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남도민일보35

[간추린 문화소식]상상창꼬 '다크엔젤' 프리뷰 등 ○…창원성산아트홀과 3.15아트센터, 진해문화센터, 이 세곳은 창원문화재단이 관리하는 문화공간이다. 지금까지 전시회 소식을 살펴보면 알 수 있듯이 대부분의 전시는 성산아트홀에 집중되어 있다. 반면 3.15아트센터와 진해문화센터엔 별로 작품이 걸리지 않는다. 이유가 무엇일까. 접근성과 유동성의 차이다. 어떻게 하면 이러한 쏠림현상을 막을 수 있을까... 창원문화재단의 고민을 담은 소식이 경남도민일보에 실렸다. ○…13일 밀양연극촌 야외 성벽극장에서 화가 이중섭의 삷을 담은 연극 '길 떠나는 가족'을 무대에 올린다는 소식. 몇 년 전 성벽극장에서 '오구'를 본 적이 있는데.. 이 성벽극장을 공사비 4억 2000만 원을 들여 785석의 대형 극장으로 재개관했다는 소식도 함께 곁들여졌다. ○…개그맨 김현철이 정.. 2017. 5. 11.
[간추린 문화소식]경남도민일보 주최 재즈콘서트 김해문화의전당서 개최 등 ○…경남도민일보 주최 재즈콘서트가 12일 오후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서 열린다. 주제는 '하나 된 김해, 예술로 비상하다'. 이번이 세 번째 삼색재즈콘서트인데, 피아니스트 전용준, 베이시스트 김인영, 드러머 이소월, 색소포니스트 여현우, 보컬 이주미, 네덜란드 출신 트럼페터 윱 반 라인, 색소포니스트 남유선 등이 출연한다. 사회는 재즈평론가 김현준이 맡았다. ○…오페라를 볼 때 공연에 감동을 받으면 뭐라고 외치나. 브라보?! 이게 아무 때나 브라보가 아닌 모양이다. 남성 공연엔 브라보이지만 여성이면 브라바! 남녀혼성이면 브라비! 아~~~~ 머리 아프게 왜 이리 나눠놓은 거야. ^^ ○…창원문화재단이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공연장 무대 뒤의 모습을 견학 체험케 하는 프로그램 '백스테이지 투어'를 .. 2017. 5. 10.
문재인 대통령 당선 담은 일간지 조간 1면들 아마도 신문사 편집자들은 대통령 선거라는 이런 이슈가 있을 때 가장 크게 고민하는 것이 1면 큰 제목과 사진을 어떤 것으로 쓸까 하는 것일 게다. 경남도민일보에 한정된 이야길 수도 있는데, 신문의 얼굴이라는 1면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보면 편집자의 고민이 얼마나 많이 스며들어가는지 알 수 있다. 먼저 사진이다. 처음엔 여느 신문들처럼 두 팔을 벌리고 승리에 기뻐하는 모습의 사진을 선택했었다. 뭔가 허전한 느낌. 면 담당자를 비롯해 편집국장과 편집부장, 그리고 수석편집기자의 고민이 1면으로 향한다. 논의 끝에 문재인 대통령이 지지자들의 손을 잡고 환호에 답하는 사진을 선택했다. 수석편집기자의 오랜 경험에서 비롯된 기지다. 1면 편집자를 비롯해 국장과 부장이 동의한다. 비로소 열굴이 형성된다. 면 편집자가.. 2017. 5. 10.
[간추린 문화소식]극단 상상창꼬 '다크엔젤의 도시' 공연 소식 등 경남도민일보 2017년 5월 9일 경남일보 2017년 5월 9일 ○…도서출판 경남의 오하룡 시인이 4년 만에 를 펴냈다. 열 번째 시집이다. 이번 시집엔 주변 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도리천 스님 문자 메시지', '선거명물 정명준 씨', '정재관 문학평론가', '전혁림 화백에게', '고 최송량 시인 영전에' 등. ○…경남도민일보와 경남일보가 극단 상상창꼬의 아홉 번째 공연 '다크엔젤의 도시'를 소개했다. 다크엔젤이 착하게 변한 사연은. 천상에서 악동으로 악명을 펼치던 다크엔젤이 인간세상에까지 내려와 온갖 심술을 부리며 인간을 괴롭히지만 불행한 삶을 살면서도 따뜻함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화이트엔젤로 변하게 된다는 얘기다. 13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창원 3.1.. 2017. 5. 9.
