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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함께 보러 가기로 한 '레몬 레이드' 아내랑 함께 보러가기로 한 연극 '레몬 레이드'. 내가 좋아하는 안톤 체호프의 콩트를 미국의 극작가 닐 사이먼이 각색하고 또 거기에서 대학 극예술활동할 때 동료였던 김소정 극단 상상창꼬 감독이 각색 연출했다니 아내를 꼬셔서라도 안 갈 수가 없다. 많은 분들이 봤으면 해서 경남이야기에 썼던 글을 옮긴다. “에~~~취! 아이구 각하, 이거 죄송합니다. 죽을 죄를 졌습니다.” 이반의 재채기로 ‘각하’의 대머리에 오물(?)이 튀었다. ‘각하’는 괜찮다고 해도 이반은 너무나 죄송한 마음에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자신의 실수를 자꾸 되뇌고 그 장면서 아주 느린 동작으로 재생된다. 느린 동작은 ‘재채기’ 상황에서 받은 ‘각하’의 충격을 더욱 강하게 비춘다. ‘이젠 죽었구나.’ 극장에서 처음 장관과 한자리에 앉게 된 .. 2016. 4. 29.
인터넷 공간 집 정리 아깝지만 해야지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던 파편들을 한곳에 주워모아야겠단 생각이 든다. 그 파편들을 내팽개친 것은 아니지만 이집저집 드나들기 귀찮은 것도 있고 사람들이 별로 찾아오지 않은 집에선 혼자 떠든다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다. 다음 블로그는, 첨엔 내가 쓴 글 자료 보관용 혹은 이런저런 정보 창고용으로 활용했는데... 점점 문화정보를 알리고 싶은 욕심이 생겼고... 그러다 보니 한 사람이라도 더 찾아오는 동네로 이사를 해야겠단 생각에 이른 것이다. 다음 블로그는 폐쇄해야겠다. 지금까지 들인 노력이 아깝긴 하지만 할 수 없다. 약간 더 큰집이랄 수 있는 이집으로 이사와서 문화소식을 담아야겠다. 문제는 네이버 블로그인데... 거기는 이곳보다 덩지가 더 커서 문을 닫을 수가 없다. 예전에 여행 블로거 김천령 씨가 회사에 와.. 2016. 4. 29.
안하림 작가의 사랑학 20일 오전 10시 30분.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의 작가 안하림의 ‘사랑’학 강연이 있었다. 이 강연은 창원문화재단에서 마련한 수요문화대학의 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수요문화대학은 사회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교양강좌로 수강생들이 소극장을 거의 채울 정도로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16일 시작해 현재 5강까지 진행됐다. 첫날은 국립부산국악원장이 ‘21세기 글로벌 시대의 국악’이란 제목으로 강의했고, 3월 23일, 둘째 시간엔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 박정한 명예교수가 ‘저출산 고령사회’와 관련해 강의했으며 세번째엔 김정곤 재즈그룹 리더가 밴드와 함께 나와 직접 연주를 하며 재즈의 역사에 대해 강의했다. 4월 6일엔 시인이자 극작가이며 연출가, 교수, 그리고 밀양연극촌 촌장인 이윤택 감.. 2016. 4. 21.
총선 결과 '지역주의 타파'로 보여 반갑다 반가운 일이다. 새누리당의 텃밭이라는 경남에서 4석을 다른 당에 내어줬다. 김해와 창원, 양산에서, 소위 낙동강벨트에서부터 변화의 조짐이 시작된 데는 지역주의 타파라는 큰, 의미심장한 결과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경남도민일보는 1면에서 '영남 탈새누리…경남 반홍준표'라는 제목으로 영남과 경남의 선거 결과를 분석했다. 지난해 무상급식 중단 사태의 장본인이자 박종훈 교육감 주민소환 비리 등으로 신뢰를 잃은 홍준표 지사의 행보가 반 새누리 정서를 형성했다는 분석도 충분히 일리 있겠다. 국민의 준엄한 심판,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당이 뼈저리게 받아들여야 할 화두다. 여당에다 국회 과반의석으로 한국의 정치를 입맛대로 저울질하고 밀어붙인 지금까지의 건방진 태도가 이제 이해의 수준을 넘었다는 얘기도 된다. 호남에서.. 2016. 4. 14.
