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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대본]플롯 전개 어떻게 이루어지나 요즘 읽고 있는 책은 집문당에서 낸 박상순의 다. 고향의 봄 도서관에서 대출했다. 박상순은 경민대 연극과 교수다. 파리서 연극기호학을 전공했다. 책을 읽다 보면 기호학자로서 극의 이론을 풀이한 내용이 눈에 띈다. 책 앞쪽은 희곡에서 대본으로의 전환, 언어 텍스트로서의 대본, 대사의 기능, 극 언어의 종류 등등이 있는데... 대략 아는 내용들이고 극작을 위한 준비운동 부분이라 뛰어넘고... 본격적으로 스토리를 다루는 대본 전개 부분, 플롯에 대한 이야기로 오늘 읽어내려간 내용을 정리해볼까 한다. 극작가는 작품의 첫 단계로 전체적인 설계도를 구상한다. 올커니. 그게 극작가의 가장 큰 매력이기도 하지. 하지만 요즘 그 매력을 연출가와 반반 나눠먹기하는 경우도 많다는 사실. 설계도는 대략 발단, 전개, 위기, .. 2018. 1. 13.
경남도민행복위원회 성평등행복분과 첫 회의 어제 오전 10시부터 12시 20분까지 진행된 도민행복위원회 성평등분과위원회 회의를 다뤘다. 아마도 이 회의가 기사로서 의미가 있었던 것은 올해 도민행복위원회가 출범하고서 처음으로 열린 분과회의이기 때문일 것이다. 어제는 창원지역에 내린 폭설로 하마터면 이 회의도 간담회 수준에서 그칠 수도 있었다. 오전 시간 버스가 운행 중단되는 바람에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하는 수 없이 아내가 타고다니는 차를 내가 이용하는 수밖에 없었다. 택시조차 다니지 않았으니까. 내가 회의실에 도착한 것은 거의 11시가 다 되어서였다. 내가 참석했어도 성원이 차지 않았다. 그래서 회의는 간담회로 진행됐고 잠시 후 두 분이 도착했다. 비로소 정식 회의 요건이 성립되고 본격적인 토론이 시작됐다. 물론 그 전에도 토론이 있.. 2018. 1. 11.
경남의 세 신문사 '경남연극관' 설립 포럼 기사화 5일 전 합천에 있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경남연극인대회가 열렸다. 마지막날인 30일 포럼이 진행되었는데 경남도민일보돠 경남신문의 두 담당 기자가 참석했다. 경남일보 기자도 참석했으면 좋으련만 사정이 있어 참석 못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번 포럼은 현 경남연극협회 집행부의 경남연극발전을 위한 노력의 흔적이 여실한 일종의 결과물일 수 있다. 연극인대회를 어떻게 치를 것인가 하는 고민에서 출발했고 자문위원들의 의견 청취, 이사회 논의를 거치면서 경남연극 발전을 위한 가장 초미의 관심사 두 가지를 선정해 각계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을 통해 발전 방향을 잡아보자는 취지에서 포럼이 열렸다. 포럼관련 기사가 오늘 경남일보, 경남신문, 경남도민일보, 이렇게 경남의 주요 신문에서 다뤘다. 언론의 이 보도는 또 경남연.. 2018. 1. 4.
경남연극인대회 연극문화 정착을 위한 포럼 정리 지난해 12월 30일 합천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공연장에서 한국연극협회 경남지회(지회장 이훈호) 주최로 '연극문화 정착을 위한 포럼'이 진행됐다. 행사의 주관은 경남연극인협회(회장 이삼우)가 맡았다. 포럼은 오전 10시부터 박승규 부산예술대학교 겸임교수의 사회로 1부 '경남연극관 설립 제안'을 시작으로 오후엔 2부 '지역문화예술진흥법과 지역문화정책' 관련 발제들로 이어져 총 6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1부 포럼 첫 주제는 '경남연극관 설립 제안 배경과 필요성'으로 정현수 자문위원이 발제를 맡았다. 정현수 자문위원은 지난해 9월 9일 발생한 마산문학관 화재 사고를 계기로 공공시설로서의 경남연극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 자문위원은 "경남의 연극사는 서울과 함께 대한민국 연극사와 궤를 같이하기 때문"에 당연히 .. 2018. 1. 2.