[간추린 문화소식]밀양연극촌 성벽극장 재개관 기념공연 등 ❍…밀양연극촌 성벽극장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 기념공연으로 를 무대에 올린다는 소식이다. 29일 시작해 7월 8일까지 상설 주말공연 일정이다. 이 극은 임선규 원자의 신파극 로 널리 알려진 작품. 총 4막 5장, 전통적 극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3.15아트센터에서 창원시립교향안단이 3.15의거 기념 대음악제를 개최한다. 이날 지휘는 박태영 마에스트로가 맡았고 소프라노 박현주, 테너 정의근이 노래하고 창원시립합창단원들이 중창단을 구성해 영화와 오페라, 뮤지컬을 통해 알려진 유명한 곡들을 부른다. ❍…뉴욕타임스와 베를니 타그슈피겔 등의 외신이 윤이상탄생 100주년을 맞아 공연된 통영국제음악제에 대해 잇따라 보도하고 있다는 소식을 경남도민일보가 전했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의.. 2017. 4. 26.
오늘 신문 경남3사 1면 사진은? 어제 편집회의를 하면서 1면에 사진을 뭘로 쓸까 고민하다 저도 연륙교 강화유리로 바닥을 조성하고 재개장한 일명 '콰이강의 다리'를 선택했다. 아침에 경남신문과 경남일보를 보니 역시 같은 사진이다. 같은 콰이강의 다리를 썼음에도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이 세개의 사진 중에 어느 것이 가장 효과가 있는지 비교해보는 것도 좋겠다. 2017. 3. 29.
여성의 날, 언론에선 어떤 얘기 들려주나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이다. 한글날이라도 없으면 '한글 사랑'을 읊을 기회조차 없듯 여성의 날이라도 없으면 성평등을 얘기할 기회가 없는 것이 우리 사회 현실인 것 같다. 세계여성의 날인 오늘 신문은 온통 사드배치 사건으로 도배되어 있다. 여성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룬, 아니 언급이라도 한 신문은 사실 그렇게 많지 않다. 성평등 문제가 실현되고 있다는 시각 때문인지 아님 아예 관심이라도 없는 건지는 알 수 없지만 성불평등 문제를 그리 문제로 여기지 않는 분위기다. 아침신문을 쭉 훑어보니 몇몇 신문에서 여성의 날을 계기로 기사를 다루고 있다. 경향신문 : '오늘 여성의 날..."일상 속 성차별 바꿔" 바람 자취 불편없게 여성안심건물, 자궁경부암 남녀 백신 제안서울시, 데이트폭력 첫 의료지원...여학생 바지.. 2017. 3. 8.
이번 한 주 경남의 신문3사 사설, 무얼 담았을까 (사진은 본 썰과 밸 상관이 없음.) 한가한 토요일 아침, 심심풀이 시간죽이기 삼아 경남의 3개 신문사 사설들은 뭘 담았는지 디비본다. 박근혜 탄핵이라는 전국적 이슈가 가정의 밥상머리에까지 점령한 터라 지역 신문사에서 썰을 풀만한 별스런 이바구가 있겠나 싶긴 하다. 2월 27일 우선 그래도 경남에선 부수가 가장 많다는 경남신문부터 디비보자면, 지난 월요일 '증가하는 학교 성폭력, 예방교육 내실화를'이란 사설이다. 사례가 점점 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학생들이 가족이나 보호자에게 알리는 경우도 초등학생이 36% 정도인데 중학생 41% 고등학생 46%는 그냥 당하기만 하고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는다고 답해 2차 피해 발생을 우려하면서 토론, 상황극 등을 통한 예방교육을 철저히 해야한단 주장이다. 두 번째 사.. 2017. 3. 4.
삼일절... 태극기를 달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어젯밤 아파트 관리실에서 방송하기를 "내일은 삼일절이니 태극기를 달아주세요"했다. 뭐 평소에도 태극기를 잘 달지는 않지만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지금 딱 달면 탄핵반대세력으로 인식받기 딱이겠다, 오비이락이겠다 싶은 생각이 문득 들었다. 뭐 딱히 태극기 달린 저집에 누가 사는지 아는 것은 아니지만서도. 태극기를 달라는 바람에 묘하게 심성이 뒤틀려 언론에선 삼일절과 태극기를 어떻게 다뤘나 궁금했다. 그게 궁금했던 것은 경남도민일보가 어제 '분열 현장 뒤덮은 태극기 '화합' 상징성이 흔들린다'란 제목으로 보도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광복회의 발언이 눈에 띈다. "태극기가 특정 이익을 실현하려는 시위도구로 사용된다면, 태극기를 소중히 여기셨던 선열에 대한 예의도, 도리도 결코 아님을 알아야 한다." 이어서 창원대 .. 2017. 3. 1.
