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다녀보니92 (전통을 찾아서)알고 보면 더 아름다운 한옥 (전통을 찾아서)알고 보면 더 아름다운 한옥 김해한옥체험관을 통해 발견하는 전통건축의 매력 산길을 걷다 보면 길가에서 바람따라 살랑거리며 유혹하는 예쁜 꽃을 발견할 때가 종종 있다. ‘야, 예쁜데!’ 하지만 거기까지. 감탄에 이어지는 갑갑함. 그것은 그 예쁜 꽃의 이름을 모르기 때문에 생기는 일종의 한탄이기도 하다. 이렇게 예쁜 꽃의 이름을 모른다면 그 꽃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싶어 스마트폰을 열어 검색을 한다. 계절에 따른 분류, 잎모양에 따른 분류, 산야초 사이트도 찾아 들어가보고…. 하지만 허탕이다. 호기심에 따른 고통의 시간이 너무 길어진다. 결국 포기하고 돌아서면 남아있는 아쉬움이 하루 종일 사사건건 다른 일들을 방해한다. 한옥도 마찬가지다. 고궁이든, 사찰이든 전통가옥을 보면 고향집에 들어선 .. 2014. 12. 15. 아이들과 함께 들른 경남도립미술관 경남도청 옆에 있는 경남도립미술관. 이번엔 지원이와 수진이도 데리고 왔다. 미술 볼 줄 모르긴 하겠지만 이렇게 몇 번 데리고 다니다 보면 자연히 알게 되겠지. 이번 미술관의 주제는 컬러오브라틴. 특히 중남미 미술이 많이 소개되었다. 강렬한 색감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그 속에 충분히 메시지가 있음을 알아차릴 수 있겠다. 도슨트의 해설 시간이 아니라도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제법 사람들이 있다. 지금까지 둘째 머스마와 함께 갔던 어느때보다 많다. 쿠바 작품. 캔에 문을 달았다. 문이라는 것이 경계 사이를 드나드는 것이니 캔 속에 들어가서 뭐하자는 것인지? 내가 술꾼이라 술캔으로 보이는데 뭐 야자수도 있고... 들어가면 취하고 취하니 파라다이스? ㅋㅋ 이런 상상 재밌다. 양복 입은 치들이 제법 많이 보였다. 어.. 2014. 10. 23. 조창을 계기로 형성된 ‘마산성신대제’(2) 조창을 계기로 형성된 ‘마산성신대제’(2)행사진행 회의서부터 신목을 선창에 가져와 세우기까지의 과정 마산성신대제는 원형을 ‘별신굿’에서 찾는다. 여기서 별신이란 모든 신(神)을 일컫는 말로 산신과 목신, 성주, 용왕 등 모두 포함된다. ‘성신(星神)대제’라고 명명하고도 사당에 모셔진 신장은 ‘별신장군’, ‘성신대장’, ‘배선장군’ 등으로 불러 전래의 ‘별신(別神)’ 의미를 나타내고 있다. 성신대제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의 제의 흐름을 보더라도 남해안 별신제와 성격상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하겠다. 마산에는 예부터 나라에서 운영하는 조창이라는 특수한 환경 때문에 그에 맞춰 별신굿과 유교적 의례가 결부된 형태로 정착하게 되었다. 성신제는 1년에 한 번 여는 기제, 5년에 한 번씩 여는 중제, 10년에 한 번씩 여.. 2014. 10. 2. 조창을 계기로 형성된 ‘마산성신대제’(1) 성신대제. 이 명칭을 접한지는 제법 되었다. 아마도 2006년에서 2008년 사이였을지도 모른다. 지역 문화에 관심이 있었던 탓(?)인데다 언론사에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얼마 전 본격적으로 취재를 했을 때 느낌. 성신대제는 지금까지 내가 생각했던 그런 것과 많이 다른 그런 민속이었다. 마산 어디 단체에서 성신대제를 복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것이 마산에서 옛날에 지내던 동제라는 정도였었다. 사실 이번에도 경남이야기 전통을 찾아서란 코너에 한꼭지로 소개할 소재를 찾다가 어시장축제의 한 코너로 별신굿을 한다기에 체크해뒀다가 찾아간 것이었다. 그런데 별신굿은 안 하고 몇 달 전 통영 통제사 안에서 보았던 남해안 별신굿의 하나인 수륙새남굿을 하는 게 아닌가. 그것도 그 일부인 용선놀이. 남해안별신굿.. 2014. 10. 2. 전어철 맞은 마산어시장축제 첫날 풍경 마산 어시장 축제 행사 가운데 성신대제 별신굿 공연이 있어, 우리 지역 전통문화를 좋아하기에 일부러 시간을 내어 구경을 갔지요.