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85 2013년 10월 13일 화창한 일요일... 뉴스는? 스마트폰 화면에 줄줄이 구호를 외치듯 눈길을 끄는 뉴스 제목들을 물끄러미 내려다 보면서 괜스레 그놈들을 내 블로그에 심으면서 다시 읊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동으로 설치된 네이트에 선정된 기사들이다. 제일모직, 대표 브랜드 빈폴 매출 '흔들'. 이게 랭킹으로 1위다. '빈폴'을 입는 사람이 많구나 생각이 들었다. 정말 그런지는 모르지만 제일모직이 망했다는 얘기도 아니고 매출 좀 줄었다고 1위까지나... 사람 목숨보다 비싼 외제차 수리비... 최대 4억 6000만 원. 사람 목숨 파리 목숨보다 못하단 얘기가 옛 이야기만은 아니지만 수리비가 4억 넘으면 그런 건 끌고 나와선 안된다고 본다. 사람도 길가다 남과 부딪히는 경우가 허다한데 차라고... 대부분 쌍방 과실이라 모닝과 수리비 4억 나온다는 외제차가.. 2013. 10. 13. 2013맘프축제에 초청된 인도네시아 전통춤 타리사만 지난해 마이그런츠아리랑 축제 때에도 초청되어 공연을 펼쳤던 경성사만어팀이 올해에도 초청되어 '타리사만' 전통춤을 무대에 올렸다. 역시 작년 만큼이나 관객의 반응이 좋았다. 끝났나 싶어 박수를 양껏 치고나면 똑 이어지고 그러기를 몇번. 객석에선 그러한 스타일을 웃음으로 받으며 박수를 보낸다. 매일 연습하지 않으면 엇박자가 날 수밖에 없는 현란한 동작인데 거의 틀리는 부분 없이 환상적이다. 한국에 공부하러 온 유학생들의 취미생활 정도로 이루어지는 실력이 아니다. 그래서 더욱 신기하고 대단하다. 2013. 10. 6. (전설텔링)용의 눈물(1) 합천군 초계면 정고봉 선덤바위에 얽힌 전설 합천군 초계면과 적중면, 의령군 봉수면 가운데에 655m 높이의 천황산이 있습니다. 이 산줄기를 따라 동쪽으로 미타산(662m)이 있고 남서쪽으로 국사봉(688m)이 있지요. 국사봉과 천황산, 미타산 코스는 등산인들에게 잘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이 봉우리들 사이에 있지만 사람들의 발길이 전혀 닿지 않는 봉우리가 하나 있습니다. 지도에는 이름이 나오지 않는 ‘정고봉’이라고, 천황산에 딸린 좀 낮은 봉우리입니다. 이곳에 이번 전설의 소재인 ‘선덤바위’가 있습니다. 이 선덤바위는 초계면 정곡마을에 약 450년 전부터 일가를 이루고 살아오고 있는 문화 류(柳)씨 가문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기록에는 이 바위의 높이가 10m 가량이라고 표현하고 있지만 20~30년 전.. 2013. 9. 25. 인터넷 알몸동영강 강의 논란, 경향신문과 조선일보의 차이 추석연휴 첫날인 18일치 국내 여러 신문에 인터넷 알몸강의 기사가 실렸다. 어제 오늘 이 기사가 실린 페이지는 그야말로 논란의 장이 됐다. 네이버는 '알몸'이나 '알몸 강사'라는 단어에 대해 뉴스 외엔 아예 검색결과를 막아놓았다. 대학을 휴학하고 공익근로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가 무료로 동영상 강의를 해서 인터넷에 내보내는 것은 문제가 아니라고 한다. 역시 문제는 '알몸'이다. 사실 알몸이라면 완전한 누드를 말함이 아닌가? 그런데 강사는 주요부위와 양가슴에 나눗잎 모양으로 가렸다. 일종의 남자 비키니인 셈이다. 이러한 컨셉트는 어느 시대를 나타낸 것일까. 강사의 말대로 고대사 강의를 하면서 그에 맞는 퍼포먼스를 한 것이다. 경향신문은 그 사실을 기사에 실었다. "ㄱ 씨는 경제사 강의를 할 때는 옷에 돈.. 2013. 9. 18. 프레지로 만든 창원의 집 창원의 집 프레지 제작... 네이버에선 안되던데... 여기선 될라나. 크롬에서 실행하니 되긴 되는군.... 프레젠테이션으로선 잘 만든 것은 아니나 마이크로소프트의 파워포인트와는 좀 색다른 맛을 주므로 재미삼아 보시기 바랍니다. 문제는 익스플로러에서 구동이 되지 않는다는 점인데... 