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돌이끼의 문화읽기494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기획전 '유리의 시간'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상반기 기획전 '유리의 시간' 포스터를 보면, '냉정과 열정 사이'란 부제라 붙어있다. 이 부제를 보는 순간 "야, 참 멋지게도 달았다" 싶었다. 유리는 차디찬 오브제다. 유리를 따뜻하게 느끼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유리가 형태를 갖추기 위해서는 상상 이상의 고열이 필요하다. 그것을 열정이라고 표현했다. 열정과 결과물 냉정. 그 사이에 무엇이 있을까. '유리의 시간'은 지난 3일 전시되기 시작해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작가는 김준용, 박선민, 오정선, 이규홍, 이영재, 정광민, 정정훈, 정혜경. 8명이 각각 2~3개의 작품을 내걸었다. '내걸었다'는 표현이 좀 어색하기는 하다. 그냥 말만 들으면 유리공예를 벽에다 회화작품처럼 내걸었다는 말이냐 하고 표현의 어눌함.. 2018. 7. 13.
창동 금강미술관 우영준 컬렉션;한국현대미술의 주역들전 오랜 만에 창동에서 여유있는 시간을 보낸다. 이게 다 나의 철두철미하지 못한 일정관리 때문임을... 오늘 점심 때는 지난주 공연한 작품 에 대한 토론으로 두어시간을 보냈고 또 두어 시간은 희곡 창작을 위한 토론으로 보냈다. 그리고 나머지 시간은 아내와 함께 연극 공연을 보러 갈 계획이었다. 그런데.. 내가 체크를 못했던 일정이 3시간 후 지금 앉아 있는 이 극단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 연습이 잡혀 있었다. 뒤늦게 알게됐지만 어쩔 수 없다. 여러 인원이 움직이는 연극 연습이 우선이니.. 아내에겐 '쏘리'를 날렸다. 류시원 작 '노스텔지어' 현재호 작 '자화상' 물방울 작가로 유명한 김창렬 작품. 3시간. 늘 바쁘게 사는 내겐 아주 긴 호흡일 수 있다. 금강미술관. 종종 들르는 단골 장소다. 이곳은 우영준.. 2018. 7. 13.
통영연극예술축제로 연극여행가즈아 오는 13일부터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과 소극장, 벅수골 소극장에서 통영연극예술축제가 펼쳐진다. 그 소식을 에 실었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관객과의 연극여행 기억"이다. 성황리에 진행되기를 기대한다. 제10회 통영연극예술축제 ‘통영으로 연극여행 가자’7월 13~22일 통영시민문화회관·벅수골소극장·남망산공원 등서 공연 제10회 통영연극예술축제가 7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 간 통영시민문화회관 대·소극장과 벅수골소극장, 남망산공원 등에서 ‘관객과의 연극 여행 -기억-’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하게 펼쳐진다.올해 행사는 통영콘텐츠 창작 스테이지, TTAF 스테이지, 가족극 스테이지, 꿈사랑나눔 스테이지, 생활 속의 스테이지, 섬마을 스테이지 등 여러 형태로 구성된다. ◇통영콘텐츠 창작 스테이지 △ = .. 2018. 7. 8.
한국연극지에 소개된 상상창꼬의 변신 가장 먼저 썼던 관련 기사를 가장 늦게 포스팅한다. 지난달 20일 에 보낸 글이다. 오늘에서야 월간지가 나왔기 때문이다. 책도 나오기 전에 공개를 한다는 것은, 아무리 내 글이지만 옳지 않기에 기다리긴 했는데.. 내일이 공연이라 참 답답하긴 했다. 7월호면 적어도 7월 1일엔 나와줬으면 얼마나 좋으랴. 어쨌든 하루라도 전에 나와준 것만도 어디냐는 생각으로 글을 올린다. 한국연극 지면도 함께. 움직임으로 보아 인간이라 할 수 없는 존재. 그렇다고 벌레라고 하기엔 석연찮은 모습이다. 어쩌면 괴물 같기도 한 그가 기괴한 몸짓으로 방안을 기어다닌다. 얼굴 표정은 언뜻 온화해 보이기도 하고 불안해 보이기도 한다. 그는 높은 곳을 좋아하고 매달리기도 좋아한다. 경계심이 많으며 공격적이지 않다. 하지만 간혹 자신이 .. 2018. 7. 6.