마산의 어시장축제는 올해로 14회째라고 합니다. 열두 번이나 축제를 이어온 점은 어시장만의 행사진행 노하우를 쌓기에 충분한 기간이지요. 어시장축제위원회 운영위원들이 그 노하우를 충분히 발휘한 첫날 행사였던 것 같습니다. 크게는 어떻게 사람들을 모으는지 아는 것 같았고 그들을 자리에서 떠나지 않게 만드는 법을 아는 것 같았습니다. 첫날 행사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아마 화장실도 한 번 안 간 사람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어시장 가게 골목에 펄럭펄럭 나붙은 펼침막들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우었습니다. 한참 공연 중이어서 그런지 가게 앞을 오가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2014. 9. 20. 함안 강주마을 해바라기 축제 언젠가 영화에서 끝없이 펼쳐진 '해바라기' 밭을 보고선 그냥 뿅간 적있다. 해바라기가 무리지어 있으니 그 장면이 환상적이다. 어렸을 적, 열 살보다 작았던 나이, 진주의 작은 촌마을 평촌에서 해바라기를 보면서 자랐던 적이 있다. 길가에 듬성듬성. 그것조차 아름다웠던 기억이 생생한데... 함안 강주에서 해바라기축제를 한다는 언론의 안내에 그냥, 어쩌면 어린 아이츠럼 마냥 가보고 싶은 마음이었다. 둘째 머스마가 빠진 게 아쉽긴 한데... 그림 그리느라 워낙 바쁜 인사라 혼자 빠졌다. 해바라기 동네여서 그런가? 원래 날이 비온 뒤 후텁지근한 현상 때문에 그런가? 너무 더웠다. 그렇게 쨍쨍 내리쬐는 태양볕에도 아랑곳 않고 해바라기들은 여전히 전날 쏟아진 폭우에 맥이 빠져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도 간간.. 2014. 7. 21. 가산오광대, 마산 고성 쪽과 차이 크네 지난 주말 사천 선진리성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 가산오광대 정기공연을 보고 왔다. 마산오광대나 창원오광대, 하기야 이 둘은 거의 유사한 탈의 모양과 스토리를 지녔기 때문에 딱히 분류하기도 애매하지만... 그리고 고성오광대, 나아가 통영오광대와도 상당히 다른 스토리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하물며 수영이나 동래야류와도 큰 차이가 있다. 가산은 가면의 특징이나 스토리 구성에서 진주와 조금 닮았다고 볼 수 있지만 그 역시 스토리 구조에선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날 아쉬운 것은 가산오광대 여섯마당을 모두 시연하지 않았던 점과 마이크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 대사를 전혀 알아들을 수가 없었던 점이다. 대본이야 언제든 구하려면 구하겠지만... 너무 아쉬워서 다시 공연이 있다면 전 과장을 모두 시연하는지 확인해보고 꼭.. 2014. 4. 9. 연극, 나중에 아주 나중에 할배가 되면 해볼까 경남이야기에 연극 기사를 올렸다. 지지난 주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보았던 '당신만이'와 마찬가지로 늙어서 삶을 되돌아보는 그런 '노인성 연극'이다. 등장인물이 70대니까. 아직 이 연극을 보진 않았지만 소개된 정보로 보아 영감 젊은 시절 연극 배우에 대한 꿈을 접고서 평범한 가장으로 살아온 것에 대해 언급이 있는 모양이다. 연극, 학창시절 잠시 해봤던 것도 내겐 큰 안줏거리인데... 만약 극단 활동까지 했더라면 어땠을까 싶다. 한때는 빠져드는 게 두려워 지레 겁 먹고 탈출하다시피 하며 공연장에 발길을 끊었던 적도 있지만. 그 피를 속일 수 없는 것인지... 딸아이 고등학교 때 1년이나 연극에 빠져버렸네... 적극적 만류로 겨우 벗어났지만... 영원히 등질 수는 없을 듯하다. 때가 올까... [주말에 뭘 .. 2014. 4. 3. 솟대패 풍물공연 동영상 솟대패의 풍물공연 판굿이다.. 무대공연으로 보니 마당에서 놀 때보다 예술적 감흥 더한 듯하다. 함께 어울릴 수 없어 아쉽긴 하지만 이런 기예가 외국에 나가면 통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ㅎㅎ. 2013. 