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끼의 문화읽기479 창원시 시민문화공간 발굴단 발대식 참석 엊그제 기사가 나기도 했다. 창원시가 적극적으로 지역 공간문화를 발굴하겠다는 의지는 창원을 문화도시로 강화하겠다는 의제를 실천하는 것이어서 의미도 크다. 작은 힘이나마 보태 행보를 함께하게 된 건 기쁜 일이다. 발대식이 있기 2주 전 전문위원들이 모여 회의를 했더랬다. 창원시 안에 문화 관련 다양한 조직이 있지만 시민문화발굴단은 운영되는 기간 동안 뚜렷한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거로 본다. 창원시 누리집에 올라간 [보도자료] 유휴공간 활용 방안과 잠자고 있는 문화 스토리까지 덤으로 똑똑!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 22일 금요일 오후 4시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하는 ‘시민문화공간발굴단’의 첫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시민문화공간발굴단은.. 2020. 5. 27. 창원시 ‘시민문화공간발굴단’ 운영 내가 참여하는 창원시 시민문화공간발굴단이 2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다. 본격 운영에 앞서 지난 8일 창원시청 3층 회의실에서 전문가 자문위원 회의가 있었다. 시민문화공간이란 게 다양한 형태로 구현될 수 있는데 많은 고민이 있어야 할 것 같다. 기존의 방치되다시피한 공간에 콘텐츠를 입혀 활성화하는 방법도 있을 테고 유휴공간을 새롭게 개발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창동의 소극장 문제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지만 발굴단 활동에 참여하다 보면 가능성 있는 문화공간들이 발견되길 기대한다. 무엇보다 어떤 콘텐츠를 입힐 것인가도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그때 진행된 회의를 바탕으로 작성된 보도자료가 11일 어제 창원시 보도자료 방에 올라와서 베껴 옮긴다. 이용·활용 낮은 공간 발굴로 활용방안 제시 창원시(시장.. 2020. 5. 12. 가곡전수관 토요풍류학교 청소년 단원 모집 소식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국가무형문화재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우리의 전통 예술임에도 세인의 관심은 그다지 있지 않다. 그러다 보니 가곡 예술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맥이 빠질 수밖에 없다. 왜 관심이 없을까. 가곡이라는 예술 장르가 재미 없어서? 그럴 수 있다. 가곡은 지구상 음악 장르 중에서 가장 느린 박자의 노래다. 빨리빨리 아웃사이더의 노래 '외톨이'도 느리다고 하는(빠르다 하려면 이 정도는 돼야 라고 생각한다만) 요즘 세태의 음악 기준에서 보면 가곡은 거북도 아니요, 달팽이에 가깝겠다. 하지만 알아듣지도 못하는 랩도 매력이 있는만큼 너무 느려서 알아듣지 못하는 가곡도 매력이 있다. 몰라서 매력을 못 느낄 뿐이다. 지금 씨름이 인기를 얻고 있단다. 한때 씨름은 TV 중계에 단골로 등장.. 2020. 2. 5. 3.15아트센터 북섬 전시 7일까지만 한다고 보도자료가 왔다. 곧 경남도민일보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말미암은 공전 전시 행사 취소 소식을 정보 전달 차원에서 취합해 보도하겠지만, 너무 과잉 대응을 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도 들고... 북섬전 역시 한 달 동안 2000여 명이 들 정도면 그다지 북적북적한 전시도 아닌데... 왜? 싶은 느낌도 있다. 이번 신종 코로나도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면 위험에 처할 이유가 없다고 한다. 오백만에 하나 신호등 옆에 선 사람이 그 질병에 감염된 사람이라고 해도 내가 마스크 끼고 있고 어딜 다녀와서는 손을 깨끗히 하면 감염될 가능성이 거의 제로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괴담들이 늘어나면서 불안감을 가중하고 있다. 행사 주최 측은 어쨌든 안전 방향으로 결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해는 한다만... 