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웜홀205 창원시 대형 게양대, 시각따라 보도 각각 11월 15일 자 지역 일간지에 공통으로 보도된 사안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창원시청에서 대형 국기 게양대를 설치했다는 기사인데요, 경남신문과 경남일보, 경남도민일보 세 신문사의 보도를 보면 각각 시각 차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먼저 경남일보를 보면 '창원시청에 초대형 태극기 게양'이란 주제에 '랜드마크 성격 조형물 설치… 애국심 고취 공간 기대'라는 부제를 달아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기사 내용은 설치하는 데 얼마 들었고 규모가 어떻게 되고 어떻게 운영된다는 식의 단순 보도에 그쳣습니다. 같은 조간신문인 경남도민일보는 좀 색다르게 사안에 접근했네요. '창원시청 초대형 대극기 게양대 예산낭비 논란'이라는 주제에 '1억 8000만 원 들여 설치…주민 "소외계층 돕는 게 낫지 않나"'라는 부제를 달아 논란성.. 2012. 11. 15. 디지털뉴스 유통시스템이란? 디지털뉴스 유통시스템이란? 2012. 5. 3. (IT)망 중립성 어디까지 왔나-중립에서 공존으로 망 중립이야기가 본격화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불과 서너개월 전. SK와 KT, LGU+ 등 망 사업자들이 각각 할당받아 운영하는 무선네트워크가 '만땅'이 되었다. 그러다보니 망 사업자끼리 좋은 주파수를 받으려고 경쟁이 붙어 가격을 올리고, 결국 그 피해를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전가시키기도 한다. 그래서 나온 말이 망 중립성이다. 그런데 한 발 더 나아가 망 공존성이란 말까지 나왔다. 대체 그 말이 무슨 말일까. 2012. 5. 2. HTML5를 기반으로 한 TV플랫폼 개발 2일 전자신문에 HTML5를 기반으로 하는 TV플랫폼 표준 개발이 11월 목표로 본격화한다는 기사가 실렸다. 국제표준 지정에 앞선 선제 개발이란다. 한국의 표준화 모델이 세계적 모델이 된다면 여러가지 이점이 있을 것이다. 물론 특허권 문제에서도 유리한 입장을 차지할 것이고, 그에 따른 무형의 수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난 아직 HTML5 티비 플랫폼이면 어떤 모양이 되며 어떤 기능이 가능한지 그것부터 궁금하다. 2012. 5. 2. 투표인증샷이 새로운 선거문화로 정착될까 오늘자(12일) 경남도민일보 6면은 투표한 유권자들의 인증샷으로 꾸몄네요. 인증샷은 지난 지방선거와 그 앞의 총선과 대선 쯤에서 생겨난 신 풍속도로 알고 있습니다. 김제동 등 유명 연예인이 이런 행동으로 트위터 등 SNS에 올리면서 급속히 확산한 문화이지요. 이번 총선 투표율이 54.3%에 그쳤으니 아직 투표권 행사를 소중하게 여기는 유권자가 늘지 않았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투표 인증샷이 투표 독려 문화에 도움이 될 거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경남도민일보는 인증샷을 보내온 유권자 중 3명을 선정해 1년 정기구독권을 주었습니다. 언론뿐만 아니라 일반 회사나 유통업체, 또는 정부기관에서 인증샷을 활용한 이벤트를 하면 훨씬 더 투표 독려가 될 듯도 합니다. 2012. 4. 12. 