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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번역 연습)샤롯데 시 공모전 샤롯데 시 공모전 롯데 백화점 창원 점이 멤버스 회원 (등단시인 제외)을 대상으로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샤롯데 시 공모전"을 진행한다. 주제는 사랑, 자유, 풍요로운 삶, 가을, 만남 등이며, 접수는 롯데 백화점 홈페이지 또는 우편 (우편 접구시 10월 23일 소인까지 유효)으로 가능하다. Лотте Их Дэлгүүрийн Чанвон хот дахь салбараас гишүүн үйлчлүүлэгчдийнхээ дунд (шүлэгч, яруу найрагчдыг оролцуулахгүй) 7 -23-ны өдрүүдэд "Шялотте шүлгийн шалгаруулалт"-ыг зохион байгуулах гэж байна. Хайр дурлал, эрх чөлөө, элбэг хан.. 2011. 10. 19.
티스토리 '개블사' 세상에 일어나는 일은 모든 것이 역사다. 역사는 기록되어야 하고 그것은 미래, 내 아들의 아들, 딸의 딸들이 교훈 삼을 일이다. 솔롱고스, 즉 무지개의 나라인 한국은 생각보다 그다지 조화롭지 못하다. 무지개란 빨주노초파남보 7가지 색(물론 민족마다 나라마다 무지개의 색을 다르게 표현하곤 있지만) 한국이나 몽골이나 무지개에 대해선 같은 인식을 하고 있지만, 다양한 색이 어울려 더욱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무지개와는 달리 아직도 한국은 단색을 선호하는 민족성이 강한 것 같다. 다른 색을 배척하고 '초록은 동색'이라며 '팔이 안으로 굽는' 것을 너무나도 당연시 하는 사회풍조가 만연하여 타국에서 온 이주민들이 정붙이고 살기 쉽지 않다. 겉으로 드러나는 여러가지 지원제도와 정책들, 빛좋은 개살구라고나 할까. 형식적인.. 2011. 10. 18.
(국궁)이것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이것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양궁이 아닌 국궁을 한 번이라도 당겨본 사람은 아마도 알 것입니다만 처음 보시는 분들이 많지 싶습니다. 아래에 있는 사진은 국궁에서 활 시위를 당길 때 쓰는 물건입니다. 이름은 '깍지'입니다. '깍지손을 끼다' 할 때 그 깍지와 같은 의미로 엄지손가락 깍지 마디에 거는 물건이어서 이름을 그렇게 붙인 듯합니다. 활쏘기를 시작한지 1주일 만에 사범으로부터 깍지와 손가락 보호대를 받았습니다. 희한하게 생긴 물건이란 생각만 들었지 이것을 어떻게 활용하는 건지 아리송했습니다. 엄지손가락에 끼어보라고 해서 끼웠지만 방향이 맞는 것인지 이걸 어떻게 하는 것인지 파악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가르침을 받고 바로 끼워 현의 가운데 걸어서 당겼는데, 이룬 ㅠㅠ, 손가락이 빠지는 줄 알았습.. 2011. 10. 13.
(텃밭농사)우리가 먹을 거니까 농약쳐도 괜찮아 지난해 텃밭에 심었던 배추는 칠순의 아버지와 다섯해 젊은, 그래도 신체나이는 아버지보다도 훨씬 많은 어머니가 수시로 벌레도 잡고 물도 주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배추 수확하던 날 한숨밖에 나오는 게 없었던 그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단지 농약만 안 쳤다 뿐인데 배추가 속이 텅 빈 데다가 잎마다 구멍이 숭숭 뚫려 징그럽게도 보였던 그 배추만 생각하면 '두 번 다시 배추는 심지 않는다'는 아버지의 각오를 떠올립니다. 아버지는 아무리 배추가 비싸도 사먹지 심지마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올해 또 배추를 심고 말았습니다. 텃밭 장소를 바꿔서 예전 포도나무 있던 곳에 배추 마흔 포기를 심었습니다. 양지바른 곳이어서 배추가 생각보다 잘 되었습니다. 아마도... 올해 배추가 이렇게 잘 된 데는 농약의 힘이 컸.. 2011. 10. 13.
재벌 언론의 박원순 융단폭격...그러나 너무 속보이는 중앙일보 오늘(10자) 4면에 박원순을 공습하는 기사를 실었네요. 묘하게도 나경원은 야구대회에서 시구하는 모습이 옆에 나란히 실렸고요. 누가 뭐래도 속이 뻔한 편집인데 부끄럽지도 않을까요. 박원순에 대해서는 나경원의 선대위 대변인의 말을 꺼집어 내서 "박원순 형제, 현역 안 가려 기획입양 의혹"이라고 크게 제목을 뽑았습니다. 홍준표도 "호적 공무원과 공모 의혹"이 있다고 한 말을 그대로 제목에 옮겼고요, 또한 "도덕성 치명적 문제"란 제목을 따로 뽑아서 공격을 했네요. 반면 박원순의 해명은 "제사라도 지내려고 입적한 것 병역 기피하려는 의도 없었다"란 궁색한 변명처럼 비치게 한 줄 넣은 정도이네요. 더욱 가관인 게 이 기사 바로 옆에 나경원이 야구 스타일을 갖춰 종황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에서 시구를 하.. 2011. 10. 10.
(영화감상)이기적 권력집단의 비열함을 보여준 <도가니> 영화 를 아내와 단둘이 보았습니다. '19금'이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갈 수 없었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아내에게 말을 건네기는커녕 손도 잡지 못했습니다. 두 시간 동안 뭔가에 알 수 없는 고문을 당하는 듯한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나만 그런 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영화가 끝나고나서 한동안 멍하니 자리에 앉아 있다가 아내가 먼저 말을 꺼냈습니다. "영화가 뭐 이래? 왜 이리 힘들어!" 나는 아내의 표현법을 알기 때문에 말은 이렇게 하지만 그 뜻이 무엇인지 압니다. 아내의 가슴 아주 깊은 곳에서부터 분노가 펄펄 끓어서 올라오고 있다는 얘깁니다. 어떻게 선생들이 그럴 수 있어? 하는 단순한 분노가 아니라 사회의 권력들이 약자에 대해서는 조직적이다시피 철저하게 짓밟는 구조 속에 내가 있다는 것이 화를 치.. 2011.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