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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죽기전에 책 한 권은 만들어야지! 세상에 한 권밖에 없는 책! 내 책은 아니지만 내가 만든 책은 있다. 지금 중3 딸아이, 초등학교 4학년 때 유치원서부터 써왔던 일기를 묶어서 한 권의 책으로 냈었다. 책 제목은 . 그때그때 내용과 관련이 있는 사진도 컬러로 삽입하고 두어달 정도는 공을 들여 편집을 했었다. 낼모레 고등학교 들어갈 큰딸이 아직도 그 책을 보고 있다. 지난 18일 수요일 오후 7시, 경남도민일보 강당에 많지 않은 사람들이 모였다. 열댓명 정도 될까. 이날은 블로그 강의가 있는 날이다. 원래 다음날인 목요일로 계획이 잡혔으나 강사의 일정 문제로 하루 당겨 날짜를 다시 잡게 된 것이다. 그런 탓에 블로그 공동체 회원들마저 시간이 맞지 않아 오지 못한 사람이 많았던 모양이다. 좋은 강의였는데... 아까워라. 강의는 의 저자 정.. 2010. 8. 20.
미디어 환경 변화와 지방신문의 대응 전략 강의 정리 -김석환(주성대 부총장 국제개발 전략연구소장) 14일, 오전 11시, 신세계 마산점 4층. 경남도민일보 간부사원들이 모였다. 11시 교육시작이긴 하지만 정시에 절반 정도 모였나? 물론 강사를 맡은 김석환 소장도 안 왔다. 17분. 소장이 도착했고 그 시각엔 도민일보 간부들도 거의 자리에 앉았다. 구주모 사장이 김 소장에 대해 설명했다. 중앙일보 경력이 있으며 홍석현 회장도 중요 결정 사안에 대해선 김 소장에게 자문을 구한다고. 김 소장은 한국 미디어 전반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있다는 설명이다. 김 소장은 기차의 연착으로 늦었다고 했다. 늦은 만큼. 강의는 어느 순간 시작된 건지 모를 정도로 자연스레 이어졌다. "마산은 두 번째다. 어느 누구나 자기 지역에 많은 사람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낟. 그러러면 .. 2010. 8. 16.
안수찬 기자 강의-이야기식 글쓰기 정리 글의 장르엔 문학, 학문, 일상, 사무, 언론글이 있다. 기자라 해서 글을 잘 쓴다? 1908년, 만연체, 구체성 부족 1960년대, 리드 등장, 만연체 1980년 후반, 역피라미드 스트레이트 기사 요즘은 아주 짧은 리드가 나온 뒤 약간 더 정보를 담은 리드가 나온다. 역피라미드형 스트레이트 형 스타일이 지배 - 가장 먼저 배우는(실은 유일하게 배우는) 기사 장르다. 지속적인 정교화 VS 장르의 혁신 "풍경화를 잘 그리기 위해 초상화를 열심히 그리는 것은 소용없는 일. 내러티브형 기사 하나 소개. 군대의 의혹, 2005년 레이 리베라 기자 기사의 순서 들어가며, 1. 떠오르는 별, 2. 관타나모 임무, 3. 배반의 공포, 4. 증인, 5. 체포, 6. 간첩단의 광기, 7. 고통스런 비밀, 8. 미궁에 빠.. 2010. 8. 10.
진주·창원MBC 통합문제의 핵심은? 8월 6일 오후 5시, 마산3·15아트센터 강의실에서 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전국언론노동조합과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발제자는 진주MBC 노조 남두용 정책조직부장, 토론자는 차윤재 마산YMCA 사무총장, 안차수 경남대 정치언론학부 교수, 김일식 진주YMCA 사무총장이며 민언련의 강창덕 대표가 사회를 봤다. 토론자로 창원MBC쪽에도 요청을 했지만 아무도 토론자로 나서주지 않아 항의의 표시로 빈자리로 남겼다는 게 사회자의 설명이었다. 발제와 토론은 창원·진주MBC 통합에 반대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하기야 통합을 주도하는 쪽의 사람이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으니 제대로 된 토론이 될 리가 없다. 그래서 얼핏 보면 토론회가 기자회견으로 비치는 것도 부정할 수 없다. 토론회가 이 지경이 된.. 2010. 8. 7.
언론에 나타난 파파라치의 변이 지난달 30일 4면에 가로 3단 기사로 '폐쇄된 비상구 노린 비파라치 비상'이란 기사가 실렸다. 건물의 잠긴 비상구나 골마루 통행을 막는 자전거 또는 유모차를 촬영해 보상금을 노리는 파파라치를 일컬어 '비파라치'라고 부른다. 경남의 경우 지난 4월에 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조례로 제정하면서 '비파라치'의 활동이 급증했는데 통영에선 5월 한 달 동안 15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한다. 울산의 경우 지난달에 351건이 접수됐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사실 '비파라치'가 양성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11월 14일 부산 실내사격장 화재 때 많은 인명 피해를 입으면서 소방방재청이 비상구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도입하면서다. 소방방재청은 올들어 1월 초부터 경북도 소방본부와 광주시 소방본부에서 시범운영을.. 2010. 8. 5.
최고의 뉴스, 유일의 뉴스 UNN뉴스를 들어보셨나요? 도니버밀리언: 아, 케이트 기자 자치령의 피난민 구출계획을 좀 자세히 들려주시죠? 케이트: 네! 구출작전에 대해 피난민 사이에서 얘기가 많습니다만 대부분은 준 군사조직이나 반란군에게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레이나...(케이트 화면 아웃) 도니버밀리언: 감사합니다. 케이트 기자. 자치령의 귀환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마인호프 행성의 피난민 상황을 전해드렸습니다. 곧이어 오늘의 논평입니다. 피난민, 진정 우리의 책임일까요? "가장 빠른 뉴스, 최고의 뉴스, 유일의 뉴스" UNN뉴스를 들어보셨나요? 기자의 진실보도 가로막기, 맹세코 황제 찬양하기... 우리나라의 어느 시대 뉴스 같지 않은가요? 게임 에 나오는 장면입니다. 맹세코 황제는 개인적인 영달을 위한 적은 맹세코 없으며 오직 국민의 안전을 위.. 2010.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