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민속·전통15 올해 설날 연휴 시간 떼우고 놀만한 곳-도지사 관사 부근 - 행사명: 2025 도지사 관사·도민의 집 설날 기획 프로그램- 행사일시: 2025. 1. 26.(일) 13:00 ~ 15:00 - 주요내용: 공연, 예술체험(만들기 등), 단체 특별전, 전통놀이 등 * 예술체험과 단체특별전은 현장접수 예정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은 인근 행정복지센터 등 활용바랍니다.* 문의: 055-230-8753전통놀이가 많구만.여느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놀이보다 훨씬 많아.오징어게임 덕분인가? 2025. 1. 24. 전통 장례문화, 웃음으로 슬픔 달래는 상부상조 12월호엔 특집으로 '상여와 장례, 웃음으로 슬픔을 달래는 상부상조의 문화'를 다뤘다. 사실 이런 전통적 장례문화야 요즘 거의 없어졌다고 봐도 과언은 이닐 테다. 몇몇 곳에서 보존하는 차원에서 행사로 열긴 한다. 또 이런 전통장례는 경남의 오광대 탈춤에도 녹아 있다. 책을 읽으면서 공부 삼아 옮겨적어 나중에 필요할 때 참고하면 좋겠다 싶은 내용이 있다. 우리의 전통 장례는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유교식으로 많이 정착되었지만 불교 방식도 혼재되어 있다. 상여소리에 불교의 회심곡이 들어가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일심암 정남은 극락세계라 나무아미타불 / 천지지시 분한 후에 삼남화성 일어나서 세상천지 만물 중에 사람에서 또 있는가 / 이 보시오 시주님네 이 내 말씀 들어보오 이 세상 나온 사람 뉘 덕으로 나왔.. 2019. 12. 10. 추석 연휴 전통문화를 맛보자 추석 연휴 전통문화를 맛보자창동예술촌·박물관 등 도내 곳곳서 추석 특별행사 진행 ◇창동예술촌 창동예술촌은 추석 연휴인 14일부터 18일까지 창동아트센터 앞 아고라광장에서 ‘한가위놀이터’를 진행한다. 우선 투호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민속놀이터’를 마련하고 딱지 만들기, 우리가족 연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체험은 무료이며 우리가족 연만들기는 16일까지 사흘간만 운영된다. 추석 연휴를 맞아 창동아트센터 앞 아고라광장에서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는 시민들./창동아트센터 연휴 기간 창동아트센터 2층 전시장에선 ‘안데르센과 만나다’란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되는데, 안데르센의 동화를 모트브로 다양한 상상력으로 만든 종이인형 조형물, 영상작품 등이 전시된다. 그리고 이 전시와.. 2016. 9. 13. [공연리뷰]250년 역사 마산성신대제 공연으로 재현 [공연리뷰]250년 역사 마산성신대제 공연으로 재현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38호 지정 기념 지난 2일 마산수협공판장서 개최 지난 2일 오전 10시 마산수협공판장 너른 터. 선창걸립패가 풍물을 울리면서 동네를 한 바퀴 돌고 들어왔다. 좀 전까지만 하더라도 비가 부슬부슬 내리더니 이젠 완전히 그쳤다. 바다를 마주 보는 공판장 한쪽에는 객석이 마련되어 있고 바다 쪽에 무대가 설치되어 있다. 이번 성신대제 행사에는 ‘공연’이란 단어가 덧붙여 있다. 말하자면 성신대제를 전통대로 지내는 것이 아니고 전체의 과정을 ‘공연’용으로 압축해서 보여주는 것이기에 그렇다는 설명이다. 01 지난 2일 오전 10시 마산수협공판장 바닷가에 성신위 위패를 모신 제단이 꾸려졌고 만장기가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마산성신대제를 관람하기 위.. 2016. 