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돌이끼의 문화읽기489

극단 객석과무대의 코믹 소극장 뮤지컬 '락(樂)시터' 마산 극단 객석과무대 6월 1일 오후 7시 30분, 2일 오후 3시 7시 창동예술소극장 나이? 그래, 나이는 그저 숫자에 불과할 뿐이지. 지금 이 순간을 신나게 즐기는 거야. 그래서 제목도 ‘樂시터’인가 보다. 낚시터를 배경으로 한 소극장 무대 뮤지컬 는 인생사 희노애락을 압축해 담은 하룻밤의 이야기다. 이 작품은 극작가 이근삼이 1988년에 쓴 을 모티브로 2009년 위성신에 의해 재창작된 소극장 뮤지컬이다. 낚시터에서 우연히 만난 두 남자, 정년퇴직한 60대 오범하와 무거운 삶의 무게에 짓눌린 30대 가제복이 세대갈등을 일으키며 극은 재미있게 진행된다. 오범하는 은퇴 후 식당을 운영하며 근근이 살아가는 사람이지만 성격은 의외로 오지랖넓고 쾌활한 구석이 있다. 반면 가제복은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모시고.. 2018. 5. 26.
[화요명작예술감상회]80년대 마산연극2 (지난 포스트 1편에 이어)또한, 1986년 제4회 전국연극제(삼각파도, 이상용 희곡상) 1987년 개천예술제(극단 마산 사람의 아들, 현태영 연출 최우수상), 1989년 전국연극제(극단 마산, 메야마이다, 현태영 연출 장해근 무대미술, 무대미술상) 등 전국 및 지역 규모의 연극대회 및 축제들에 본격적으로 참가하기 시작하여 각 극단들의 창작능력가 작품성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전문연출가와 배우, 스태프들의 전문성 확보와 진출로를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대회 참가와 수상을 통하여 마산 지역 연극인들의 예술겅과 우수성을 대외에 홍보하기 시작하였다.(자료출처 마산시사) 이제부터 개인적인 이야기로 팸플릿에서 느끼는 것을 풀어나가볼까 한다. 1983년이면 대학에 들어가던 해다. 한 해 늦.. 2018. 5. 24.
막내가 출연하는 공연이 '리듬 오브 아프리카'라니 낼모레, 25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막내가 공연하니까 그때 아무리 바쁜 일이 있어도 시간을 내란다. 아내는 자식이 서는 무대에 부모가 당연히 가야한다는 당위성으로 내게 통보했더랬다. 어, 그런데 그날... 나도 빠질 수 없는 행사가 있는데... 창원예총에서 주관한 소풍유락 톡톡 시민아이디어 토론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해야 하는데.... 아, 이를 어쩌나. 막내가 아빠의 이야기를 듣고 제일 먼저 실망이다. 아빠의 무대, 뮤지컬 공연이든 연극 공연이든 다 꽃다발 들고 보러갔는데 정작 아빠는 못 온다 말이지... 그런 심정을 읽을 수 있었다. 그런데 소풍유락 톡톡 토론대회 날짜가 알고 보니 금요일이 아니라 하루 전날인 목요일이다. 이날은 회사 근무하는 날이라 참석할 수 없다. 개인적으론 창원예총의 괜.. 2018. 5. 22.
[화요명작예술감상회]1980년대 마산연극1 1980년대 마산연극1 1980년대 마산연극은 전문극단의 창단과 활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고 구축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1980년대의 마산연극 특징과 흐름들을 살펴보면, 대학극은 대학의 규모가 성장함에 따라 연극활동 참여 학생수 증가와 적극적인 활동으로 말미암아 더욱 활성화되어 갔다. 또한 대학연극 활동과 연계해 졸업 후에도 극단을 창단하여 활동을연계하거나 직장인 동호회 성격의 극회들이 발전되어 전문극단을 창단하는 등 지속 발전 형태로 변화되는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전문지식인, 예술가, 문인들도 함께 참여하여 극단을 창단하고 전문연극 단체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하고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였다는 것이다. '소극장 맷돌사랑'은 1980년 8월부터 83년까지 김종석에 의해여 개관되어 활동하다가 .. 2018. 5. 20.
[화요명작예술감상회]80년대 초 마산연극 자료들1 이 자료들은 극단 객석과 무대 문종근 연출이 창원문화재단이 진행하는 '화요명작예술감상회' 강의 때 제공한 것으로 지난주 70년대 자료에 이어 80년대 당시 극단들과 대학극예술연구회의 팸플릿 자료들이다. 2018. 5. 19.
