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385

몽골노래, 바야르 체첵의 '텡게르트 하르와상 얻드' Тэнгэрт харвасан од 별똥별 Уруулыг чинь би мэдрэхдээ ч 내가 너의 입술을 느꼈을 때 Уучилшгүй алдаа олныг хийсэн 용서받지 못할 잘못을 많이 했어. Ухаангүй дурласан чамтайгаа хамт байх гэж 정신없이 사랑했던 당신과 함께 있고 싶어서 Урваж хэн нэгнээс би чинь ирсэн 누군가를 배신하고 나는 왔어 Хичнээн удна вэ 왜 이렇게 오래걸려 Хэнзхэн үнсэлтийг чинь би хүлээж 때늦은 키스이지만 나는 기다려요 Хүрээд ирээч дээ хайрт минь 빨리 오세요. 사랑아. Хэлж амжаагүй үгийг минь сонсооч 하지못한 말을 들어보세요. Э.. 2011. 4. 5.
잘났다, 조선일보 불법판촉 예사·타언론사 사진 불법전재 공정위마저 사건처리 미뤄 신고자 분통 얼마 전 사무실 책상 전화로 상기된 목소리의 한 남성이 "조선일보 저 사람들 어찌 고발하는 방법이 없겠냐"며 물어왔습니다. 이야기인즉슨, 자신은 농협에서 일을 하는데 조선일보 판촉요원 두 사람이 입구를 막아서서는 사람들이 귀찮아하는 데도 구독을 강요하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자신이 제3자이지만 고발을 할 수 없느냐는 거지요. 물론 돈을 주는 장면을 사진으로 찍는다면 고발할 수도 있겠지만 쉽지 않은 일입니다. 또 허용된 범위를 벗어나는 경품이나 무가지 투입 약속이 적힌 메모지 같은 것이 있다면 구독자의 양해를 얻어 대신 증거를 제시하며 고발할 수도 있겠지요. 이런 경우에도 당사자가 적극적으로 사고할 의향이 없으면 쉽지 않습니다. 그.. 2011. 4. 5.
봄향기 가득한 우리집 촌에 살면 봄이 제일 반갑다. 물론 즐거운 만큼 노력도 따라야 한다. 어제는 몇 시간째 잔디밭 잡초를 뽑아내느라 무릎 관절이 끊어지는 줄 알았다. 마당 한 구석에 있는 목련을 어제야 발견했다. 언제 저렇게 활짝 폈지? 대문에서 현관으로 향하는 길 천리향의 진한 향기에 넋을 잃을 정도다. 화분에 있던 난초는 겨우내 관심을 조금 안 썼더니 생명을 잃어버리고 대신 화단에 뿌리를 내린 난초는 추운 겨울에 눈바람을 맞으면서도 살아남았다. 작약, 함박꽃도 일광욕하기 좋은 햇살에 발간 얼굴을 내밀고 두리번거리는 듯하다. 꽃샘추위가 오기 전에 가지치기를 심하게 했더니 앵두는 이제야 하얀 꽃망울을 떠뜨린다. 청매실은 햇살 먼저 닿는 담장쪽부터 꽃눈을 떴다. 올핸 매실이 얼마나 튼실하게 열리려는지. 따스한 봄햇살 아내와 .. 2011. 4. 2.
대통령의 만우절 기자회견 30일 동남권 신공항 공약을 백지화한 이명박 대통령이 만우절인 4월 1일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공약 파기에 대한 변명의 핵심은 '경제성'이었습니다. 예견했던 내용이었습니다. 호남 고속철 추진과 관련해서는 "경제성이 떨어지더라도 꼭 필요한 것은 해야한다. 미루어선 맞지 않다"는 논지를 펼쳤는데 동남권 신공항과는 어떤 명분의 차이가 있는지 이해하기 어렵네요. 또 공약에 대한 신뢰 떨어지는 말도 했는데 이렇게 무책임해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후보 때 공약을 할 때 전문적인 분석을 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는 책임회피성 발언과 "공약을 했다고 해서 다 실현할 수 없는 것" "(경제성 무시하고)공약을 실현하면 다음 대통령에 영향을 미친다. 책임있는 대통령으로서 할 수 없다"는 궁색한 변명들이 과연 얼마.. 2011. 4. 1.
