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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현재와 과거, 경남의 문화와 전설...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애착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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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를 받았다. 화요명작감상회를 수강할 계획이어서 일정이 겹친다. 문화행사 공유 차원에서 기록한다.

 

BMW 동성모터스와 함께하는  ‘2024 화요모닝콘서트 – 봄이 오는 소리’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전 11시에 만나는 특별한 행복


YOU ME IS SPRING 2024.2.6.(화) 11:00 가수 유미 
엑시트의 아카펠라 여행 2024.3.12.(화) 11:00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
해설이 있는 4 Cello 2024.4.9.(화) 11:00 아이작첼로콰르텟, 해설 장일범


공연 장소 성산아트홀 소극장
주최·주관 (재)창원문화재단
관람료 정가 20,000원  
예매 재단 홈페이지, YES24 티켓
공연 시간 60분 
관람등급 7세 이상 관람가


 (재)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조영파)은 2024년 화요모닝콘서트‘봄이 오는 소리’시즌 예매를 1월 9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YES24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한다고 밝혔다. 창원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BMW 동성모터스가 협찬하여 1월과 8월을 제외한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전 11시마다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화요모닝콘서트는 2006년부터 시작하여 18년간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협찬사 BMW 동성모터스 역시 10년 이상 협찬을 이어오고 있는 창원문화재단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이번 봄 시즌은 대중, 아카펠라, 클래식 등 다채로운 장르로 창원 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 2월 6일 가수 유미 <YOU ME IS SPRING>
자신의 노래를 듣는 이의 사연으로 만들어버리는 가수 ‘유미’와 함께 2024년 화요모닝콘서트를 시작한다. 2002년 정규 1집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로 정식 데뷔 후 2005년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배우 ‘김아중’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약하였으며, 영화에 삽입된 ‘별’은 현재까지도 노래방 순위에 올라 있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여러 방송에서도 그녀의 가창력은 빛났다. 2021년 JTBC‘싱어게인’에 무명가수 33호로 출연하여 Top 10 진출헀으며, MBC‘복면가왕’에서는 153대에서 155대 세 차례 가왕에 등극하였다. 이번 2월 공연에서도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화요모닝콘서트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 3월 12일 엑시트 <엑시트의 아카펠라 여행>
봄이 다가오는 3월에는 ‘음악을 통해 일상에서 탈출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모인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가 성산아트홀에 찾아온다. 2008년 활동 시작 이후 아카펠라의 불모지인 한국에서 유튜브를 통해 꾸준히 여러 장르의 음악을 엑시트만의 색깔로 표현하며 눈길을 끌기 시작하였다.
23년 7월에는 엑시트가 아카펠라 버전으로 부른 디즈니 메들리가 2,000만 뷰의 조회 수를 기록하였으며, 악동뮤지션 ‘수현’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로 인해 더욱 화재가 되었다. 3월 화요모닝콘서트에서는 가요, POP 그리고 디즈니 메들리 등 장르 불문 엑시트만의 화음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울 것이다.


▶ 4월 9일 아이작첼로콰르텟, 해설 장일범 <해설이 있는 4 Cello>
 ‘영감이 넘치는’이라는 의미를 가진 ‘아이작 첼로 콰르텟’과 대한민국 대표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만났다. 세계적인 연주자이자 음악감독으로도 활약하는 K-클래식의 만능 재주꾼 ‘이호찬’, 힘찬 테크닉과 부드러운 톤, 자기만의 음색으로 청중에게 다가가는 첼리스트 ‘서우형’, 예일대 알도 파리소 첼로 전체 수석상 및 세계일보 콩쿠르 1위 ‘이세인’, 예원학교 실기 수석 졸업 및 한국예술종합학교 역사상 최연소 영재로 선발된 ‘이상은’까지 총 4명의 첼리스트가 그 주인공이다.