경남연극의 산역사였던 지운 한하균 선생 별세 소식을 접하고 지난해 여름 지운 한하균 선생이 경남도민일보에 연재했던 '오동동 야화'를 이 블로그를 통해 연재했다. 이광래, 정진업, 김수돈 선생들의 삶의 궤적을 소개하며 경남연극사를 담았었다. 오늘 경남연극의 수많은 기록을 남긴 한하균 선생의 귀천 소식을 접하고 잠시 그분을 생각하며 2014년에 발행한 에 실린 '지운 한하균론'를 발췌해 소개한다. 많은 사람이 그분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알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지운 한하균 /경남도민일보 제공 지운(志雲) 한하균론 1 이 글은 경남연극협회에서 2014년 을 발간하면서 채록한 기록물이다. 경남연극사에서 근대 연극을 정착·발전시킨 인물을 꼽으라면 온재 이광래, 월초 정진업, 화인 김수돈과 함께 지운(志雲) 한하균을 들 수 있다. 앞의 세 사람이 문학과 함께 지역의 연극 .. 2018. 5. 16.
화요명작예술감상회_문종근_체호프의 <벚꽃동산> 안톤 체호프의 벚꽃동산은 서울에선 일 년에 두세 극단에서 공연할 정도로 인기 있는 작품. 1943년에 초고를 써서 1년가 수정. 44년 모스크바예술극장 배우들에게 헌납. 스타니슬라브스키가 초연. 두 사람은 문학, 예술적으로 20년간 함께 모스크바예술극장을 이끌어. 제정러시아시대. 당시의 사랑과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 등장인물들. 시놉시스. 광활하고 아름다운 벚꽃 동산의 여지주 라네프스카야는 5년간의 파리 생활을 청산하고 백야가 눈부신 5월에 벚꽃동산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농노해방과 지주의 몰락으로 벚꽃동산은 빚더미에 올라 이자를 갚지 못하면 경매 처분될 위기에 놓인다. 상냥하고 너그러운 라네프스카야의 인품에 과거 농노시절 위로를 받았던 신흥재벌 로파힌은 빚더미에 오른 라네스프카야를 위해 벚꽃동산을 별.. 2018. 5. 15.
[화요명작예술감상회]70년대 마산 연극, 불씨극회·대학극 양립 시대 1970년대 경남지역 연극 그전 통영 지역에서는 1965년 한국연극협회 '충무29지부'가 인준되고 허창언을 주축으로 하여 '춘추극회'가 생겨났다. 하지만 허창언의 타계로 5년 만에 문을 닫고 실질적으로 통영연극은 긴 공백기를 거친다. 그 와중에 1975년에 신춘문예에 강수성 씨의 희곡 가 당선되었다. 1979년 12월에는 청년들의 소인문학 서클인 '충무독서회(물푸레문학동인회 전신)'가 '향토문학회관' 건립기금 조성을 위하여 봉래극장에서 유치진 작, 최성찬 연출의 을 공연하였으며, 1980년 12월에 강수성 작·연출의 를 공연하기도 했다. 한국연극협회 충무지부의 2대(79년 1월 1일~80년 12월 31일) 지부장으로 김우성이 임명되고 장현은 사무국장을 맡았다. 한동안 공백을 보이던 통영연극계는 1981년.. 2018. 5. 13.
화요명작예술감상회_문종근예술감독의 마산연극사2 지난해 극단마산 이상용 전 대표가 운영하던 마산연극관 화재로 많은 연극 자료들이 소실됨. 76년 들어서 서울서 학교 다니던 마산 학생들이 돌아와 극단을 만듬. 불씨극단. 1977년 9월 불씨극회 창단공연. 철부지들(톤 존스작 신용수 연출) 79년 3월 17~23일. 5회 공연 가톨릭여성회관서 공연. 신용수 연출. MBC 기자로 들어가기 전까진 신용수 연출 지속.당시 공연비용은 티켓 판매, 스폰서 받아. 스폰을 얻지 못하면 팸플릿 만들지도 못해. 배우들 개런티가 없었던 시절.스태프. 강경윤 연출 김경수 등 불씨 2세대. 지금도 그렇지만 배우 스태프 구분이 별로 없다. 지역극단에선. 이 작품의 경우 팸플릿도 만들고 리플릿도 만들어. 극단 불씨촌.경남대학 협동 공연. 1979년 12월 20일 3.15회관. 조.. 2018. 5. 8.
