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언론의 현재와 과거, 경남의 문화와 전설...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애착 무한자연돌이끼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299)
돌이끼의 작은생각 (110)
돌이끼의 문화읽기 (477)
다문화·건강가족 얘기 (20)
경남민속·전통 (14)
경남전설텔링 (74)
미디어 웜홀 (142)
돌이끼의 영화관람 (21)
눈에 띄는 한마디 (8)
이책 읽어보세요 (76)
여기저기 다녀보니 (92)
직사각형 속 세상 (92)
지게차 도전기 (24)
지게차 취업 후기 (13)
헤르테 몽골 (35)
돌이끼의 육아일기 (57)
몽골줌마 한국생활 (15)
국궁(활쏘기)수련기 (16)
Total
Today
Yesterday
11-21 00:00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6월 13일 무대세팅 후 리허설.

경남연극제 때 공연 전 리허설 장면들. 홍보용으로 활용. 사진은 천영훈 촬영.

 

 

 

포스터도.

 

 

보도자료

 

보도자료   제공일자 2024. 06.10
담당부서 공연기획
주책임자 정현수
전 화 055-267-6590, 010-4660-2612
 
e-mail dino999@naver.com
주소 창원시 의창구 원이대로277, 502
홈페이지 https://band.us/@cwat

 

창원문화재단 연극 당신의 에필로그공연

614일 오후 730분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

딸에 대한 그리움으로 맺힌 엄마의 외로움 그려내

창원예술극단 ‘2024 공연예술단체지원사업선정작

 

창원문화재단이 ‘2024 공연예술단체지원사업으로 614일 오후 730분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창원예술극단의 <당신의 에필로그>(김종록 작 장은호 연출)를 공연한다.

<당신의 에필로그>는 지난해 창원에서 활동하는 희곡 창작 동아리 극작수레회원들이 낭독극으로 발표한 희곡 중 하나로 수정 보완을 거쳐 완성된 작품이다.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내용은 외로움으로 빚어 그리움으로 피어난 엄마와 딸의 추억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사회 문제가 되는 외로움문제를 한 가족에게 몰비춤하여 그 심각성을 공감하고 그 해결의 방법을 화두로 제시하고자 한 게 작품의 의도다.

 

<줄거리>

이 작품은 남편과 사별하고 자식들에게 짐이 되기 싫어 혼자 사는 할머니 정숙이 병원에 입원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그런 정숙에게 막내 수정만이 매일 찾아와 말벗이 되어 준다. 정숙은 수정이 잠시 자리만 비워도 어딜 그리 싸돌아다니냐며 불만이다. 엄마와 딸의 티격태격은 좀체 그치지 않는다. 수정이 태어날 때 애가 거꾸로 들어서 고생했다는 이야기, 꿈에 삿갓 쓴 노인이 소를 몰고 나타났다는 이야기, 수정이 처음으로 신랑감을 데려왔던 이야기, 제주도로 가족여행 갔던 이야기, 손주에게 짜장면 먹였다고 수정이 짜증 냈던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그렇게 정숙은 딸 수정과 함께 행복했던 나날을 그리며 병원 생활에서 위로를 받고 있다. 그런데 하루는 수정이 이제 더는 엄마를 간호할 수 없으니 떠나겠다고 한다. 엄마는 계속 있어 달라고 간청하지만, 수정은 끝내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병실 밖으로 옮긴다.

 

<연출의도>

공동체의 기본 단위는 가족이다. 홀로된 할머니의 생활은 가족에 대한 그리움으로 채워질 수밖에 없다. 그 역시 한때는 어른들의 보호를 받던 아이였고 어느새 어른이 되어 아이를 키우고 또한, 생의 끝자락에선 보호를 받아야 하는 처지가 되는 사람일 수밖에 없다. 혼자가 된다는 것은 외로움의 장벽에 둘러싸이는 것과 다름없다. 자식을 먼저 보낸 노인이 어떻게 외로움을 극복하려고 하는지 드라마를 통해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외로움이라는 사회 문제를 조금이라도 공감한다면 큰 보람이겠다.

 

<창원예술극단은>

창원예술극단은 1987년 창단한 창원지역 최초의 극단이다. 처음에는 극단 창원으로 활동하다가 1992년에 창원예술극단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최근 성과로는 지난해 3월 경남연극제에서 <늙은 부부 이야기>로 우수연기상을 받았고 4월엔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 초청으로 결혼이주여성의 좌충우돌 한국생활 적응기를 다룬 <비벼 비벼>를 창원대 봉림관에서 공연하기도 했다.

 

<당신의 에필로그 출연진>

정효정(정숙 역), 장소영(수정 역), 정현수(삿갓노인·광일 역), 김위영(간호사·의사부인·진이네 역), 배태진(산부인과 의사, 기우 역), 이은미(젊은 정숙 역).

 

전석 무료이며 문의 또는 예약문자는 010-8244-5507로 하면 된다.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를 받았다. 올해는 내 작업하느라 휴 공연을 거의 못 보았구나. 송철민 단장이랑 집 근처에서 술 한 잔 하자는 것도 벌써 수개월이 지났네. 연락이 안 한 지 꽤 됐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소리꾼들의 향연

판소리, 시대의 옷을 입다 Season V

 

()경남국악관현악단 젊은 소리꾼들의 향연 판소리, 시대의 옷을 입다 Season V” 공연

 

공연장소 진해야외공연장 주최/주관 ()창원문화재단 진해문화센터
()경남국악관현악단
후 원 경상남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티 켓 가 전석무료 관람등급 8세이상 가능
공연일시 619() 오후 8 문 의
전화예매
전화번호 055-273-0946
공연시간 70

 

경상남도지정 전문예술법인 사단법인 경남국악관현악단 (단장 송철민)가 오는 619() 오후 8시 진해야외공연장(창원시 진해구 천자로 103)에서 2024년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판소리, 시대의 옷을 입다 Season V”를 공연한다.

