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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로렌스가 말한 폴 세잔의 '사과성' 오늘 창원문화재단이 마련한 시민교양강좌 '화요명작예술감상회' 첫 시간인 경남대 민병권 미술교육과 교수의 말 중에 세잔의 사과성이라는 표현이 나왔는데... 설명을 간략히 들었지만 대체 그게 무슨 말인지 알 수 없어 따로 인터넷을 뒤져 개념을 확실히 하고자 한다. 이 그림은 폴 세잔이 그린 '병과 사과바구니가 있는 정물'이란 작품이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인상파 화가 세잔은 사과를 참 많이도 그렸다. 그래서 하와의 사과, 뉴턴의 사과와 함께 세계 3대 사과라는 얘기가 나오기도 한다. 내가 아는 또 다른 사과가 있는데... 아, '죄송합니다'. 세잔이 그린 이 사과를 확실하게 이론적으로 정리해버린 인물이 있었으니 명작 반열의 소설 을 쓴 D.H 로렌스, 데이빗 허버트 로렌스다. 로렌스는 폴 세잔의 사과그림에 .. 2018. 2. 6.
화요명작예술감상회1회-한국화 명작 감상과 이해-민병권 교수 한국화 올바른 감상과 이해 1. 한국과 정의2. 동양과 서양의 미적 개념의 차이3. 미술 감상의 정의와 방법 한국화란.한민족의 정서가 녹아있는 그림. 미술은 단순한 그림이 아니다. 그 속에 사회상을 담고 있다. 고려 불화를 보면 당시에 입었던 옷들이 드러난다. 미술은 당시의 삶을 그대로 보여주는 인문학의 보고다. 인도, 중국을 거쳐 한국에 정착하면서 문화를 이루고 다시 일본에 영향을 미친다. 일본에 수많은 신사가 있는데, 그 근원은 백제의 것이 많다. 고구려 백화 . 북쪽의 험준한 산세. 농업보다 수렵, 화전을 일구어야 살수 있다. 말투도 억세고. 고구려 미술의 특징은 강직한 선면. 고구려인의 기상을 담았다. 몸을 돌려 활을 쏘는 모습은 역동적이다. 고려시대 불화 . 고려시대엔 불교 문화가 그림에 영향을.. 2018. 2. 6.
오늘 주목할 두 기사 이재용-이명박 전국지 보도를 보니 2018년 2월 6일. 전국 일간지 1면 메인 기사는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이 집행유예로 풀려났다는 뉴스다. 거의 1년 만에 구치소에서 나왔는데, 재판부에선 전형적 정경유착을 찾을 수 없고, 강요에 의한 피해자란 삼성측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다만 승마 관련 사안만 뇌물로 인정해 징역 2년 6월 집유 4년을 때린 것이다. 시민단체선 재벌 봐주기 판결이라며 반발했다. 구치소를 당당하게 걸어나오는 이재용의 모습, 무엇을 보여주려 한 것일까... 이 기사와 함께 눈에 확 들어오는 또 다른 뉴스가 있다. 바로 검찰이 이명박을 국정원 특활비 상납지시 주범으로 지목한 건이다. 경향신문엔 이재용 기사 하단에 제법 굵은 글씨로 4단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관련기사는 6면 머리로 향후 수사사항을 정리해 보도했다. 국민일.. 2018. 2. 6.
만약 내가 벌레가 된다면 카프카 '변신'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은 문학적으로 상당히 의미 있는 작품이다. 카프카의 이 문학적 성향은 실존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으로 이어지는 문학사조의 단초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름 때문인지 국내 전환기 문학 중에 유난히 관심을 가졌던 '카프', 그러니까 프롤레타리아 문학예술동맹의 활동과도 뭔가 관련이 있어 보였던 그의 소설이었다. 오랜만에 그의 소설 '변신'을 읽었다. 그것도 만화로. 고향의 봄 도서관에서 빌린 이 책은 채우리 출판사에서 만든 '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17'번 서적이다. 만화로 보니 텍스트로 읽을 때와는 다른 스토리의 형상화가 일어난다. 물론 읽기도 편하다. 명작들이야 청소년기 거치며 다들 읽는 것들인데, 세월이 흘러 만화로 다시 접해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다. 에서 주인공 그레고르는 어느날 아침 .. 2018. 2. 1.
