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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아트센터14

<12인의 성난 사람들> 작품발표회 3.15아트센터 중연습실 사실 오늘 오후 8시 3.15아트센터 중연습실에서 작품 발표회를 한다. 여느 공연과는 다른 형태로 발표하는 것이라 대중적으로 홍보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홍보에 적극 나서지는 않았지만 이러한 프로그램은 소개할 만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이러한 프로그램, 창원문화재단이 시민을 위한 생활연극 기회를 마련하고자 만든 프로그램으로 경남대 문화콘텐츠학과 김종원 교수가 6개월 간 맡아 진행해왔다. '희비락락'. 희극과 비극을 즐긴다는 뜻이겠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연기의 기본 동작, 움직임, 읽기와 분석, 대본의 재해석, 캐릭터 변화, 그리고 연극 제작 등으로 이루어졌다. 오늘 그 결과물을 발표한다. 참여 시민은 12명. 희한하게도 작품 배역 12명과 딱 맞아 떨어진다. 멤버들은 내가 뒤늦게라도 들어와줘.. 2018. 12. 18.
벌레로 변한 너, 우리에게 어떤 존재냐?-카프카의 '변신' ‘상상창꼬’의 야심작 프란츠 카프카의 당신이 어느날 벌레로 변했다면 과연 내 주변에서는 어떠한 일들이 벌어질까? 전율과 감동의 대서사시 공연명 카프카의 변신 일정 7월 6일 8시 공연장소 3·15아트센타 소극장 원작 프란츠 카프카 각색/연출 김소정 공연문의 070·8832·8801 / 010·6567·8801 티켓전석 2만원/ 사전할인 30%/동반할인 40%/청소년 균일 7000원 ■출연진 그레고르 잠자 역- 강주성 ·· 외 다수 출연 아버지 역- 박진수 ·· 외 다수 그레테 역- 이영자 ·· 외 다수 홈 클리너 역- 이계환 ·· 외 다수 어머니 역- 진윤정 뮤지컬 외 손님 역- 정현수/황윤정/장모세/김중민/장유리 Story 누구보다 열심히 직장생활을 하며 가족을 부.. 2018. 6. 21.
[화요명작예술감상회]김경옥의 '영화 천국의 아이들' 잠깐 수업 시작하기 전에 오늘의 강의 영화 줄거리를 볼작시면. 알리와 자라, 두 남매는 가정현편이 너무 어려워 알리는 운동화 하나, 자라는 구두 하나가 전부다. 게다가 너무 낡았다. 알리는 자라의 구두를 수선하러 갔다가 그마저도 잃어버린다. 자라는 당장 학교에 신고 갈 신발이 없다.알리가 궁여지책 끝에 자신은 오후반이므로 오전반인 동생과 자신의 운동화를 나누어 신기로 한다. 오전에는 자라가, 오후에는 자신이 운동화를 신고 학교에 가지만 이것도 여의치 않다. 자라는 오빠의 크고 낡은 운동화 때문에 친구들이 볼까 부끄럽다. 산수 시험치는 날에도 대충 답을 적고 제일 먼저 제출하고 사력을 다해 뛰어 보지만 운동화를 기다리는 알리는 번번히 발을 동동 구른다. 알리는 자라로부터 바톤터치된 운동화를 신고 학교로 내.. 2018. 6. 12.
촛불혁명과 평화의 창전시회-민미협주최_3.15아트센터 1전시실 엊그제 개막했는데 업무 시간이라 가보질 못했다. 성춘석 민미협경남지회장이 경남도민일보 지면평가위원이기도 해서 또 개인적으로 술잔을 기울인 사이라 어떻게 해서라도 시간을 내어 가보자 마음 먹었던 게 오늘 오전이다. 어쩌면 오늘 지리산 등반하기로 했던 계획이 다른 일로 말미암아 취소된 게 오히려 다행인지도 모른다. 시간이 난 김에 회사도 들러 이런저런 기사 챙겨보면서 모레 쓸 칼럼도 구상하구. 뭐 잘됐지.... 그래도 틈 없는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정이 등반 취소로 갑자기 헐렁해진 바지처럼 된 느낌이라 시간에 자꾸 신경이 쓰이는 것은 병인양도 하다. 어쨌든, 3.15아트센터 2층 1전시실에 전시중인 민족미술인협회 회원들의 작품에는 현실고발과 풍자, 색다른 느낌의 아이디어 등이 가득해 만족스러운 감상이었다... 2018. 4. 21.