7. 4. 마산오광대 7과장 어떻게 구성됐을까 지난 5월 1일 오후 6시 30분. 마산음악관 앞 야외광장에 사람들이 더 모이기 시작했다. 바로 앞에 진행했던 골든팝스 음악회가 끝나자 사람들이 빠져나갔던 빈자리에 새로이 시민들로 채워졌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 마이크 점검이 있었다. 마이크 시설이 없었던 예전엔 어찌했을까 싶다. 왜냐면 가면을 쓰고 하는 연희기에 대사 전달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고성능 무선 핀마이크라도 그냥 사용하는 것과 가면을 쓰고 하는 것은 상당한 차이가 있다. 가면을 쓴 채 마이크로 소리를 전달한다는 것은 여러모로 까다로운 테스트를 거치지 않으면 제대로 된 효과를 발휘할 수 없다. 어쨌든 그런 테스트가 끝나고 악사들의 연주와 함께 길놀이와 고사가 진행됐다. 지금에야 오광대놀이가 연희로 거의 정착했지만 예전엔 동제 또는 특별한 행사.. 2016. 5. 5. 대보름 달집태우기·줄다리기 행사 정보 오는 22일 저녁 도내 여러 곳에서 대보름을 맞아 액막이 달집을 태우고 줄다리기 행사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진행한다. 작은 동네 단위로도 여러 행사들이 진행되겠지만 큰 행사 중심으로 몇몇 일정을 소개한다. 가까이 계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란다. 그런데 아쉽게도 이날 밤,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다. △함안 ○ 장소 : 가야읍 검암천 ○ 내용 : 달집사르기 민속행사 ○ 행사주최 : 함안군 ○ 연락처 : 055-580-2303 △고성 ○ 장소 : 고성읍 고성천 외 7개소 ○ 내용 : 달집태우기,사물놀이,민속놀이,강강술래 등 ○ 행사주최 : 고성청실회 외 7개 단체 ○ 연락처 : 055-670-2203 △하동 ○ 장소 : 횡천강변 둔치 ○ 내용 : 지신밟기, 윷놀이, 연날리기 기원문 달기, 풍년기원제 달집.. 2016. 2. 19. 경남지역에서 대보름 께 전승되는 지신밟기 사설 성주지신밟기사설 경상도 지역에서 음력 정월 보름께 한 가정의 일 년간의 안택을 비는 좋은 내용이 담겨져서 현재에 전승되고 있다. 성황당 사설 여루여루 지신아 성황지신을 울리자비나이다 비나이다 성황님전 비나이다우리마을 지켜주서 우리동네 살펴주소금년내내 지켜주소 삼백육십일 살펴주소모진질병 막아주소 모든재난 막아주소순풍년이 들게하고 태평성대 마련하소화해동참 하게하소 협동단결 하게하소건너마을 저동네는 울상대상 되더래도우리마을 이동네는 웃음꽃이 피게하소농사에는 풍년들고 우마육축 무병하소집집마다 경사나고 사람마다 소원성취선비님은 과거하고 마나님은 생남하소도련님은 장가가고 큰애기는 시집가소사람마다 건강하고 안과태평 이룩하소비나이다 비나이다 풍년마을 비나이다비나이다 비나이다 태평마을 비니이다잡귀잡신 범접말고 성황님이 .. 2016. 1. 13. 경남에는 무형문화재 전수관이 몇 개나 있을까? 예부터 우리 민족의 삶 속에 체화되어 공연되었고 그 맥을 이어온 문화 중에 보전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해 문화재로 지정하고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전통문화를 무형문화재라고 한다. 이런 무형문화재를 보전하려면 일정한 공간이 필요한데 그것이 이름하여 '전수교육관'이다. 전수교육관은 전국에 걸쳐 133개가 있다. 각 시도마다 전수관 수는 차이가 있는데, 경남이 가장 많다. 22곳. 광주는 1곳이다. 