봄 햇살이 따사로운 4월, 장일범의 알기 쉬운 해설과 함께 아이작 첼로 콰르텟의 뚜렷한 색채를 보여주는 정통 클래식 음악, 자유로운 호흡을 표현하는 영화음악, 보사노바 그리고 탱고 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침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본 공연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YES24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창원문화재단 문의 전화(055-268-7900) 또는 YES24티켓 고객센터(1544-6399)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관람권 가격은 전석 2만 원이며, 문화누리 유료 회원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봄 시즌 3회 차 모닝패키지 구매 시 문화누리 유료 회원 37,800원, 무료 회원 및 일반고객은 54,000원으로 할인된 가격과 더불어 소정의 사은품까지 준비되어 있다. 봄 시즌 패키지 상품은 50매 한정판매로 진행되며 창원문화재단(055-268-7900) 또는 YES24티켓 고객센터(1544-6399)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모닝패키지는 할인 특성상 개별 취소 및 2월 첫 공연 이후 전체 취소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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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년퇴직을 맞아 지난 18일 회사 사원총회 때 나와 김훤주 기자 정년퇴임식을 했는데, 신문사 생활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승환 기자가 글을 썼다. 네이버 블로그에는 퇴임식 하고 바로 올렸지만 티스토리에도 한해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기록해두려 한다.

<겸손과 뚝심의 본보기... 인생 2막을 응원합니다>

(정보에 오류가 있는 부분은 수정한다. 기억을 바탕으로, 또 이런 저런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하다 보니 살짝 틀린 부분이 있긴 하다.)

