에 불과하다는 걸 알겠다. 국회선진화법을 자기들 손으로 만들어놓고 스스로 저버리는 배신의 정치. 국민을 몰랑하게 보는 거만의 정치가 언제까지 통할 꺼라 생각하는지. 할배들에게 카톡으로 페이크뉴스만 퍼트리면 다 된다고 여기는 착각은 언제까지 계속될는지... 하는 짓거리가 넘 불쌍해서.. 2019. 5. 1. 한집 평균 253만원 지출한다는데 통계청이 밝힌 자료다. 한집에 월 평균 253만 8000원 쓴다고. 그런데 2017년보다 그것도 0.8% 줄었단다. 이 통계를 보면서 사람들 돈 참 많이 쓰구나. 싶다. 하긴 우리도 이래저래 합치면 그리 되겠다 싶기도 하구. 정년퇴직하고 받을 연금이 월 200만 원 안 될텐데... 뭐 살아야가겠지. "식료품․비주류음료(14.4%), 음식․숙박(13.8%), 교통(13.7%), 주거․수도․광열(11.2%) 순으로 지출 비중이 높음. 전년대비 교육, 교통, 기타상품․서비스 등은 감소, 오락․문화, 보건, 가정용품․서비스 등은 증가" 라는 분석도 우리 처지랑 별 차이없는 것 같다. 우리가 사는 표준이군. 2019. 4. 25. 대한민국연극제 내년엔 어디서 열릴는지 자료를 보면 경남이 지난 2007년 거제서 개최했다. 그때는 대한민국연극제가 아닌 전국연극제였다. 서울과 따로 행사를 했던 때였다. 대한민국연극제로 통합된 건 3년 전 2016년 충북 청주 개최 때부터였다. 1977년 시작한 연극제는 1983년에 서울과 서울 외 지역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서울연극제와 전국연극제로. 그러던 게 34회를 맞아 다시 대한민국연극제로 재탄생했다. 대한민국연극제는 기본 포맷을 전국연극제에서 가져왔다. 그래서 이전 개최지에 서울이 없다. 올해 처음 서울에서 개최하는 걸로 표기된다. 사실은 매년 서울서 개최해왔지만. 경남은 직전 개최시기가 2007이니까 12년이 지났다. 내년에 대한민국연극제 유치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연극협회서 제시한 개최 기준은 개최시기를 기준으로 과거 7년이 지.. 2019. 4. 25. 경남발전연구원에서 제작한 경남의 봄꽃 현황 여지껏 '후고'라는 별명을 지녀보진 못했지만 제철, 제때에 가보고 먹어보고 한 게 별로 없지 싶다. 시금치철 요즘 비로소 시금치 무쳐서 반찬으로 즐기긴 하다만... 아무래도 이번 군항제 또한 매번 그랬던 것처럼 안 가든 못 가든 제철에 즐기지는 못할 것 같다. 사람들에게 떠밀려 다니며 구경하는 게 탐탁지 않아서이긴 한데... 그러고 보면 내가 악착같은 게 없어서 그런가 보다 싶기도 하다. 경남발전연구원에서 경남의 봄꽃 명소를 뽑았네. 경발연 홈피나 뭐 그런데 가면 있겠지만 난 어디서 받았지? 여튼. 소개 한 곳 중에 가본 곳을 짚어 보는 재미 잠시 느껴볼까 싶어 작난질. 여좌천 로망스 다리. 이곳은 군항제 때 가봤다. 딱 한 번.하동 십리벚꽃. 가보긴 했는데 벚꽃 필 땐 한 번도 못 가봤네.합천 백리벚꽃.. 2019. 3. 27. 제37회 경상남도연극제 시상결과 나도 이정도면 참 게으르다. 일단 경남연극제 보도자료 가져와서 뿌려놓고... 나중에 봤던 공연 과 , 고도의 이 작품은 차라리 원래 제목 이 더 나았을 듯. 빼앗긴 땅에 핀 꽃이라든지... 주제가 좀 약하긴 했다만 벚꽃으로 뭔가 풀어냈다면 어땠을까 싶기도. 여튼. 폐막식 분위기 잠깐. 사회를 본 진주 현장의 최동석 배우. 그 역시 '빛나리' 형제의 한 사람. 내 옆엔 극단 숲 서용수 선생이 앉았다. 빛나리 맏형이다. 둘째 현장의 고능석 대표는 연출상에 단체 금상을 받았다. 상복도 많지. 예도 연출 이삼우 감독은 대상에 너무 '빛날까' 무대에 올라서지 않았다. ㅋㅋ. 진해 고도 차영우 음, 배우야, 연출이야, 작가야... 1인 3역에 '빛나는' 투혼에도 불구하고 이번엔 상복은 없었넹. '빛나리' 기사는 2.. 2019. 3. 26. 