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언론의 현재와 과거, 경남의 문화와 전설...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애착 무한자연돌이끼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285)
돌이끼의 작은생각 (110)
돌이끼의 문화읽기 (467)
다문화·건강가족 얘기 (20)
경남민속·전통 (14)
경남전설텔링 (74)
미디어 웜홀 (142)
돌이끼의 영화관람 (21)
눈에 띄는 한마디 (8)
이책 읽어보세요 (76)
여기저기 다녀보니 (92)
직사각형 속 세상 (92)
지게차 도전기 (24)
지게차 취업 후기 (13)
헤르테 몽골 (35)
돌이끼의 육아일기 (57)
몽골줌마 한국생활 (15)
국궁(활쏘기)수련기 (16)
Total
Today
Yesterday
03-19 09:43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엊그제 기사가 나기도 했다. 창원시가 적극적으로 지역 공간문화를 발굴하겠다는 의지는 창원을 문화도시로 강화하겠다는 의제를 실천하는 것이어서 의미도 크다. 작은 힘이나마 보태 행보를 함께하게 된 건 기쁜 일이다. 발대식이 있기 2주 전 전문위원들이 모여 회의를 했더랬다. 창원시 안에 문화 관련 다양한 조직이 있지만 시민문화발굴단은 운영되는 기간 동안 뚜렷한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거로 본다.

 

창원시 누리집에 올라간 [보도자료]

유휴공간 활용 방안과 잠자고 있는 문화 스토리까지 덤으로 똑똑!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 22일 금요일 오후 4시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하는 ‘시민문화공간발굴단’의 첫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시민문화공간발굴단은 ‘2020 창원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창원을 사랑하는 시민활동가 및 전문가 40명이 2개조로 나누어 갈수록 늘어나는 공공 유휴공간을 비롯한 이용이 저조한 공간에 대한 활용방안을 찾는다. 더불어 역사적 가치가 높은 공간과 그 공간에서 잠자고 있는 숨은 문화 스토리까지 덤으로 발굴하여 창원의 문화관광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황규종 창원시 문화관광국장과 황무현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장이 참석해 시민문화공간 발굴단의 첫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으며, 앞으로 진행할 시민문화공간 발굴단에 대한 운영방향 및 탐방계획을 공유하고 신삼호 건축가의 ‘문화특화지역을 통한 도시재생사례’라는 주제의 특별강연도 함께 열려 발대식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시민문화공간발굴단의 현장탐방과 워크숍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째주 토요일에 진행하며, 첫 탐방은 오는 6월 13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가진다.워킹그룹은 2개조로 나누어 탐방이 이루어지며 1조는 성호동 ‘문신길’, 2조는 마산 ‘지하련’ 주택을 탐방할 계획이다.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