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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극제26

제37회 경상남도연극제 시상결과 나도 이정도면 참 게으르다. 일단 경남연극제 보도자료 가져와서 뿌려놓고... 나중에 봤던 공연 과 , 고도의 이 작품은 차라리 원래 제목 이 더 나았을 듯. 빼앗긴 땅에 핀 꽃이라든지... 주제가 좀 약하긴 했다만 벚꽃으로 뭔가 풀어냈다면 어땠을까 싶기도. 여튼. 폐막식 분위기 잠깐. 사회를 본 진주 현장의 최동석 배우. 그 역시 '빛나리' 형제의 한 사람. 내 옆엔 극단 숲 서용수 선생이 앉았다. 빛나리 맏형이다. 둘째 현장의 고능석 대표는 연출상에 단체 금상을 받았다. 상복도 많지. 예도 연출 이삼우 감독은 대상에 너무 '빛날까' 무대에 올라서지 않았다. ㅋㅋ. 진해 고도 차영우 음, 배우야, 연출이야, 작가야... 1인 3역에 '빛나는' 투혼에도 불구하고 이번엔 상복은 없었넹. '빛나리' 기사는 2.. 2019. 3. 26.
2019경남연극제 사천 장자번덕 천년의 마블 관람 3월 9일 토요일. 3.8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창원 종합운동장 만남의 광장에서 여성의 날 행사를 펼쳤다. 장소도 그렇고 예전보다 나아진 느낌이다. 내년엔 예산이 대폭 늘어 여성 중심의 행사가 아닌 남성과 함께하는 축제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진정한 평등은 여성만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남녀가 함께 인식을 같이 하고 힘을 모아야 이루어질 수 있기에. 이 행사를 끝까지 못보고 사천으로 차를 몰았다. 경남연극제가 바로 어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주까지 진행되는데, 어제가 경연작으로 첫 작품 사천의 '천년의 마블' 공연이 있었기 때문이다. 먼 거리이기도 하지만 이왕 가는 김에 어디 볼만한 곳 들렀다 공연을 보러 갈 참이었다. 그런데 가다가 밥먹고 하다 보니 그럴 만한 여유를 갖지 못해 아쉽긴 하.. 2019. 3. 10.
제37회 경상남도 연극제 3월 8~23일 사천서 진행 매년 경남도내 각 시군을 돌아가며 진행하는 경남연극제, 올해는 제37회를 맞았고 사천에서 개최된다. 사천은 또한 연극협회 경남지회장이 소속된 곳이라 지회장 처지에선 남다를 수 있겠다. 경남연극제는 도내 각 지부에서 한 작품씩 출품해 경연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경남연극제에서 대상을 받으면 한국연극제에 나가게 된다. 진주서 열린 지난해엔 거제 예도의 이 한국연극제로 날아가 금상을 거머쥐었다. 여튼 이삼우 감독 잘놀긴 잘놀아. 3월 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연극제는 슬로건을 '다시, 삶을 노래하다'로 정했다. 다시, 삶을 노래하다... 뭔가 침체됐던 분위기가 깨어지면서 활기를 느끼게 하는 표현이다. 집행위원회는 "우리네 세상살이가 삭막하고 별볼일 없고 초라하더라도 이번 연극제를 통해 삶 속에 숨겨진 .. 2019. 2. 26.
어쩌다 보니 무대 오르게 됐던 예도 <어쩌다 보니> 거제 공연 거제 극단 예도 6월 26일 오후 8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 거제 극단 예도의 킬링 콘텐츠 와는 평생 지울 수 없는 인연이 있다. 지난해 이 작품이 밀양서 진행된 경남연극제에 출품됐었다. 그 전부터 이 공연을 내 블로그나 '경남이야기' 사이트를 통해 소개한 적은 몇 번 있었지만 정작 공연을 본 적이 없었기에 마침 주말 쉬는 날 공연이어서 아내, 막내와 함께 보게 됐다. 연극이 시작되자 얼마 지나지 않아 무대 위의 배우들이 작품에 함께할 관객 배우를 뽑는다고 했다. 물론 제법 비싸 보이는 꽃다발을 주겠다며 미끼를 걸고. 꽃다발에 욕심이 생긴 막내가 아빠더러 손을 들라고 했다. 무대에 오르긴 싫지만 막내의 강력한 추천.... 그리고 '손 안들어? 나 사랑하는 거 맞아?'라고 강력히 어필하는 듯한 아내 눈매.. 2018. 5. 28.