[화요명작예술감상회]마산연극사 2010년대 팸플릿 마산 객석과무대의 문종근 예술감독이 제공해준 팸플릿 자료만으로 지금까지 여러 차례에 걸려 공유를 해왔는데, 정리작업을 하다 보니 부족한 게 많다는 것을 느꼈다. 공연 정보를 드러난 것들을 중심으로 엑셀로 정리하는 작업도 병행했는데, 여전히 완벽하지 못한 정보들이 많아 정보 체계를 완성시키기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같다. 2010년대 자료를 정리하면서 2010년 1월부터 신문(경남도민일보)에 게재된 공연 소식을 훑어봤다. 빠진 자료를 어느 정도 보충할 수 있겠다 싶으나 시간이 꽤 많이 걸리는 작업이이라 선뜻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어차피 해야 할 작업인 것 같구. 꾸준히 정보의 빈 공간을 메워나가도 보면 언젠가 완성본이 나오겠지. 2010년대 마산의 연극은 객석과무대의 활발한 활동으로 빛을 발.. 2018. 7. 3.
[화요명작예술감상회]2000년대 마산연극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무대공연지원사업, 사랑티켓제도, 무대예술지원사업, 문예진흥기금사업, 찾아가는 예술활동 등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지원 정책의 수혜를 받으면서 1990년대보다는 안정적인 작품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극단별 활동 현황을 살펴보면 극단 마산은 2000년부터 2009년까지 총 26개 작품을 제작하였으며, 문종근, 최성봉, 김민기 등의 연출에 의해 주로 국내 작가의 작품을 공연하였다. 또한 '마산'은 1996년도에 이어서 2008년도 제26회 전국연극제에서도 작품 (김민기 작·연출)으로 대통령상인 작품상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희곡상, 무대미술상, 최우수연기상도 함께 수상했다. 극단 불씨촌(촌장 김경수)은 가톨릭여성회관에서 2004년까지 (2001, 이윤택 작·김경수 연출) 등 .. 2018. 6. 28.
[화요명작예술감상회]영화 '4월 이야기' 첫사랑 그 낭만에 대하여 오늘 볼 영화. 이와이 순지의 . 이와이 순지는 을 만들면서 블랙영화를 시작함. 김기덕 영화는 굉장히 쎄다. 그 정도는 아니지만 그런 성향의 그림을 그려낸다. 2004년 는 순백의 영화라면 2015년 는 고등학생 살인사건을 다룬 애니메이션. 4월 이야기 줄거리 홋가이도 출신인 우즈키는 도쿄 근교에 있는 무사시노 대학에 진학한다. 호기심 많은 신입생답게 우즈키는 학교에서 크고 작은 경험들을 하게 되고 본인이 원하지도 않는 낚시 동아리에 들어가게 된다. 낯선 이웃집 여자와 생소한 만남을 갖게 되는 등 나름 대학과 자취 생활에 적응하게 되는데... 그리고 우즈키는 무사시노도 서점에 자주 가서 책을 산다. 우즈키의 취미가 독서일까. 이와이 순지는 1963년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에서 태어났다. 요코하마 국립대학에.. 2018. 6. 26.