이 때문에 프레지의 범용성이 떨어질 것 같네요. 2013. 9. 8. 반전이 없는 전설에 반전 끼워넣기-똑딱귀신 3편 짧게 2편으로 끝내려고 했던 똑딱귀신 이야기가 처음 의도와 달리 3편으로 마무리됐다. 기존 스토리에 다른 옷을 입히는 일은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것만큼 어렵지는 않다. 뼈대가 있으니 갈등을 할 필요도 없다. 원 스토리의 핵심을 잘 파악하고 이야기 플롯을 하나하나 끄집어 내어 '왜?'라는 단어 하나만 적용하다 보면 스토리 새롭게 보기가 쉽게 이루어진다. 그런데 간혹 쉽게 전개되지 않을 때 도덕적 고민에 빠진다. 이미 나간 글에 손을 댈 것이나 말 것이냐.(전설텔링)“우리 서방님 혹시 못 보셨나요?”(3)창녕군 영산면 교리에서 전해오는 똑딱귀신 이야기(지난줄거리) 방앗간을 하는만복은 고개 너머 마을에 갔다가 친구 천석과 함께밤늦도록 술을 마십니다.술이 거나하게 취한 만복은 돌아오는 길에고갯마루에서 귀신.. 2013. 8. 26. 똑딱귀신이란 희한한 귀신이야기를 쓰면서 난, 요즘 밀양 아랑귀신이야기를 책으로 보고있다. 아랑을 다룬 책은 많다. 옛날에도 많았다. 워낙 유명한 이야기다 보니 뿌리가 갈라지듯 해서 어느게 원본인지 알 수도 없다. 뭐 전설이 다 그렇지만...솔직히 난 귀신이니 유령이니 하는 무서운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 50을 넘긴 분들은 기억할지 모르겠는데.. 월하의 공동묘지라고... 영화가 있다. 1971년쯤이었을 것이다. 지금은 없어진 부산 보림극장에서 그 영화를 아버지와 단둘이 봤는데... 그때 좀 쇼크를 먹었다.사실이 아니란 걸 알면서도 무서운 것에 대한 막연한 공포심은 날 언제나 두렵게 했다. 내가 심장이 약한 줄 알았는데... 건강검진 결과 그건 아니었다. 그러면 내 두려움은 어디서 온 것일까...아이들은 공포심을 만끽하려고 놀이공원 '유령의 집'.. 2013. 8. 20. (전설텔링)우리 서방님 혹시 못 보셨나요-똑딱귀신 이야기 전설을 소재를 글을 쓴다는 것은 창작이라는 차원에서 그렇게 의미가 없을지 몰라도 한편으론 재미있는 작업니다. 지난 6월, 일로써 시작을 했지만 나름대로 애착을 지니고 하다 보니 벌써 네 번째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한동안 이 글의 저작권은 어떻게 되는지 고민하기도 했다. 고민의 끝은 이런게 별 소용없다는 거다. 옛날 이야기꾼들이 들었던 이야기를 제 나름대로 각색하고 윤색하고 때론 그대로 남에게 들려줄 때 자기이름을 박아서 이 전설은 내껍네 한 것도 아니잖는가. 일은 일로써, 지금까지 전해오는 경남지역의 전설을 나 어릴적 할머니처럼 여럿 모아놓고 도란도란 들려주는 그런 기분으로 글을 올리고 있다. 경남이야기에. 창녕군지에는 영산면 교리에서 전해오고 있는 똑딱귀신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똑딱귀신은 석수.. 2013. 8. 12. 장자늪 전설 3편 - 구렁이의 행패 지난 주에 이어 장자늪 전설 3편이 완성됐다. 이번 전설텔링의 완결판이다. 다음 주엔 장자늪 전설의 배경인 창녕 영산면 장척호를 찾아간다. 물론 취재는 미리 다 해뒀다. 그 다음주 이야기가 문제다. 이번에 작업을 하면서 아들이나 나나 애를 먹었다. 일에 집중하는 주말 동안 지리산 계곡에 들어가 있었기 때문이다. 사흘 밤낮을 친구와 함께 술을 벗하고 아들은 동생들과 함께 물을 벗했다. 핸드폰도 꺼놓고 있었다. 어쩌다 켜보긴 했지만... 주말을 이렇게 사바세계와 연을 끊고 지내보기 참 오랜만이다. 일도 놓고 근심도 놓았으니 얼마나 행복했겠으랴. 근디... 휴가가 끝나고 월요일 출근하면서 밀린 일들이 더 큰 걱정의 쓰나미로 몰려온다. 아, 카세라세라. http://news.gsnd.net/?p=33078 (전.. 2013. 7. 29. 장자늪 구렁이의 저주 2탄을 쓰면서 시덥잖은 글의 첫 독자는 누가 뭐래도 문학소녀로 자처하는 큰딸이다. 