제36회 경남연극제 오늘 개막 ‘연극만찬’을 즐기자 개막 축하공연 시작으로 12일간 진주 일원서 13개 작품 경연 경남지역 연극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연극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대한민국 연극 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최되는 경상남도연극제가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12일간 진주 극단 현장의 주 무대인 현장아트홀과 경남과학기술대 100주년기념관 아트홀,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36주년을 맞은 이번 경남연극제엔 13개 지부 13개 극단이 참가한다. 올해 슬로건은 ‘연극만찬(演劇晩餐)’이다. ◇출품작, 일정대로 살펴보니 △ = 진주 극단 현장, 고재경 연출, 최동석 송광일 박현민 김진호 출연, 5일 오후 7시 30분, 현장아트홀. ‘관객들을 위한 유쾌한 휴식’이란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광대를 일컫는 클라운 4명이 무대 위의.. 2018. 4. 4.
경남도민일보에 소개된 경남연극제 미리보기 경남연극제 출품되는 작품 중에는 본 것도 두 편은 이미 보긴 했다. 물론 연극이란 게 영화와 달라 매번 다른 모습,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보았다고 해서 그것을 그때의 작품과 같은 것으로 치부하기엔 무리가 있다. 듣기로 이미 보았던 작품들도 이번 경남연극제를 준비하면서 일부 각색을 했다고 하니 말이다. 여튼 2주 정도 진행하는 연극제이다 보니 모든 작품을 볼 수가 없다. 쉬는 날인 금요일과 토요일에 집중될 수밖에 없는데, 창원에서 진주까지 왔다갔다 해야 하니 그것도 냉큼 마음먹기 쉬운 일은 아니다. 정말 보고싶은 작품들이 몇 있긴 한데 일 때문에 볼 수 없어 안타깝기는 하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연극제 출품작 상당수 각 극단에서든 문화예술회관에서든 무대화하는 경우가 많으니 그런 때를 기다려봐도 .. 2018. 3. 22.
다시 경남연극제 시절이 돌아왔나보다 올해 경남연극제 슬로건은 '연극만찬'이다. 만찬, 먹을 게 많은 저녁인데, 연극이니까 볼 게 많다는 얘기겠지. 좀 전에 에는 기사를 보냈지만 기사 내용 공개는 차후 하도록 하고... 우선 거창 입체가 아직 작품을 정하지 못했지만 현재까지 나온 대로 일정을 공개한다. 많은 언론, 많은 연극팬, 많은 도민이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 이 글을 쓰던 중 거창에서 연락이 왔다. 참가작을 일단 (윤대성 작 이종일 연출)로 정했다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거창 입체는 수난의 연속이다. 매년 연극제 참가 지원금을 받아왔지만 거창군과 갈등을 빚으면서 제작 지원금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빚을 떠안고 작품을 올려야 하는 형편이라 참가작 결정도 늦어질 수밖에 없었다고. 올해 연극제는 최근 불거진 연극계 거장으로 일컬어지던 이.. 2018. 2. 22.
경남연극제 관람했던 여섯 작품+1 짧은 감상평 첫 주 금요일(3월 31일)에 한 작품 김해 이루마의 '거기 사람이 있었다', 토요일(4월 1일) 거제 예도의 '어쩌다보니', 다음주 금요일(4월 7일) 창원예술극단의 '소풍', 토요일(4월 8일) 창원 미소의 '황혼의 노래', 마산 객석과 무대의 '죽어도 웃는다', 그리고 마지막 공연 일요일 폐막식 앞에 열렸던 양산의 '챙' 이렇게 여섯 작품을 보았다. 총 14작품 중에 6개를 보았으니 적게 본 편은 아니다. 여기에 작년에 보았던 밀양 메들리의 '다섯 손가락'까지 합치면 반타작은 한 셈이다. 언제 기회가 되면 기억을 되살려 작품 하나하나 깊게 들어가보고 싶다. 일단 본 작품들을 중심으로 아주 짧게 문제의식을 화두로 삼아 기록을 남겨볼까 한다. 연출력, 연기력은 내맘대로 별점의 대상이 아님을 미리 밝힌다.. 2017. 4. 12.
제35회 경남연극제 대상에 극단 고도 ‘오케이 컷!’ 9일 오후 밀양아리랑아트센터서 폐막식…누적 관객 3500여명 성황연기대상·연출상과 함께 3관왕 “대한민국연극제서 돋보일 작품” 평 6월 대구서 개최 제2회 대한민국 연극제에 경남 대표작으로 참가 진해 극단 고도의 (유철 작·연출)이 제35회 경상남도연극제(이하 경남연극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오는 6월 2일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참가할 경남의 대표극단으로 선정됐다. 극단 고도는 이번 연극제에서 단체 작품상인 대상을 비롯해 연기대상, 연출상 등 3관왕을 차지하면서 경남연극의 새로운 기대주로 부상했다. 도내 12개 지부 14개 극단이 참가한 이번 경남연극제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9일까지 13일 동안 순수 관객 3500여 명이라는 적지 않은 인원을 동원하며 성황을 이뤘다는 평가다. 공.. 2017. 4. 10.