벌레로 변한 너, 우리에게 어떤 존재냐?-카프카의 '변신' ‘상상창꼬’의 야심작 프란츠 카프카의 당신이 어느날 벌레로 변했다면 과연 내 주변에서는 어떠한 일들이 벌어질까? 전율과 감동의 대서사시 공연명 카프카의 변신 일정 7월 6일 8시 공연장소 3·15아트센타 소극장 원작 프란츠 카프카 각색/연출 김소정 공연문의 070·8832·8801 / 010·6567·8801 티켓전석 2만원/ 사전할인 30%/동반할인 40%/청소년 균일 7000원 ■출연진 그레고르 잠자 역- 강주성 ·· 외 다수 출연 아버지 역- 박진수 ·· 외 다수 그레테 역- 이영자 ·· 외 다수 홈 클리너 역- 이계환 ·· 외 다수 어머니 역- 진윤정 뮤지컬 외 손님 역- 정현수/황윤정/장모세/김중민/장유리 Story 누구보다 열심히 직장생활을 하며 가족을 부.. 2018. 6. 21.
[화요명작예술감상회]영화 <케빈에 대하여>그리고 싸이코패스 영화 여성 감독은 몇 편 만들진 않았지만 상당히 수준 높은 작품을 제작했다. 줄거리. 세계를 자유롭게 여행하며 삶을 즐기던 여행 프로젝터 '에바'는 원치 않는 임신으로 결혼하게 되고 아들 '케빈'을 나으면서 그녀는 이전과 전혀 다른 구속의 삶을 살게 된다. 에바는 일과 양육을 동시에 해내려고 애쓰지만 아들 케빈의 의도적인 배변실수 등 이유를 알 수 없는 반항적인 행동으로 지쳐만 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바는 가족 중 유독 엄마인 자신에게만 마음을 열지 않는 케빈과 가까워지기 위해 시간을 내어 돌봐주고 놀아주기도 하지만 그럴수록 케빈은 더욱 교묘하고 치밀하게 에바를 괴롭힌다. 에바의 삶은 점점 피폐해지고, 의도치 않게 아들 케빈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고등학생이 된 케빈은 집과 학교에서 엄마 에바가 평.. 2018. 6. 19.
창원대 극예술연구회 팸플릿을 정리하다가 '오래된 기억' 객석과무대 문종근 감독이 제공한 마산 지역 극단과 대학극예술연구회 공연자료를 정리하다 보니 창원대 극예술연구회 자료를 정리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창원대 극예술연구회가 올해 벌써 40주년이 된다. 얼마전 그 특별기념공연으로 라는 작품을 공연한 바 있다. 후배들의 공연을 가끔 보러가는 편인데 어쩌면 40년의 역사에 이 동아리에서 배출된 사람이 여러 수백명은 될 터인데... 그렇게 졸업 동문이 많음에도 선배들의 관심은 그다지 높지 않은 것 같아 많이 안타깝다. 방대한 자료를 한꺼번에 가져와서 정리하기엔 무리여서 일부를 챙겨와 촬영을 했다. 촬영을 하면서 너무나도 낯익은 팸플릿을 만났다. 유진오닐 작품을 내가 연출했던 공연인데, 당시 정기공연 (최규민 연출)과 동시에 진행이 되다 보니 배우도 지원도 정기공.. 2018. 6. 16.
경남국악관현악단 '휴' 마당극 전국 순회공연 경남의 국악 연주단체 중에 관현악을 하는 '휴'라고 있다. 휴? 한숨소리가 아니다. 이름하야 사단법인 경남국악관현악단 休(단장 송철민). 이 '휴'가 마당극 를 가지고 전국을 돈다. 지난 5월 31일 전북 익산시 보은노인복지센터 공연, 6월 2일 경북 칠곡군 낙산2리 마을회관, 그리고4일 대구광역시 강북노인복지센터에서 지역 관객을 만났다. 이번 순회공연은 10월까지 지속된다. 7/06(금) 오후 2시30분_ 전북 완주군 예은노인요양원7/19(목) 오후 2시_ 전북 부안군 (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7/21(토) 오후 2시_ 경기 성남시 송은요양원(분당점)8/11(토) 오후 2시_ 경기 화성시 나래울 종합사회복지관9/18(화) 오후 2시_ 경기 안성시 성요셉병원10/05(금) 오후 2시_ 광주광역시 시영종합.. 2018. 6. 13.