총리실 전방위 불법사찰, 조중동은 왜 모른체 하나 총리실의 전방위 불법사찰 문제가 날이 갈수록 심각한 사회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배후가 청와대라는 신빙성도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30일 아침 경향신문과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등 조간은 이 사안을 1면에 다뤘습니다. 이 중에 경향과 한겨레, 한국일보는 머릿기사로 크게 다뤘으며 경향은 4면에 총리실의 사찰문건을 통째로 갈무리해 실었습니다. 대문짝만한 정도가 아니다. 이 문건을 두고 경향은 ‘청와대 하명 뚜렷한 사찰보고서’라고 표현했습니다. (경향신문 30일 치 4면 광고 위 통째로 실린 사찰보고서 문건) 반면 조선일보와 중앙, 동아일보, 국민일보, 세계일보 등 조간은 이 사안을 외면하다시피 했습니다. 조선일보는 30일 1면에 는 내용의 기사를 왼쪽 상단에 배치했습니다. 조선일보는 10면에 가서야.. 2012. 3. 30. 경남도민일보 뉴스전송 20120117 '무용지물 자유무역2교' 시, 기존 다리 확장추진 4·11총선 출마예상자 정치인 공무원 변호사 순 강삼재·장영달 출마선언 두 노장의 귀향 '부활할까' 부울경 교통본부 가시화 동남권자치도 맥락 추진 창원시의회 의장단 간담회 통합청사협의기구 등 논의 낙농육우협회 경남지회 수매·지원안 마련 촉구 도박빚 갚으려 납치 성폭행 20대 징역10년·10대 실형 "층간소음 갈등 중재로 해결" 환경부·도 조정위 합의지원 외국인 사우나 입장거부 건 인권위, '차별행위' 시정권고 김해 다문화음식점 '통' 개점 인근 25개국 식당 메뉴 주문 2012. 1. 17. 가카의 언론정책학 학점은? 따발총 보다 더해! 이건... 국회에 출입하는 기자 197명에게 물었습니다. 가카의 언론정책, 학점을 얼마나 주고 싶냐고? 했더니.... F학점이 무려 90명. 이건 따발총보다 더한 울트라슈퍼최강폭탄입니다. 그래도 안 죽고 살아 계시니 전지전능하신 분 맞습니다. 경남도민일보 1월 5일 치 미디어판에 실었던 기사입니다. 원본보기 ◇'총 맞은' MB정부 언론정책 점수 = "공부 좀 하세요!" 오죽하면 이런 말까지 나왔을까 싶을 정도로 이명박 정부의 언론정책은 형편없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4일 이 보도한 '국회 출입기자 197명 여론조사'에 따르면 언론관련 이명박 정부의 '최대 실적'이자 '최대 실패작'이라는 종편 출범으로 이같이 호된 평가를 받았다는 데요, 정책에 "철학 자체가 없다"는 겁니다. 국회 출입기자 197명 가운데엔 종편 혜택.. 2012. 1. 5. [언론 풍향계] 조중동방송 개국 '5적' 다음 행보는? 경남도민일보에 게재된 원문보기 ○…'을사오적'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조선 말기, 1905년이었지요. 일본이 을사조약을 내세워 조선을 삼키려고 할 때 한국 측 대신 다섯 명이 나서서 조약에 서명했지요. 이 때문에 삼천만 조선 백성이 35년 동안 일제 치하에서 고통 받는 식민지 생활을 하게 된 사건의 장본인들을 두고 역사는 을사오적이라고 하지요. 그 이름은 외부대신 박제순, 내부대신 이지용, 군부대신 이근택, 학부대신 이완용, 농상공부대신 권중현입니다. 요즘 언론가에 '조중동방송 5적'이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12월 1일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언론재벌이 방송사를 차려서 개국을 한답니다. MB정권의 특혜로 이루어진 일이라 전국의 언론단체뿐만 아니라 시민단체, 야권에서도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은데.. 2011. 12. 1. 내일자 경남도민일보 바튼소리 예고편! 