국가지정이든 시도지정이든 한 전수교육관에서 많게는 20여 개, 적어도 서너 개의 무형문화재를 전승하고 있다. 딱 한 곳밖에 없는 광주는 전승 무형문화재도 딱 하나다. 광주칠석고싸움놀이다. 경남은 전수교육관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만큼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수도 17개로 가장 많다. 시도지정 무형문화재는 대전이 24개.. 2016. 1. 8. 유림 경로잔치 기로연, 옛날엔 어땠을까? 유림 경로잔치 기로연, 옛날엔 어땠을까? 거창향교 행사를 통해 본 우리네 덕목 경로효친 사상 기로연.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에서 배웠을 수도 있겠으나 젊은 사람들에겐 익숙하지 않은 단어다. 기로연은 조선시대에 들어 태조 이성계가 환갑이 되던 해 정2품 이상의 문신 중에 70세가 넘은 신료들에게 장수를 축하하기 위해 기영회에 직접 들어가 잔치를 베풀었던 데서 시작된다. 기로연이란 표현은 7대 임금인 세조 때 처음 등장한다. 기로연은 왕이 베풀었던 잔치임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 통틀어서 기로소에 들어간 임금은 태조, 숙종, 영조, 고종, 이 네 분만이라고 한다. 다른 신료와 달리 임금은 나이 제한을 60세, 환갑으로 낮췄음에도 워낙 임금들의 수명이 짧다 보니 기로소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이다. 그나마 숙종은.. 2015. 12. 19. 오방신장.문둥이탈춤.사자무.말뚝이.영등할미-거제영등오광대 애환·약육강식·농락 풍자 ‘거제영등오광대’거제영등민속보존회, 22일 거제문화예술회관서 7회 정기공연 거제영등오광대는 짜임새 있는 5과장으로 구성됐다. 합천에서 시작한 오광대가 경남 각 지역으로, 나무가 가지를 뻗어내듯 갈래갈래 나뉘어 거제 영등(학산)에 와서는 고갱이만 가려뽑은 듯 핵심 5과장으로 정립, 복원됐다. 거제영등민속보존회는 지난 22일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거제영등오광대’ 제7회 정기공연을 펼쳤다. 이 행사는 수년째 소년소녀가장돕기와 함께 진행되었다. 탈고사를 지내는 영등오광대 보존회 관계자들과 탈꾼들. 오광대 탈춤의 전파 과정을 간략히 살펴보면, 대체로 세 갈래인데, 하나는 합천 초계 밤마리에서 진주오광대, 가산오광대로 연결되고, 또 하나는 마산오광대를 거쳐 통영오광대로 왔다가 여기서.. 2015. 11. 29. [전통을 찾아서]벽사 의식 짙은 굿판 ‘진주오광대’ [전통을 찾아서]벽사 의식 짙은 굿판 ‘진주오광대’ 다섯 문둥이와 팔선녀 등장 특징…풍자에 예술성 더한 연희 진주오광대는 다른 오광대와 비교하면 과장이 짧은 편이다. 4, 5과장을 하나로 합쳐 연희를 하기도 하는데, 그러면 총 4과장이 된다. 마산과 창원의 오광대가 7과장인 거에 비하면 연희가 상당히 압축되었거나 생략되었음을 알 수 있다. 오광대는 합천 밤마리오광대에서 전파되었다고 보고 있는데 대개 5과장으로 되어 있다. 오광대라는 말, 여러 설이 있다. 5개 과장으로 되어 있어서 오광대라고 하는 주장도 있고 주로 광대놀이 첫 과장에 등장하는 황, 청, 적, 백, 흑의 오방신장의 광대를 두고 이름이 붙여졌다는 주장도 있다. 오광대란 게 경남지역의 탈놀음에만 붙여진 이름인데다 정월대보름에 주로 행해진 놀이.. 2015. 10. 16. 보리타작에서 망시논매기까지 웅상농청장원놀이 보리타작에서 망시논매기까지 웅상농청장원놀이 경남무형문화재 제23호…10월 3일 양산삽량문화축전에서 시연 양산의 최대축제인 삽량문화축전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양산천 둔치 인근에서 열렸다.