경남연극인대회 합천 문예진흥원서 개최 경남연극인대회는 내게 있어서도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지난 9월 창동 마산연극관이 화재에 휩싸이면서 귀한 연극자료들이 상당수 소실됨으로써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 10월 경남도민일보 칼럼을 통해 제안했던 것이 '경남연극관 설립'이었다. 이것을 경남연극협회가 비로소 공론화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30일 열리는 경남연극인대회 포럼에서 나는 같은 주제로 발제를 한다. 발제하고 연극인들, 연극팬들, 시민들이 공감한다고 해서 바로 연극관이 세워지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공론화를 통해 논의가 시작되고 긍정적인 면, 부정적인 면들이 토론을 통해 정리되고 결국엔 설립 쪽으로 가닥이 잡혀나갈 것이다. 예술이라는 장르의 큰 줄기로 보았을 때 연극관이라는 시설은 반드시 있어야 할 필요성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보도자료를 옮.. 2017. 12. 27.
오랜 만에 본 국악 공연_가곡전수관 영송헌금추야연 영송헌 금추야연 3일 연속 공연에서 금요일인 둘째날 겨우 시간을 내어 '블라썸국악실내악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젊은 국악인이라는 소개 치고는 실력이 예상을 뛰어넘는다. 여느 초청 국악공연 못지 않게 알찬 프로그램과 재미있는 진행으로 흥을 자아냈다. 가곡전수관 조순자 관장님의 몸이 많이 불편하신가 보다. 부축을 받아서 무대를 오르내린다. 그럼에도 표정이 밝아서 좋다. 쾌차하시길 바라며. 블라썸국악실내악단은 경상권 젊은 국악인들이 모여 만든 국악연주단체란다. 단원들 개인적으론 음악단체와의 협연, 재즈와 연극 등의 공연과 결합을 시도하며 활동하고 있단다. 그럼에도 이 악단은 민속악을 기본으로 연주하며 창작곡으로 영역을 넓혀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산조합주. 좀 익숙하지 않은 용어다. 산조라면 가야금.. 2017. 12. 10.
아시아문화전당의 기획전시_아시아 타투 문화 안젤리나 졸리의 등에는 일종의 주술적 의미가 담긴 문신이 새겨져 있다. 어쩌면 안젤리나 졸리에 의해 문신의 부정적 인식이 상당히 바뀌었을 지도 모르겠다. 몇 주 전엔 문신이라는 용어에 아주 부정적이었던 딸마저 팔뚝에 알아볼 수 없는 문자들을 새겨 보여준 적이 있다. 문신이라는 것은 조폭들이나 하는 것으로 여기는 나여서 대경실색을 하였지만 언제든지 지울 수 있는 타투라는 말에 놀란 가슴 쓸어내렸던 기억이 생생하다.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라이브러리파크 기획관3에선 문화전당 개관 2주년을 맞아 '아시아의 타투' 전시회를 하고 있다. 내년 6월까지 진행된다. 공연예술 아카이브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 보러 갔다가 시간이 있어 도슨트에게 청해 '아시아의 타투'를 1대 1로 설명 들을 수 있었다. 지워지는 타투나 .. 2017. 12. 10.
크리스마스 연인들을 위한 연극 체호프의 <사랑> 마산 상상창꼬 12월 22~26일 오후 7시 30분, 24·25일 오후 4시·7시 30분 창동예술소극장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안톤 체호프를 두고 “세계 최고의 이야기꾼”이라며 자신의 최대 경쟁자로 추켜세우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톨스토이뿐만 아니라 많은 거장들이 체호프를 극찬하는데 말을 아끼지 않았다. 를 쓴 서머셋 모옴은 “정경, 인물 간의 대화를 체호프만큼 생생하게 전달한 작가는 없었다”고 했으며 버지니아 울프는 체호프를 “복잡 미묘한 인간관계를 가장 잘 분석한 작가”라고 했다. 그런 체호프의 작품 중에서 ‘사랑’을 주제로 한 단막극 두 편을 하나로 믹싱한 작품이 마산 무대에 오른다. 희곡 과 이 섞여 란 제목의 작품으로 재탄생한다. 극단 상상창꼬는 오는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창동예술소극장.. 2017. 12. 6.
황금빛 가을밤의 향연이라... 가곡전수관 공연 기대 사흘. 7일, 8일, 9일. 목, 금, 토. 잘하면 보러 갈 수 있겠다. 금요일, 딱 빈다. 목요일엔 한사랑다문화합창단 공연 관람이 잡혔고 토요일은 창원대 극예술연구회 공연 관람과 이어서 뮤지컬 연습 때문에 시간을 뺄 수가 없다. 금요일 다른 급한 일정만 없으면 오랜 만에 재미있는 공연을 관람하겠다.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인 가곡. 마산에 그 가곡전수관이 있다는 사실, 이제 어느 정도 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알 터이다. 이번 12월 공연은 3일 연속으로 프로그램을 짰다. 목요풍류가 시작되는 7일엔 초청공연으로 '탱고, 가곡을 만나다'를 공연한다. 제나탱고. 언제 한 번 들어봤던 아티스트 그룹이다. 소개된 글을 보니... "퓨전국악탱고밴드 제나탱고(Gena tango)는 ‘오로지 자신의’이라는 뜻인 .. 2017. 12. 5.