이미지 연극에 대해-장 루이 바로와 로저 블린 장 루이 바로, 로저 블린은 이미지 연극의 선구자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텍스트 위주의 정통 연극에서 탈피해 현대 연극의 큰 물줄기를 이룬 이미지극의 기초를 이룬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이 두 사람이 샤무엘 베케트, 이오네스코, 주네, 아다모프 등 부조리 작가들의 작품을 발굴해 무대에 올리기도 했다. 장 루이 바로(Jean Louis Barrault). 유튜부 영상 갈무리. 이 글은 공연과 리부 겨울호 99권에 실린 마틴 에슬린(박윤정 옮김)의 '이미지 연극'이란 기사를 정리한 것이다. 마틴 에슬린(1918~2002)은 연극 비평가다. 대화보다는 연극의 시각성을 강조하는 '이미지 연극'이란 표현은 미국 극평가 마란카가 1976년 사용한 용어다. 'A Theatre of Images'. 어쩌면 연극의 시작은.. 2018. 1. 30.
경남뮤지컬단 '페임' 공연하던 날 안무 호흡 맞추기. D-day. 2018년 1월 27일 토요일. 아무리 추워도 빠지지 않던 아침운동을 빼먹었다. 6개월 여 매주 토요일마다 하루 4시간 이상을 연습해왔던 뮤지컬 공연을 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아마 10시쯤 모이라고만 했어도 아침운동을 했을지 모른다. 9시에 집합이었고, 30분이 지나서야 상당수 모였다. 시간 약속이라는 게 그렇듯, 모이라는 시간에 다 모이는 단체는 아마도 별로 없을 것이다. 수많은 모임에 단체에 조직에... 경험에서 계산된 통계이기에 누구라도 부정할 수 없다. 오죽하면 시간약속 지키는 사람이 바보란 소리까지 나왔을까. 해서. 나도 8분쯤 도착했다. 이젠 늦어도 별 미안한 마음이 들지도 않는다. 뭐 어쨌거나. 모여서 안무 리허설부터 시작했다. 리허설실에서 연습한 동선과 무대.. 2018. 1. 29.
2주전 체크해놓았던 가짜뉴스 관련 기사들 기자협회보 1월 10일치 4면. 신문과방송 2018년 1월호 한국형 '팩트체킹 저널리즘' 부분. 지난해 3월 7일 경남도민일보 데스크칼럼에 '가짜뉴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란 제목으로 썼더랬다. 당시의 정권 또는 여당 쪽에 기댄 부류들의 가짜뉴스 생산 '붐'을 보면서 비꼬는 투로 풀어냈는데... 역시 비꼬는 투의 비난 말고는 별 반응을 얻지 못했더랬다. 뭐 어쨌거나. 그랬던 전력이 있어 그런지 지지난 주 나온 기사를 보면서 살짝 침이 돌았다. 형광펜으로 사각표시만 해놓은 걸 보면 무슨 일로 바빴을 것이다. 그 기사가 이제야 눈에 다시 들어온 것을 보니 지금은 그리 바쁘지 않은 모양이다. (........) 업무 시작과 함께 작성하던 글 열어볼 틈 없다가 이제 낮판에서 밤판으로 편집 넘어가는 단계. 약간의 시.. 2018. 1. 25.
길 잃은 다문화정책, 지방분권에서 길을 찾을 수 있을까 오늘 경남도민일보와 경남신문에서 어제 창원대학교 NH홀에서 열린 다문화 정책 토론회를 다뤘다. 나는 토론자로 참석했다. 전문가들은 전문가의 입장에서 의견을 내놓았고 나는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 경험을 토대로 정책과 서비스의 딜레마를 얘기했다. 방청석에서 나온 얘기 중 하나가 아직도 생생하다. 그는 중국인이라고 했다. "남편이 문제다. 국제결혼하는 남편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면 문제는 현저히 줄어들 것"이라는 요지다. 나와 같은 인식이어서 그럴까. 다문화가족에 대한 여러 정책이 있지만 가장 핵심 사항이 아닐까 싶다. 참고로 내가 발표한 토론문. 경남도민일보 기자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경남의 9만 1000명 다문화가족구성원의 한 사람으로, 또는 경남건강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 처지에서 말씀드.. 2018. 1. 24.
젊은이들의 꿈과 희망 가득한 뮤지컬 페임 공연 경남뮤지컬단 6회 정기공연 27일 오후 4시, 7시 30분 성산아트홀 소극장 연습장면. 예술가를 꿈꾸는 청춘들의 성장스토리 뮤지컬 이 오는 27일 오후 4시와 7시 30분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경남뮤지컬단의 여섯 번째 정기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은 1980년에 영화감독 알란 파커가 만든 영화로 처음 만든 이후 전 세계에 뮤지컬로, 드라마로 재탄생하며 크게 공감대를 이루며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특히 영화 속 학생들이 거리의 택시 위에서 흥겹게 춤을 추는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아이린 카라의 주제곡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그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실제 뉴욕의 라구아디아 예술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알 파치노, 로버트 드니로, 라이자 미넬리, 제니퍼 애니스톤, 김.. 2018. 1. 22.
