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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현재와 과거, 경남의 문화와 전설...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애착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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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극단 가족뮤지컬 ‘미운오리새끼 공연

 

- 2023.5.3.(수)~5.28(일)_오전 11시, 14시 (월요일 공연 없음, 평일 단체공연)

/ 부산문화회관 사랑채극장
원작 안데르센 / 각색 신서영 / 작사, 연출 김지용


<보도내용>

부산시립극단은 가족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가족뮤지컬 ‘미운오리새끼’ 공연을 5.3(수)~5.28(일)까지 오전 11시 오후 2시에 부산문화회관 사랑채극장에서 선보인다.

안데르센의 원작 동화들은 다양한 은유와 상징을 품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특히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미운오리새끼’는 안데르센의 자전적 이야기로 여겨지는 만큼 이야기가 뿜어내는 감성의 깊이가 사뭇 다르게 느껴진다.

부산시립극단의 특별공연으로 제작되는 가족뮤지컬 ‘미운오리새끼’는 전통적 해석 중 하나인 ‘자아 찾기’를 현대적인 시각에서 풀어내 보려고 했으며 각색 또한 변화된 주제에 맞춰 진행하였다. 극중 노래 8번 ‘백조이면서 오리’에서 ‘백조로 태어났지만 오리가 되었어요’, ‘우린 서로 다르지만 결국 모두 같아요’라는 구절은 작품의 주제를 명확히 드러내는 노랫말이다. 작년 장기공연으로 성황리에 마치면서 미처 만나지 못한 관객들과 올해를 마지막으로 함께 하고자 한다.

시립극단 예술감독이자 연출 김지용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이라 해서 굳이 밝고 명랑한 분위기만을 내려고 하지 않았다. 오히려 관객들이 아기백조의 좌절과 슬픔을 느끼길 원하며 그것이 ‘공감’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시립극단 배우들 역시 코로나로 인해 단절되어 가는 사회적 분위기를 극복하는 회복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본 공연은 5월 3일(수)부터 5월 28일(일)까지 부산문화회관 사랑채 극장에서 평일에는 단체공연으로 주말과 공휴일에는 일반관객으로 11시, 14시에 진행되며 관람료는 전석 12,000원으로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예매가 가능하다.

 

<줄거리>

백조 가족은 하늘을 나는 연습 중이다. 그런 백조 가족을 노리는 사냥꾼. 결국 막내 백조 때문에 아빠 백조는 사냥꾼의 총에 맞아 죽는다. 아빠의 죽음이 자기 때문이라고 자책하는 막내는 도망치다 정신을 잃는다.

기억을 잃은 막내는 오리 무리와 함께 살고 있는데, 무리들로부터 항상 괴롭힘을 당한다. 신세를 한탄하며 주변을 방황하던 중에 덫에 걸린 강아지를 풀어주게 되고, 자신을 친엄마처럼 보살펴주던 다친 오리의 사연을 알게 된다.

오리 마을이 사냥꾼으로부터 공격당한다. 다친 오리는 무리들을 구하지만 사냥개에게 사로잡힌다. 그 와중에 막내도 사냥꾼의 총에 날개를 맞아 정신을 잃는다.

깨어난 막내는 잃었던 기억을 되찾는다. 강아지로부터 다친 오리의 근황을 알게 된 막내는 구출하기 위해 달려간다. 다친 오리는 식당 고양이들이 감시하고 있다. 막내는 강아지 아빠로부터 도움을 얻어 무사히 다친 오리를 구한다.

막내는 백조 가족과 재회한다. 날개를 다친 막내는 날 수가 없지만, 백조이자 오리로 호수에 남는다.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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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를 받았다. 인형극이다. 보러갈 수 있을까. 어떻게 수궁가를 각색했을지 궁금하긴 하다.

토끼와 별주부 이야기의 재탄생

김해서부문화센터 <앙금당실 토별가> 선보여
판소리 수궁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오브제 음악극
달래이야기의 조현산 연출가, ‘두번째 달의 김현보 음악감독 참여

 

색다른 토끼와 별주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는 512일과 13일 총 3회에 걸쳐 경남도립극단의 <앙금당실 토별가>를 선보인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형극으로 김해문화재단 누리아리 어린이 축제와도 연계하여 관객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기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앙금당실 토별가>는 소리 수궁가를 모티브로 하여 다양한 오브제와 무대장치 및 현대적 음악을 더해 덧없는 욕망에 집착하는 용왕에게 깨달음을 전하는 토끼와, 삶과 정체성에 대해 숙고하는 별주부에게 초점을 맞춘다.

 

연출에는 스페인 티티리자이 축제와 세계 유니마 총회에서 최고 작품상을 수상한 연극 <달래이야기><손 없는 색시>의 조현산 연출가가 참여해 판소리 수궁가를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에스닉 퓨전밴드 두 번째 달의 멤버 김현보가 음악감독을 맡아 육지와 수궁을 오가는 토끼와 자라의 여행을 맛깔나게 담아낸다.

 

또한 팝업 북을 이용한 그림자 아트 등의 창의적 표현과 섬세한 연출을 통해 작품에 여백을 만들어, 관객들이 상상하며 이야기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화공들이 토끼를 자세히 묘사하며 그리는토끼화상’, 별주부가 처음 본 육지의 경치를 묘사한 고고천변등 판소리 수궁가의 대목이 흥겨운 선율과 아름다운 노래로 새롭게 태어나 몰입도를 더한다.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앙금당실 토별가>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판소리를 재해석, 우리 소리와 이야기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토끼와 자라와 함께 떠나는 여행길에 온 가족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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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극단 이루마가 관리 운영하고 있는 신어아트센터에서 연극, 이것도 음악극이구나. 이정유 대표 음악극에 재미들었어. ㅋㅋ. <서툰 로맨스>를 무대에 올린다. 경남연극제에 올렸던 <당신이 좋아> 작품 좋더마는 그걸로 장기공연해도 먹히겠던데... 여튼. 보도자료를 보내와 블로그에 게재한다.

 

제 목 : 음악극 서툰로맨스

공연일자 : 2023411() ~16()

공연시간 : ~금요일 저녁 730, ,일요일 오후 3

공연장소 : 김해 신어아트센터

티켓가격 : 균일석 10,000(사전예매 30% 할인)

입장연령 : 8세 이상

장 소 : 김해시 활천로 255번길 61-25 신어아트센터 2층 소극장

문 의 : 055)322-9004

 

서툰 사람들의 서툰 사랑 이야기 “서툰 로맨스”

경남 김해시 신어아트센터에서 411일부터 16일까지 음악극 서툰 로맨스공연이 올려 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신어아트센터 기획제작 음악극이다.

 

서툰 로맨스는 서툰 사람들의 서툰 사랑 이야기를 다룬 세미뮤지컬이다.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친구들이 만나 우정을 키우고 서로의 사랑을 응원해주며 우정을 이어나간다. 음악극인 만큼 노래를 통해 상황을 전달하거나 작품의 분위기를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서툰 로맨스는 등장인물들의 인생을 파스텔 톤으로 표현을 한다.

이 공연을 보는 관객들의 인생을 다시금 빛나던 때로 돌려줄 수 있게 만드는 작품이 되었으면 하는 연출의 의도가 확실하게 나타난 작품이다

 

음악극 서툰 로맨스411~ 14일 오후 730, 15, 16일 오후 3시에 관객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전 석 균일 10,000원이며 사전예매 시 3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8세 이상이 관람하기를 권장한다. 문의 및 예매는 055)322-9004로 확인 할 수 있다.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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