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정당해산 청원 150만 명 육박
돌이끼의 작은생각 / 2019. 5. 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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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수치다. 패스트트랙과 관련한 일련의 자유한국당 행태를 보아온 국민의 분노가 그대로 반영된 것이 아닌가 싶다. 이건 자유한국당의 수치스런 수치다. 반대로 같은 시각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당해산 동의 수치는 21만 6388명이다. 7배나 차이가 나는 여론이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조작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렇게 믿고 싶은 거겠지. 뉴스를 접해보니 나 원내대표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투정에 불과하다는 걸 알겠다.
국회선진화법을 자기들 손으로 만들어놓고 스스로 저버리는 배신의 정치. 국민을 몰랑하게 보는 거만의 정치가 언제까지 통할 꺼라 생각하는지. 할배들에게 카톡으로 페이크뉴스만 퍼트리면 다 된다고 여기는 착각은 언제까지 계속될는지... 하는 짓거리가 넘 불쌍해서 연민의 정까지 들 정도다.
그런 비뚤어진 당내 궁중심리에 휩싸여 이러지도저리지도 못하는 의원들은 없으랴. 자유한국당이 정신을 차리려면 아직 멀었다 싶다. 사회정의는 둘째치고 자기 앞의 이득에 신속히 주판알을 튕기는 이번 패스트트랙 총돌 과정을 보면 정당의 행위가 당을 위한 것인지, 국민을 위한 것인지 분간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자유한국당은 국민청원에 올라온 수치를 가벼이 여기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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