한국연극 1월호에 실린 예술지원체계 관련 토론회 기사 요약 그냥 공부 삼아 정리해본다. 1월호에 실린 이 기사의 본 제목은 '새 정부 예술정책 수립을 위한 예술지원체계 혁신방향 토론회'다. 예술 지원을 어떻게 혁신적으로 이룬다는 얘긴가 궁금해서 읽어봤다. 아니 다 읽어본 건 아니다. 읽다가 이건 좀 정리 좀 해둬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그냥 눈으로 다 읽고 나버리면 정리할 여유를 찾지 못할 테니까 아예 읽으면서 정리를 해버리는 게 좋을 듯 싶기 때문이다. 1. 토론회는 2017년 12월 7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문체부 새 예술정책 수립 특별전담팀의 예술지원체계 분과위원회 주체로 진행됐다. 문재인 정부에서 예술정책에 TF를 꾸릴 만큼 관심을 쏟는구나 싶어 속으로 환영하는 나를 발견한다. ㅋㅋ. 2. 1부 주제는 '예술지원의 현실과 지원체계 혁신 방향'. 이원재 .. 2018. 1. 18.
분권,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부터 솔직히 나는 정치는 여자에게 더 어울리는 분야라고 생각한다. 내 집안 살림 돌아가는 걸 봐도 그렇다. 돈은 내가 좀 더 벌지만 아내가 집안을 통제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니까. 선천적으로 내가 돈 계산에 어두워서 그렇기도 하고. 정치는 호전적인 사람이 손대서는 절대 안된다. 또한 타인을 무시하는 사람이 해서도 안되는 분야다. 인류의 역사를 되짚어 봤을 때, 모계 중심의 원시공산부족사회에선 전쟁이란 게 없었다. 그저 함께 수렵을 하고 함께 나눠먹으며 살았다. 그런데 남자들이 힘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자기가 다른 사람보다 좀 더 많이 가지려고 욕심을 부리기 시작하면서 싸움이 일어났다. 와중에 권력을 쥔 자는 그 권력을 이용해 더 큰 부와 권력을 탐냈고 자연히 전쟁을 일으켰다. 자기의 재산과 권력을 남이 아닌 자.. 2018. 1. 16.
[연극대본]플롯 전개 어떻게 이루어지나 요즘 읽고 있는 책은 집문당에서 낸 박상순의 다. 고향의 봄 도서관에서 대출했다. 박상순은 경민대 연극과 교수다. 파리서 연극기호학을 전공했다. 책을 읽다 보면 기호학자로서 극의 이론을 풀이한 내용이 눈에 띈다. 책 앞쪽은 희곡에서 대본으로의 전환, 언어 텍스트로서의 대본, 대사의 기능, 극 언어의 종류 등등이 있는데... 대략 아는 내용들이고 극작을 위한 준비운동 부분이라 뛰어넘고... 본격적으로 스토리를 다루는 대본 전개 부분, 플롯에 대한 이야기로 오늘 읽어내려간 내용을 정리해볼까 한다. 극작가는 작품의 첫 단계로 전체적인 설계도를 구상한다. 올커니. 그게 극작가의 가장 큰 매력이기도 하지. 하지만 요즘 그 매력을 연출가와 반반 나눠먹기하는 경우도 많다는 사실. 설계도는 대략 발단, 전개, 위기, .. 2018. 1. 13.
경남도민행복위원회 성평등행복분과 첫 회의 어제 오전 10시부터 12시 20분까지 진행된 도민행복위원회 성평등분과위원회 회의를 다뤘다. 아마도 이 회의가 기사로서 의미가 있었던 것은 올해 도민행복위원회가 출범하고서 처음으로 열린 분과회의이기 때문일 것이다. 어제는 창원지역에 내린 폭설로 하마터면 이 회의도 간담회 수준에서 그칠 수도 있었다. 오전 시간 버스가 운행 중단되는 바람에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하는 수 없이 아내가 타고다니는 차를 내가 이용하는 수밖에 없었다. 택시조차 다니지 않았으니까. 내가 회의실에 도착한 것은 거의 11시가 다 되어서였다. 내가 참석했어도 성원이 차지 않았다. 그래서 회의는 간담회로 진행됐고 잠시 후 두 분이 도착했다. 비로소 정식 회의 요건이 성립되고 본격적인 토론이 시작됐다. 물론 그 전에도 토론이 있.. 2018. 1. 11.
