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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현재와 과거, 경남의 문화와 전설...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애착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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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미디어 관련 기사를 썼다. 역시 기사도 쓰고 데스킹도 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게다가 오늘은 다문화가정 간담회가 있는 날이어서 시간을 많이 빼앗기다 보니 더 그렇다. 예전에도 데스킹을 보면서 미디어판 기사 한꼭지씩은 썼더랬다. 그런데 부서도 옮기고 회사 관두고 하면서 미디어쪽 비평기사를 써보지 못했는데 바쁜 와중이었지만 좋은 경험이었다.

별로 비중있는 기사는 아니지만 다시 글을 만들어보는 것이 좋겠다. 힘들긴 해도. 예전처럼 '미디어흘겨보기'나 '사이버속 내동네' 뭐 그런 소재를 다시 등장시키고 싶은 생각이야 추호도 없지만 'IT풍향계' 말고도 좀 다양하게 구성 방식이나 주제별 분류를 몇가지 개발해서 신문이 조금이라도 색다른 맛이 나게 해봐야겠다.

아래 기사는 2011년 10월 6일에 실릴 도민일보 내 작품(?)이다. 앞으로 서너시간 후면 당근 집에서도 모두 보겠지만 다문 몇초라도 일찍 본다면 그또한 좋지 아니한가...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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