[화요명작예술감상회]김경옥의 '영화 천국의 아이들' 잠깐 수업 시작하기 전에 오늘의 강의 영화 줄거리를 볼작시면. 알리와 자라, 두 남매는 가정현편이 너무 어려워 알리는 운동화 하나, 자라는 구두 하나가 전부다. 게다가 너무 낡았다. 알리는 자라의 구두를 수선하러 갔다가 그마저도 잃어버린다. 자라는 당장 학교에 신고 갈 신발이 없다.알리가 궁여지책 끝에 자신은 오후반이므로 오전반인 동생과 자신의 운동화를 나누어 신기로 한다. 오전에는 자라가, 오후에는 자신이 운동화를 신고 학교에 가지만 이것도 여의치 않다. 자라는 오빠의 크고 낡은 운동화 때문에 친구들이 볼까 부끄럽다. 산수 시험치는 날에도 대충 답을 적고 제일 먼저 제출하고 사력을 다해 뛰어 보지만 운동화를 기다리는 알리는 번번히 발을 동동 구른다. 알리는 자라로부터 바톤터치된 운동화를 신고 학교로 내.. 2018. 6. 12.
경남예술극단 19회 정기공연 <맹사장 환장하네> 지난해 경남예술극단이 18회 정기공연으로 무대에 올린 는 제법 관심을 갖고 홍보도 하고 공연도 봤다. 그런데 이번 19회 공연인 는 작년만큼 관심이 덜하다.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다. 이리저리 많이 바빠서 그런가. 이 작품은 벌써 지난 6월 2일 진해 소극장 판 공연을 시작으로 함양을 둘러 이번 김해 진영한빛도서관에서 공연한다. 제목 를 처음 접했을 때 오영진 작 를 떠올렸다. 그 제목의 패러디라고 확신했지만 내용까지 그 작품을 각색했으리라고는 생각 못했었는데. 진해 고도의 유철 감독이 각색·연출했구나. 오는 16일 오후 4시 김해 공연은 마지막 공연이다. 는 뮤지컬에 영화에 워낙 다양한 작품으로 제작되어 내용을 모르는 이 없을 것인데, 이를 맹사장네로 치환해서 풀어냈다는 얘기. 정말 궁금하다. 소개한 글.. 2018. 6. 11.
[화요명작예술감상회]90년대 후반 마산연극 1996년 3월 27일 경남연극제가 마산서 열렸다. 연극제가 마산서 열렸고 당시 나는 편집부 기자였음에도 공연을 본 게 하나도 없다. 잊고 지낸 시기였다. 생활의 사이클은 직장 동료와 얽혀 있었고 또한 직장 내 컴퓨터 동아리 회장을 맡아 일을 보던 터라 딴 생각을 할 겨를이 없었는지도 모른다. 연극제는 마산종합운동장 내에 있는 올림픽국민생활관 공연장에서 4월 6일까지 진행됐다. 이때 출품작을 보니 창작 초연작이 제법 눈에 띈다. 통영 벅수골 박용구 작 장창석 연출의 , 창원현대극장 황숙경 작 천영형 연출의 , 거창 입체 이상용 작 이종일 연출 . 이 세 편이다. 박용구 작가는 만나 본 적이 없어 모르겠고 황숙경 작가는 현재 극단 상상창꼬에 같은 단원으로 있고 이상용 작가는 극단 마산 대표였고 현재는 경남.. 2018. 6. 11.