오늘 도청 본관앞 육군의장대 사열공연 좋았어! 육군의장대의 의장사열 공연. 진해군항제 기간에 펼쳐지는 군악의장페스티벌인데 프린지 공연으로 8일 낮 12시 30분, 도청광장에서 펼쳐졌다. 몇 년 전 진해에 가서도 자리가 없어 결국 못보고 돌아왔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 소원을 풀었다. 마침 일하고 있는 건물 앞에서 하다니 하늘이 내 마음을 알고 그랬을 거다. 두 팀이 공연을 했다. 앞서 한 팀은 춤서리무용단(?), 아마 맞을 것이다. 전에 춤서리 공연을 몇 번 본 적이 있는데, 딱 그 스타일의 마칭공연이었으니까. 동영상을 찍었다. 나만 본 게 너무 아까워 공유한다. 2016. 4. 8.
야권 단일화에 대한 두 가지 시선 봄꽃 산당화가 피었네. 후보 포기 정당엔 국고보조금 환수해야 29일 강원 춘천에서 더민주와 국민의 당 후보가 더민주 후보로 단일화했다. 경남 창원에선 더민주와 정의당 후보가 정의당 후보로 단일화했다. 며칠 전 인천 모든 지역구에서 더민주와 정의당이 이미 단일화했고 서울과 경기, 대전 등 여러 곳에서 더민주와 국민의당 간에 협의가 시작됐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29일 관훈토론에서 당 차원의 선거연대는 하지 않겠다고 했다. 하지만 지역구별로 진행되는 단일화까지 막을 수는 없다고 했다. 단일화 쪽으로 미묘하게 움직였다고 볼 수 있다. 국민의당은 그동안 당 지도부와 상의해서 하는 것은 괜찮지만 그렇지 않으면 ‘정계 퇴출’ 같은 초강력 징계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앞으로 단일화 흐름은 야당들의 지도부가 .. 2016. 3. 30.
일체유심조, 말만큼 쉬운 건 아니지만 예전에, 몇 년도였는지 기억이 아슴아슴해서 적시해 말은 못하겠다만, 극단 마산에서 이만희 작품 ‘그건 목탁구멍 속의 작은 어둠이었습니다’란 연극을 한 적이 있다. 그걸 보려고 벼르고 별렀건만 결국 무슨 이유로 보지 못하고 말았다. 작고한 김태성 씨가 등장했던 작품이었다. 그게 그렇게 아쉽고 서운하고 해서 다음에 ‘목탁’ 공연이 있으면 봐야지 했던 게 희한하게 그것도 시기가 지나고 나니 식어버린 라면처럼 관심에서 멀어져버렸다. 최근에 다시 문화 관련 기사를 인터넷 여기저기서 뒤지게 되었는데, 물론 일 때문에, ‘목탁’이 눈에 들어왔다. 은근히 가슴에 불이 댕겨지더니 희곡이라도 읽어야겠다는 욕심이 발동했다. 도서관에 책이 있었다. 이래서 도서관이 좋은 거다. 1년간 내가 책을 몇 권 읽는지 말고 빌리는지 통.. 2016. 3. 24.
기차역 플랫폼에 관용차 타고 들어간 황교안 총리 경향신문 사설(2016.3.23) 기차역 플랫폼까지 관용차 타고 들어간 황교안 총리. 처음 제목을 대했을 때 서부활극이 연상됐다. 달리는 기차 옆을 말타고 달리면서 기차칸으로 뛰어오르는 서부의 사나이. 황교안 국무총리가 얼마나 다급했으면 떠나는 케티엑스를 잡아타기 위해 상상을 초월하는 행위를 벌였을까 싶었다. 서울역 시설이 급할 땐 자동차를 몰고 플랫폼까지 진압할 수 있게 만든 거라면 그렇다고 치자. 설마 서울역에서 황교안 총리도 그랬는데 다른 사람이라고 '바쁜건 니 사정이고' 하면서 막기야 하겠나? 그런데, 어찌 보면 진짜 창조(?)력이 뛰어나다. 어찌 플랫폼까지 차를 몰고 들어갈 생각을 다했을까? 우리 같은 사람은 상상도 못할 일인데... 그러니까 높은 자리 앉는 모양이다. 그것까진 좋다. 그런데, .. 2016. 3. 23.
3월 2~22일 경남도민일보와 경남신문 사설 제목 날짜 경남도민일보 제목 경남신문 제목 2016-03-02 [사설]대표 줄구속 경남FC, 정실인사 폐해 창간 70년 경남신문, 항상 正道를 걷겠습니다 2016-03-02 [사설]필리버스터에 열광하는 민심을 읽어야 선배들께 배웠다는 국립종자원 공무원 범죄 2016-03-03 [사설]측근 구속, 홍 지사 할 말 없나 지자체 건전재정 위한 과제 지속적 발굴하라 2016-03-03 [사설]위안부 합의 폐기해야 김해 경전철 정부지원 맞춰 자구책 서둘러야 2016-03-04 [사설]경남FC 대표 공모제로 뽑아야 새누리당 공천, 유권자가 납득할 수 있도록 2016-03-04 [사설]고양이에게 생선 맡긴 꼴 부영 주도 도내 대형사업, 명암 잘 따져봐야 2016-03-07 [사설]침묵은 도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출처 밝.. 2016. 3. 22.