1080동네방네 시민합창제 '음악에 녹다' '1080동네방네 시민합창단'은 창원문화재단이 지난해 만든 그야말로 아마추어 시민합창단이다. 창원 지역 6개 읍면동 시범사업으로 만들어진 것인데, 용지동, 팔용동, 동읍, 반송동, 진전면과 월영동, 구암2동, 내서읍, 풍호동. 이렇게 9개 기관에 400여 명의 시민이 합창단원으로 등록해 활동하고 있다. 기회가 되면 합창단 활동에도 참여해보고 싶다. 이번 공연 '음악에 녹다'엔 각 팀이 한두 곡씩 발표하게 되는데, 월영동과 진전면민들로 구성된 가고파&여울 팀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연주하고 동읍과 구암2동의 엔젤보이스&로망스 팀은 '아름다운 세상'을 부른다. 그리고 내서읍 그린나래는 '만남', 반송동 하모니는 '아! 목동아', 용지동 가온누리 '세노야', 팔용동 여미르 '꽃집의 아가씨', 풍호동 소.. 2017. 12. 4.
한사랑다문화합창단 8회 정기공연 보러가기로 올초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에 함께 출연했던 이정훈 선생이 지휘하는 합창 공연, 한사랑다문화합창단 8회 정기연주회를 우리 '사운드 오브 뮤직' 멤버들이 함께 보러 가기로 했다. 한 7, 8년 전쯤일 게다. 전국 다문화여성합창 페스티벌을 건국대 새천년관인가 뭔가 하는 곳에서 했던 합창은 본 적이 있어도 한국 출신 여성과 외국 출신 여성들이 혼합한 다문화여성합창단의 공연은 처음이다. 게다가 이정훈 지휘자의 곡해석도 기대된다. 프로그램을 보니 팝송, 스윙재즈, 가곡, 가요 등 다양하게 선곡을 했던데 멋진 공연 기대하며 즐거운 감상이 되길 바란다. 다문화가족 여성과 함께 어우러진 합창단 '한사랑다문화합창단(단장 방미혜)'이 7일 오후 7시 30분 창원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펼친다. .. 2017. 12. 3.
극단 상상창꼬 겨울 무대_안톤 체호프의 '사랑' 12월 하순. 러시아 희곡의 거장 안톤 체호프가 '사랑'이란 이야기로 마산 창동예술소극장을 찾는다. 창동예술소극장 바로 맞은편에 자리잡은 극단 상상창꼬가 열세 번째 작품으로 '곰'가 '청혼'을 각색한 '사랑'을 22일부터 26일까지 공연한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엔 오후 4시 공연까지 하루 2회 관객을 맞는다. 음..... 아래 기사는 한국연극에 실린 글. 2017. 12. 1.
극단 어울터 창단 공연 '비벼, 비벼!' 관람 후기 다문화 가정의 이주여성이 겪는 좌충우돌 한국사회 적응기를 다룬 작품 . 아마도 전 세계에서 고부간의 갈등이 가장 두드러지는 곳이 한국 아닐까 싶다. 그것은 남아 선호사상의 뿌리인 유교적 인식에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도 있겠다. 제사를 지낼 수 있는 자식이 항상 우선이었으니까. 역사적으로. 게다가 좀 권위적인 한국인들은 외국인에 대한 인식도 일종의 이분법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선진국(?)이라고 일컫는 미국이나 유럽사람에겐 비굴할 정도로 왜소해지면서 동남아나 조금 못사는(?) 나라 출신 외국인에 대해선 강자의 입장이 되어 군림하려 한다. 입장을 바꿔 생각할 만큼의 관용이나 여유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 는 이주여성에 대해 못사는 나라에서 온 사람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우리와 함께 어울려 사는 가족이며 이웃이.. 2017. 12. 1.
춤바람 무풍지대를 칼럼으로 쓰면서 생긴 작은 바람 창원문화재단이 만든 프로그램 '춤바람 무풍지대'에 관해서 평소 생각하는 춤에 대한 내 인식을 밝혔다. 너무 긍정적인 글이라 재미 없게 읽힐 수 있겠지만 독자에게 한 번 쯤 말하고 싶었던 내용이라 개인적이고 사소하다 느낄 지 모르지만 용기를 낸 것이다. 나는 '춤바람 무풍지대' 시민 무용단 1기다. 어떤 조직의 시작지점에 선다는 것은 설레는 일이다. 그러고 보니 경남도민일보도 시작점에 있었고 내일 공연을 하는 하동 어울터 극단에도 시작점에 섰네. ^^ 무풍지대는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포진된 시민무용단이다. 이런 구성을 나는 오래전부터 꿈꿨더랬다. 내가 조직할 능력은 안되지만 그런 게 생기면 적극 참여할 마음이었다. 그런 계기를 칼럼에서 풀어내었는데 마을 사람들이 옛날처럼 어울어져 덩실덩실 .. 2017. 11. 28.
