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끼의 문화읽기489 시민시대 3월호에 실은 경남의 문학출판 소식 출판 쪽은 워낙 소식이 많다. 책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조금은 어쩔 수 없다.내가 아는 사람 중심으로 책 소개가 이루어진다. (출판)안웅 시인 선에 대하여> 출간다섯 번째 시집…경남시인선 258번째 시리즈 의령출생으로 마산문인협회와 부산문인협회에 소속해 활동하고 있는 안웅 시인이 자신의 다섯 번째 시집 선(線)에 대하여>를 펴냈다. 이 시집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 ‘선에 대하여’에는 여백‧그리움‧벽‧바람과 같은 단어들이 말해주듯 관계와 감정의 경계선 관찰하는 시각이 많이 담겼다. 2부 ‘즐거운 아픔’에선 생활의 쓸쓸함과 웃음, 체념을 느낄 수 있다. 3부 ‘그래서 행복한가요’의 시들은 사회적 질문을 담았다. 4부 ‘기울어진 길’ 균형이 깨진 시대적 감각을 보여준다. 5부 ‘이면지.. 2026. 3. 7. 시민시대에 소개한 제44회 경남연극제 소식 분량을 맞춘다고 제법 고민을 했는데, 얼추 빠지는 기사 없이 맞춰진 것 같다. ‘연극을 잇다 밀양을 잇다’ 제44회 경남연극제 2월 26일~3월 11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소공연장 제44회 경상남도연극제가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의 일정으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소공연장에서 ‘연극을 잇다 밀양을 잇다’라는 기치를 걸고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연극제에는 도내 11개 지부에서 14개 극단이 참가한다. 참가 극단의 수는 지난해와 같지만, 올해는 함양지부 ‘문화모임 광대’가 빠지고 대신 김해지부 ‘초콜릿 나무’가 처음으로 참가한다. 올해 출품작은 대부분 기성 작품으로 이루어졌으며 창작 초연작은 거제지부 예도의 ‘봄이 지나가는…’ 1편에 그쳤다. 또한, 올해 출품작의 특징은 극을 쓴 작가가 직접 연출을.. 2026. 3. 7. 경남도민일보 보도 '경남연극체 첫 참가 극단 초콜릿나무' 경남도민일보가 올해 처음으로 경남연극제에 참가하는 김해 극단 초콜릿나무를 다뤘다. 주성희 기자가 쓴 이 기사에서 극단 초콜릿나무에 대해 많이 알게됐다.으뜸씨가 초콜릿나무 상임연출로 정착했구나. 이번 출품작 을 직접 쓰기도 했으니 작가로서도 입지를 굳히는 작업이었겠다. '초콜릿나무'라는 이름은 "먹으면 행복해지는 초콜릿처럼 연극 하는 사람, 보는 사람이 행복해지길 바라는 희망이 담겼다"고 한다. 2011년 창단해 그동안 아동극 위주로 활동했다. 잠시 공백이 있었다는구만. 2019년에 와서 정주연 대표와 김진옥, 최나연, 정으뜸이 의기투합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는데, 2020년부터 연극, 아동극,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아주 빠른 속도로 정착하고 성장하는 것 같다. 그리고 이번 작품 은 .. 2026. 3. 6. 경남연극제 창원예술극단 '리어, 길을 잃다' 리허설 주요 장면들을 기록해둔다. 2026. 3. 3. 제44회 경남연극제 월요일 창원예술극단 '리어, 길을 잃다' 공연 2일 공연하는 '리어, 길을 잃다'는 28일 오후 7시 41분에 25석이 남아있었다고 한다.내일 무대설치를 하고 모레는 공연이다.잘하면 매진도 되겠다만 배우들이 매일같이 연습을 했던만큼 멋진 무대를 보여줄 것이다. 유목민 리어 (리어 길을 잃다) – 작의 김수미 죽음 이후 나는 누구로 기억 될 것인가? 이 질문 앞에 누구나 자유롭긴 싶지 않다. 내가 나 임을 스스로 증명해야 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존재를 증명하기 위한 욕망으로 길 위에 선다.그 길 위에서 인간은 집을 짓고 스스로 허문다. 돈, 명예, 사랑을 욕망하며 살지 않는 것이 가능할까? 리어에게 길은 욕망을 실현하는 길이었다. 하지만 그 길은 배신과 배반에 몸서리를 치는 길이기도 하고, 자괴감에 자신이 무너지는 길이기도 하고, 자식을.. 2026. 