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언론의 현재와 과거, 경남의 문화와 전설...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애착 무한자연돌이끼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286)
돌이끼의 작은생각 (110)
돌이끼의 문화읽기 (467)
다문화·건강가족 얘기 (20)
경남민속·전통 (14)
경남전설텔링 (74)
미디어 웜홀 (142)
돌이끼의 영화관람 (21)
눈에 띄는 한마디 (8)
이책 읽어보세요 (76)
여기저기 다녀보니 (92)
직사각형 속 세상 (92)
지게차 도전기 (24)
지게차 취업 후기 (13)
헤르테 몽골 (35)
돌이끼의 육아일기 (57)
몽골줌마 한국생활 (15)
국궁(활쏘기)수련기 (16)
Total
Today
Yesterday
03-28 13:16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예부터 우리 민족의 삶 속에 체화되어 공연되었고 그 맥을 이어온 문화 중에 보전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해 문화재로 지정하고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전통문화를 무형문화재라고 한다. 이런 무형문화재를 보전하려면 일정한 공간이 필요한데 그것이 이름하여 '전수교육관'이다.


전수교육관은 전국에 걸쳐 133개가 있다. 각 시도마다 전수관 수는 차이가 있는데, 경남이 가장 많다. 22곳. 광주는 1곳이다. 국가지정이든 시도지정이든 한 전수교육관에서 많게는 20여 개, 적어도 서너 개의 무형문화재를 전승하고 있다.


딱 한 곳밖에 없는 광주는 전승 무형문화재도 딱 하나다. 광주칠석고싸움놀이다. 경남은 전수교육관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만큼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수도 17개로 가장 많다. 시도지정 무형문화재는 대전이 24개로 가장 많다.


문화재청은 1974년부터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의 전승활동 공간 마련을 위해 전수교육관을 건립해 운영하고 있다. 2003년부터는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을 통해 문화재 관심도 제고와 저변확대를 위해 체험교육, 공연, 전시 등 행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남의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현황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