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359 제주 절물휴양림 삼나무숲길을 걸으며 2012년 5월 12일 아침. 제주도 절물 휴양림입니다. 한국디지털뉴스협회 총회에 참석했다가 아침 트래킹 일정에 따라 이곳으로 왔습니다. 나의 뱃살이 방증하듯 걷는 것, 특히 힘들게 걷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주최측에서 산으로 트래킹을 떠난다고 해서 어떻게 살짝 빠질 방법이 없나 고민을 했지요. 하지만 버스로 움직이는 단체 일정이라 묘안을 짜내지 못하고 결국 여러 사람 속에 섞여 따라나섰습니다. 입구에선 돌하르방 두 개가 경비원처럼 떡하니 지키고 서있었습니다. 두 돌하르방 사이에는 제주 전통의 문, 정낭문이 있습니다. 정낭이라 불리는 나무 3개가 나란히 모두 걸쳐 있다는 것은 집주인이 오랫동안 집에 안 돌아올 것이란 의미인데... 흠, 들어오지 말란 얘긴지. 이 정낭문은 목장문화에서 비롯되었다고 합.. 2012. 5. 14. '출사표를 던지다'에 대해서 "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이다. 대권 출마 선언이 잇따른다. 지구촌 곳곳에서 출사표를 던지는 정치인들이 외치는 구호가 요란하다. 프랑스에서, 미국에서 그리고 한국에서 들리는 구호는 이상하리만큼 비슷하다.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은 전 세계 정치인들의 단골 메뉴다. 교육개혁, 금융 개혁이 시급하다고 외치는 것 또한 마찬가지다." 외부 원고 데스킹을 하다가 번번이 돌부리에 걸린 듯 주춤하는 표현이 있다. '출사표를 던지다'. 아마 과거 어느 나라 어느 시대에선가 장수가 전쟁터 출정에 앞서 '출사표'를 던진 일이 분명히 있었을 것이다. 그러지 않고서야 이런 표현이 생겼을 리 만무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감히 일개 장수 따위가 왕에게 "충성!"을 외치며 출정을 해도 시원찮을 판에 "나, 전쟁터로.. 2012. 5. 7. 디지털뉴스 유통시스템이란? 디지털뉴스 유통시스템이란? 2012. 5. 3. (IT)망 중립성 어디까지 왔나-중립에서 공존으로 망 중립이야기가 본격화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불과 서너개월 전. SK와 KT, LGU+ 등 망 사업자들이 각각 할당받아 운영하는 무선네트워크가 '만땅'이 되었다. 그러다보니 망 사업자끼리 좋은 주파수를 받으려고 경쟁이 붙어 가격을 올리고, 결국 그 피해를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전가시키기도 한다. 그래서 나온 말이 망 중립성이다. 그런데 한 발 더 나아가 망 공존성이란 말까지 나왔다. 대체 그 말이 무슨 말일까. 2012. 5. 2. HTML5를 기반으로 한 TV플랫폼 개발 2일 전자신문에 HTML5를 기반으로 하는 TV플랫폼 표준 개발이 11월 목표로 본격화한다는 기사가 실렸다. 국제표준 지정에 앞선 선제 개발이란다. 한국의 표준화 모델이 세계적 모델이 된다면 여러가지 이점이 있을 것이다. 물론 특허권 문제에서도 유리한 입장을 차지할 것이고, 그에 따른 무형의 수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난 아직 HTML5 티비 플랫폼이면 어떤 모양이 되며 어떤 기능이 가능한지 그것부터 궁금하다. 2012. 5. 2. 55%도 안되는 투표율, 몽골출신 아내의 반응 몽골은 4년에 한 번씩 총선과 대선(총선 이듬해) 투표를 합니다. 시골에선 투표일이 되면 꼬박 하루를 투표하는데 시간을 보 보낸답니다. 똑 투표일에는 축제에 참가하는 기분으로 준비를 하는데 아침 일찍부터 예쁜 옷을 고르고 화장을 하고 집을 나선다고 합니다. 차가 없는 사람은 말을 타고 투표소로 가는데 이날엔 정말 오랜 만에 다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을 만나기 때문에 말도 좋은 놈으로 골라 타고 간다고 하네요. 투표를 하고 친구를 만나는 것도 잠시. 바로 출발하지 않으면 어둑해야 집에 도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투표율이 적게는 70%, 많게는 80%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참고로 지난 2009년 대통령선거 때엔 73.52% 투표율을 보였군요. 한국 상황에 접목을 해보았습니다. 만약 투표하는 것이 이런.. 2012. 4. 20. 이전 1 ··· 146 147 148 149 150 151 152 ··· 2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