화요명작예술감상회 4월 두 번째 이야기 '뮤지컬 발전사 ' 오세준 교수 첫 마디. 지난 주 영암 다녀와 백제 영웅 왕인박사 뮤지컬 공연해. 요즘 지역 스토리텔링을 뮤지컬, 연극으로 만드는 일이 많다. 지역의 스토리를 후손에 전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방송에 뮤지컬 배우 뽑는 오디션 보고 뮤지컬이 이만큼 인기가 있구나 싶어 흐뭇. 지난 시간, 예전의 잡탕 쇼가 어떻게 뮤지컬로 모양새를 갖춰 가는가를 봤다. 쇼보트. 지난 시간 세계의 뮤지컬은 이 쇼보트를 전후로 나뉜다고 이야기했다. 이 시기 핵심 인물이 지그펠드다. 지그펠드 폴리스 - 이것 저것 있던 쇼에 스토리를 집어 넣어 스토리가 있는 쇼를 만들어 놓은 작품. 스토리를 먼저 만들고 쇼를 배치. 드라마 진행을 위해 일정 쇼를 포기할 수도 있다. 쇼보트에서부터 뮤지컬에 대본이 생겼다. '북 뮤지컬'. 완.. 2018. 4. 10.
한사랑다문화합창단 8회 정기공연 보러가기로 올초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에 함께 출연했던 이정훈 선생이 지휘하는 합창 공연, 한사랑다문화합창단 8회 정기연주회를 우리 '사운드 오브 뮤직' 멤버들이 함께 보러 가기로 했다. 한 7, 8년 전쯤일 게다. 전국 다문화여성합창 페스티벌을 건국대 새천년관인가 뭔가 하는 곳에서 했던 합창은 본 적이 있어도 한국 출신 여성과 외국 출신 여성들이 혼합한 다문화여성합창단의 공연은 처음이다. 게다가 이정훈 지휘자의 곡해석도 기대된다. 프로그램을 보니 팝송, 스윙재즈, 가곡, 가요 등 다양하게 선곡을 했던데 멋진 공연 기대하며 즐거운 감상이 되길 바란다. 다문화가족 여성과 함께 어우러진 합창단 '한사랑다문화합창단(단장 방미혜)'이 7일 오후 7시 30분 창원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펼친다. .. 2017. 12. 3.
[경남미술협회회원전]막내와 3.15아트센터서 미술 감상 24일은 창원문화재단에서 기획한 '춤바람-무풍지대' 발대식을 하는 날이다. 아내는 일하러 가고 머스마는 알바 구하러 가고 혼자 남아있어야 할 막내.... "어짜겄노. 아빠랑 같이 가자." 그렇게 막내와 함께 데이트를 시작했다. 한참 더 어려서부터 미술관을 자주 다녀서 그런지 막내는 미술작품을 좋아한다. 은근 미술과목도 좋아하는 것 같고. 발대식이 끝나고 우린 전시실에 들어갔다. 어쩌면 썰렁했을 전시실이 발대식에 왔던 사람들이 몇몇 관람하는 바람에 전시실 분위기가 좀 사는 것 같았다. 그림을 재미있게 보는 법이 있다. 그냥 조용히 한바퀴 쭉 돌고 나오면 정말 재미없다. 무엇을 보았는지, 무엇을 느꼈는지 남아있는 것이 하나도 없다. 어딜 가도 추억을 남기지 않으면 시간 낭비만 한 꼴이 되기 때문에 나는 사진.. 2017. 6. 24.