가로수와 전봇대 가로수가 있는 곳에 전봇대가 있고 전봇대끼리 전선으로 이어진 곳에 그 키만큼 높이의 가로수가 있다. 전봇대는 자라지 않지만 가로수는 자라기에 일정 키 이상으로 자라면 자란 만큼 이상으로 잘려나가야 한다. 그것이 가로수의 운명이다. 도시는 전기를 필요로 하고 가로수 역시 필요로 한다. 집집마다 연결된 전선은 길가에 늘어선 전봇대를 통해 들어온다. 그뿐만 아니라 매연을 뿜어내는 자동차들이 즐비한 도시의 도로역시 가로수를 필요로 한다. 뿜어내는 매연만큼 그것을 흡수하고 맑은 공기를 뿜어줄 공기정화기 말이다. 그런데 과연 전봇대 사이에 있는 이 공기정화기가 제 역할을 하고 있을까. 자라면 잘라내고 자라면 잘라내고 어떤 곳의 가로수는 아예 전봇대가 되어 있기도 하다. 잎사귀라곤 하나도 없이 콘크리트 전봇대 같은 .. 2011. 3. 27.
아들과 처음으로 단둘이 영화관엘 가다 오늘의 시간은 그야말로 푸른 목장에서 뛰어노는 양떼들처럼 아무렇게나 방목되었다. 아침은 아이들이 먹고 싶은 때에 차려서 먹었다. 아이들에겐 모처럼 내일도 쉬는 날이라 부담없이 늦잠도 자고 하고 싶은 거 아무거나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딸은 연극하러 학교에 가고, 아들과 나는 목욕하고서 영화관엘 갔다. '월드 인베이전?" 뭔 말인지 몰라도 시작부터 마칠때까지 총소리 폭탄터지는 소리 그것 말고는 귀에 들어온 소리가 없을 정도였다. 정신도 하나 없이 쏙 빼놓은 영화라 다른 걸 볼 걸 후회하고 있는데 아들이 말한다. "아빠, 아빠는 이 영화가 어떻다고 봐요?" 하잇, 자슥이.... 아빠가 물어볼 말을 지가 먼저... 그러고 머뭇하는데... "딱 내 타입이예요. 난 전쟁영화가 좋아요." "아빤 전쟁영화 싫다." .. 2011. 3. 26.
"나를 찾아오지 말고 부처님을 찾아오시오" 성철 스님 법어집에 나오는 말입니다. 어떤 사람이 스님을 찾아와 대담을 요청했는데 스님은 안거중임에도 만나서 얘길 나누었습니다. 그가 물었습니다. "스님을 뵈려면 삼천배를 해야 한다는데 어째서 그러합니까?" "흔히 삼천배를 하라 하면 나를 보기 위해 그런 줄 아는 모양인데 그렇지 않습니다. 승려라면 부처님을 대행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하는데 내가 무엇을 가지고 부처님을 대행할 수 있겠나 하는 생각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가 남을 이익도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내가 늘 말합니다. 나를 찾아오지 말고 부처님을 찾아오시오. 나를 찾아와서는 아무 이익이 없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찾아오지요. 그러며 ㄴ그 기회를 이용하여 부처님께 절하라,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삼천배 기도를 시키는 것인데, 그냥 절만 하.. 2011. 3. 24.
밤 11시 10분, 딸아이는 막차를 타고 집에 왔다 고등학교 입학한 뒤로 서인이의 귀가시각이 급 늦어졌다. 오늘 역시 11시를 넘겨 마을 앞 정류장에서 내렸다. 마산에 살 땐 중학생이어서 늦게 집에 들어온다는 것에 대해 별 생각이 없었다. 대개 오후 5시, 늦어도 6시에는 집에 들어왔으니까. 그런데 고등학교 올라가고선 밤 11시 넘기기가 일쑤다. 야자를 해서 그렇단다. 게다가 요즘엔 연극부에 들어 야자 마치고 또 연극 기초연습을 하느라 더 늦어졌단다. 못하게 할 걸 괜히 허락했나 싶기도 하다. 그 덕(?)에 나도 밤바람을 자주 쐬게 됐다. 촌에 별일이야 있겠냐마는 아무래도 걱정이 되는 것은 아빠라는 존재의 본성인가보다. 또 그 덕(?)에 집으로 나란히 걸어오면서 대화도 많이 하게 됐다. 많이 힘들다면서... 짜슥, 성격에 쉬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서 더 걱.. 2011. 3. 23.