여튼 그래도 아쉽긴.. 2020. 2. 5. 겨울방학은 3.15아트센터 북섬(Book Island)에서 책의 섬이라... 무슨 뜻일까 싶었다. 보도자료를 보니 책이 살아가는 섬을 상상하며 붙여진 이름인 것 같다. 사실 좀 유치하긴 하다. 북섬이라고 해서 실제로 섬처럼 꾸민다면 그렇게 이름을 붙여도 적당한 이름이겠거니 하겠다마는... 전시실 구조 자체가 섬으로 바꿀만한 여건이 되지 않아서 말이지. 차라리 책미로는 어떨까 상상해본다.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지도를 하나 주고 미로 속에서 헤매게 하는 거지. 우연히 발견했거나 지도를 보고 애써 찾아갔거나 그곳에 전시된 책과 삽화, 이야기판 등을 감상하고 다음 전시공간을 찾아가는 구조. 보도자료를 보다가 오만 상상을 다하는군. 여튼.... 창원문화재단이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관람할 북섬(Bool Island) 전시를 한다 하니 관심이 간다. 우리집에야.. 2019. 12. 29. 화요명작예술감상회 3.15아트센터 수강생 모집 3년 전 편집부 근무할 때 늦게 출근해도 되어 창원문화재단 3.15아트센터에서 진행하는 화요명작예술감상회를 들었다. 2회기를 들었다. 다행히 내가 좋아하는 분야 연극이 두 번 다 있었다. 한 번은 김소정 감독의 강의를 들었고 한 번은 문종근 감독의 강의를 들었다. 물론 내가 대학시절 연극 동아리 출신이라, 게다가 단역이지만 연극무대와 뮤지컬에 출연하던 때였기에 공부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 연극 분야뿐만 아니라 음악과 미술 분야 역시 일단 상식에, 이후엔 문화체육부 발령난 이후 알게 모르게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 미술은 도상학으로 미술을 보는 시각에 큰 도움이 되었다. 도내 성악가들에 대해 좀 더 알게 된 것도 큰 수확이었다. 이번 새해 상반기에는 생활풍수인테리어와 영화를 통해 읽는 인문학, 실내악의 세.. 2019. 12. 22. 고추장수 서일록, 하는 순간 알아봤다 극단 현장이 보도자료를 보내왔다. 제목이 이다. 제목을 보는 순간 기시감이 확 밀려오는... 윌리엄 셰익스피어 작품 과 그리고 우리나라 연극 작가가... 음 모르겠다. 뭐 등등. 무슨 패러디 작품인가 싶을 정도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내일 담당 기자가 기사를 써서 출고하겠지만 당장 호기심을 풀어야겠다 싶어 파일을 열어 내용을 봤다. 아니나 다를까. 작가가 에서 착안해 코미디 연극으로 재창작한 것이란다. 토착민과 이방인과의 갈등을 해학적으로 풀어냈다는데,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것에 대한 가벼운 물음... 음, 음... 이방인이라는 표현보다 이주민이 어떨까 싶은데... 여튼, 귀농귀촌인들과 다문화가정, 그리고 혁신도시 이주민들 간의 갈등을 통해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단다. 그래, 김인경... .. 2019. 12. 17. 창원문화재단 ‘문화예술복지지원센터’ 운영 이름을 바꿨단다. 원래 성산아트홀 소극장과 함께 있는 전시동 전시실 입구에 있던 '문화예술복지지원창구'를 '문화예술복지지원센터'로. 어쩌면 관련 업무가 격상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이는 창원시가 문화예술인들의 복지를 위해 많이 애쓰는 모습으로 읽힌다. 실제로 그런 사례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보도자료를 받았다. 내용을 그대로 옮겨 소개한다. 창원문화재단은 지역예술인의 복지를 위해 성산아트홀 내에 설치 운영해오던 ‘문화예술복지지원창구’를 4일부터 ‘문화예술복지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창원시 민선7기 공약 이행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예술인을 돕기 위해 지난해 11월 성산아트홀 전시동에 문화예술복지지원창구를 개설해 예술활동증명 및 보조금사업 신청 컨설팅 서비스를 .. 2019. 12. 5. 성산아트홀 전시실 시각의 시각전, 둥지회전, 박상복전 어제 성산아트홀 전시실. 시간 여유가 많이 않아 2층은 못 갔다. 옆지기 데리러 6시까지 창원대로 가야하는데 20분 여유밖에 없어서다. 그래서 꽂히는 한 작품에 오래 서 있지도 못했다. 둘러보며 몇몇 작품은 두고두고 감상할 수 있겠다 싶어 촬영해두었다. 