2. 28. 창원종합버스터미널에 공예 오픈 스튜디오가 문을 열었다는데 이건 아주 바람직한 현상이다. 우리 생활 속에 문화가 속속 들어가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벌어먹기 바빴던 시절엔 문화가 탱자탱자 게으런 사람들의 놀음으로 비치기도 했었다.오죽하면 아기 때부터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를 훌륭한 교훈으로 삼고 성장했을까. 이제 문화가 부가가치 높은 산업으로 탈바꿈한 시대다. 물론 아직 문화에 대한 인식이 "그거 뭐 돈도 안 되는 거"하면서 무시당하기 일쑤인 시대이기도 하다. 말하자면 돈 되는 문화, 돈 안 되는 문화가 뒤섞인 전환기 상황이기도 할 것이다. 돈 안되던 산업이 언젠가는 빛을 발할 때가 있듯이 우리 문화도 분명 그러한 때가 올 것이다.장담하건대, 세계의 시선이 한국의 문화에 꽂히게 되면 창원종합버스터미널에서 생산되고 전시되는 공예품이 불티나게 팔릴 가능성이 왜 .. 2026. 2. 25. 이상용 대표의 <창동야화>1편에 실린 대동제 이야기 극단 마산 이상용 대표는 연극에도 진심이지만 마산의 문화를 기록하는 일에도 진심인 인물이다.지금 한창 마산 대동제가 진행 중인데, 오는 28일엔 마산문화센터 시민극장에서 국악, 무용, 음악, 시낭송을 무대에 올리는 '예술의 향연 및 시민과 힘께하는 어울마당'이 펼쳐진다. 대동제 시기에 맞춰 10여 년 전에 발간된 이상용 대표의 를 읽다가 '대동제'에 얽힌 이야기가 있어 추려서 정리한다. 190쪽에 '대동제'여 영원하라라는 제목의 글이 있다. 첫 문장이 이 대동제의 특성을 잘 보여준다. "전국의 많은 예술행사 중에서도 유독 우리 마산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행사가 하나 있으니 '대동제'가 바로 그것이다. 음력 정월초나흘부터 보름까지, 마산 예인들이 각자 소장하고 있는 그림이나 시화 한쩜씩을 '고모령'이란.. 2026. 2. 24. 올해 마산 대동제 개막식 절하는 사람 부쩍 늘었구나 나는 대동제 운영위원이긴 하지만 경남연극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어서 연습시간과 일정이 겹쳐 참석하질 못했다.마지막 달맞이기원제엔 공연이 끝나고라서 참석할 수 있겠다.개막식 장면이 단톡방에 올라왔는데... 홍보차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고자 한다.내년 자료사진으로 참고가 되겠지.내년엔 40주년이다. 기획을 잘 해봐야겠다. 물론 내가 기획하는 것은 아니지만... 2026. 2. 22. 마산대동제 개최 소식 뉴시스에서 소개했어요 "창원시의 마산 대동제만큼 독특한 문화양상은 전국 어딜 찾아봐도 없다.예술인들이 설 연휴가 끝나는 날에 모여 세배를 한다.대체로 세배라는 것이 집안의 어른에게 하는 것이고 나아가 가까이 지내는 이웃 어른에게 하는 것이 우리네 풍습인데, 예술인들이 일부러 모여서 서로 덕담을 나누고 원로예술인에게 절하는 풍습은 독특하다 말할 수 있을 것이다.그것도 1988년 자그마한 술집 고모령에서 비롯되어 지금까지 이어져왔다는 것도 호기심을 당기게 하는 하나의 스토리다.모레, 20일부터 마산 대동제가 시작된다" 이 문장은 나의 또 다른 블로그 네이버 '돌이끼의 작은함성'에서 언급했던 글이다. 관련해서 보도자료를 쓰면서도 내 진심이 밴 문장이기도 하다. "개막제는 20일 오후 6시 마산문화예술센터 시민극장에서 합동세배.. 2026. 2. 19. 마산 대동제 보도자료 너무 늦게 만들었나... 지역 예술인·시민이 함께 ‘새해를 여는 축제’제39회 대동제 2월 20일~3월 3일 시민극장 등서 창원시에는 매년 설을 지낸 뒤부터 정월대보름 무렵까지,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문화예술 축제가 있다. 올해로 39회를 맞은 ‘대동제’다. 음력 정월에 열리는 이 축제는 봄·가을에 집중되는 통상적 문화행사와 달리, 한겨울 도시에 예술의 온기와 공동체의 활력을 불어넣어 왔다. 대동제의 출발점은 198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마산 수성동 일대 선술집 ‘고모령’을 드나들던 문화예술인들이 설을 맞아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세배와 덕담을 나누고, 작은 공연과 전시로 서로의 작품 세계를 나누던 자리가 축제의 씨앗이 됐다. 