틀 밖의 세상을 그리다-트루먼쇼와 슈렉 요즘 읽는 책, 이왕주의 . 딱 내 관심사다. 스토리를 어떻게 해석하고 의미를 담아내느냐 하는 작업. 와 은 '해방을 위하여'라는 묶음 제목으로 분류해 다룬 작품이다. 읽고 보니 그러하다. 두 작품의 공통점. 틀 밖의 세상을 그리고 있다는 점이다. 다만 트루먼은 내부에서 바깥을 향해 있고 슈렉은 밖에서 안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정도의 표현으로 이게 무슨 말인가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에 나오는 주인공 트루먼은, 말하자면 주인공의 깜냥을 갖추지 않은 인물이다. 아주 평범한 보험회사 샐러리맨. 지구를 구하는 영웅도 아니요, 그렇다고 멋진 사랑의 사연을 지닌 매력남도 아니다. 그런데도 그가 영화의 주인공이 된 이유는 태어날 때부터 감시의 대상으로 선택받았다는 이유 뿐이다. 그의 활동 공간은 철저하게 .. 2019. 3. 16. 가곡전수관 목요풍류 간만에 관람해볼까 내일 공연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곡에 대한 이해가 먼저 있어야 하겠기에 염양춘, 수룡음, 두류산, 기러기, 하현도드리, 춘면곡, 침향무를 살펴보려 한다. 물론 내일 공연을 보면 조순자 관장이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을 할 것이다마는. 2019 기해년 첫 봄 날 밤의 풍류 행복하고 따뜻한 음악으로 멋진 한 해의 시작을 열어보세요.프로그램관악합주 ‘염양춘’생소병주 ‘수룡음’가곡 계면조 이삭대엽 ‘두류산’여창지름시조 ‘기러기’거문고,피리 병주 '하현도드리'가사 ‘춘면곡’가야금 독주 ‘침향무’ 먼저 염양춘. 국립국악원 자료에 보면, 가곡 중 계면조 곡인 '두거(頭擧)의 반주곡을 관악합주곡으로 편곡하여 연주한 곡이다. 라고 되어 있다. 두거라는 말이 시조의 첫머리를 강하게 해서 창을 하는 형식이니 참고하구. 관악합주라.. 2019. 3. 13. 2019경남연극제 사천 장자번덕 천년의 마블 관람 3월 9일 토요일. 3.8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창원 종합운동장 만남의 광장에서 여성의 날 행사를 펼쳤다. 장소도 그렇고 예전보다 나아진 느낌이다. 내년엔 예산이 대폭 늘어 여성 중심의 행사가 아닌 남성과 함께하는 축제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진정한 평등은 여성만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남녀가 함께 인식을 같이 하고 힘을 모아야 이루어질 수 있기에. 이 행사를 끝까지 못보고 사천으로 차를 몰았다. 경남연극제가 바로 어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주까지 진행되는데, 어제가 경연작으로 첫 작품 사천의 '천년의 마블' 공연이 있었기 때문이다. 먼 거리이기도 하지만 이왕 가는 김에 어디 볼만한 곳 들렀다 공연을 보러 갈 참이었다. 그런데 가다가 밥먹고 하다 보니 그럴 만한 여유를 갖지 못해 아쉽긴 하.. 2019. 3. 10. 양성평등정책 민관합동토론회 분임토의 내용 메모 아무래도 기록으로 남겨놔야겠다. 간혹 내가 게으른 건지 정말 여유가 없는 건지 헷갈릴 때가 있다. 어쨌든 한시도 멍때리는 경우는 없다. 쉴새 없이 손가락을 움직이며 타이핑하고 쉴새 없이 술잔을 기울이며 원샷 때린다. 쉴새 없이 자전거 타고 출근하고 쉴새 없이 자전거 타고 어머니한테 가서 점심을 먹고 쉴새 없이 회사로 돌아온다. 정말 쉴새 없었다. 지금도 없구. 며칠 전 경상남도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 민관합동 토론회 참석했다가 들은 내용을 정리해야지 되뇌기만 했던 게 이제야 당직 서면서 실천하게 되는구나. 