하동의 첫 극단 어울터 창단공연 <비벼, 비벼> 무대에 하동의 첫 극단 어울터 창단공연 무대에귀농·귀촌·이주여성들이 꾸미는 다문화가정의 유쾌한 한국사회 적응기 하동에서 처음으로 극단이 탄생했다. 한국예총하동지회와 하동군, 그리고 다문가족지원센터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극단 ‘어울터’를 창단, 첫 공연을 올림으로써 하동 연극사의 시작을 알린다. 극단 어울터는 오는 29일 오후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단공연작 를 무대에 올린다. 는 다문화가정의 유쾌한 한국사회 적응기를 다룬 ‘로맨스 코미디’다. 극은 다문화가정의 이야기를 다룬 만큼 베트남, 몽골, 중국 등 이주여성들이 직접 출연해 선주민 배우들과 함께 어울려 무대를 꾸민다. 이는 작품의 모티브가 된 비빔밥과도 일맥상통하는 작업이라 할 수 있다. 는 베트남 여성이 한국으로 시집와서 겪는 고부간의 갈등이.. 2017. 11. 26.
20회 경남여성작가회전에서 맘에 드는 그림 몇 점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창원성산아트홀 제1전시실에서 열린 제20회 경남여성작가회전. 작품을 감상할 때 그날의 기분이나 또 일종의 바이오리듬 같은 어떤 생체의 흐름 같은 것에 의해 작품의 호불호가 정해지기도 하는갑다. 지난 주 금요일, 일부러 성산아트홀을 찾았다. 경남도립미술관 한 바퀴 돌고서였지만. 어쩌면 도립미술관에서 봤던 작품들이 성에 차지 않아서였는지도 모르겠다. 2층에서 전시되고 있던 창원대 미술학과 졸업전도 아주 긍정적이고 관심있게 감상했던 것처럼 여성작가회 전시회에서도 그런 기분이었다. 그래서인지 괜찮은 작품들이 제법 눈에 들어왔다. 그중에서도 눈길을 끌었던 몇 작품 기록에 남긴다. 신성희 작 '느낌! 자연속으로'. 사실 이 작품은 구상이나 기법에서 특별한 게 있지는 않다. 다만 개인적으로.. 2017. 11. 23.
창원대 미술학과 졸업전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Drawing 그리고 Dreaming 그리고 Missing 그리고. DDM. 학생들의 졸업전에 딱 어울리는 제목이다. 지금은 전시가 끝난 상황에서 봤던 걸 올리려니 좀 생뚱맞긴 한데... 이제야 겨우 작성할 시간을 낼 수 있으니 어쩔 수 없다. 창원대 미술학과 졸업전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 동안 창원 성산아트홀 제4, 5, 6전시실에서 개최됐다. 한국화 부문에 김지수, 남화연, 류진, 박형준, 안지영, 손혜빈, 하윤서, 전예주, 서양화 부문에 고은빈, 김영은, 김나연, 김은지, 김채빈, 김태영, 김하나, 박인영, 서다영, 김하나, 박인영, 서다영, 서민정, 정연지, 조영서, 최은지, 한상희, 실용조각 부문에 박제영, 신아영, 이수정, 이규형, 장성주, 조혜원, 최소현 등이 참여했다. 지난해에도.. 2017. 11. 22.
밀양 극단 메들리 청소년극회 세우인의 공연 소식에 극단이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도 부럽지만 그 청소년들이 꾸준하게 활동할 수 있게 극단이 뒷받침되어준다는 것도 정말 부럽고 고마운 일이다. 본격적으로 연극에 발을 들이면서 연을 맺게된 극단이 밀양의 메들리다. 올해 경남연극제를 밀양에서 열었기 때문이다. 물론 메들리의 연극은 지난해 '경남이야기'를 맡고 있을 때 취재차 관람하고 글을 썼던 적이 있었다. 메들리는 청소년극회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극회를 잘 운영하고 있는 곳이 도내에 몇 된다. 진주 현장이나 김해 이루마 등이다. 물론 이외에도 여럿 있을 것이다. 극단이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발표하도록 기회를 만드는 것은 정말 권장할 일이다. 이런 발표를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끼를 발견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으며 또한 정신도 더.. 2017.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