김종인 셀프공천 사설들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공천에 김종인 대표가 2번으로 올려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경향신문은 사설에서 셀프공천을 철회하고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전면 재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설에선 김종인 대표가 상당수 현역 의원을 '정무적 판단'으로 공천에서 배제해놓고선 정작 자신은 안전한 경로로 국회에 입성하겠다는 심뽀를 드러낸 것이라며 민심과 유리된 인식에 비판을 가했다. 또 명단에 오른 다른 비례대표 후보들의 직업이 교수, 의사, 변호사들로 구성된 것에 대해서도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배려가 보이지 않는다고 질타를 가했다. 이 사설을 읽으면서 문재인 전 대표는 이런 김종인이라는 사람을 왜 민주당 비대위원장으로 끌어들였는지 의아스럽지 않을 수 없다. 한때나마 민주당에서 안철수 등등의 별 도움이 안 되는 .. 2016. 3. 21.
주말 가족과 함께 미술 전시회 여행 사실 미술전시회를 보려고 먼 거리를 돌아다녀 보기는 처음이다. 창녕 부곡 스파디움따오기호텔 갤러리에 전시된 작품은 경남이야기 명예기자로 활동하는 강복근 화백의 것이다. 그는 중견화가로 화단에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예술인이다. 이곳에 전시된 그의 작품은 큰 사이즈 작품들이 눈에 띈다. 그림은 6호부터 10호, 15호, 80호, 100호, 150호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그는 창녕의 자연을 소재로 그림을 그린다. 화왕산의 가을, 우포늪의 봄 혹은 여름. 그래서 그의 작품은 노란색이거나 초록색으로 근간을 이룬다. 그의 붓 터치는 아주 세밀하다. 어찌 보면 세밀화를 연상케 한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파스텔톤의 아늑한 느낌이다. 강복근 화백의 그림을 보고선 우린 밀양시립박물관으로 향했다. 그곳에 권순왕 교수.. 2016. 3. 20.
청년일자리 문제 다룬 사설들20160317 실업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자리 없는 사람이 전국에 131만여 명이란다. 4.9%다. 특히 청년 실업률은 걱정스러운 단계라고 한다. 16일 통계청 발표한 내용을 보면 청년 실업률이 12.5%인데 1996년 실업자 기준 변경 이후 최악의 수치라는 것이다. 이 문제를 경남신문과 경남도민일보가 공히 다뤘다. 경남신문은 '불임(不姙) 경제'라는 표현을 언급하며 이 문제를 그냥 우려로만 넘길 문제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경남신문은 지난달 경남의 취업자 수를 거론했다. 165만 1000명, 전월에 비해 1.5% 증가했으며 고용률도 59.2%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3% 포인트 상승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경남신문 사설은 이러한 긍정적인 수치가 '파트타임 근로자가 10% 넘게 늘었다'며 고용의 질이 더 나.. 2016. 3. 17.
사설로 들여다 본 경남 20160316 경남도민일보 사설1. 지방자치분권 공약 제시하라 총선 출마 후보들에게 지방분권 개헌을 공약하라는 요구를 담았다. 현행 헌법의 지방분권 관련 조항이 시대정신을 담고 있지 못하다는 전제다. 50년이 되었으니 그럴 만도 하겠다. 사설은 지방분권 관련 조항을 "주민으로서 자치권을 보장한다는 지방정신을 담고, 행정권과 조세권, 재정권에도 구체적 내용을 담아야 한다"고 했다. 물론 이 주장은 전국시도지사협의회와 전국지방신문협의회에서도 주장한 내용과 같다. 경남도민일보 사설은 "참여정부 시절 잠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저책이 빛을 보는 듯했지만 이명박 정부를 거쳐 박근혜 정부로 올수록 지방의 존재감은 더 왜소해져온 것"이라며 "나라 전체가 지역 불평등과 불균형으로 깊은 수렁에 빠져 있다"고 주장했다. 문제는 돈이다. .. 2016. 3. 17.
