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일보가 올해 처음으로 경남연극제에 참가하는 김해 극단 초콜릿나무를 다뤘다.
주성희 기자가 쓴 이 기사에서 극단 초콜릿나무에 대해 많이 알게됐다.
으뜸씨가 초콜릿나무 상임연출로 정착했구나.
이번 출품작 <깡한 여자들>을 직접 쓰기도 했으니 작가로서도 입지를 굳히는 작업이었겠다.
'초콜릿나무'라는 이름은 "먹으면 행복해지는 초콜릿처럼 연극 하는 사람, 보는 사람이 행복해지길 바라는 희망이 담겼다"고 한다.
2011년 창단해 그동안 아동극 위주로 활동했다. 잠시 공백이 있었다는구만. 2019년에 와서 정주연 대표와 김진옥, 최나연, 정으뜸이 의기투합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는데, 2020년부터 연극, 아동극,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아주 빠른 속도로 정착하고 성장하는 것 같다.
그리고 이번 작품 <깡한 여자들>은 극단 초콜릿나무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작품이란다.
<깡한 여자들>은 2024년 초연했다. 강력계 형사로 일하던 강주연이 좌천하면서 갱생마을 민원실로 배치되면서 극이 시작하는데, 주연은 암에 걸린 남편을 떠나보내고 딸과도 사이가 틀어졌다. 주연은 강반장으로 불리며 마을 할머니와 잘 지낸다.
어느날 마을 이장이 방송하기를 방송사에서 취재하러 오니 협조해달라고 당부하고 또 속옷도둑이 있으니 조심하라고도 방송한다.
그런데 방송작가는 강반장의 딸 안나다.
속옷도둑을 색출하는 과정에서 모녀간에 오해도 생기지만 안나의 방송 덕에 마을이 활기를 띠면서 함께하고 연대하는 공동체가 된다는 줄거리다.
극단 초콜릿나무도 주부를 대상으로 시민연극교실을 계획하고 있단다.
10일 경남연극제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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