이 흐름은 곧 ‘예술인 신년하례식’과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 한마당’으로 .. 2026. 2. 17. 오늘부터 사흘간 창원예술극단 '당신의 에필로그' 공연 연극 '당신의 에필로그'에서 삿갓노인과 김광일 역을 맡았다.극 속에서 삿갓노인은 김광일의 할아버지다. 수정이 엄마 정숙의 꿈속에 나타나는 인물이다. 그리고 광일은 정숙의 남편이자 수정이 아빠다. 5년전 죽었다.해서 과거 회상 장면에서 두 번 등장한다.이 작품은 깊이 들어갈수록 재미가 발견되는 매력이 있다.보도자료를 7곳에 보냈는데 6곳에 실렸다.경남신문과 경남도민일보에는 지면에 실렸는데, 단일 공연 행사가 잘 실리지 않는데 기자가 신경을 많이 써준 것 같다. 복사한 글을 붙여넣으려니 안 되네... 불편하구만..보도자료와 함께 보낸 사진들인데 이번에는 신문사마다 각기 다른 사진을 골라써줘서 좋다. 다음은 어제 연습 장면들. 2025. 10. 29. (문화예술기획참고)경남 문화예술 세계로! 해외 진출 지원 사업 공모 경남 문화예술 세계로! 해외 진출 지원 사업 공모 - 오는 3월 31일까지 공모 접수, 우수 문화예술단체 10개 팀 내외 선정- 도내 우수 예술단체의 해외 공연·전시 및 아트마켓 개척 지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쟁력 있는 도내 예술단체의 글로벌 확장을 견인하고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2025년 경남 문화예술 해외시장 진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외시장 진출 지원 사업은 도내 예술단체의 해외 공연·전시 초청 및 아트마켓 참가를 지원하여 국제 교류 기반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남도는 우수 예술단체의 해외 진출을 위한 다각적 지원을 위해 해외 초청 지원과 아트마켓 및 판로 개척 지원 등으로 사업을 세분화해 운영한다. 우선, 해외 초청 지원은 해외 기관의 초청을 받아 2회 .. 2025. 3. 14. 돈은 없지만 잘 됐으면 싶은 '마산민족예술제' 아, 마산민족예술제가 돈 900만 원으로 치러지는구나.참여하는 단체가마산오광대보존회전통연희 승천풍물패 청음김해민예총거제민예총수주탈춤패춤패 랑7개 단체가 참여하는데... 사람 수만해도 수십 명이 될 터인데...출연비 한 사람에 얼마가 될까...예술감독, 기획, 조명, 음향, 사진, 영상, 디자인... 스태프들 한테도 수고비가 지급돼야 할 텐데... 예술활동이 언제까지 재능기부로 이루어져야 하는지... 2024. 11. 9. 마산 창동공연예술페스타, 지역 대표 공연 축제로 자리잡나 오는 27일 마산문화예술센터 시민극장에서 창동공연예술페스타가 개막한다.개막작은 상상창꼬의 '어느날 아침 깨어보니 AI가 되어 있었다'란 작품이다. 카프카의 변신을 오늘날의 시각과 상황에 맞춰 패러디한 신체극이다. 물론 신체극이라고 해서 몸짓만 있는 게 아니라 아주 구체성을 띠는 대사가 많은 드라마다 . 드라마에 신체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입힌 작품이라 해도 되겠다. 보도자료 들어온 것 공유한다.“21세기형 진취적인 공연형식을 추구한다”제4회 창동공연예술페스타 개막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창동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축제로 제 4회를 맞이하는 창동공연예술페스타가 9월 27일(금)부터 10월 1일(화)까지 마산문화예술센터 시민극장에서 개최된다. 시민극장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날 참가작은 총 다섯 작품으로 올해.. 2024. 9. 25. 극단 미소-세탁소엔 붕어빵이 있다 진해문화센터 상주단체 공연 보 도 자 료 보도일시 배포 즉시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총 2 쪽배포일시2024. 06. 