밀양 청소년들의 연극잔치 ‘밀양아리랑연극제’ 개최 밀양 청소년들의 연극잔치 ‘밀양아리랑연극제’ 5월 17~20일 밀양시립도서관 시청각실·소극장 공간사랑서 진행 제12회 밀양아리랑연극제가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밀양시립도서관 시청각실과 소극장 공간사랑에서 번갈아가며 개최된다. 밀양연극제는 지역의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연극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번 연극제에는 밀양청소년극회 ‘세우인’ 등 6개 팀이 참가한다. 밀양아리랑연극제는 밀양문화재단 주최로 극단 메들리가 주관을 맡아 진행하는 연극제다. ◇밀성여자중학교 = 17일 오후 5시 밀양시립도서관 시청각실. 청소년극으로 많이 다뤄지는 단골작품이다. 서울에 있는 학교에서 시골학교로 전학 온 주인공 ‘나’, 그리고 시골 학교에서 선생님과 아이.. 2018. 5. 8.
김해 극단 이루마 <황소 지붕 위로 올리기> 진영한빛도서관 공연 김해 극단 이루마 5월 18일 오후 7시 30분, 19일 오후 4시 진영한빛도서관 공연장 부부란 어떤 관계의 존재일까. 싸울 땐 세상에 없는 적이다가 좋을 땐 세상에 없는 한몸이다. 요즘 세상에 부부싸움, 여차하면 남남이라 ‘칼로 물 베기’라는 표현이 고리타분하다마는 어쨌든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무사히 모든 파도를 헤쳐나온 부부들한테야 여전히 부부싸움은 물이든 불이든 베려고 칼춤을 춘 것과 진배없을 추억거리임에는 틀림없다. 그런 부부사이를 코믹하게 그려준 작품이 김광탁 작 다. 솔직히 제목부터가 불가능한 상황을 묘사했다. 그래서 호기심이 더 발동되는 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아쉽게도 작품 속에는 황소를 지붕 위로 올리는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 아니, 황소도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황소고집의 두 부부만.. 2018. 5. 7.
진주 극단 현장 <섬-아일랜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공연 진주 극단 현장 5월 15·16일 오후 7시 30분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사람으로 태어나 한 세상을 어떻게 사느냐는 그가 어느 공간, 어떤 시기에 사는지에 따라 사뭇 다를 것이다. 만약 인간으로서의 기본권인 자유를 빼앗긴 상황에서 평생을 살아가야 한다면? 진주 극단 현장이 5월 15일과 16일 오후 7시 30분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치는 작품 가 그런 이야기를 담았다. 이 극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극작가 아돌 후가드의 를 각색한 작품이다. 는 백인우월주의가 기승을 부리던 과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잔혹한 인권현실을 고발한 작품으로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이 종신형을 받고 실제 복역했던 로벤섬 감옥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각색 작품인 현장의 은 시대와 배경을 일제강점기 일본 하시마섬(일명 군.. 2018. 5. 6.
거제 극단 예도 <선녀씨 이야기> 16, 17일 거제문화예술회관 공연 (경남지역 소식) 거제 극단 예도 5월 16, 17일 오후 8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 거제 극단 예도가 5월 가정의 달 기념이자 제78회 정기공연으로 극단의 대표 콘텐츠 를 무대에 올린다. 5월 16일과 17일 오후 8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다시 지역 연극 팬들에게 ‘어머니’라는 큰 울림을 전하게 됐다. 이삼우 작·연출의 이 작품은 2012년 경남연극제 대상, 연기상에 이어 전국연극제에서 작품 대상, 희곡상, 연출상, 연기대상, 연기상까지 5개 부문을 거머쥐는 영예를 얻었다. 그리고 2013년엔 대학로에서 임호, 이재은, 고수희 등의 출연으로 공연되었으며 대한민국 연극대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또 지난해 5월에는 선우용녀, 최수종, 한갑수, 윤해영 등이 출연해 보름 동안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2018. 5. 5.
극단상상창꼬 희곡스터디 혜윰_스무가지 플롯 '수수께끼' "수수께끼는 독자에게 차원 높은 도전을 요구한다."이 플롯은 다른 어떤 플롯보다 관객이 적극적으로 극속에 들어가 직접이든 간접이든, 또는 생각만으로든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극의 몰입도가 높다. 책에선 진짜 흔한 수수께끼를 사례로 들었다. 종일 돌아다니다가 밤에는 침대 밑에 누워있는 것은? 이건 서양식 주거 구조에 익숙한 사람은 맞히겠지만 동양 사람은 글쎄. 답이 신발인데, 침대 밑에 신발이라구? 신발은 현관에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오래 서있을수록 키가 작아지는 것? 촛불. 수수께끼란 답을 알고나면 그것보다 쉬운 게 없는데 답을 알기 전에는 도저히 머릿속이 깜깜해서 알 수가 없다는 게 특징이다. 물론 어설픈 수수께끼야 재미도 없고 금세 답이 드러나지만. 수수께끼는 미스테리와 통한다. 답을 알.. 2018. 5. 3.