그렇다고 큰딸이 매주 토요일이나 일요일 아빠의 글이 완성되나 관심을 기울이진 않는다. "아빠 글 한 번 읽어볼래?" 하고서 방문을 열고 한마디 하면 그제서야 "예."하고 프린트된 종이 몇 장을 받을 뿐이다. 어쨌든 딸은 다 읽고서 반응을 보여준다. 어떤게 아쉽고 어떤건 재미있고 어떤건 어떻게 보충하면 좋을 듯하다면서... 이번 장자늪 구렁이의 저주 2편을 보여줬더니 부처바위로 변한 며느리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없단다. 장자에 대항하는 가장 큰 존재라면 사람들 사이에서 며느리 얘기가 좀 더 구체화되어야 하지 않겠냐는 것이다. 듣고 보니 그렇다. 그런데 추가 안 했다. 바빴고 시간도 촉박해서다. 그래서 다음 3편, 마지막 편을 어떻게 꾸려나.. 2013. 7. 22. (절설텔링)장자늪 구렁이의 저주(1) 전설텔링 세 번째 이야기는 창녕 장척호에 얽힌 전설입니다. 장척호에 가보니 상상을 그리 해서 그런지 몰라도 아나콘다 이상의 구렁이가 살고 있을 법한 분위기더군요. 이웃 번개늪은 더하고... 장자늪 이야기는 전국 곳곳에 있는 데다 많이 알려진 전설이라 사실 전설이라기보다 설화에 가까운 이야기입니다. 옛날 할머니들이 손자들 데려다 놓고 "옛날에 말이야 우리 동네 늪이 어떤 욕심쟁이 부자가 살았던 동네였는데..."하면서 장자늪 이야기를 갖다붙인게 전설이 된 셈이죠. 이 이야기는 경남이야기에도 연재하고 있습니다. 창녕 영산면 장척호(장자늪)에 얽힌 전설 창녕군 영산면 봉암리와 신제리를 끼고 있는 곳에 넓이가 0.5㎢ 가량 되는 늪이 있습니다. 저수지 기능도 하고 있는 이 늪의 이름은 장척호입니다. 장척호의 물은.. 2013. 7. 15. '환생, 천년후애' 이야기 배경 부곡 노리-임해진을 찾아가다 이글은 경남이야기 전설텔링에 게재한 것입니다. 상상에서 탄생한 이곳의 배경은 천애절벽과 그 아래로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는 멋진 곳이지만 실상 4대강 사업을 하느라고 환경과 절경이 많이 파헤쳐졌고, 사람 편리하자고 옛 개벼리길을 깎아서 2차로 길을 내는 바람에 개벼리를 걷는 낭만은 없어졌습니다. 대신 이곳에는 자전거 동호인들이 간혹 무리지어 지나다니더군요. 전설을 취재하면서 줄곧 드는 생각이 이러한 이야기가 서려있는 곳은 옛모습이 그대로 남아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입니다. (전설텔링)환생, 천년후애(千年後愛)(4-현장을 찾아서) 창녕 부곡 노리-임해진 개벼리에 얽힌 전설 (전설텔링)환생, 천년후애(千年後愛)(4-현장을 찾아서) 창녕 부곡 노리-임해진 개벼리에 얽힌 전설 창원으로 통하는 본포교가 있는 부곡 학.. 2013. 7. 8. 몽골민속춤 - 몽골 허워드 지역 전통춤 몽골의 전통춤입니다. 지역마다 춤의 양태가 조금씩 차이납니다. 워낙 넓은 땅이니까요. 이 동영상은 몽골 서북부 허워드 지역의 민속춤입니다. 경쾌한 음악에 손과 발의 놀림이 절도있고 빠릅니다. 이 춤을 춘 주인공은 서울서 공부를 하고 있는 홀랑거 씨였는데 이 춤을 대여섯 명의 몽골 여성이 함께 춘다면 아주 화려할 것 같군요. 몽골민속춤 감상해보시죠. Монгол үндэсний бүжиг. Монголд нутаг нутгийн үндэсний бүжгийн төрлүүд байна. Үнэхээр том газар нутагтай болохоор тэр. Энэ бичлэг нь Монголын зүүн өмнөд хэсгийн Ховд нутгийн бүжиг юм. Маш түргэн хөгжимд .. 2013. 7. 7. (전설텔링)환생, 천년 후 개로 태어난 연인의 사랑이야기 개로 환생한 연인의 애틋한 사랑이야기 세 번째 글입니다. 간혹, 우리집 아이가 심각한 표정을 하고서 가까이 다가와 "아빠, 귀신이 있다는 거 믿으세요?" 합니다. "했던 말 또 한다"고 버럭 화를 내지만 아이는 진짜 귀신이 있는 것 같다고 또 조심스레 이야기를 꺼냅니다. 아무리 아버지가 '귀신은 없다!'