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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창꼬14

‘아름다운 동행’ 제11회 창원 코미디 아트 페스티벌 개최 ‘아름다운 동행’ 제11회 창원 코미디 아트 페스티벌 개최6월 2~4일 창원시 진해구 소극장 판·진해루서 7개 작품 공연 지역에서 코미디 연극들만 모아서 관람할 기회는 그리 흔치 않다. 그럼에도 경남 창원에서 올해 11회째 코미디 아트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어 지역 연극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6월 2~4일 일정으로 열리는 배꼽 잡는 연극들이 펼쳐지는 곳은 창원시 진해구 진해루와 소극장 ‘판’. ‘제11회 창원 코미디 아트 페스티벌’의 올해 주제는 ‘아름다운 동행’으로 7개 작품이 공연된다. 2일 첫날 오후 3시와 5시 공연으로 페스티벌 시작 테이프를 끊는 팀은 진해장애인복지관 ‘햇빛촌’이다. ‘햇빛촌’은 모두 장애인 배우들로 구성된 극단으로 전국장애인 나눔연극제 단체 대상, 연기대상을 수상한 저력이 .. 2017. 5. 28.
신체극 '다크엔젤의 도시' 절제된 대사와 몸 언어의 절묘한 조화 다른 언론사엔 보도자료 다 보내고 정작 내 블로그엔 올리지 않았군. 이런... 공연이 내일이다. 긴장도 되고 두렵다. 나이 먹어서 이렇게 긴장하는 거 어울리지 않는데... 극단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작년에 입단해 이런저런 역할을 하고 있지만 '영감탱이'가 젊은 사람들의 운신의 폭을 줄어들게 만든 건 아닐까 미안한 맘도 있다. 극단에 모습을 드러내면 모두 밝은 얼굴로 인사해주는 게 너무 좋고 고맙다. 뒤늦게 다시 시작한 연극이지만 노는 것이다 보니 별 피로한 줄 모른다. 어쨌든 내일이 공연이다. 홍보를 담당하고 보니 하루하루 흐르는 시간이 아까울 정도다. 더 많은 사람에게 공연소식을 알리고 싶고 더 많은 사람이 공연을 보러 와줬으면 싶다. 내 머리 속에는 가난한 극단이 홀로서기할 수 있을 때까지 어떤.. 2017. 5. 12.
[간추린 문화소식]극단 상상창꼬 '다크엔젤의 도시' 공연 소식 등 경남도민일보 2017년 5월 9일 경남일보 2017년 5월 9일 ○…도서출판 경남의 오하룡 시인이 4년 만에 를 펴냈다. 열 번째 시집이다. 이번 시집엔 주변 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도리천 스님 문자 메시지', '선거명물 정명준 씨', '정재관 문학평론가', '전혁림 화백에게', '고 최송량 시인 영전에' 등. ○…경남도민일보와 경남일보가 극단 상상창꼬의 아홉 번째 공연 '다크엔젤의 도시'를 소개했다. 다크엔젤이 착하게 변한 사연은. 천상에서 악동으로 악명을 펼치던 다크엔젤이 인간세상에까지 내려와 온갖 심술을 부리며 인간을 괴롭히지만 불행한 삶을 살면서도 따뜻함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화이트엔젤로 변하게 된다는 얘기다. 13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창원 3.1.. 2017. 5. 9.
재미있는 연극 이야기-화요명작예술감상회 1강 연극은 재미 있다. 해본 사람은 연극이 얼마나 사람을 미치게 하는지 안다. 한때는 연극에 안 미치려고 발버둥친 적도 있었기에 그 매력을 안다. 아니 그건 매력이란 단어보다 마력이란 단어가 더 어울릴 것이다. 시기가 그러했다. 연극에 미쳐 생활을 보장하는 직장을 갖지 못하면 안타까운 드라마의 주인공이 돼야 했던 시절이었다. 물론 실력이 출중해서 살아남고 또한 연극을 이끌어갈 정도의 열정이 더해진다면 금상첨화다. 그런 사람들이 오늘날 한국 연극 수준을 이만큼 끌어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준이 높아진 한국의 공연예술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 먹고살기 팍팍했던 시절이 일부 중산층에는 지나간 듯하고 그래서 눈을 문화로 돌리는 것은 아닐까 가늠해 본다. 지난해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진행된 수요.. 2017. 2. 8.
극단 상상창꼬 무용수업 현장 찾아가보니 마산 창동에 있는 극단 상상창꼬는 매주 금요일마다 무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인 이계환 단원이 맡고 있다.극단에서 무용을 배우는 사람들은 단원들과 고등학생들이다.한 시간 정도 무용을 구경하다 보니 배우가 몸을 만드는 데에 무용만큼 좋은 게 없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마음 같아선 함께 몸을 움직이고 싶지만.... 로봇보다 더 꼿꼿한 내몸이 허락할 리 없다. ㅠㅠ그나마 자극을 받았으니 집에서 스트레칭이나 열심히 해봐야겠다. ㅋㅋ극단 상상창꼬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연기를 배우고 싶거나 무용을 배우고 싶은 이들은 한 번 방문해보시길.창동예술소극장 맞은 편 '김소정 연기연구소'(2층). 2016. 12. 31.
[주말에 뭘볼까]행복은 달빛, 그 5가지 에피소드 [주말에 뭘볼까]행복은 달빛, 그 5가지 에피소드극단 상상창꼬 신체극 ‘라디오 여자’ 11일부터 창동예술촌 가배소극장 공연 달빛 은은한 밤, 음악이 흐른다. 라디오에선 세상 사람들의 사연이 소개된다.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조종당하며 쉼표 없이 살아가는 마리오네트 인생, 어머니의 죽음이 자신 때문이라며 자책하며 사는 인생, 자신감은 모두 잃어버린 채 질투의 화신이 되어버린 인생, 마네킹 다리를 부둥켜안고 거리에서 뻗어버린 술 취한 인생, 그리고 자신을 속박하는 자신을 벗어던지고 자아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인생들. 궁극엔 사람이 살아간다는 것은 무언가를, 자신이 간절히 바라는 그 무언가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 아닐까 싶다. 극단 상상창꼬는 그런 삶의 여정을 다섯 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표현한다. ‘라디오 여자.. 2016.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