창원예술극단 현태영 희곡 연출 작품 '소풍' 관람 창원예술극단은 아마도 1992년쯤 극단 마산과 함께 뻔질나게 드나들던 극단이다. 당시 경남매일 문화부 기자를 하면서 연극 붐을 일으켜보자는 무모하고도 당찬 꿈을 안고 있었다. 개인적인 타임라인으로 치자면 학교 졸업 후 극예술연구회 동문들이 모여 뭔가를 만들어보자는 계획이 있었는데 그것이 무산되고 잠시 실의에 빠져 있었던 터였다. 당시 문화부 연극 담당 기자로 종종 마주쳤던 사람은 동남일보의 문보근, 경남신문의 정기홍이었다. 문보근 기자의 연극에 대한 관심은 대단했던 걸로 기억한다. 사람들과 친화력도 강해서 연극인들이 다들 알고 있다 내지는 좋아했다고 말할 수 있겠다. 작품 뭐 준비하고 있나 싶어서 당시 세림상가 옥상에 있던 극단 마산에 가면 언제 왔는지 벌써 죽치고 앉아 있었고 또 한날은 방향을 바꿔 창.. 2017. 4. 8.
[보go듣go즐기go]7~13일 경남 지역 공연과 전시 창원 △군항제 전국무용경연대회 = 8일 오전 10시. 진해문화센터 공연장. 무료. 010-8548-1955.△아코디언 콘서트 = 9일 오후 3시. 3·15아트센터 소극장. 무료. 010-3850-2882.△어린이 교육뮤지컬 그리스신화 영웅 페르세우스 = 11~13일 오전 9시 30분, 11시, 오후 1시 30분. 3·15아트센터 대극장. 유료. 02-555-0822.△모닝콘서트-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의 Jazz is my life = 11일 오전 11시. 성산아트홀 소극장. 유료. 055-719-7800.△2017년 고향의 봄 예술제 = 12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소극장. 무료. 010-7200-1282. △영혼의 울림 아프리카 쇼나 조각전 = 7일까지. 성산아트홀 제1전시실. 무료. 055-71.. 2017. 4. 5.
경남연극제 출품작(14) 극단 양산 '챙' 극단 양산작가 : 이강백연출 : 송진경일시 : 4월 9일 오후 4시공연장 :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문의 : 055-359-4543, 0106298-1228, 010-3878-0881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심벌즈 연주자 함석진의 비행기 사고 일주기를 맞아 이제는 그를 가슴에 묻어야 한다고 생각한 지휘자 박한종과 함석진(심벌즈 연주자)의 아내 이자림은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함석진을 추억하는 자리를 갖기로 한다.' 이야기는 그렇게 시작한다. 함석진, 그는 극의 주인공이면서 극이 끝날 때까지 한 번도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오케스트라에서 심벌즈 연주자의 역할은 어느 정도일까? 한 시간 짜리든 두 시간 짜리든 오케스트라 연주에서 거의 등장하지 않다가 맨 마지막 클라이막스 즈음에 한 번 '챙'.. 2017. 4. 5.
경남연극제 출품작(13) 마산 객석과무대 '죽어도 웃는다' 마산 극단 객석과무대작가 : 이해제연출 : 문종근일시 : 4월 8일 오후 7시 30분공연장 :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문의 : 055-359-4543, 0106298-1228, 010-3878-0881 2013년 11월 창원 마산3·15아트센터에서 '경남예술극단'이 창작초연으로 무대에 올렸던 작품이다. 물론 그때에도 연출은 문종근 감독이 맡았다. 같은 작품이라도 연출에 따라, 혹은 배우에 따라 다른 맛이 나는 게 연극이다. 그런데 3년 5개월만에 다시 무대화되는 이 극은 배우는 몇몇 바뀌었을지라도 연출이 같다. 3년 전과 느낌이 어떻게 다를까? 문종근 감독의 페이스북을 보면 이번 경남연극제 출품을 위한 '죽어도 웃는다' 연습과정이 소개되어 있는데 동선을 새롭게 짜며 고민하는 흔적이 있다. 작품을 완전히.. 2017. 4. 4.
