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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현재와 과거, 경남의 문화와 전설...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애착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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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전수관 목요풍류 보도자료를 받았다. 오늘이 공연이다. 며칠 전 받았지만 연극 공연 연습과 이런 저런 바쁜 일 때문에 블로그 소개에 신경을 못 썼다. 6월 휴직 중이라 지면에 반영도 못했다. 아쉽긴 하다. 

 

간밤에 비오더니 석류꽃이 다 피었다
부용당반에 수정렴 걸어 두고
눌 향한 깊은 시름을 못내 풀려 하노라

 

보고 싶은데 내 공연 준비 때문에 볼 수가 없구나.

 

 

2020 가곡전수관 상설공연 목요풍류 
풍류방음악회 ‘간밤에 비오더니 석류꽃 피네’ 공연안내

 


  여름이 시작되는 6월입니다. 날씨도 더워지기 시작하고, 더운 날씨에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까지 끼고 생활을 하려니 더욱 지치기 쉬운 때입니다. 지난 6월 4일 가곡전수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왔던 무형문화재 기획공연 ‘춘야풍류’를 시작으로 다시 대면공연을 시작하였습니다.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으로 인해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었지만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객석 간 거리 띄우기 등의 지침을 더욱 준수하며 관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여 무사히 ‘춘야풍류’ 기획공연을 잘 마쳤습니다. 가곡전수관은 매월 둘째 목요일마다 내 삶의 작은 쉼표 ‘목요풍류’ 라는 상설공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목요풍류에는 가곡, 가사, 시조 등의 정가 및 국악실내악 위주의 풍류방 음악을 인간문화재 조순자 관장의 해설과 함께 즐기는 가곡전수관 대표 브랜드 공연입니다. 


  이번 6월 11일 둘째 목요일에는 풍류방음악회 ‘간밤에 비오더니 석류꽃 피네’라는 타이틀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입니다. 이번 6월 목요풍류 공연에서는 ‘가야금 산조’, ‘평시조 간밤에 비오더니’, 여름의 계절에 맞는 노랫말의 ‘가곡’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창원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아름다운우리가곡이 주관하는 ‘2020 가곡전수관 상설공연 목요풍류’는 공연 시작 15분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매월 2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립니다. 입장료는 1만원이지만 전세계인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으로 특별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벤트로 이번 6월 공연은 전석 무료 초대 공연으로 진행됩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곡전수관 행정실 055-221-0109로 문의 바랍니다.


■ 공연개요 
일시 : 2020년 6월 11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가곡전수관 영송헌
주최 :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전수관 
주관 : 사단법인 아름다운우리가곡
후원 : 창원시
티켓 : 전석 무료
문의 : 가곡전수관 행정실 (055-221-0109) 

■ 프로그램
1. 가야금산조
2. 평시조 ‘간밤에 비오더니’
3. 가곡 계면조 계락 '청산도'
4. 가곡 계면조 편삭대엽 '모시를'
5. 가곡 계면․우․계면조 '장진주‘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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