경남도 공무원지원 27.1대 1 지난해 평균 31대 1보다 감소 경남도민일보 뉴스전송 20110323 창원시설공단 외부인사 '시끌' 노조 "또 낙하산 인사" 제기 경영본부 "절차지켰다" 반박 한국철강, 태양광발전소 창원시에 기부한 까닭은? "에너지사업 확대 홍보용" 부패신고자 보상금제 시행후 거제 하수관거비리 제보자에 3억7103만원 지급 '역대최고' 경남도 공무원지원 27.1대 1 지난해 평균 31대 1보다 감소 "경기 나아져 열기 다소 주춤" 거가대교 접속도로 부실 관련 경남도, 시공사 형사고발키로 예방차원 신고포상금제도 신설 경남물엑스포 국제빗물포럼 "빗물이용시설 설치 의무화 공동주택·학교로 확대해야" 합병한 창원지역 모상조회사 양측미루기 환급급 지급지연 100여명 피해 "고객돈 착취" 창원성산구 '실버로드' 운영 경로당에서 도로변 환경관리 10월까지 월20만원.. 2011. 3. 23.
고개내민 작약, 5월이 기대된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 어찌 이리 잘 견뎠는고 발갛게 고개 내민 어린 작약이 햇살에 마냥 즐겁다 2011. 3. 22.
김해을 야권단일화 '쳇바퀴' 7차례협상에도 견해차 여전 도민일보 뉴스전송 20110322 김해을 야권단일화 '쳇바퀴' 각당 유리한 경선규칙 고집 7차례협상에도 견해차 여전 "LH 해법은 공산품유통공사" 국민통합블루오션정책연구소 "전주에설립 갈등 종결" 제안 창원시 구청장 3급으로 상향 행안부 직급조정 구체적 검토 구에 3~4개국 20~25개과 설치 국토부 30일 신공항평가발표 24일 가덕도 25일 밀양 방문 '접근·안전·경제성 준용평가' 김해을 민주당후보로 곽진업 21일 자체경선서 박영진 눌러 민주당 야권단일화 본격 준비 국토부 해양신도시 수정안 12.5m 준설 섬형태로 매립 물생명연대 "별차이 없다" 31일 진해거리에 벚꽃 활짝 4월 5일쯤이면 절정 이룰듯 하동 십리벚꽃은 2일 전후에 지지부진 보금자리주택사업 정부 민간건설업체 참여방침 경남LH "사업성낮아.. 2011. 3. 22.
바트에르뜬과 오유마가 부른 오치를링 오양가 난, 이 몽골노래를 좋아합니다. 몽골 갔을 때 오유마는 직접 보았기 때문에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너무 편해져서 좋아합니다. 요즘 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하는데 오며가며 아마 하루 열두 번 반은 들을 겁니다.ㅎㅎ 그러나 아쉽게도 아직 따라 부르질 못하고 그 뜻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뜻은 아마 조만간 해독이 될 것 같습니다. 아내가 가르쳐준다고 했으니까요. 예전에 바트수흐 노래를 배운 적이 있는데 몽골 친구들과 노래방에서 멋지게 써먹은 적이 있었어요. 모두들 신기하다고 난리였지요. 한국사람이 몽골노래 부르는 것을 처음 봤다나요. ㅎㅎ 이 노래도 퍼뜩 배워서 좀 써먹어야겠다는 욕심이 납니다. 그런데 노래가 생각보다 따라부르기 쉽지가 않네요. 아직 가사가 없어서 그렇긴 하지만... 2011. 3. 22.
'세상에 공짜는 없다' 이건 진리다 아내가 몽골 간지 보름이 넘었다. 매일같이 전화하고 메시지도 보내고... 주고 받고. 아내의 핸드폰으로 메시지는 한국으로 전달된다. 그렇게 했다. 보름 넘게. 왜냐면 국제전화 코드, 007이라든가 하는 번호를 누르지 않고 국내에서 전화를 하는 것처럼 통화가 됐기 때문이다. 내가 이렇게 어리석다. 세상에 공짜가 어딨느냐?며 늘 아이들에게 강조했는데... 무지한 탓으로 한국의 통신기술을 과신했던 게 발등을 찍히고 만 것이다. 어떻게 국내통화로 몽골에 간 아내에게 바로 통화가 되지? 야, 진짜 우리나라 통신기술 많이 좋아졌다. 그것을 더욱 확신케 해 준것은 네이트온 문자메시지다. 몽골에 있는 아내에게 무료 한건만 삭감되고 보내지는 것이다. 혹시 SKT나 KTF에서 정책을 잘못쓴 건 아닐까 생각도 했다. 외국에.. 2011. 3. 16.