 

()경남국악관현악단 2002년부터 현재까지 20여 년 동안 대중성과 실험성을 갖춘 독창적인 초연곡을 발표함으로써 단체만의 고유한 색깔을 선보이고 있는 단체로, 2016년부터 시작한 판소리, 시대의 옷을 입다시리즈를 통해 대한민국 최초로 현재 전해지고 있는 5대 판소리를 국악관현악 버전으로 만들어 전통 판소리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판소리(완창) 5바탕을 각각 첫 대목부터 마지막 대목까지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 10분 내외로 구성하며, 전 바탕을 정리해서 듣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특징적인 눈 대목이나 유명한 단가, 판소리에 등장하거나 시대상을 보여주는 춤과 음악극에 이르기까지 판소리에 담겨있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200년의 시공을 넘어서 이 시대에 맞는 언어로 바꾸어 대중들과 소통하고자 한다.

 

1마당극 변사또가 떴다!”2부 국악관현악과 함께하는 국악가요, 산조춤 청명심수(淸明心受), 창과 관현악 심청”, 모듬북협주곡 “STORM”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동아콩쿠르, 국립국악원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KBS국악대상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종 작곡 경연대회에서 최고의 영예를 받은 작곡자 김백찬, 이정호, 송정과 광대놀음 떼이루의 정준태, 전애현, 황성환, 그리고 밀양며느리 장은주, 무용가 홍화영, 국립남도국악원 성악단원 오혜원 등의 젊은 예술가들의 무대로 이루어진다.

 

()창원문화재단 진해문화센터와 ()경남국악관현악단 가 주최, 주관하고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8세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문의 및 전화예매는 ()경남국악관현악단 (T.055-273-0946)으로 할 수 있다.

 

 

 

 

공연정보

·공연명_ 판소리, 시대의 옷을 입다 Season V

·공연일시_ 2024619() 오후 8

·공연장소_ 진해야외공연장(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천자로 103)

·입장료_ 무료

·주최 주관

()창원문화재단 진해문화센터, ()경남국악관현악단 휴

·후원

경상남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공연문의 및 전화예매

()경남국악관현악단 휴 055-273-0946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극단 이루마가 보도자료를 보내왔다. 

이루마뿐만 아니라 아직도 많은 곳에서 보도자료를 보내온다.

예술과 관련한 자료는 이 '미디어웜홀' 블로그에 게재한다. 보도자료를 거의 그대로 옮길 때 그렇다.

내 손길이 닿으면 네이버 블로그에 담는다.

 

극단 이루마가 경남연극제 때 올렸던 작품 '선; 얼룩진 다리'를 이달 말과 6월 초에 신어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구나.

 

극단이루마 신어아트센터 기획공연

극단이루마 528~ 529/ 64~ 66

42회 경남연극제 단체은상 수상작; 얼룩진 다리공연

 

 

■ 제    목 : 제 42회 경남연극제 단체은상 수상작 <선; 얼룩진 다리>
■ 공연일자 : 2024년 5월 28일(화)~5월 29일(목) / 6월 4일(화)~6월6일(목)
■ 공연시간 : 평일 19시 30분 / 공휴일 17시 
■ 공연장소 : 김해 신어아트센터 2층 소극장
■ 티켓가격 : 균일 10,000원 (사전 예매시 30% 할인, 극단이루마 인스타 팔로우시 50% 할인, 6인 이상 50% 단체 할인 )
■ 입장연령 : 14세 이상
■ 문    의 : 055)322-9004, 055)322-9040

극단 이루마가 2024528일부터 529, 64일부터 66일까지 신어아트센터 기획공연 2024년 제42회 경남연극제 단체 은상 수상작 <; 얼룩진 다리>를 공연한다.

사형을 선고받는 김병희는, 마지막 죽음을 앞두고 주마등처럼 지나온 일들이 스쳐 지나간다. 어린 시절부터 청년 그리고 최근의 일까지 뒤죽박죽 기억들이 진행되며 자신의 선택을 마주하는데, 그 속에서 자신의 선택들을 발견하는 김병희. 김영명에서 시작해 강성갑으로 가는 여정 속에서 자신을 마주하며 어떤 그림들을 마주하게 될 것인가?

 

2024년 제42회 경남연극제 단체 은상 수상작인 <; 얼룩진 다리>는 극단이루마의 창작 초연 공연이며 2024년 제42회 경상남도 연극제 in 김해에서 단체 은상을 수상하였다. 김인하 작, 연출은 악으로 치부되는 누군가의 삶의 궤적을 함께 따라가 다양한 선택들에 변화되어 가는 한 인간의 모습을 관객들과 함께 이야기해 보고 싶었습니다. 고 말을 남겼다.

이번 <; 얼룩진 다리> 김병희 역을 맡은 주연배우 박준수 배우는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한 연극 작품의 실제 인물을 연기하는 것이었기에 부담감이 컸지만, 이 시대 현재에 짚고 넘어가야 할 주제였기에 노력을 기울여 배역에 다가가려고 했다.라고 전했다.

<; 얼룩진 다리>528, 529일 화요일 수요일 이틀간 오후 730분에 공연이 진행되며, 64, 65, 66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사흘간 평일 오후 730, 공휴일 오후 5시에 공연이 진행된다. 관람가는 전석 균일 10,000, 사전 예매 시 30% 할인이 적용되며, 극단이루마 인스타그램 팔로우 시 50% 할인이 적용된다. 관람예매처는 네이버(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833060/items/5861497?preview=1)

나 전화 055)322-9004로 확인할 수 있다.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