한미FTA 호질(虎叱) 한나라당의 날치기로 한미FTA 늑약이 비준되자 전의홍 선생이 호질(虎叱)로써 바튼소리를 날렸네요. 내일 경남도민일보를 기대하세요. 2011. 11. 23. 창원 석전 지하차도 이달말 드디어 개통 경남도민일보 뉴스전송 20111117 창원 석전 지하차도 이달말 드디어 개통 민간인학살 규명 활동 간첩누명 숨진 김영욱 28억원 국가배상 선고 분식회계 거래중지 신텍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창원시발생 통합잡음 타시도통합에 걸림돌" 어린이집 위탁반대 대책위 "확실히 하라" 시청서 농성 '관급공사 임금체납 방지' 함안의령군의회 조례통과 "내서고속터미널 불편해요" 도착시각 제각각…BIS필요 "행암선 화단말고 자전거길" 시민단체 관광자원화 제안 "건보료 소득중심 단일화" 복지부 부과 개선안 발표 "성매매1번지 상남동 방치?" 대책 요구에 당국 묵묵부답 2011. 11. 17. 재벌 언론의 박원순 융단폭격...그러나 너무 속보이는 중앙일보 오늘(10자) 4면에 박원순을 공습하는 기사를 실었네요. 묘하게도 나경원은 야구대회에서 시구하는 모습이 옆에 나란히 실렸고요. 누가 뭐래도 속이 뻔한 편집인데 부끄럽지도 않을까요. 박원순에 대해서는 나경원의 선대위 대변인의 말을 꺼집어 내서 "박원순 형제, 현역 안 가려 기획입양 의혹"이라고 크게 제목을 뽑았습니다. 홍준표도 "호적 공무원과 공모 의혹"이 있다고 한 말을 그대로 제목에 옮겼고요, 또한 "도덕성 치명적 문제"란 제목을 따로 뽑아서 공격을 했네요. 반면 박원순의 해명은 "제사라도 지내려고 입적한 것 병역 기피하려는 의도 없었다"란 궁색한 변명처럼 비치게 한 줄 넣은 정도이네요. 더욱 가관인 게 이 기사 바로 옆에 나경원이 야구 스타일을 갖춰 종황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에서 시구를 하.. 2011. 10. 10. (소셜풍향계)통렬한 비꼼 가득한 서울시장 보궐선거 '말말말' "바이러스가 백신을 검사하는 소리!" 이게 무슨 말이냐고요? 지난 3일 서울시장 야권 단일 후보로 박원순 변호사가 선출됐는데 한나라당에서 '청문회' 수준으로 검증하겠다고 별른 걸 두고 트위터리언 @bulkoturi 님이 한 말입니다. 관련 기사를 오마이뉴스의 '소셜뉘우스'를 통해 보았는데 한나라당의 이러한 '팡당시츄에이션'을 비꼰 글이 제법 있네요. "한나라당이 박원순을 청문회 하듯 검증하겠다네요. 이건 혹여라도 위장전입, 군대면제, 이중국적, 부동산 투기 탈세... 이런 거 나오면 봐주겠다는 뜻이지요. 박원순 씨 아무 걱정 한 해도 될듯" "박원순 후보가 한나라당의 청문회 수준 검증을 통과하려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위장전입, 병역기피, 세금탈루 등 범죄를 저질러야 한다." 그리고 서울시장 후보의 기호가.. 2011. 10. 7. '나는 꼼수다' 정치지형을 바꿀 내공을 지닌 프로그램 오랜만에 미디어 관련 기사를 썼다. 역시 기사도 쓰고 데스킹도 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게다가 오늘은 다문화가정 간담회가 있는 날이어서 시간을 많이 빼앗기다 보니 더 그렇다. 예전에도 데스킹을 보면서 미디어판 기사 한꼭지씩은 썼더랬다. 그런데 부서도 옮기고 회사 관두고 하면서 미디어쪽 비평기사를 써보지 못했는데 바쁜 와중이었지만 좋은 경험이었다. 별로 비중있는 기사는 아니지만 다시 글을 만들어보는 것이 좋겠다. 힘들긴 해도. 예전처럼 '미디어흘겨보기'나 '사이버속 내동네' 뭐 그런 소재를 다시 등장시키고 싶은 생각이야 추호도 없지만 'IT풍향계' 말고도 좀 다양하게 구성 방식이나 주제별 분류를 몇가지 개발해서 신문이 조금이라도 색다른 맛이 나게 해봐야겠다. 아래 기사는 2011년 10월 6일에 실릴.. 2011. 