경남연극제 출품작(12) 창원 미소 '황혼의 노래' 창원 극단 미소작가 : 장종도연출 : 장종도일시 : 4월 8일 오후 4시공연장 : 밀양청소년수련관문의 : 055-359-4543, 0106298-1228, 010-3878-0881 창작초연작. 폐지를 주워 팔면서 노년을 보내고 있는 할머니 이야기를 극으로 옮겼다. 이 할머니에겐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가 얼마 전 경남연극제 창작초연을 중심으로 소개한 기사가 있어 옮긴다. "◇ 미소 = 폐지를 줍는 노인을 보면 사람들은 어떤 심상을 연상할까. 작·연출 장종도는 '미련하다' '구차하다'는 심상 이면을 주목했다. '과연 이들이 그렇게 살고 싶어서 폐지를 줍는 것일까'라는 의문에서 작품 구상을 시작했다. 폐지 수집을 하며 살아가는 옥련. 남편은 30년 전 두 집 살림을 차려 나갔다. 그랬던 남편이 갑자기 돌아.. 2017. 4. 3.
경남연극제 출품작(10) 진주 현장 '길 위에서' 진주 극단 현장 작가 : 임미경 연출 : 고능석 일시 : 4월 6일 오후 7시 30분 공연장 :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 문의 : 055-359-4543, 0106298-1228, 010-3878-0881 창작초연작이다. "낭만소년이라는 필명으로 연애소설을 쓰는 작가인 상민은 국회의원 최성택의 보좌관인 박성호의 부탁으로 최 의원의 자서전 대필을 쓰게 된다. 상민이 통일신라 말기 진성여왕에 대한 역사 소설을 쓰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최 의원은 당대에 함양 상림을 조성한 최치원의 업적을 자신의 정치신념과 연결지어 자서전을 집필하자고 제안한다. 역사적 진실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상민 앞에 최치원이 나타나는데..." 창작초연작이라 자료가 여기까지. 2017. 4. 1.
[보go듣go즐기go]31~4월 6일 경남 지역 공연과 전시 창원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 31일 오후 7시 30분, 4월 1일 오후 3시 7시 30분, 2일 오후 3시. 성산아트홀 대극장. 유료. 1599-7448.△제7회 합창행복콘서트 = 4월 1일 오후 5시. 성산아트홀 소극장. 무료. 055-282-7733.△ 족뮤지컬 렛잇고 = 4월 2일 오전 11시, 오후 2시. 3·15아트센터 대극장. 유료. 02-555-0822.△창원필콰이어 창단연주회 = 4월 6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소극장. 무료. 055-261-9923. △문화를 읽는 코드 ‘화폐이야기’ = 31일까지. 창원역사민속관. 유료. 055-225-3725.△구아민 조형다지인 특별초대전 = 31일까지. 대산미술관 제3전시실. 무료. 055-291-5237.△라인크로키전 = 4월 3일까지.. 2017. 3. 31.
경남연극제 출품작(9)극단 입체 '오월의 석류' 거창 극단 입체작가 : 양수근연출 : 이종일일시 : 4월 5일 오후 7시 30분공연장 :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문의 : 055-359-4543, 0106298-1228, 010-3878-0881 군사정권이 국민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줬는지, 또는 주는지는 역사가 말해주고 있다. 1980년대 전두환 군부 쿠데타 세력은 광주에 공수부대를 투입해 총칼로 시민들을 학살했다. 언론은 통제됐고 광주는 고립됐다. 당시의 광주와 현재를 오가며 드라마는 이 시대의 불행을 이야기한다. 줄거리는 이렇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이 일어난 지 30여년이 지난 지금 애환이 짙은 석류나무를 품고 살아가는 장녀 순심이 어머니 제사상을 준비하고 있다. 그녀의 여동생 순영이가 들어오면서 두 자매는 현재와 과거를 드나들며 5·1.. 2017. 3. 31.
경남연극제 출품작(8)극단 벅수골 '꽃잎' 통영 극단 벅수골작가 : 김미정연출 : 장창석일시 : 4월 4일 오후 7시 30분공연장 :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문의 : 055-359-4543, 0106298-1228, 010-3878-0881 '꽃잎 짧은 내용'이란 제목의 파일로 보내온 글을 읽다가 '어?! 어디서 본듯한...' 그래서 찾아보니 지난해 여름 '경남이야기'에 벅수골의 이 작품을 소개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굳이 자료를 찾아가며 소개하기보다 그 글을 그대로 옮겨 소개한다. 사랑했으므로 행복하였네라//-사랑하는 것은/사랑을 받느니 보다 행복하느리라./오늘도 나는/에메랄드 빛 하늘이 환히 내다뵈는/우체국 창문 앞에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그리운 이여, 그러면 안녕!//설령 이것이 이 세상 마지막 인사가 될지라도/사랑하였으므로 나.. 2017.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