분임토의 후 조장들이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남녀평등 실질지원 분야가 1조였으나 토의내용 정리가 늦어져 2조부터 시작했다. 따로 문장을 만들고 다듬고 어찌할 시간까지는 여전히 부족하구나. 내일 지면.. 2019. 3. 5. 3.1운동 100년 3월에 쓴 칼럼 '친일DNA 끊어야 하는 이유' 사실 낼모레가 세계여성의 날이어서, 게다가 내가 경남도 양성평등위원회 위원인데다 엊그제 도청서 양성평등기본계획 민관토론회 '남녀평등 실질지원' 분야 토론까지 한 터이기도 해서 성평등으로 글을 쓰고자 맘을 잡았더랬다. 그렇게 주제를 잡고 키보드에 손을 올려놓았는데... 거참... 머릿 속에는 지난 3.1절 옆지기, 큰딸과 함께 본 가 자꾸 눈에 어른거려 손가락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 참 무지하게도 오랫동안 형태만 달랐을 뿐 여전히 짓밟힌 채 살아가고 있구나 하는 각성이 일었다. 내가 일부러는 아니었음에도 수년간 애국가를 전혀 제창하지 않았던 것은 그런 반발DNA가 알게모르게 발동했기 때문은 아닐까 싶기도 하다. 동족을 핍박했던 친일의 벼슬이 어째서 광복 세상에서도 여전히 벼슬이었는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 2019. 3. 5. 경남도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 민관합동 토론회 조금 늦게 도착했다. 아침에 북미정상회담을 기대에 찬 눈빛을 평소 보지도 않던 TV에 꽂아 넋을 잃었더랬는데... 시간이 어느새 출발할 시점을 넘기고 있었다. 사실 오늘이 목요일이라 내일이 3.1절 아니었으면 일하는 날이다. 3.1절 휴무 결정이 나기 전에 도청에서 연락이 와 참석하지 못한다 했다가 휴간 결정이 나면서 참석 통보를 했더랬다. 후다닥 버스를 타고 주마가편 심정으로 달려, 도착했을 때엔 13분쯤 늦었는데 경발연 심인선 박사가 기본계획을 간략히 소개하고 있었다. 기본정책 소개가 끝나고 1시간동안 분임 토론을 이어갔다. 나는 1조 '남녀평등 실질지원' 관련 토론조에 속했다. 다들 하고싶은 얘기들이 많았던 모양이다. 한 템포도 쉼없이 이어나갔는데 1시간이 금세 지나가버렸다. 나도 두어마디 보태긴 .. 2019. 2. 28. 제37회 경상남도 연극제 3월 8~23일 사천서 진행 매년 경남도내 각 시군을 돌아가며 진행하는 경남연극제, 올해는 제37회를 맞았고 사천에서 개최된다. 사천은 또한 연극협회 경남지회장이 소속된 곳이라 지회장 처지에선 남다를 수 있겠다. 경남연극제는 도내 각 지부에서 한 작품씩 출품해 경연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경남연극제에서 대상을 받으면 한국연극제에 나가게 된다. 진주서 열린 지난해엔 거제 예도의 이 한국연극제로 날아가 금상을 거머쥐었다. 여튼 이삼우 감독 잘놀긴 잘놀아. 3월 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연극제는 슬로건을 '다시, 삶을 노래하다'로 정했다. 다시, 삶을 노래하다... 뭔가 침체됐던 분위기가 깨어지면서 활기를 느끼게 하는 표현이다. 집행위원회는 "우리네 세상살이가 삭막하고 별볼일 없고 초라하더라도 이번 연극제를 통해 삶 속에 숨겨진 .. 2019. 2. 26. 경남도립미술관 아시아 인 아시아 관람 탕탕파 작 '창원 타이완 시장 가판. 혼합재료 가변설치. "잘라낸 캔버스에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가짜 상품을 만들어 가판에 진열하면 흥미로운 공간이 연출된다. 재현된 가판은 가상이지만 시장이 가지고 있는 활력과 즐거움 그리고 생동감이 작품에서 느껴진다." 