경남지역 문화예술회관 공연장 현황 참고 어느 설문조사에 실린 참고자료인데...도내 공연장 현황이 나타나 내용을 공유하면 좋겠다 싶어 블로그에 실음. 이 설문조사를 보면서 지난 번 경남연극제 때의 공연장 실태에 안타까움이 일었던 기억이 되살아남. 진주문화예술회관에는 대공연장밖에 없는 실정이어서 규모가 작은 작품은 이 대공연장 무대에 올리기 버거운데... 현장아트홀과 분배를 해 일정을 잡긴 했지만 적정 규모의 소공연장이 없어서 어떤 작품은 소극장용이면서도 대공연장에서 공연할 수밖에 없었음. 그래서 무대를 좁게 한정시키고 객석마저 가운데 앞좌석만 앉게 해 진행해야만 했으니... 위 표에서도 나타나듯이 경남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중에서 관람인원이 400명 이하 공연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이 통계는 무대는 대형일지라도 관객이.. 2018. 6. 10.
[화요명작예술감상회]90년대 초반 마산연극 내가 90년도부터 기자생활을 시작했으니 지금부터 나오는 팸플릿은 조금씩 익숙함도 있으리라. 물론 당시 문화부에서만 있었던 게 아니고 사회부도 1년 가까이 있었으니 낯선 작품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1989년 12월 4일부터 2주 동안 마산연극사에서 의미있는 행사가 열렸다. '제1회 경남소극장축제'다. 이 축제는 나중에 세계축제로 승화하면서 인기를 얻었으나 2014년 26회 행사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 축제는 극단 마산이 주최가 되어 이루어졌다. 팸플릿에 후원 단체로 '남도일보'가 나오는 데 이 신문사는 이듬에 '경남매일'로 이름을 바꾸어 1998년까지 운영되다가 IMF 상황에서 부도를 이겨내지 못하고 폐간한 신문사다. 이곳에서 일하던 30명의 기자들이 도민주주를 모집해 만든 신문사가 오늘날의 '경남도.. 2018. 6. 7.
경남청소년연극제 11일부터 진주 현장아트홀서 진행 경남연극제가 끝나면 이어 이루어지는 경연대회가 경남청소년연극제다. 이번에는 여섯 개 팀이 일주일 동안 진주 극단 현장의 전용극장 현장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이 소식을 월간 예술전문지 에 실었다. 내용을 옮겨 적으면 다음과 같다. 제22회 경상남도 청소년연극제 진주서 개최연극협회 경남지회 주최 6월 11~17일 현장아트홀 제22회 경상남도청소년연극제가 6월 11일부터 17일까지 진주 극단 현장의 전용극장인 ‘현장아트홀’에서 11일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6일간 도내 지역별 6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치른다. 이번 연극제 개막축하공연은 11일 오후 7시 30분 주관 진주지부 소속 극단인 현장이 맡아 진행하기로 했으며 공연 작품은 ‘카툰마임쇼’다. ◇12일 첫 번째 경연에 참가하는 작품은 마산 태봉고의 (박찬규.. 2018. 6. 5.
한국연극지에 실린 극단 객무의 '락시터' 기사... 지면이 안 돼서 못 싣게 되었다더니... 어디 다른 기사 펑크난 게 있나... 다른 기사들과 함께 보냈던 극단 객석과무대의 기사가 실렸다. 기사는 지난 달 25일쯤 소식을 듣고 26일 내 블로그에 올렸더랬다. 그런데 오늘 인터넷판 잡지를 보니 실려있는 게 아닌가... 어쨌든 기념이니 블로그에 포스팅을 한다. 이 작품은 참 재미있게 봤다. 첫날 공연 땐 객석에 있다가 무대로 끌려 올라가는 호사도 누렸다. 나는 저~ 건너편에서 낚시하는 사람이 되었다. 오범하와 가재복이 서로 화해하고 라면을 끓여먹는데... 나눠먹자며 나를 초청한 것이다. 페이스북엔 그 사연을 올린 적 있는데... 어쨌든 나는 가재복이 내가 있는 객석라인으로 걸어나오는 것을 보고 나를 선택할 것 같은 직감이 느껴졌다. 어쨌든 눈이 마주치지 않.. 2018.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