언론진흥재단&디지털뉴스협회 뉴스이용기준 마련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낸 보도자료. 언론사의 뉴스 콘텐츠를 무단으로 사용 또는 활용하는 사례가 일상처럼 여겨지는 상황에서 뉴스 이용 기준이 나온 것은 잘 된 일이다. 진작에 나왔어야 할 내용인데... 늦은 감이 있다. 대개 개인들, 혹은 단체들의 인식 전환에 획기적인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보도자료와 뉴스 이용 기준을 덧붙인다. /한국언론진흥재단 홍보 유튜브 영상 갈무리. https://www.youtube.com/watch?v=ksujE6q7clc 한국언론진흥재단, 디지털 환경에서의 뉴스 이용 기준 마련 한국디지털뉴스협회와 공동으로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 규칙’ 제정 및 배포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병호)은 1일 한국디지털뉴스협회(회장 정영무)와 공동으로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 규칙’을 제정, 배포.. 2017. 1. 4.
경남도민일보와 경남신문 8월 사설 리스트 같은 지역의 언론사라도 관심사는 많이 다른가 보다. 교집합을 이루는 사안이 그렇게 많지 않다. 경남도민일보와 경남신문의 8월 한달 간 사설 리스트 경남도민일보 1일‘김영란법’ 반대 논리, 터무니 없다전방위로 확산하는 정남도의 고소·고발 2일국내에서조차 경쟁 기회 잃은 국산 헬기과잉진압 주역들이 잘나가는 이상한 나라 3일생태성과 지자체 고유성 더한 하천 살리기휴가철 피서는 거제와 통영으로 4일위안부 할머니 지키는 청소년들폭염과 빈곤층 5일경남FC 상승세 이어 가도록 해야마산해양신도시 공론화 필요성 커졌다 8일봉하마을 생타농업 지켜야 한다어느 주민의 의로운 고발정신 9일조선업 구조조정 어떻게 해야 하나‘채무제로’ 다른 성장률도 멈췄다 10일 폭염의 일상화, 기후 대비가 필요하다휴양지 불법영업 엄벌해야 11일.. 2016. 8. 31.
박근혜 대통령의 담화를 보는 두 시각 13일 춘추관에서 열린 대통령 기자회견을 보는 시각이 썩 곱지만은 않다. 기자회견 내용의 질이 어떻느냐 하는 평가를 차치하고라도 수많은 기자들마저 시나리오에 따라 거수기 노릇을 하고야 만 그런 분위기가 얼마나 역겨운 것인지를 토로하는 사람들이 많다. 미리 질문 내용을 통보하고 그에 맞는 답변을 준비하도록 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춘추관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사람이 솔직하게 했어야 맞다. 그렇게 시킨 대통령도 마찬가지지만, 뻔한 것을 가지고 국민 앞에 쇼를 하다니 얼마나 가소로운 일인가. 순서대로 짜여진 각본 대로 다 하고 있는데... 게다가 아닌 것처럼 여기저기 손을 드는 기레기들이란... 어쨌든 한국의 운명을 책임지고 있는 이의 기자회견이어서 전국지든 지역지든 관심을 둘 수 밖에 없기에.. 2016. 1. 14.
박 대통령 기자회견에 시니컬한 경남도민일보 사설 2015년 1월 14일 먼저 경남도민일보, ‘소방차 진입 방해, 주민 탓만은 아냐’와 ‘대통령이 쇄신해야 국민이 동참한다’는 제목으로 사설을 내보냈다.그리고 경남신문, ‘경남정치권 화합은 않고 연초부터 갈등인가’와 ‘산청․함양 케이블카 공동추진 좋은 상생모델’을 게재했고, 경남일보는 ‘나부내륙철도 노선, 집안싸움부터 끝내야’와 ‘주목해야 할 승강기 사고 증가’를 실었다. 3개 신문사 모두 공통된 주제의 사설은 없다. 경남의 소방 관련 사설이 2건, 경남의 행정 2건, 경남 정치 1건, 국정 1건으로 분류할 수 있겠다. 소방 관련 사설은 모두 안전에 관한 이야기다. 먼저 경남도민일보의 ‘소방차 진입 방해…’ 사설을 보자. 지난 10에 발생한 의정부시 대형 화재 참사를 먼저 언급했다. 소방차가 화재현장에 진.. 2015. 1. 14.