 '새 직장(경남매일)에서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최근 정현수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뜬 내용이다. 이승환처럼 닥친 현상을 깊게 고민하는 대부분 기자는 '정년을 앞두고 페이스북에 공개하는 이력을 연대 순으로 정리하는구나'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서후처럼 신중하지 못한 일부 기자들은 '퇴직 전 이직'인가 싶어 화들짝 놀랐나 보다. 워워~
 1990년 <경남매일> 기자로 입사했다. 지금 <경남매일>과 아무 관계 없다. 당시 담당 업무는 취재·교열·편집·조사로 돼 있다. 경남도민일보 역사로 치면 '기원전' 이야기에 해당한다. <경남매일> 폐간 이후 <경남도민일보> 창간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고려 말 조선 초' 개국공신(?)이다.
 ◇경남도민일보가 좋더라 = 경남도민일보 홈페이지에서 정현수 이름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기사는 3734건(2023년 12월 17일 현재)이다. 경력에 견줘 출고 기사가 적은 편인데, 비출고 부서 근무가 많았고 데스크 근무 기간이 길어서 그렇다. 대부분 기사는 문화체육부 소속일 때 생산됐다.
 1999년 편집부로 시작해 (시작은 조사부 업무는 계속하고 전산미디어팀장이었다. 그러다 새천년 들기 직전 허리 부상으로 4개월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는 조사 업무만 맡았다. 이어서) 2001년 교열자료부 업무를 맡았다. 취재 밀도나 기사 내용과 상관없이 글 자체를 상당히 깐깐하게 보는 편인데 <경남매일>에서 <경남도민일보>로 이어지는 교열 경력 영향으로 보인다.
 2003년 3월부터 2007년 3월까지 여론팀을 맡는다. 데스크에게 잘하기로 유명한 이승환과 데스크가 잘해줘야 하기로 유명한 표세호가 이 시기 여론팀을 거쳤다. 후배들에게 방임에 가까울 정도로 간섭을 하지 않는 편이다. 어떤 시도를 하더라도 시작과 결말에 개입하지 않고 응원하는 데스크 유형이다. 다만 자신이 정한 기준과 원칙에 어긋나는 어떤 선을 넘어서면 완강하게 물러서지 않는 면도 있다. 다행스럽게도 웬만해서는 이 지점까지 대화를 잘 몰고 가지 않는 편이다.
 2007년 3월 편집부, 2008년 4월 문화체육부 업무를 맡았으나 2008년 9월 퇴사한다. 당시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는 2035년 12월까지 엠바고가 걸려 있어서 밝힐 수 없다. 다만 언론사 경력과는 완전히 단절된 일을 했다는 것 정도만 언급하겠다.
 2010년 7월 재입사한다. 2013년 3월부터 2년 동안 (2년이 아니고 4년이다) 경남도청으로 출퇴근하면서 경남도와 계약한 홈페이지 관리 대행 업무를 하기도 했다. 2017년 편집부로 다시 복귀했고 2018년 7월 논설여론부, 2019년 문화체육부로 발령받아 지금까지 이어졌다.
 여기까지 이력을 보면 확실히 출고 업무 자체가 상당히 적은 편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력에서 보이는 더 큰 의미는 '퇴사 후 복직하고 나서 정년을 채운 첫 사례'라는 점에 있다. 후배들에게 '돌고 돌아 결국 경남도민일보', '경남도민일보가 제일 좋더라'라는 교훈(?)을 주기 때문이다.
 ◇'저널리스트'라는 배역 = 타고난 목청이 크다. 성량이 큰데다 발음 하나하나에 상당히 신경 쓰는 편이라 대사 전달력이 좋다. 그냥 좋은 게 아니라 지나치게 좋다. 아들 이름이 정승환인데 후배 이승환은 정현수가 전화 통화하면서 부른 아들 이름에 몇 번이나 대답한 적 있다. 이후 이승환은 자기 이름을 불렀는데도 모른 척하는 방법으로 소심하게 복수했다고 한다.
 스스로 기자로서 늘 부족하다고 여기는 편이었다. 대신 그런 면이 경남도민일보 조직에 폐가 되지 않도록 무척 애썼다고 한다. 최근 긴급 입수한 제보 내용을 보면 "기사 안 쓰니까 좋다, 다른 거 쓸 거 많더라"며 환호를 질렀다고 한다. '저널리스트'라는 만만찮은 배역을 꽤 오랜 기간 상당히 무겁게 받아들였던 듯하다.
 저널리즘 영역만 벗어난다면 오히려 글쓰기를 좋아하는 쪽이다. 2020년 <경남문학> 희곡공모에서 <월하의 공동묘지>로 신인상을 받으며 다른 업계(?)로 진출했다. 여기서 '이달의 기사상'보다 문학계 신인상을 먼저 받은 게 아니냐, 기사상보다 문학 관련 상이 많지 않으냐 같은 시답잖은 취재 따위는 그냥 접자. 그럴까 봐 2023년 2월 이달의 기사상 기사를 일부 발췌했다.
 장진석 위원은 "누구나 가지는 부적(각자의 부적이 다를 뿐) 하나에 희망이 싹트길 바란다. 현대인의 마음을 녹여낸 기사라 여겨진다"며 "43회까지 이어온 의미 있는 작업이다. 그 뚝심이 엿보이며 내용 또한 재미있게 잘 풀어 더 의미 있다"고 평가했다. 
 무려 김다솜·백솔빈 연합과 최환석, 박정연마저 무너뜨린 기사다. '전통의 향기' 43회째 연재 '부적'으로 받은 '이달의 기사상'으로 정현수는 기사 한 꼭지 덜렁 쓰고 이달의 기사상을 받으면서 별로 기뻐하지 않는 후배 기자들 태도에 경종을 울렸다.
 ◇비유가 아닌 인생 2막 = 젊었을 때 외모가 출중하다. 그냥 잘생긴 게 아니라 아주 잘 생겼다. 젊었을 때 얼굴을 어떻게 알 수 있었을까. 같은 부서일 때 자기 사진을 보여줘서 알았다. 젊었을 때 사진을 들고 다니면서 다른 사람에게 보여 준다? 본인 외모가 대단했다는 것을 스스로 안다고 볼 수밖에 없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는데, 얼굴 잘생기고 못생기고는 난 별 관심 없다. 대신 100킬로에 육박하는 현재의 내 모습과 다른, 그야말로 같은 키에 절반의 몸무게였던 적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고픈, 아닌 증명하고픈 궁여지책이었음을 털어놓는다) 우리는 이런 상황을 세 글자로 '재섭써'라고 한다.
 정현수가 정리한 페이스북 '중요 이벤트'를 보면 2017년 '극단 상상창꼬' 활동이 시작된다. 2022년부터 '창원예술극단'에서 작가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올린 게시물을 보면 연극-연극-풍경-연극-연극-풍경-연극-먹는 거-연극 이런 흐름이다. 오히려 대외 활동은 취재 때보다 더 왕성한 듯하다.
 페이스북 사진 속 한결 여유가 생긴 표정에 혹해서 "술 한 잔 하입시다"라고 말하고 싶은 구성원들에게 고급 정보(?) 하나 전한다. 아무 표정 변화없이 정말 오래 마신다. 일출 보는 게 기본값이며, 한결 높아진 목청으로 화제는 술 마시기 전보다 훨씬 풍성해진다. 당신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이니 참고하시라.
 정년퇴직을 앞둔 이들에게 '인생 2막'은 아주 상투적인 비유다.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억지로 축하할 때나 쓸 말이다. 하지만 정현수에게 인생 2막은 비유가 아니다. 무대를 기다리는 그는 한층 더 즐겁고 분주해 보인다. 오랜 동료로서, 관객으로서 응원한다.
  /이승환 기자 hwan@idomin.com