화요명작예술감상회 조숙경 올댓재즈 마지막 시간 필청음반 30선 보관하고 있는 CD음반을 한짐 싸들고 왔다. 돌려가면서 재킷이라도 보라고 한다. '플라이 투더 문' 원래 유명한 곡이 아니었는데 아폴로 달착륙 시기적으로 맞물려 유명해져. 재즈지만 가요처럼 방송. 척 코리아. 화성침공^^ 오늘은 재킷을 보면서 재즈 첫 감상곡. 엘라엔루이스. 흑백영화시절, 1957년. 엘라 피츠제랄드와 루이 암스트롱의 듀엣 앨범. 꼭 들어야 할 노래로 소개. 앨범 재킷에 붙은 스티커가 눈에 띈다. 블루노트. 재즈카페에 가서 샀나보다. 다음 감상곡은 썸씽엘스. 줄리안. '와와' 연주 기법도 나와. 톰과 제리에 나오는 음향효과. 오토리버스. https://www.youtube.com/watch?v=mLPW93VIVgs 3번 순서 카인드 오브 블루. 재즈에 관심이 있다 하는 사람은 이 음반 모.. 2017. 5. 30.
화요명작예술감상회-황무현 교수의 톡톡 미술과의 대화(2) 창원문화재단에서 마련한 시민교양강좌, 화요명작예술감상회. 오늘은 마산대 아동미술치료과 황무현 교수의 '톡톡 미술과의 대화' 두 번째 시간, '그림 속의 사람들'이다. 메모했다가 다시 블로깅하려니 자꾸 미루게 되어 오늘은 바로 강의를 들으면서 작성한다. 그래서 정리가 미숙할 수 있다. 왕과 장군의 도시 우리나라도 왕과 장군이 도시다. 손을 치켜든 아우구스투스와 이우렐리우스 황제의 동상에서 보듯 그 배경에는 영웅 숭배 관념이 자리잡고 있다. 창원도 그렇다. 최윤덕 장군 동상이 창원 시청 옆에 서있다. 우리 시대 도시의 가치에 장군을 자꾸 끌어들여야 하는지. 차라리 최치원 동상이 창원에 있으면 좋겠다. 시진핑이 여기 와서 최치원 시를 읊고 하면 더 좋을 텐데.... 장군 동상이 많은 것에 대한 비판. 나폴레옹.. 2017. 4. 11.
화요명작예술감상회 4월 강연 마산대 황무현 교수의 '톡톡 미술과의 대화' 또 정리가 늦었다. 게으름과 미련 때문이다. 집에서 작성하려니 자료가 회사에 있고 또 회사에서 작성하려니 수첩을 집에 두고 왔고.. 오늘도 그렇다. 더는 늦추지 말자고 자료를 찾는데 사진 자료들을 모두 회사 컴퓨터에 저장해놓은 것이렷다. 하는 수 없다. 페이스북에 올렸던 자료 재활용. ^^ 강의 시작과 함께 황무현 교수는 나눠준 페이퍼 빈 공간에 나무와 해와 집을 그려보라 했다. 수강생들이 그리고 나서도 그것을 확인하지는 않았다. 그저 그려보란 것이었다. 그러면서 이야기를 이어갔다. 대부분 한국에서 공부를 한 사람은 나무와 해와 집의 모양이 대동소이하다는 것이다. 획일적 교육 때문이란 얘기겠지. 그는 아동미술심리학 전공이다. 이번 한 달 그를 통해 미술을 보는 시각이 좀 변할 수 있으려나. '미술'이란 .. 2017. 4. 9.
