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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현재와 과거, 경남의 문화와 전설...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애착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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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년 오전에 시간을 낼 수 없어 화요명작감상회 강연에 참석하지 못하고 있다. 편집부 업무 볼 때 오후 출근이라 수강했는데 유익했던 기억이 있다. 강사진도 지역 전문가들이어서 좋았다. 직접 아는 강사도 있었고 대부분 한 다리 건너면 관계가 있는 사람들이어서 수업이 재미있었다. 이 강좌를 들으며 친해진 교수, 예술가도 생겼다. 어쩌면 이런 분들과 인연이 되어 더욱 지역 예술활동에 관심을 쏟게 된 건지도 모른다.

 

이번 강사진 중에도 아는 사람이 있다. 업무 시간대가 겹쳐 들을 수 없어 아쉽다. 이 프로그램이 3년 후 내 정년퇴직 때까지 생명을 잃지 않는다면 그후론 한 번도 안 빠지고 수강할 자신이 있다. 잘하면 강의할 수도 있을 테고. ㅋㅋㅋ

 

보도자료가 며칠 전에 왔다. 코로나19 상황이라 지면이 줄어 아직 관련 내용을 보도하진 못하고 있다. 하긴 아직 시간이 남아 있으니. 참.. 창원문화재단이 관련 보도자료는 냈지만 누리집 화요명작감상회 커리큘럼은 코로나19 이전 모집 당시의 내용이 올라 있어 수강을 원하는 시민들을 헷갈리게 할 수 있겠다. 디테일에 신경 써야 손뼉을 받을 수 있다.

 

아래 내용은 보도자료 전문.

2017년 4월 4일 화요명작감상회에서 황무현 마산대 교수가 '톡톡 미술과의 대화'를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4년 전 화요명작감상회 수강 시 필기. 참 열심히 필기했다. 이러다가 노트북으로 바로 정리해 블로그에 올렸더랬지.
2018년 3월 27일 화요명작감상회 음악 강좌에서 이설호 창신대 음악과 교수가 베토벤에 관해 강의하고 있다.

 

창원문화재단은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0년 하반기 ‘화요명작예술감상회’ 강좌를 7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월 동안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90분간 진행한다. 

 ‘2020년 하반기 화요명작예술감상회’ 는 7월 ‘중국 역사상 인물들’(김한신, 경남대학교 역사학과 조교수)를 시작으로 8월 ‘사진을 해부하다’(손묵광, 대한민국 선정 사진작가), 9월 ‘해설이 있는 한국의 전통춤’(천시영, 2011년 전국무용제 금상), 10월 ‘해설이 있는 발레’(강한경, 파샤발레아카데미 운영), 11월 ‘삶은 연극이다’(손민규, 극단 아시랑 상임연출)를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화요명작예술감상회에서는 참신하게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주제로 역사 관련 인문학 및 사진 장르에 대한 강연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기존 수강생을 포함한 참여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연주제별 지식 전달 및 체험, 영상, 사진 등의 다양한 강연기법을 활용한 강연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특별한 재미와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예정이다. 더불어 일상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수강생의 문화예술지식 또한 풍부해질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강좌 내용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료는 월별 12,000원, 5개월 패키지 5만원이며 문화누리 멤버십 회원은 회원별 5%~20% 할인된다(※5개월 패키지 수강 시에만 적용). 수강생 모집은 6월 15일부터 6월 26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전화로 수강신청 가능하다. 


문의) 3∙15아트센터 문예사업부 담당자(055-719-7816)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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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기사가 나기도 했다. 창원시가 적극적으로 지역 공간문화를 발굴하겠다는 의지는 창원을 문화도시로 강화하겠다는 의제를 실천하는 것이어서 의미도 크다. 작은 힘이나마 보태 행보를 함께하게 된 건 기쁜 일이다. 발대식이 있기 2주 전 전문위원들이 모여 회의를 했더랬다. 창원시 안에 문화 관련 다양한 조직이 있지만 시민문화발굴단은 운영되는 기간 동안 뚜렷한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거로 본다.

 

창원시 누리집에 올라간 [보도자료]

유휴공간 활용 방안과 잠자고 있는 문화 스토리까지 덤으로 똑똑!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 22일 금요일 오후 4시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하는 ‘시민문화공간발굴단’의 첫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시민문화공간발굴단은 ‘2020 창원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창원을 사랑하는 시민활동가 및 전문가 40명이 2개조로 나누어 갈수록 늘어나는 공공 유휴공간을 비롯한 이용이 저조한 공간에 대한 활용방안을 찾는다. 더불어 역사적 가치가 높은 공간과 그 공간에서 잠자고 있는 숨은 문화 스토리까지 덤으로 발굴하여 창원의 문화관광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황규종 창원시 문화관광국장과 황무현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장이 참석해 시민문화공간 발굴단의 첫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으며, 앞으로 진행할 시민문화공간 발굴단에 대한 운영방향 및 탐방계획을 공유하고 신삼호 건축가의 ‘문화특화지역을 통한 도시재생사례’라는 주제의 특별강연도 함께 열려 발대식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시민문화공간발굴단의 현장탐방과 워크숍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째주 토요일에 진행하며, 첫 탐방은 오는 6월 13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가진다.워킹그룹은 2개조로 나누어 탐방이 이루어지며 1조는 성호동 ‘문신길’, 2조는 마산 ‘지하련’ 주택을 탐방할 계획이다.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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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참여하는 창원시 시민문화공간발굴단이 2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다. 본격 운영에 앞서 지난 8일 창원시청 3층 회의실에서 전문가 자문위원 회의가 있었다. 시민문화공간이란 게 다양한 형태로 구현될 수 있는데 많은 고민이 있어야 할 것 같다. 기존의 방치되다시피한 공간에 콘텐츠를 입혀 활성화하는 방법도 있을 테고 유휴공간을 새롭게 개발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창동의 소극장 문제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지만 발굴단 활동에 참여하다 보면 가능성 있는 문화공간들이 발견되길 기대한다. 무엇보다 어떤 콘텐츠를 입힐 것인가도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그때 진행된 회의를 바탕으로 작성된 보도자료가 11일 어제 창원시 보도자료 방에 올라와서 베껴 옮긴다.

 

이용·활용 낮은 공간 발굴로 활용방안 제시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올해 3년차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유휴공간 발굴 및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시민문화공간발굴단’을  2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민문화공간발굴단은 이용이 저조한 도심의 공공 공간을 시민 스스로 발굴하고,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참신한 아이디어로 공간의 활용도를 높여가는 사업이다.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워킹그룹을 구성하여 스토리가 있는 현장탐방과 워크숍을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본격 운영에 앞서 시는 시민문화공간발굴단 전문가 위원을 선정하고 지난 8일 자문회의를 가져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발대식 계획을 잡았다. 전문가 위원은 건축가, 역사학자, 문학가, 시민단체활동가, 조각가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2019년에는 이용이 저조한 생활 속 유휴공간을 시민 스스로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모아 문화공동체 공간으로 만들어가는 「동네방네 커뮤니티 공간 발굴·조성사업」으로 ‘성산마을학교’와 ‘봉곡평생학습센터’ 2곳을 선정하여 조성하였다.

지리·문화·사회적 특성 등을 활용해 해당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는데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기획하고 제안하며 활동의 결과는 향후 정책 및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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