양마오린 작. 회화, 조각, 뉴미디어 모든 영역에서 작품을 하는 작가. "이번 전시는 작가생활 15년 간 중요한 시간의 집대성이며 동양에서 신성시하는 불상과 서구의 만화캐릭터를 접목, 차용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대만의 현대사회를 역설적으로 은유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첸칭야오 작 '풀밭 위의 AK47 소녀들'. "이 작품은 만화적 요소인 일러스트레이션의 기법과 회화의 전통 기법을 믹스하는 방식으로 그려진 회화다. 소녀들이 AK소총을 들고 어디론가 달려.. 2019. 2. 24. 경남도민일보 창간호에 실린 이선관 시인의 축시 1999년 5월 11일 화요일. 경남도민일보 창간호가 발행됐다. 1998년 외환 위기로 수많은 기업이 연쇄부도를 맞을 때 동성종합건설의 손에 있던 경남매일 역시 부도를 피하지 못하고 그해 10월 31일 3000호를 마지막으로 문을 닫았다. 1988년 남도일보로 시작한 10년의 수명을 다했다. 그후 6개월 여 동안 옛경남매일 구성원 중에서 언론의 독립성을 보장할 수 있는 형태의 신문 만들기에 동조한 30명이 동분서주하며 준비했던 신문이 경남도민일보다. 시작할 때 신문의 이름을 내부 공모하기도 했다.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해오름도 있었던 것 같고.. 어디 기록이 있을 텐데... 다양한 이름이 나왔다. 그중에서 신문의 성격을 가장 잘 대변할 수 있는 이름이 '경남도민일보'라고 공감을 많이 했다. 나도 이 이.. 2019. 1. 30. 연극노리터 '극단 숲' 창단공연 '굿 닥터' 창원에 극단 숲이 새로 생긴다. 연극계 존경하는 선배가 이끄는 극단이라 관심이 크다. 그런데 공연 당일 마산연극협회 총회가 있어 시간이 어찌 될는지, 관람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공연 소식을 보내왔다. 극단 숲 창단 공연, 연극인생학교 숲 제4회 공연 - 당신의 삶을 웃음으로 치료하는 연극 '굿 닥터'. 극단 숲은 서용수(배우), 류주욱(작곡가) 김수희(연출가) 세 사람이 태봉고에서 연극동아리 '끼모아'를 시작으로 연극과 뮤지컬을 올려왔던 게 인연이 되어 만들어졌다. 단원들은 주로 태봉고 졸업생들이다. 1월 26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창원 나비아트홀. 이번 창단공연으로 올리는 작품은 '굿닥터'(연출 김수희)다. 희곡 닐 사이먼. 예전에 봤던 작품이다. 이 미국 작가 닐은 코미디 방면에서 선수다. .. 2019. 1. 23. 영화 '말모이' 실제 인물 이극로를 '도시의 얼굴들'에서 보다 2019년 1월 20일 네이버 영화 코너에 들어가면 가 예매율 31.62%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3.1운동 100주년이라는 연초의 집중적 이슈 때문에 상승세를 탔는지 모르나 여튼 개인적으로도 국문학도 출신으로 이런 영화가 1위에 오른 건 반가운 일이다. 문제는 내가 아직 이 영화를 안 봤다는 게 목소리 작아지는 이유다. 이번 주 시간 내서 보긴 봐야겠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 윤계상이 맡은 역 류정환의 실제 인물은 이극로라고 한다. 물론 영화이기에 이극로 실제의 삶을 그대로 옮겨놓지 않는다. 어쩌면 당시 한글로 독립운동을 한 사람들의 총체적 캐릭터라고도 할 수 있겠다. 마침 건축사이자 LH상임감사인 허정도 박사의 책 을 읽던 중이라 감회가 새롭다. '한글학자 이극로'를 읽으며 그의 열여덟 살 마산.. 2019. 1. 20.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