화요명작감상회-한국가곡의 시대변천사(전욱용) 학도가는 1905년 작곡된 우리나라 최초의 창가(이인식 작곡)다. 귀에 익숙한 "학도야 학도야 젊은 학도야~" 하고 부르는 노래와는 다른 곡이다.(이 부분은 이후에 수정한 부분인데 전욱용 교수가 피드백을 해줘 오류를 수정할 수 있었다. 고마움을 전한다.) 가곡을 시대적 변천사 관점에서 보면 1기는 창가에서 예술가곡으로의 전화기인데 1885년에서 1919년까지로 잡고, 2기는 한국가곡의 정착기로 1920년부터 1949년, 3기는 발전기로 1959년부터 1969년까지, 4기는 가곡의 다양성이 발휘되는 시기로 1970년 이후로 잡고 있다. 3월 14일 오전 10시 30분. 3·15아트센터 제5강의실에서 진행된 창원대 전욱용 교수의 화요명작예술감상회 2강좌 우리 가곡 이야기. 이번 시간은 우리 가곡의 시대적 변.. 2017. 3. 15.
재미있는 연극이야기 4강-드라마 재밌게 보기(김소정 상상창꼬 예술감독) 창원문화재단이 주최한 화요명작예술감상회 2월 프로그램 '재미있는 연극이야기' 마지막 강연은 '드라마 재미있게 보기'다. TV 드라마를 볼 때 그냥 스토리에 빠져 예사로 본다하지만 드라마에 나오는 인물들의 구조화된 특성이나 극의 이론적 배경, 장르적 특성 등을 알고 보면 보는 재미도 더할 듯 싶다. 보는 재미란게 아무래도 아는만큼 더해지는 법이니까. 단적으로 예를 하나 들자면, 국악을 재미있어 하는 사람 솔직히 별로 없을 것이다. 팝송이나 힙합 같은 장르는 처음 접해도 그 자극성 때문에 혹할 수 있지만 국악 중에서도 가곡이란 장르는 아무것도 모른 채 관람하게 되면 10분도 안 되어 온몸에 좀이 쑤시기 시작할 것이다. 체험해봐서 안다. 그런데 가곡의 탄생 배경부터 소리를 하는 방법, 시조(시절가조)와의 유사.. 2017. 3. 3.
[보go듣go즐기go]24일~3월 2일 경남 지역 공연과 전시 창원 △2017클럽투어 더 버드 = 24일 오후 7시 30분. 김해 복합문화공간 공간EASY. 유료. 055-723-2284.△창원시립교향악단 제300회 정기연주회 ‘베토벤&백건우’ = 24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 유료. 055-299-5832.△권하영 피아노 정기연주회 = 24일 오후 7시. 진해문화센터 공연장. 무료. 010-7656-3088.△아동극 ‘시크릿 쥬쥬 시즌2’ = 2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성산아트홀 소극장. 유료. 1577-4868.△효콘서트 ‘품바’ = 25일 오후 3시, 6시. 진해문화센터 공연장. 유료. 010-9802-1818.△선교합창단 찬양의 빛 제4회 정기연주회 = 25일 오후 5시. 3·15아트센터 소극장. 무료. 010-5711-8582.. 2017. 2. 23.
[주말에 뭘볼까]홍신자 춤에서 아방가르드를 보다 [주말에 뭘볼까]홍신자 춤에서 아방가르드를 보다작품 ‘거울’ 4일 오후 5시 3·15아트센터…웃음·벽 등 철학적 주제 담아 “’거울’은 거울에 비친 모습 너머에 있는 내면을 바라보면서 ‘나는 누구인가’를 스스로 묻는 작품입니다. ‘비’는 비와 함께 노는 장면을 통해 우리도 자연이란 걸 알려주죠. ‘벽’은 스스로 만든 한계 속에서 고뇌하는 우리 모습을 보여줍니다. 피날레는 ‘웃음’이에요. 기뻐도 웃고, 슬퍼도 웃고, 가소로워도 웃고…. 작품이 말하는 웃음이 어떤 웃음인지는 제가 마지막 장면에서 힌트를 줄 거예요.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관객들 몫이지요.” 공연안내 리플릿에 적혀있는 홍신자의 말이다. 그의 표현대로 오는 4일 오후 5시 창원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펼쳐질 그의 무용은 다분히 철학적 물.. 2016.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