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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현재와 과거, 경남의 문화와 전설...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애착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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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7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서 박태영 지휘 소프라노 서윤경 출연


베토벤 교향곡 1번 다장조 작품 21번과 리게티의 오페라 ‘레 그랜드 마카브레’ 중 종말의 신비. 앤더슨 무도회의 미녀, 썰매타기, 나팔수의 휴일, 타자기, 샌드페이퍼 발레, 재즈 피치카토, 그리고 피들 패들. 오는 13일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창원시립교향악단의 신년음악회 목록이다.


이번 연주회는 앤더슨의 작품에 관심을 많이 두었나 보다. 소개된 내용을 보니 앤더슨은 미국의 작곡가이자 지휘자로 재치 넘치는 콜라보레이션 관현악곡을 작곡해 명성을 얻었다고 한다.


창원시향의 연주를 한 번이라도 감상한 관객이라면 상임지휘자 박태영의 뛰어난 곡 해석력을 인정하고 있을 것이다. 이번 공연 기대된다.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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