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3호인 웅상농청장원놀이는 이튿날인 3일 오후 3시 15분 특설무대 앞마당에서 펼쳐졌다. 농청, 무슨 말일까? 인터넷에서 농청놀이로 검색하면 수영농청놀이와 마산농청놀이가 나온다. 농청이란 마을 사람들이 모여 농사일을 의논하거나 놀려고 지은 집이다. 청(廳)자가 붙었다고 해서 관청은 아니다. 농청의 유래는 두레로 보고 있다. 두레라는 것이 농사철 일손을 덜고 상호 협력하고자 만들어진 조직 아닌가. 지역마다 여러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마을 사람들의 자생적 조직인 농청은 고문격인 좌상을 중심으로 행.. 2015. 10. 13. [전통을 찾아서]체험! 아시아 전통놀이 [전통을 찾아서]체험! 아시아 전통놀이 이주민축제 맘프(MAMF)에서 느껴보는 아시아 각국의 놀이문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창원 용지문화공원과 일대에서 국내 최대의 다문화축제인 ‘맘프(MAMF)’가 개최됐다. 대한민국이주민가요제와 아시아 팝뮤직 콘서트, 다문화 퍼레이드 등 굵직한 행사들이 열려 수많은 이주민과 내국인이 어울려 축제를 즐겼다. 이러한 다문화축제에서 내국인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이벤트가 있다. 바로 각국 부스에서 운영하는 전통놀이 체험이다. 한국의 어린이들에게 세계 여러나라의 놀이문화를 체험케 함으로써 외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좋은 계기가 되어 교육적으로도 효과적이라 볼 수 있는 행사다. 아시아 여러 나라의 전통놀이 9개를 살펴봤다. 이번 맘프 시기에 촬영하지 못한.. 2015. 10. 13. 막사발이 예술품으로 대접받게 된 사연 막사발이 예술품으로 대접받게 된 사연 [전통을 찾아서]진해웅천도요지 전시관과 복원 가마터에서 본 역사 창원시 진해구 두동 보배산 자락에 제법 규모도 있고 말끔하게 지어진 건물이 하나 있다. 웅천도요지전시관이다. 인근이 두동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데다 보배캠퍼스경제자유구역이라 앞으로 많은 변화가 예정된 지역이긴 하지만 아직 개발이 되기 전이라 유난히 눈에 띈다. 진해대로 의곡교차로에서 두동마을로 들어가면 길이 막혔을까 싶을 정도로 좁은 마을길을 만난다. 의구심을 떨치고 계속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금세 포장된 넓은 길을 만나게 되고 멀리 맞배지붕의 깔끔하게 단장한 여인 같은 웅천도요지전시관을 발견하게 된다. ‘웅천도요지전시관’이라고 적힌 입석을 지나 오르면 외진 곳에 비해 넓다 싶은 주차장을 만난다. 대.. 2015. 9. 16. [전통을 찾아서]메들리로 감상하는 전래민요놀이 [전통을 찾아서]메들리로 감상하는 전래민요놀이 거제시민속놀이보존회 제6회 정기공연…강강술래·고사리끊자·청어엮기 등 50대 이상의 여성이라면 어렸을 때 누구나 해봤음 직한 놀이들. 강강술래, 고사리끊자, 청어엮기와 청어풀기, 그리고 기와밟기, 대문열기 등등. 동네 공터에서 친구들과 손을 맞잡고, 그것도 보름달이 뜬 훤한 달밤에 빙글빙글 돌면서 노래하고 놀았던 유년의 추억이 하나씩은 있을 터이다. 지난 6일 앞서 소개한 거제팔랑개어장놀이(http://news.gsnd.net/?p=84375)에 이어 펼쳐진 거제시민속놀이보존회(회장 김숙희·이하 보존회)의 제6회 정기공연 ‘전래민요놀이’가 그런 추억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던 공연이었다. 이 민요놀이는 총 11개의 놀이로 짜여 있다. 첫째판 조개부르기 놀이할 동.. 2015. 9.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