술 강의를 들어본 적 있나요? 술에 대해 공부를 한다? 어렸을 때엔 어른들로부터 입에도 못 대도록 교육을 받았고, 막걸리 심부름이란 절호의 기회조차 그 교육(?)으로 인한 터부 때문에 주전자 뚜껑에 선낫 따르다가 도로 붓던 대상이 술이었다. 그래서 술이란 공부와는 정 상반된 존재로 인식되었고 수업하기 싫으면 '야외세미나'하자고 교수 꼬셔서 교실에서 벗어나 마시던 쾌락의 주범이었다. 그런 술에 대해 공부를 하는 경우가 다 생기다니 자타공인 말술의 대가(?) 견해로 보아 천지개벽할 일이다. 식생활교육경남네트워크, 흔히 부르는 말로 급식연대가 술에 대해 공부하자며 지난 21일 별 희한한 자리를 마련했다. 경남도민일보 3층 강당에서 열렸다. 마산대학 음료문화학부 정원희 교수를 초청해 강연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통술에 대해 이야기도 듣고 시.. 2012. 10. 23.
26일 경남도민일보 독자한마당 열립니다 경남도민일보 독자모임(대표 진헌극)과 지면평가위원회(위원장 박찬), 경남도민일보가 공동으로 26일 오후 5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삼각지공원에서 '독자문화 한마당'을 엽니다. 이번 독자문화 한마당에서는 △나눔콘서트(지역가수 감화식 등 출연) △시민 노래자랑 △먹거리 마당 △좋은 기사 전시회(2012년 1~9월 지면평가위원회 선정 기사) 등 경남도민일보 주주와 독자, 시민이라면 누구나 오셔서 함께 즐기실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경남도민일보는 6200명에 이르는 경남도민이 힘을 모아 창간한 '사회적 소유의 신문'입니다. 독자문화 한마당은 그런 정체성을 확인하는 자리이자, 주주·독자·시민, 경남도민일보 사원들이 함께 만나 더 좋은 신문을 만들겠다는 뜻을 모으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먹거리 마당에서 무료로 드.. 2012. 10. 23.
우포늪 통신 묶어 <이제 우리 언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출간 아동문학가 임신행 씨의 자연 에세이 가 최근 출간됐다. 이 책에 담긴 글은 올해 람사르 총회를 앞두고 지난해 3월 26일부터 지난 3월 24일까지 꼬박 1년간 에 매주 월요일마다 실렸던 '우포늪 통신'이다. 작가는 책머리에서 "개발과 보존의 경계는 서로 내세우는 논거가 지나치게 감정적이다. 어느 한 쪽에 서서 필자는 당당히 주장하지 못하고 전전긍긍했다"며 고백하고 있다. 또 "작가는 작가의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절대 자유로워야 함"을 강조하며 "자연에서 한 걸음 물러나 있는 그대들에게 띄우는 편지"라고 이 책을 소개했다. '들새 소리 쟁쟁한 우포늪의 봄날'에서 '순례하는 성자, 봄'을 발견하고, 7월 한여름에 띄운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소중한 보물'에선 비굴하게 남의 것을 훔쳐 먹지 않는 늑대거미 이야기.. 2008. 6. 29.
경남아동도서박람회에 가면 얻을 게 있다 2008년 5월 3일에서 5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지는 경남아동도서박람회. 첫날 가보았다. 아내와 아내의 친구,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대군이 움직였다. 인원수로 치자면 무려 7명이다. 개막식에 맞추려 했는데 마침 이날 멀리 출타할 일이 있어 시각을 맞추진 못 했다. 장성기 회사 식구에게 시각 맞춰 가겠노라고 약속을 했는데 어기고 말았다. 박람회장은 컨벤션센터 2층에 마련됐다. 에스컬레이터에서부터 안내원들이 방향을 인도한다. 약간은 무뚝뚝한 표정인 게 처음 안내를 맡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남성 보단 여성이 손님맞이를 잘하는 것 같다. 어쨌든, 박람회장에 들어서면 맨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이번에 처음 박람회에 참가하는 반디앤루니스 서점과 늘 행사의 주축이 되는 경남은행이다. 들어서자마.. 2008.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