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언론의 현재와 과거, 경남의 문화와 전설...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애착 무한자연돌이끼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318)
돌이끼의 작은생각 (110)
돌이끼의 문화읽기 (478)
다문화·건강가족 얘기 (20)
경남민속·전통 (15)
경남전설텔링 (74)
미디어 웜홀 (159)
돌이끼의 영화관람 (21)
눈에 띄는 한마디 (8)
이책 읽어보세요 (76)
여기저기 다녀보니 (92)
직사각형 속 세상 (92)
지게차 도전기 (24)
지게차 취업 후기 (13)
헤르테 몽골 (35)
돌이끼의 육아일기 (57)
몽골줌마 한국생활 (15)
국궁(활쏘기)수련기 (16)
Total
Today
Yesterday
08-02 00:01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통계청이 밝힌 자료다. 한집에 월 평균 253만 8000원 쓴다고. 그런데 2017년보다 그것도 0.8% 줄었단다. 이 통계를 보면서 사람들 돈 참 많이 쓰구나. 싶다. 하긴 우리도 이래저래 합치면 그리 되겠다 싶기도 하구. 정년퇴직하고 받을 연금이 월 200만 원 안 될텐데... 뭐 살아야가겠지.

 

"식료품비주류음료(14.4%), 음식숙박(13.8%), 교통(13.7%), 주거수도광열(11.2%) 순으로 지출 비중이 높음. 전년대비 교육, 교통, 기타상품서비스 등은 감소, 오락문화, 보건, 가정용품서비스 등은 증가" 라는 분석도 우리 처지랑 별 차이없는 것 같다. 우리가 사는 표준이군.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자료를 보면 경남이 지난 2007년 거제서 개최했다. 그때는 대한민국연극제가 아닌 전국연극제였다. 서울과 따로 행사를 했던 때였다. 대한민국연극제로 통합된 건 3년 전 2016년 충북 청주 개최 때부터였다.

 

1977년 시작한 연극제는 1983년에 서울과 서울 외 지역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서울연극제와 전국연극제로. 그러던 게 34회를 맞아 다시 대한민국연극제로 재탄생했다. 대한민국연극제는 기본 포맷을 전국연극제에서 가져왔다. 그래서 이전 개최지에 서울이 없다. 올해 처음 서울에서 개최하는 걸로 표기된다. 사실은 매년 서울서 개최해왔지만.

 

경남은 직전 개최시기가 2007이니까 12년이 지났다. 내년에 대한민국연극제 유치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연극협회서 제시한 개최 기준은 개최시기를 기준으로 과거 7년이 지나면 자격이 생긴다. 그러니까 표에서 보다시피 2012년 광주, 11년 강원, 10년 부산, 9년 경북, 8년 인천, 7년 경남과 6년 경기, 20011년 제주, 98년 전남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그럼에도 대체로 돌아가면서 개최하는 인식을 바탕으로 따져보면 내년에는 전남과 제주, 경남이 대상인데, 전남이 내년 개최가 불투명한 상황이라 경남이 서서히 개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내년 아니면 후내년이라도 개최할 계획인듯.

 

그런데 사실 2020년 개최는 시기적으로 너무 빡빡해 개최하기 어려운 것 아니냐는 전망이 있긴 하다만 협회와 개최 자치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여만 준다면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닐터. 서류 제출기한은 5월 23일까지다. 

 

현재 경남의 경우 유치 가능성이 점쳐지는 곳은 김해와 창원이다. 경남은 1991년 진주서 열렸고 2006년 거제서 열렸다. 다름 대한민국연극제가 어디에서 열릴지 관심이 갈 수밖에 없는 시점이다.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여지껏 '후고'라는 별명을 지녀보진 못했지만 제철, 제때에 가보고 먹어보고 한 게 별로 없지 싶다. 시금치철 요즘 비로소 시금치 무쳐서 반찬으로 즐기긴 하다만... 아무래도 이번 군항제 또한 매번 그랬던 것처럼 안 가든 못 가든 제철에 즐기지는 못할 것 같다. 사람들에게 떠밀려 다니며 구경하는 게 탐탁지 않아서이긴 한데... 그러고 보면 내가 악착같은 게 없어서 그런가 보다 싶기도 하다.


경남발전연구원에서 경남의 봄꽃 명소를 뽑았네. 경발연 홈피나 뭐 그런데 가면 있겠지만 난 어디서 받았지? 여튼.


소개 한 곳 중에 가본 곳을 짚어 보는 재미 잠시 느껴볼까 싶어 작난질. 


여좌천 로망스 다리. 이곳은 군항제 때 가봤다. 딱 한 번.

하동 십리벚꽃. 가보긴 했는데 벚꽃 필 땐 한 번도 못 가봤네.

합천 백리벚꽃길.... 안 가보긴 했다만.. 백리? 10리가 4킬로미터이니... 100리면 40킬로. 우와... 부산마산 거린데... 뻥 아냐?

선진리성 벚꽃. 사천 선진리 축제 취재 차 가봤군. 가산오광대 공연도 거기서 봤구.

무학산 진달래 군락지. 무학산이야 손가락 수를 벗어나진 않지만 여러 번 가봤는데 진달래 가득할 땐 한 번도 안 가봤구만.

천주산 진달래 군락지. 창원 북면에 살았던 적이 있어 여긴 그냥 뒷동산이라서... 말해 뭐해. ㅋㅋ

화왕산 진달래 군락지. 창녕 화왕산을 옆지기랑 취재차 가봤지만 진달래는 인연이 없었네.

종남산 진달래. 밀양은 참 많이 드나들었는데.. 종남산이 대체 어디야?

황매산 철쭉 군락지. 가보고 싶었던 산인데.. 아직 여길 못 가봤구나. 뭐했을까 그동안...

가지산 철쭉나무 군락지. 가지가지 이유로 여러 번 갔지만 철쭉을 봤등가?

망운산 철쭉군락지. 남해 망운산 꼭대기엔 망운사가 있어 차 끌고? 밀고? 몰고... 올라가 본 적 있는디.. 여가 철쭉군락지였어?

남지유채단지. 축제 기간에도 가보고 팽일 때도 가보구. 개벼리 돌아본다꼬 또 가보고...


그라고 보이 성적이 나쁘진 않네.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