 

 

회사 퇴임식에 이어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남원 광한루로 해서 용인 에버랜드, 서울 동대문 몽골타운, 천안 독립기념관. 가족과 함께한 퇴임 여행 역시 오랫 동안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다시 집으로.

 

그리고 지면평가위원장 출신 몇몇 분과 이일균 국장이 따로 퇴임을 축하해줬다. 

 

오동동 중매인 17번가던가... 여튼 철지난사람들의 회식.
2차로 창동 해거름에서 음악 감상하면서 다시 한잔.

 

이 모임은 제법 오랫동안 유지되고 있는데, 우리는 스스로 '철지난사람들'이라고 부른다. 내 정년퇴임에 맞춰 서혜정 쌤이 명명한 이름이다.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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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판 페스티벌 : DANCE판 <댄스의 꿈, 쉘위댄스?>
춤추는 창원, 신나는 인생
개최일시:  2023.12.15.(금)
장소 : 마산실내체육관

 

무풍지대의 차기버전인가... 무풍지대 프로그램이 없어진 뒤 시민들이 참여하는 춤 프로그램이 지속됐으면 하고 바란 적이 있다. 아마도 무풍지대의 차기버전으로 새로 만들어진 게 춤추는 창원 댄스판이 아닌가 싶다. 참여인원이 175명이나 된다고 하니 당시보다 훨씬 확장한 프로그램인 것 같다. 나이별로도 모으고 직장인 그룹도 따로 운영하고.. 슬 관심이 동하는군.


 (재)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조영파)은 <2023 판 페스티벌: DANCE판> ‘춤추는 창원, 신나는 인생’ 결과 발표회 무대 ‘댄스의 꿈, 쉘위댄스?’를 오는 12월 15일(금) 오후 7시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2023 판 페스티벌 : DANCE판> ‘춤추는 창원, 신나는 인생’ 참여자 175명은 생활문화예술축제 ‘댄스의 꿈, 쉘위댄스?’를 직접 기획하여, ‘K팝 댄스’ 참여자의 동영상 제작, ‘모델 댄스’ 참여자의 패션쇼, ‘스트리트 댄스’ 참여자의 스트릿 우먼 파이터 패러디 등 다양한 형태의 결과물을 선보인다.

  한편, <2023 판 페스티벌 : DANCE판> ‘춤추는 창원, 신나는 인생’은 일상 속 춤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젝로, 어린이 ‘K팝 댄스’, 중·장년층 ‘모델 댄스’, 직장인 ‘스트리트 댄스’ 등 8개 프로그램을 6주 동안 시범사업으로 운영하였고, 2024년도에는 확대 운영하여 시민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3 판 페스티벌 : DANCE판> ‘댄스의 꿈, 쉘위댄스?’ 행사 입장료는 전석 무료이며, 일반시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행사 문의, 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본부 문예사업부(055-268-7961)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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