화요명작예술감상회_문종근 예술감독_마산연극의 이해1 5월은 연극 강좌. 문종근 객석과무대 예술감독의 강연이다. '마산연극의 이해'. 마산의 연극 역사는 종종 공부를 해왔던 터라 복습하는 한 달이 되겠다. 강의는 산대도감이 있던 시절부터 언급하면서 시작됐다. 가무악탈놀음을 다루던 조선시대 관청.그래서 신파극이 생기기 전까지 판소리, 탈춤, 창극 등이 공연예술로 많이 시연되었으나 일제 강점기 들어서면서 일본이 국내 곳곳에 신파극단을 만들어 공였했고 일본인 중심의 신파극은 임성구에 의해 조선인 중심의 신파극단이 생긴다.이후 현대 사실주의 연극의 시작이랄 수 있는 토월회 출범. 몇 개 작품을 올리지 못하고 문을 닫음.현대극의 본격적인 시작은 '극예술연구회'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이 또한 일제의 강압에 의해 해체된다.이 시기 유치진도 압력에 못이겨 친일행적을 남기게.. 2018. 5. 1.
화요명작예술감상회 4월 마지막 이야기 '70~2000년대 뮤지컬' 이런... 아침에 노유정 씨 왈 "바래다 준다 할 때 따라나서라"하는 바람에 후다닥 챙겨 나섰더니... 노트북을 깜빡 잊었네. 그것도 수영장을 나서서 3·15아트센터 가는 버스를 탔을 때야 생각이 났으니... 돌아갈 수도 없고... 하는 수 없이 원시적 받아쓰기를 하자 심정으로 강의실에 들어갔다. 습관이란 게 참 무서워. 이면지에 받아쓰기를 하는데 노트북으로 바로 받아쓰기할 때보다 집중이 안 돼. 유튜브 링크도 제때 찾아서 붙이고 캡처하고 그렇게 정리해야 뭔가 제대로 되는 기분인데... 강의 내용을 볼펜으로 재생하는 데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다. 지금 보니 이게 뭔 글자인지 알아묵기 어려운 것도 있고. 동서대 오세준 교수가, 그 자신 뮤지컬 배우이기도 하다, 이번 4월 한 달 동안 '뮤지컬의 이해'라는 제.. 2018. 4. 24.
촛불혁명과 평화의 창전시회-민미협주최_3.15아트센터 1전시실 엊그제 개막했는데 업무 시간이라 가보질 못했다. 성춘석 민미협경남지회장이 경남도민일보 지면평가위원이기도 해서 또 개인적으로 술잔을 기울인 사이라 어떻게 해서라도 시간을 내어 가보자 마음 먹었던 게 오늘 오전이다. 어쩌면 오늘 지리산 등반하기로 했던 계획이 다른 일로 말미암아 취소된 게 오히려 다행인지도 모른다. 시간이 난 김에 회사도 들러 이런저런 기사 챙겨보면서 모레 쓸 칼럼도 구상하구. 뭐 잘됐지.... 그래도 틈 없는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정이 등반 취소로 갑자기 헐렁해진 바지처럼 된 느낌이라 시간에 자꾸 신경이 쓰이는 것은 병인양도 하다. 어쨌든, 3.15아트센터 2층 1전시실에 전시중인 민족미술인협회 회원들의 작품에는 현실고발과 풍자, 색다른 느낌의 아이디어 등이 가득해 만족스러운 감상이었다... 2018. 4. 21.
화요명작예술감상회 4월 세 번째 이야기 '60년대 뮤지컬 ' 60년대는 문화에서도 전환점이 되는 시기다. 이때부터 집에서 영화도 볼 수 있게됐고. 베트남 전쟁 역시 문예사조 차원에서도 충격적 사건이었다. 이후 걸프전을 TV를 통해 생중계한 사건은 점점 우리가 포악해지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자극에 점점 무디어지고 있다는 사실. TV 드라마가 현실에서 볼수 없었던 것을 보여주기 때문에 보고싶어하는데... 요즘은 실제로 살인하는 장면 등이 영화 드라마보다 자극적인 장면들이 그대로 스마트폰을 통해 무차별 보여주기 때문에 어지간해선 반응을 보이지 못한다. 그래서 영화 드라마 뮤지컬도 점점 더 자극적인 소재와 장면을 묘사하기 시작한다. 포스트모더니즘 이후 그것이 시작하지 않았나 싶다. 음악에서도 그러한 현상이 일어났다. 엘비스 프레슬리, 전자악기를 사용하고 이후 비틀즈 .. 2018.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