11. 20. 프레지로 만든 창원의 집 창원의 집 프레지 제작... 네이버에선 안되던데... 여기선 될라나. 크롬에서 실행하니 되긴 되는군.... 프레젠테이션으로선 잘 만든 것은 아니나 마이크로소프트의 파워포인트와는 좀 색다른 맛을 주므로 재미삼아 보시기 바랍니다. 문제는 익스플로러에서 구동이 되지 않는다는 점인데... 이 때문에 프레지의 범용성이 떨어질 것 같네요. 2013. 9. 8. 흐린 날 가족끼리 창원 삼동공원 산책하는 것도 멋. 모처럼 아무 것도 할 일이 없는 휴일, 토요일을 맞았다. 마음이 아주 편할 것 같았는데 그렇지 않다. 이상하다. 불안하다. 뭔가를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똬리를 틀고 빤히 쳐다보는 독사마냥 어디 아무것도 안 하고 버틸 수 있나 보자며 지켜보는 것만 같다. "어디 안 갈래?" 아내가 먼저 물어준다. 토요일이라 집에 붙어있는 아이들은 제 하고싶은 것 하도록 놔두고 실컷 잠이나 자고, 자다가 지겨우면 컴퓨터로 TV를 보든가, 아니면 얼마 전에 선물받은 시집이나 침대에 누워서 볼까 생각하던 차였다. "어데 가꼬?" 반사적으로 튀어나온 아주 일상적인 대화였는데, 그 대답 한 마디에 게으름을 꿈꾸던 환상은 자그마하게 피어났던 뭉게구름마냥 사라져버렸다. "수영장 가고 싶어 ㅠㅠ" 막내가 우는 소리를 섞어 지난 주 기.. 2012. 7. 1. 오랜만에 찾아간 진주성…예전과 달리 보이는 것은 몇 년 만일까. 진주성을 다시 찾은 것은 최소 못해도 5년은 된 것 같다. 당시엔 공북문을 수리하고 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쪽으로 가지는 않았더랬다. 그래서 이번에 진주를 찾은 김에 공북문으로 입장했다. 공북문 입구에는 널찍한 주차장이 있다. 1시간에 1100원이다. 그 이상 주차요금은 10분당 200원씩 추가된다. 주차요금 때문에 은근히 마음이 급해진다. 입구에서 입장권을 끊었다. 어른은 2000원이고 유치원 다니는 아이는 무료입장했다. 예전에 친척에게서 진주성은 우리 가문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는 얘길 들은 적이 있어서 매표소 일하는 분에게 툭 던지듯 물어보았다. "예전에 진주 정가 은율공파는 무료입장한다는 얘길 들었는데 지금도 그런가요?" "다음엔 무료로 들여보내 줄게요." 공짜로 들어가고 싶은 .. 2012. 6. 22. 제주 절물휴양림 삼나무숲길을 걸으며 2012년 5월 12일 아침. 제주도 절물 휴양림입니다. 한국디지털뉴스협회 총회에 참석했다가 아침 트래킹 일정에 따라 이곳으로 왔습니다. 나의 뱃살이 방증하듯 걷는 것, 특히 힘들게 걷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주최측에서 산으로 트래킹을 떠난다고 해서 어떻게 살짝 빠질 방법이 없나 고민을 했지요. 하지만 버스로 움직이는 단체 일정이라 묘안을 짜내지 못하고 결국 여러 사람 속에 섞여 따라나섰습니다. 입구에선 돌하르방 두 개가 경비원처럼 떡하니 지키고 서있었습니다. 두 돌하르방 사이에는 제주 전통의 문, 정낭문이 있습니다. 정낭이라 불리는 나무 3개가 나란히 모두 걸쳐 있다는 것은 집주인이 오랫동안 집에 안 돌아올 것이란 의미인데... 흠, 들어오지 말란 얘긴지. 이 정낭문은 목장문화에서 비롯되었다고 합.. 2012. 5. 14. (추억여행)40년 전으로 돌아가 동네를 배회하다 기차를 잘 못 탄 건 치명적인 실수였다. 아내도 열차시각, 가는 곳이 다 다른데 어떻게 기차를 잘 못 탈 수가 있느냐며 핀잔이다. 유구무언을 이럴 때 쓰는 말인 것 같다. 평소엔 내가 좀 더 큰소리를 치기도 하는데... 그냥 기분이 '인생반전'된 느낌이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40년 전에 살던 동네를 헤매면서 초등학교 시절 추억에 홈빡 젖어 하루가 지난 아직도 다 말리지 못하고 있다. 부산시 서구 초장동. 산복도로 바로 아랫동네. 새로운 주소가 생기긴 했는데 나에겐 별 의미가 없다. 부산역에 내려 계단 끝에서 5000원 주고 산 우산을 머리 위에 받쳐들고 부산대교로, 남포동으로, 자갈치로, 광복동으로, 국제시장으로, 충무동으로 해서 시간 때우느라 이리 걷고 저리 걸었다. 새벽은, 특히 아침을 기다리는 사.. 2012. 