하루종일 타도 지겹지 않을 썰매타기 아무리 눈썰매가 아니라도 이만한 썰매 공짜로 타는 곳이 별로 없다. 승환이랑 지원이랑 어제 부경경마공원에 가서 소원 반쯤 풀었다. 지원이는 하마터면 썰매를 타지 못할 뻔했다. 나이 6세에 걸리고 키 110센티에 겨우 턱걸이했다. 썰매 슬로트는 꽤나 경사져 보이던데 지원이가 처음 타는 썰매를 울지 않고 잘 탈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다. 혹시 저 위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울면서 엄마 아빠를 찾지나 않을까. 그러면 오빠도 썰매타기 다 허사가 될 터인데... 그런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처음 타는 썰매인데도 안정적으로 잘 타고 내려온다. 그래 물흐르듯 내리막에 그대로 몸을 맡기면 되는 것이다. 오빠는 동생이 걱정되어서인지 자꾸 뒤를 돌아보느라 좌충우돌 슬로트 벽을 쥐어박으며 내려온다. 다섯 번을 탔을까. 아이들.. 2011. 1. 31.
훌쩍 커 버린 딸아이의 옛모습을 회상하다 대학생이라 해도 믿을 수밖에 없을 정도로 훌쩍 커 버린 하이틴 우리 큰 딸. 온갖 귀여운 아양을 다 떨던 아이가 전혀 다른 모습으로 자라버렸네요. 참고서 산다고, 옷 사입는다고 아르바이트까지 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어렸을 때의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답니다. 자라면서 웃음도 많이 사라진 듯하네요. 사람이 나이가 들면 웃음보다 고민이 더 많아지나봐요. 어른들만 그런 줄 알았는데 아이들마저 그러니... 다시 우리 아이들이 걱정없고 천진난만했던 그 시절로 돌아갔으면 하고 생각을 합니다. 그보다 우리 가족에게 걱정거리가 말끔하게 사라져서 예전처럼 아이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면 더 좋겠죠. 옛 사진들을 뒤져보다가 2000년, 우리 큰 딸이 학교에도 들어가기 전의 모습을 발견하곤 동영상으로 묶어봐야지 하는 욕심이 생기.. 2011. 1. 26.
신나게 내리는 폭설... 그러나 보기좋지만은 않은... 남부지방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폭설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문턱에서 쏟아져내렸습니다. 중부지방이나 산간에서야 흔히 보는 눈발이지만 창원 마산 도심에서 이렇게 내리는 모습은 쉬 볼 수 있는 광경이 아니기에 '보기 좋은 눈구경'으로 감상도 하고 사진도 찍고 하였습니다만... 나중에 퇴근 때 차를 몰고 집으로 돌아가려하니 반가운 것만은 아니네요. 이제서야 눈발도 그치고 도로도 얼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차를 갖고 나오신 분 조심운전하세요!" 2010. 12. 30.
64년된 몽골 수흐바타르 동상의 수모 Жанжин Д.Сүхбаатарын хөшөөг Хятадад хүрэлдэн, 2011 онд нээнэ хэмээн зарлаад багагүй хугацаа өнгөрч байна.Засгийн Газар энэхүү хөшөө хүрэлдэх гэгч “нэн чухал” ажилд 400 гаруй сая төгрөг зарцуулж буй юм. 데. 수흐바타르 장군 동상을 중국 청동으로 입혀 2011년에 세운다고 말한지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국회의원들은 이 동상을 동으로 만드는 '중요한 일'에 4억 투그릭의 예산을 배정했다고 합니다. Харин хуучин хөшөөг Баянзүрх дүүргийн “Тохижилт” компанийн хашаанд хаясан бөгөөд зарим.. 2010. 12. 25.
무언극하는 아이들 공연 수준이 보통 아니군요 오늘 마산 석전초등학교에서 학예발표회가 있었습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었는데 과연 어린아이들의 작품인가 싶을 정도로 수준이 보통이 아니었습니다. 합창 실력도 보통 학예회 수준을 넘어섰다는 느낌이 들었고 4학년 줄넘기 공연은 거의 묘기에 가까웠습니다. 냄비는 기본이고 빨래판, 마요네즈병, 뚝배기 두껑, 프라이팬, 믹싱볼, 주걱 등등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품이 대거 동원해 공연한 4학년의 난타 공연은 학예회의 압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6학년 우리집 아이가 등장한 작품은 무언극입니다. 집에서 밥을 먹을 때 자신이 연극무대에 오른다는 얘길 듣긴 했었는데 이렇게 무대에 올라 공연을 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네요. 기념하려고 동영상으로 찍었는데 보여드리겠습니다. 13살 어린이들이 만든 .. 2010.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