12담당부서진해문화센터 문예사업부자료배포홍보기획부담 당 자이동진 대리(055-719-7865)따뜻한 정이 있는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머니즘 연극『세탁소엔 붕어빵이 있다』 공연장소진해구민회관 공연장주최주관(재)창원문화재단 관람요금전석 5,000원관람등급14세 이상 가능공연일시6월 28일(금) 19:306월 29일(토) 15:00관람문의및전화예매전화번호 055-264-5264공연시간80분 구겨지고 주름진 세상사를 반듯하게 펴줄 세탁소와 붕어빵 앙꼬처럼 달콤한 인간사를 담은 연극 세탁소엔 붕어빵이 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조영파)이 2024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극단미소(대표 고대호)의 .. 2024. 6. 14. 오늘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당신의 에필로그' 공연 6월 13일 무대세팅 후 리허설.경남연극제 때 공연 전 리허설 장면들. 홍보용으로 활용. 사진은 천영훈 촬영. 포스터도. 보도자료 보도자료 제공일자 2024. 06.10담당부서 공연기획주책임자 정현수전 화 055-267-6590, 010-4660-2612 e-mail dino999@naver.com주소창원시 의창구 원이대로277, 502호홈페이지 https://band.us/@cwat 창원문화재단 연극 ‘당신의 에필로그’ 공연6월 14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딸에 대한 그리움으로 맺힌 엄마의 외로움 그려내창원예술극단 ‘2024 공연예술단체지원사업’ 선정작 창원문화재단이 ‘2024 공연예술단체지원사업’으로 6월 14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창원예술극단의 당신의.. 2024. 6. 14. 극단이루마 신어아트센터 기획공연 ‘선; 얼룩진 다리’ 공연 극단 이루마가 보도자료를 보내왔다. 이루마뿐만 아니라 아직도 많은 곳에서 보도자료를 보내온다.예술과 관련한 자료는 이 '미디어웜홀' 블로그에 게재한다. 보도자료를 거의 그대로 옮길 때 그렇다.내 손길이 닿으면 네이버 블로그에 담는다. 극단 이루마가 경남연극제 때 올렸던 작품 '선; 얼룩진 다리'를 이달 말과 6월 초에 신어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구나. 극단이루마 신어아트센터 기획공연극단이루마 5월 28일~ 5월 29일 / 6월 4일~ 6월 6일 제42회 경남연극제 단체은상 수상작‘선; 얼룩진 다리’공연 ■ 제 목 : 제 42회 경남연극제 단체은상 수상작 ■ 공연일자 : 2024년 5월 28일(화)~5월 29일(목) / 6월 4일(화)~6월6일(목) ■ 공연시간 : 평일 19시 30분 / 공휴일 17.. 2024. 5. 27. 국립진주박물관, '박물관주간 문화행사' 연다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장용준)은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5.2.~5.31.)」*을 맞아 “박물관주간 문화행사”를 실시한다. 행사일은 5월 18일(토)이며, 국립진주박물관 일원에서 마술 공연과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물관·미술관 주간: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지정한 ‘세계 박물관의 날(5.18.)’을 계기로 2012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ICOM KOREA)가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박물관·미술관 문화축제[내용 참고: 박물관·미술관 주간 누리집,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이 날 펼쳐질 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마술공연 이다. 조선시대 최고의 놀이패가 우연히 현대로 와서 다채로운 마술공연을 펼친다는 내용으로, 과거와 .. 2024. 5. 16. 이전 1 2 3 4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