경남의 세 신문사 '경남연극관' 설립 포럼 기사화 5일 전 합천에 있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경남연극인대회가 열렸다. 마지막날인 30일 포럼이 진행되었는데 경남도민일보돠 경남신문의 두 담당 기자가 참석했다. 경남일보 기자도 참석했으면 좋으련만 사정이 있어 참석 못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번 포럼은 현 경남연극협회 집행부의 경남연극발전을 위한 노력의 흔적이 여실한 일종의 결과물일 수 있다. 연극인대회를 어떻게 치를 것인가 하는 고민에서 출발했고 자문위원들의 의견 청취, 이사회 논의를 거치면서 경남연극 발전을 위한 가장 초미의 관심사 두 가지를 선정해 각계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을 통해 발전 방향을 잡아보자는 취지에서 포럼이 열렸다. 포럼관련 기사가 오늘 경남일보, 경남신문, 경남도민일보, 이렇게 경남의 주요 신문에서 다뤘다. 언론의 이 보도는 또 경남연.. 2018. 1. 4.
경남연극인대회 연극문화 정착을 위한 포럼 정리 지난해 12월 30일 합천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공연장에서 한국연극협회 경남지회(지회장 이훈호) 주최로 '연극문화 정착을 위한 포럼'이 진행됐다. 행사의 주관은 경남연극인협회(회장 이삼우)가 맡았다. 포럼은 오전 10시부터 박승규 부산예술대학교 겸임교수의 사회로 1부 '경남연극관 설립 제안'을 시작으로 오후엔 2부 '지역문화예술진흥법과 지역문화정책' 관련 발제들로 이어져 총 6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1부 포럼 첫 주제는 '경남연극관 설립 제안 배경과 필요성'으로 정현수 자문위원이 발제를 맡았다. 정현수 자문위원은 지난해 9월 9일 발생한 마산문학관 화재 사고를 계기로 공공시설로서의 경남연극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 자문위원은 "경남의 연극사는 서울과 함께 대한민국 연극사와 궤를 같이하기 때문"에 당연히 .. 2018. 1. 2.
경남연극인대회 합천 문예진흥원서 개최 경남연극인대회는 내게 있어서도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지난 9월 창동 마산연극관이 화재에 휩싸이면서 귀한 연극자료들이 상당수 소실됨으로써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 10월 경남도민일보 칼럼을 통해 제안했던 것이 '경남연극관 설립'이었다. 이것을 경남연극협회가 비로소 공론화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30일 열리는 경남연극인대회 포럼에서 나는 같은 주제로 발제를 한다. 발제하고 연극인들, 연극팬들, 시민들이 공감한다고 해서 바로 연극관이 세워지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공론화를 통해 논의가 시작되고 긍정적인 면, 부정적인 면들이 토론을 통해 정리되고 결국엔 설립 쪽으로 가닥이 잡혀나갈 것이다. 예술이라는 장르의 큰 줄기로 보았을 때 연극관이라는 시설은 반드시 있어야 할 필요성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보도자료를 옮.. 2017. 12. 27.
오랜 만에 본 국악 공연_가곡전수관 영송헌금추야연 영송헌 금추야연 3일 연속 공연에서 금요일인 둘째날 겨우 시간을 내어 '블라썸국악실내악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젊은 국악인이라는 소개 치고는 실력이 예상을 뛰어넘는다. 여느 초청 국악공연 못지 않게 알찬 프로그램과 재미있는 진행으로 흥을 자아냈다. 가곡전수관 조순자 관장님의 몸이 많이 불편하신가 보다. 부축을 받아서 무대를 오르내린다. 그럼에도 표정이 밝아서 좋다. 쾌차하시길 바라며. 블라썸국악실내악단은 경상권 젊은 국악인들이 모여 만든 국악연주단체란다. 단원들 개인적으론 음악단체와의 협연, 재즈와 연극 등의 공연과 결합을 시도하며 활동하고 있단다. 그럼에도 이 악단은 민속악을 기본으로 연주하며 창작곡으로 영역을 넓혀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산조합주. 좀 익숙하지 않은 용어다. 산조라면 가야금.. 2017. 12. 10.
아시아문화전당의 기획전시_아시아 타투 문화 안젤리나 졸리의 등에는 일종의 주술적 의미가 담긴 문신이 새겨져 있다. 어쩌면 안젤리나 졸리에 의해 문신의 부정적 인식이 상당히 바뀌었을 지도 모르겠다. 몇 주 전엔 문신이라는 용어에 아주 부정적이었던 딸마저 팔뚝에 알아볼 수 없는 문자들을 새겨 보여준 적이 있다. 문신이라는 것은 조폭들이나 하는 것으로 여기는 나여서 대경실색을 하였지만 언제든지 지울 수 있는 타투라는 말에 놀란 가슴 쓸어내렸던 기억이 생생하다.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라이브러리파크 기획관3에선 문화전당 개관 2주년을 맞아 '아시아의 타투' 전시회를 하고 있다. 내년 6월까지 진행된다. 공연예술 아카이브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 보러 갔다가 시간이 있어 도슨트에게 청해 '아시아의 타투'를 1대 1로 설명 들을 수 있었다. 지워지는 타투나 .. 2017.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