국악·오페라·연극·미술…‘문화살’ 찌우기 16일 오전 10시 30분. 창원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선 제30기 수요문화대학 첫 강좌인 ‘21세기 글로벌 시대의 국악’이라는 제목의 서인화 국립부산국악원장의 강의가 있었다. 1층 369석의 좌석이 거의 찼다. 사실 평일 낮 시간에 유명 그룹의 콘서트도 아니고 게다가 12강좌 수강에 5만 원이라는 비용을 들이면서까지 이렇게 많은 사람이 강의를 들으러 올 줄 예상치 못한 것이었다. 관계자에게 물어보니 창원시민들의 수요대학에 대한 호응도가 높은 편이란다. 창원성산아트홀 소극장 입구 수강권을 발급받으려 줄을 서있다./창원문화재단 창원의 경우 도내에서도 타 시·군에 비해 공연과 전시 행사가 많은 편이다. 해설이 있는 음악회 등 문화를 이해하면서 접할 기회가 종종 있긴 하지만 본격적으로 문화 상식을 접할 기회는 드물.. 2016. 3. 17.
[도심산책]창원수목원 산책길에서 봄을 보다 [도심산책]창원수목원 산책길에서 봄을 보다삼동공원 내 완충녹지 일대 10만㎡ 규모…재미+학습+휴식공간 눈 부신 햇살은 완연한 봄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아직 겨울이 남긴 미련 때문에 귓불이 살짝 차갑긴 하지만 산책길을 걷는 동안 등을 떠밀듯 내리쬐는 햇볕은 봄 이상의 기운이 실려 있다. 창원시 삼동동 산 11번지 일대. 삼동공원이자 창원수목원인 이곳에 봄이 찾아왔다. 창원대로를 지나다 보면 예전에 보이지 않던 표지석이 눈에 띈다. ‘창원수목원’. 숲을 형상화한 하얀 대리석에 한글 까만 글씨로 새겨넣었다. 창원수목원 위성지도./다음지도 창원수목원 표지석. 지난해 창원수목원을 개장하면서 ‘삼동공원’ 표지석 대신 세웠나 보다. 창원수목원은 원래 2012년 개장키로 했었다. 2008년 조성계획이 세워져 산림청으로.. 2016. 3. 16.
하늘에서 일어나는 일은 아무래도 재미있어 2016년 개기일식… 경남도민일보 과학칼럼 성기홍 전 김해교육장의 글이 눈길을 끈다. 내 취향이어서 그럴 것이다. 개기일식 이야기다. 비행기를 타고 개기일식을 따라 가면서 관찰한다는 이야기에선 혀를 내두를 정도인데, 전공한 과학자나 연구자들은 그럴수도 있겠다 싶다. 지난 9일 우리나라에도 부분일식이 발생했는데, 난 사실 이날 일식이 있는지조차 몰랐다. 그날 오후 SNS를 통해 뒤늦게 알고는 '아이고 아까바라'하며 무릎을 치긴 했다. 오늘 다시 일식 이야기를 읽다 보니 2009년도 일어난 부분일식 때가 생각난다. 그땐 지게차를 공부하고 있었던 때였는데, 마침 실습 기간이라 땡볕에서 하루종일 있었던 까닭에 일식을 볼 수 있었다. 얼마나 다행한 일이었으랴. 나고서 처음으로 겪은 황홀한 순간이었다. 아마 미리 .. 2016. 3. 11.
경향신문 사설 '국민 감시 테러방지법 통과, 집권세력이 반길 일 아니다' 새누리당이 상정한 테러방지법 제정안이 2일 원안대로 국회에서 통과됐다. 이를 막고자 야당 의원들이 임시국회에서 무제한 토론을 하며 국회 회기가 끝날 때까지 버티려나 싶었는데, 일찍(?) 한계를 드러내며 여당에 손을 들고 말았다. 물론 몇 가지 명분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끝까지 항거하는 모습을 보여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경향신문은 테러방지법 통과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면서도 은근히 국민의 심판을 기대했다. 2016년 3월 3일. 경향신문은 사설을 통해 테러방지법 통과가 집권세력이 마냥 좋아할 일만은 아니라는 주장이다. 그 내용을 옮겨 적는다. 테러방지법 제정안이 결국 국회를 통과했다. 새누리당이 선거구 획정을 볼모 삼아 버티기로 일관하자, 야당도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192시간 만에 중단.. 2016. 3. 3.
창원삼동공원과 창원식물원 도심산책 코스로 딱 삼동공원은 몇 번이고 가본 곳이다. 나무가 새옷을 갈아입고 꽃들이 삼삼오오 모여 즐겁게 노래할 때쯤 다시 가서 봄기운을 느껴봐야겠다. 3월 1일. 아직은 이르단 느낌이지만 따스한 햇살에 눈비비고 일어나는 공원을 한 바퀴 돌아봤다. 2016.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