고 외쳐도 티비에서도 귀신이 나오고 친구들도 귀신을 봤다는 이야기를 하지 믿지 않을 도리가 없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아버지에게 이야길 하면 '씰데없는 소리'로 치부받으니 늘 헷갈리는 것이지요. 너무 쉽게 물러서면 체면이 서지 않아서인지 모르나 또 슬그머니 질문을 하나 꺼내놓습니다. "사람에게 영혼이 있다고 보세요? 없다고 보세요?" 예전보다 정제된 질문입니다. 예전엔 "아빠, 사람에게 영혼이 있어요, 없어.. 2013. 7. 1. 경남에서 열린 몽골 나담축제 몽골TV에 나오나 몽골에 있는 TV5란다. 몰골발음으로.. 흠흠 티위타워. 몽골발음이나 러시아발음이나 V발음이 요상하다. 비도 아니고 위도 아니다. 그럼, 뭐라 불러야 돼? 이날 누구나 눈독 들였던 음식 '헤윙보워'도 마찬가지다. '보브'해도 안 되고 '보워'해도 맞는 발음이라 할 수 없다. '헤윙보워'하면 몽골식으로 발음이 요상하니까 '올보워'라고 부르기도 한다. 어쨌든, 경남이주민센터 이철승 소장이 몽골의 TV방송에 인터뷰를 했다. 국제적(?) 인사가 되는구나... ^^ 통역은 아내가 맡았다. 이 소장이 너무 길게 소개를 하니까 아내가 축약을 해서 통역을 했는지 통역 분량이 확~! 줄었다. 2013. 6. 30. 경남에서 열린 몽골나담축제 화보(3) 나담축제의 시상식도 하나의 재미다. 씨름에 출전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사람과 함께 사진을 찍는 것을 영광스런 기념으로 생각하는 분위기다. 한국도 그런가? 나만 그렇지 않은가? 우승자와 사진을 찍으려고 줄을 서는 분위기... 상장을 주는 사람과 상장을 전달하는 사람, 선물을 주는 사람이 어쨌든 우승자보다도 더 카메라에 많이 잡힌다. 2013. 6. 30. 경남에서 열린 몽골 나담 축제 화보(2) 원래 몽골 본토에선 나담축제기간에 어떤 경기를 가장 많이 보는지 갑자기 궁금해졌다. 그런데 그건 조금 후 아내가 축제 뒷정리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물어보련다. 나담엔 빅이벤트 세 가지 경기를 한다. 하나는 씨름이요, 또 하나는 활쏘기, 마지막 하나는 말달리기이다. 씨름은 남자들이 하는 경기고 활쏘기는 남녀가 함께 하며, 말달리기는 주로 어린이들이 한다. 몽골사람들은 어린이가 말을 몰지만 우승의 영광은 말고삐를 잡은 어린이에게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말과 말조련사에게 더 크게 돌아간다. 어쨌든 외국이라는 한계 때문에 말달리기와 활쏘기는 축제에 넣지 몬했다. 남녀 경기로는 활쏘기 대신 팔씨름으로 대체했고 아이들에겐 경기를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려고 음료수와 과자 등 선물을 준비했다. 나담의 하이라이트. 씨름이.. 2013. 6. 30. 경남에서 열린 몽골 나담축제 화보(1) 6월 30일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 경남이주미센터 앞 공원에서 몽골의 대표축제인 나담이 열렸다. 창원에서 열리기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한 번 행사를 했던 터라 올해엔 100여 명이 모였다. 오전에 도착했을 때 몽골의 이동주택인 게르는 이미 지어져 있었다. 오늘 아침에 몽골 친구들이 시간이 없다고 해서 엊저녁 늦게까지 설치했다고 한다. '게르'는 나담축제의 상징물이다. 게르를 배경으로 몽골 친구들은 사진찍기를 즐긴다. 전국적으로도 게르는 그렇게 흔하지 않다. 남양주와 몇몇곳 정도에 불과하다는 전언이다. 본 행사는 몽골국가를 부르면서 시작된다. 몽골도 한국처럼 국가가 울려퍼지면 가슴에 손을 얹는다. 지난해엔 갑자기 MP3 파일에 문제가 생겨 스마트폰으로 연결하는 바람에 국가가 중간에 끊어지는 수모(?).. 2013. 6. 30.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