3. 24. 마산 도심에 인적드문 공원이 있다 - 중앙공원 마산 도심에 이렇게 숲으로 덮인 공원이 있는 줄 몰랐다. 그것도 늘 가까이 있으면서 알아차리지 못한 것이다. 적어도 내가 어렸을 때, 한 40년 전쯤이면 절대 이런 걸 용납하지 않았다. 내가 사는 동네의 속속들이 알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다. 학교 다니기 전이거나 초등학교 기껏해야 2, 3학년. 이 즈음에 살던 동네 수채구멍까지 다 들락거리며 컸으니까. 게다가 공중화장실 옥상은 우리 개구쟁이들의 아지트였다. 지금 생각하면 동네 아줌아 누나들, 쿵쿵거리는 화장실에서 어떻게 볼일을 보았을지... 또 옆으로 샜다. 으이그.... 마산종합운동장과 창원MBC사이로 길이 있다. 초입부터 양갈래로 나뉜다. 오른쪽은 MBC길, 왼쪽은 궁도장, 용마정으로 가는 길이다. 용마정 앞에 산에 오르는 길이 있다. 이곳은 산은 산.. 2011. 9. 23. 창원궁도협회 마산용마정 활쏘기 대회 창원시궁도협회 용마정(사두·射頭 홍영표)은 17일 오전 11시 마산종합운동장 뒤편 전용 활터에서 회원간 활쏘기 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선 조기환(79)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국궁은 최근 영화 이 인기를 끌면서 세간의 관심을 모은 생활스포츠로 용마정에서만도 평소엔 신입회원이 별로 없었지만 8월 10명, 9월 현재 8명이나 신규가입할 정도로 동호인이 늘고 있다. 홍영표 사두는 "최근 영화로 부쩍 사람들의 관심을 끈 것은 사실이다"면서 "국궁은 상대를 이기는 체육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극복하는 생활체육으로 정신수양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창원궁도협회 회원으로 가입을 하게 되면 일정기간 사범으로부터 개인 교습을 받고 개인습사를 한다. 국궁장은 새벽 5시부터 해질때까지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 월회.. 2011. 9. 17. 2011 경남도 청소년 진로박람회 둘러보니 16일 금요일부터 17일 아이들이 반은 쉬는 날인 토요일까지 마산회원구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열었다. 어른들을 대상으로 하는 거창하거나 그렇진 않지만 제법 학생들의 관심을 끌만한 부스들이 보인 것 같다. 16일 오후 1시쯤 둘러봤다. 마침 오전 행사들이 끝난 시점인지 제법 많은 학생들이 우루루 빠져나갔다. 버스 정류소와 건널목엔 하얀옷의 학생들이 제법 웅성거렸다. 손에는 노란 가방을 하나씩 들었다. 아마도 박람회에서 받은 정보책자이거나 선물일 터. 문화센터를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 외에도 이 행사 때문에 차를 가져온 사람이 많은지 빈 주차공간을 쉽게 찾지 못했다. 몇바퀴를 돌고서야 빠져나가는 차를 기다렸다가 주차를 했다. 부스는 서른개 정도가 있었다. 진로 탐색관으로 .. 2011. 9. 17. 천주산 진달래, 화무십일핑크 오랜만에 천주산에 올랐습니다. 남들 왁자지끌 복작복작한 날 피해 평일 쉬는 날 살빼기 삼아 큰맘 먹고 올라봤습니다. 달천 계곡으로 약수터 넘어 올라가본 기억이 아득한지라 오늘은 기어서 올라 가더라도 반드시 꼭대기에 도착해봐야겠다는 다짐을 '아자'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진달래 축제가 끝난지 2주밖에 안 지났으니 아직 산마루 분홍진달래를 보기에 늦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고서, 물론 진달래 보러 가는 건 아닌데... 이왕 가는 거 경치도 좋으면 일거양득. 역시 나의 한계는 만남의 광장까지인 것 같네요. 으~, 약수터 지나 만남의 광장까지 오르니 숨도 같이 목끝까지 차오릅니다. 달천의 계곡따라 오르다 능선을 처음 만나는 곳이 만남의 광장인데 내겐 갈등의 광장이네요. 이때 내 생각이 왜그렇게 간사해졌는지 모르겠네요.. 2011. 4. 29.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