작가의 특성이 잘 드러난 작품들이다. 전시회를 종종 찾다보면 예사로운 기법의 예사로운 소재 작품은 사실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작가의 개성이 뚜렷이 드러나거나 강렬한 메시지가 있거나 아니면 아주 새로운 창작기법을 사용하였거나… 2019. 11. 16.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주최 만화웹툰페스티벌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창원문성대에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한 만화웹툰페스티벌이 열렸었다. 쉬는 날임에도 어찌된 판인지 이리저리 바쁜 일들이 연속으로 이어져 관람하지 못했다. 아쉬운 마음이다. 보도자료를 받았다. 지면에도 제대로 실리지 못하게 되었다. 기록 삼아 블로그에라도 소식을 전해 받은 대로 싣는다. 받은 사진을 보니 김풍 작가도 이날 참석했구나. 아들이 갈 수 있었으면 좋아했겠는데...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고 경남의 만화 ․ 웹툰 미래를 가늠해 볼수 있는 축제였다. 8일과 9일 창원문성대 융갤러리와 중앙공원에서 열린 2019 만화 ․ 웹툰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8일 오후 3시 시작한 이번 축제는 50~60대부터 유치원 초.중고대학생 등 다양한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9일 토.. 2019. 11. 10. 경남예술극단 정기공연 '평범한 사람들' 보도자료를 받았다. 조만간 담당 기자가 기사는 쓰겠지만 공연소식 소문내고 싶어서 먼저 받은 자료 그대로 올려 소식을 알린다. 출연자나 스태프 대부분 아는 분들이라 반갑기도 하고. 멋지게 공연하고 만선, 아... 만석의 기쁨과 감동 있기를. 사단법인 한국예총 경상남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 경상남도지회가 주관하는 제20회 경남예술극단 정기공연 (작 정으뜸, 연출 장종도)이 오는 11월 17일 진해문화센터와 11월 21일 진영한빛도서관에서 무대에 올린다. 경남예술극단은 (사)한국예총 경상남도연합회 산하 민간예술단으로서 2001년 창단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경남의 전문 연극인들의 역량이 결집된 우수한 작품을 제작하여 도내 시·군 지역을 순회 공연함으로서 각 시·군 지역의 연극 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2019. 11. 6. [명화 속 코드3-2]프리다 칼로의 '우주와 대지와 나와 디에고와...' 잠꼬대하듯 책을 뒤척이다가 기억 창고에 불을 켜듯 환하게 눈으로 들어오는 그림이 있다. 멕시코 작가 프리다 칼로가 그린 '우주와 대지와 나와 디에고와 세뇨르 홀로틀의 사랑 포옹'. 엇다, 제목도 길다. 왜 이 그림에서 기억창고의 불이 켜졌느냐면, 두어달 전 마산도서관에서 이 그림에 관한 강의를 들은 적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억을 더듬어 당시에 들었던 프리다 칼로의 이 작품이 내포한 코드를 풀어보고 책 에는 또 뭐라고 설명했는지 살펴본다. 먼저 프리다 칼로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그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할 수가 없다. 미술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온갖 불행을 다 짊어진 듯한 이 멕시코 여성을 모르진 않을 것이다. 열여덟 한창 나이에 남친과 버스를 타고 가다 사고를 당했다. 척추는 으.. 2019. 11. 5. 경남오페라단 베르디의 <일 트로바토레> 공연 경남오페라단의 이번 공연은 베르디의 다. 트로바토레는 '음유시인'이라는 뜻이다. 스페인 극작가 안토니오 가르시아 구티에레스의 희곡이 원작이다. 오페라 대본은 살바도레 캄마라노가 썼고 레오네 엠마뉴엘레 바르다레의 손을 거쳐 완성됐다고 한다. 주세페 베르디가 작곡한 는 1853년 1월 19일 로마 아폴로 극장에서 초연됐다. 귀에 익는 노래가 몇 있다. 오페라엔 그다지 조예가 깊지 못해 대부분 생소한 음악이었지만 처음 보는 작품임에도 익숙한 곡이 있다는 게 신기하다. '보라, 밤의 어둠은 지나가고(대장간의 합창)'이나 노래 제목은 생각이 나지 않으나 집시 남자들이 부르는 노래 등은 한번 쯤 들었던 것들이다. 