10. 5. (이슈풀이)OECD는 한국이 반값등록금 해야한다고 말하는 거다 OECD 교육지표 조사에서 우리나라의 국공립대 등록금이 OECD 회원국 중에서 두번째로 비싸다네요. 미국이 연평균 5315달러로 가장 비싸고요, 3, 4위는 영국과 일본이 차지했습니다. 우리가 영국이나 일본보다 대학등록금이 비싼 만큼 교육의 수준도 높으면 좋을텐데, 어찌된 일인지 교육에 투입되는 정부재원은 뒤에서 두번째라고 하네요. 가입국 평균의 60%랍니다. 대신 민간이 부담하는 공교육비는 국내총생산(GDP)의 1.9%로 OECD 평균(0.5%)보다 4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군요. 말하자면, 우리나라 대학은 돈있는 사람이 가거나 형편이 어려운 학생이 입학을 하더라도 학업은 내팽개치더라도 아르바이트 등으로 학비를 벌어야만 하는 구조입니다. 아니면 양친부모 허리가 휘도록 잔업에 야근을 하든가... 말로만이.. 2011. 9. 14. (다소 엉뚱한 시시비비)용은 무슨 수로 나는 걸까? 나 스스로 생각해도 이 용이 무슨 수로 날까 하는 화두는 별 실익이 없는, 노느니 장독 깨는 거나 다름없는 심심풀이 땅콩카라멜보다도 못한 헛삽질이다. 그럼에도 뽀로로의 용은 큰 날개라도 있는데 드라마 '용의 눈물' 시작할 때 나오는 황금색 용이나 온갖 영화에 등장하는 멋진 수염의 용은 날개도 없이 구름 사이를 뚫고 날아다닐 수 있는 것일까? 아무리 상상속 동물이라도 우리 조상들이나 중국의 조상들이 상상을 너무 거창하게 한 것이 아닐까? 억지로라도 과학적으로 꿰어 맞추어보면, 1. 용은 지구의 중력이 작용하지 않는 곳에 산다. 2. 구름이 끼고 비가 내리는 때에만 나타나는데, 워낙 동작이 빨라 내리는 비의 낙하속도보다 빠르게 타고 오르므로 하늘을 나는 것처럼 보인다. 3. 용의 속은 실제로 텅 비어있고 뜨.. 2011. 9. 8. (한뼘토크)안철수란 괴물을 만들었다고? 지들눈엔 그리 보였겠지 정계 안철수 바람이 불자 여권 친이계는 오세훈 시장 사퇴 때문에 '괴물'을 키웠다고 불만들이다. 예전엔 복지 포퓰리즘을 막는 전사로 우르럼을 받다가 졸지에 '괴물'을 키운 장본인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어쨌건, '괴물'이란 표현은 아무리 말하기 좋아하고 막말해도 그러려니 하고 통하는 정치권이라지만 '괴물'은 심했다. 안철수 원장이 어딜봐서 괴물이란 말인가? 괴물은 사전적 의미로 괴이한 사람이나 동물을 멸시하여 이르는 말이다. 이왕이면 '거인'을 만들었다든가 '거물'로 키웠다든가, 하기야 이런 말 쓰고 싶겠어? 2011.09.08 동아일보 오세훈 비난하는 친이계 소식 보도에서 2011. 9. 8. (기사를 읽다가)소프트웨어 특허는 없어져야 한다 인터넷 IT전문 정보 사이트 에 이런 기사가 실렸다. "소프트웨어는 수학과 같은 것이므로 특허가 없어져야 한다." 말하자면 원의 넓이를 구하고자 원주율을 사용했다면 우리는 아르키메데스나 독일의 루돌프 판 체울린에게 원주율 상수(파이) 사용료를 지급해야 한다. 만약 둘 중 누구든 특허를 냈다면 말이다. 그뿐만 아니라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이용했다면 피타고라스에게 특허사용료를 내야하고 로그함수를 활용했다면 그에 대한 대가도 모두 부담해야 한다. 공학용 전자계산기를 만드는 업체는 싸인, 코싸인, 탄젠트, 로그.... 하나 만들 때마다 일일이 특허료를 내야할 판이 된다. 또한, 과학에서도 마찬가지다. 전기에 관한 플레밍의 법칙을 활용해 무언가를 만들었다면 플레밍에게 전기 설비만 해도 플레밍에게 특허료를 내야하고 .. 2011. 8. 21. 이전 1 ··· 5 6 7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