줄거리는 리플릿에 있는 내용을 옮긴다. 1막: 결투 15세기 스페인. 젊은 귀족 루나백작의 부하 페란도.. 2019. 10. 27. 경남도립미술관 안창홍 '이름도 없는'전 2019. 10. 11. 경남도문화상 수상자 5명 선정 이틀 전 경남도문화상 수상자 심사를 했더랬다. 위촉됐을 때부터 심사하고 나서도 보도자료가 나올 때까지 비밀을 엄수해달라는 담당 주무관의 신신당부를 들었던 터라... 하긴 떠들고 다닐 일도 아니고... 오늘 보도자료가 나왔길래 그런갑다 했는데... 심사에 참여했다는 인연 때문인지 보도자료에 관심이 갔다. 수상자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선정된 분 중에 평소 아는 분이 둘이나 되어 더 기쁘기도 했구. 경남도는 10일 제58회 경남도문화상에 선정된 5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경남도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개인에게 주는 상으로 문학과 조형예술, 공연예술, 문화·언론, 체육, 학술·교육 부문에 걸쳐 수여한다. 올해는 학술·교육 부문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다. 올해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2019. 10. 10. 극단 현장 책? 책... 책! '연극은 놀이다' 피엘에이와이. PLAY. 플레이, 놀다. 놀고있네... ? 음 그것과는 의미가 다르군. 여튼 연극은 노는 일이다. 내일 진주 현장아트홀에서 노는 가족극 은 책을 소재로 재미있게 구성한 작품이다. 다른 일정 때문에 보러갈 수 없다는 게 아쉽긴 하지만 보도자료도 오고 했으니 내 블로그에라도 소개하고 기억하련다. 문화부 데스크를 보면서 수많은 기사들을 접하는데 모두 소화할 지면이 없다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 그래서 현장 기자들도 취사선택을 해서 취재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기도 하구. 여튼. 보도자료에 실린 대로 소개해도 이 글을 읽는 이는 보고싶은 마음이 쏙 들 수도 있겠다. 에피소드 1. 책 변형 놀이 내용 - 책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변형 놀이로 작품을 시작한다. 책은 운동기구일 수도 있고, 주변의 놀이 .. 2019. 10. 3. 영화 포스터로 보는 한국영화 100년 전시 오후 7시 30분 같은 장소 성산아트홀에서 회사가 주최하는 '삼색재즈페스티벌'도 있고 한 데다 창원시문화정책준비단 공지도 있고 해서 겸사겸사로 '영화포스터로 보는 한국영화 100년' 전시회에 들렀다. 며칠 전 이 전시회 소식을 접하고 보고싶은 마음이 생기긴 했었다. 포스터가 있을까 하는 기대감이 작용했다. 는 내가 초등학교 1학년 쯤 봤을 영화다. 음... 개봉 연도가... 일단 검색부터 해보고... 헐... 1967년이네. 그럼 내가 다섯 살에 나왔다는 얘긴데... 개봉하고 한참 후에 봤단 얘기구나. 그럼에도 장면 하나하나가 기억에 선명하다. 반쯤은 몸을 숙이고 귀를 막고 보는 둥 마는 둥 했지만... 옆에 앉은 아버지는 무서워하지 않고 덤덤하게 앉아 있는 모습이 신기하기만 했었다. 그런 기억이 이곳으.. 2019. 9. 7. 청산리 벽계수야 풍류 즐기던 선조의 흔적 오랜 만에 전통 관련 기사를 썼다. 3년 전 경남도청 인터넷신문 '경남이야기' 프로젝트 매니저로 파견 일 할 때 경남 도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전통 행사를 취재하고 소개했더랬는데. 문화체육부 발령이 나고 전임자의 업무를 이어받았지만 건강면 한 달 치 중 하나를 줄여 전통면으로 대체했다. 건강에 사람들이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지만 우리가 전통 분야에는 거의 다루고 있지 않아 필요성이 절실했던 측면도 있었다. 첫 순서로 가곡을 잡았다. 왜 가곡인가? 우연이다. 기사가 나가고 이틀 후에 가곡전수관에서 목요풍류 공연이 있기 때문이다. 이왕이면 겸사겸사로 공연소개도 하면서 가곡을 알리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사실 이 지면에 거제영등오광대도 함께 다루려 했다. 가곡 기사를 쓰다 보니 한.. 2019. 9. 4. 이전 1 2 3 4 5 6 7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