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85 영호남미술교류전_제21회 동서미술의 현재전 지난 22일부터 시작한 영호남미술교류전이 오늘 막을 내린다. 지난주 토요일 3.15아트센터 소극장 앞에서 무풍지대 연습을 할 때 잠깐 들러 관람할까 했었는데 시간적 여유를 얻지 못해 아쉬웠는데, 오늘 화요명작예술감상회 수업을 듣고 짬이 나서 다행히 관람할 수 있었다. 영호남교류전이 올해 21회라고 하니 제법 역사가 깊다. 작품들 수준도 상당하다. 이렇게라도 관람할 수 있었던 게 얼마나 다행이랴 싶다. 국제회의장 옆에 있는 2전시실부터 둘러봤다. 2층의 1전시실에 전시된 작품들까지 모두 합치면 아마 300여점 될 듯싶다. 대부분 10호 남짓한 작품들로 몇몇은 돈만 있으면 소장하고픈 것도 있었다. 나는 이런 미술전시회를 둘러보면서 나름 괜찮다고 자부하는 습관이 하나 있다. 전시 작품이 많을 때는 수박 겉핥기.. 2018. 3. 27. 창원문화재단 화요명작감상회_오늘 주제는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오늘 강좌는 베토벤의 운명교향곡이다. 이 흔한 음악을 선정한 이유가 있다. 누구나 다 아는 교향곡 5번 운명, 그러나 빠바바밤 말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들어본 사람 몇이나 되겠냐는 것이다. 베토벤이 살았던 시대, 왕정에서 서서히 인권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시점. 콘체르토. 독주 악기와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는 것. 말의 뜻을 보면... 라틴어로는 대립하다. 이탈리아 말은 협력하다란 뜻. 자기의 개성을 뚜렷이 나타내고 화음을 이루는 것. 전체를 위해 희생하라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소리를 최대한으로 드러내고 어우러지는 지점을 찾아라. 그러면 한계를 뛰어넘는 경지를 발견할 수 있게 된다. 라고 이설호 교수는 항상 주장한다고. 베토벤이 그런 사람이라고 한다. 베토벤에겐 투쟁의 역사가 스며있다. 왜 '운명'.. 2018. 3. 27. 31일 경남도민의집에서 올해 첫 작은 결혼식 경남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홍성호)에서 주관을 맡아 진행하는 '작은결혼식'이 이달 말 경남도민의 집에서 열린단다. 작은 결혼식 관련해서는 이달 13일 올해 첫 건가 운영위 회의에서 관심을 보인 바 있다. 그리고 16일에도 경남도 양성평등위원회에서도 예산 문제로 짚은 적이 있어 오늘 받은 보도자료가 유난히 반갑기도 하다. 작은결혼식은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안태명)이 관심을 두고 추진하는 도의 시책이기도 하다. 이 시책은 결혼식에 그리 돈을 많이 들여 진행할 필요가 있나는 인식에서 시작해 검소한 결혼식 문화를 전파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되기도 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이런 작은 결혼식을 못사는 사람이 하는 걸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못 살아서 작은결혼식을 하는 것이 아님에도 허례허식이 뇌리에 .. 2018. 3. 26. 극단 상상창꼬 토요연기반 수업_워킹과 방향전환 극단 상상창꼬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면 연기훈련을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수업은 개방되어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하고싶어도 시간이 안 되어서, 쑥스럽기도 하고, 얽매일 것 같아 불안한 마음도 있구, 무엇보다 먼저 시작한 다른 사람들보다 너무 못해서 부끄러울까봐 자신이 없어 못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어제는 워킹과 방향전환을 익혔다. 워킹, 걷는 거, 거 뭐라고. 하겠지만 연극에서 워킹만큼 중요한 게 없다. 잘 걷지 못하면 연기가 부자연스러워지고 종내는 감정이고 뭐고 몸에 스며들지 못한다. 마치 로봇의 걸음으로 상대에게 다가가 사랑을 얘기한다거나 화를 낸다거나 그런 상황을 상상해보자. 얼마나 웃길까. 하긴 웃기려고 하면 그런 장면도 재미있겠다. 기본적으로 빠른 걸음으로 가다가 서서히 속도를 줄여 멈추는.. 2018. 3. 25. 극단 상상창꼬 희곡스터디 혜윰_스무가지 플롯 중 '추구' 3월부터 극단상상창꼬는 극작스터디를 운영하고 있다. 그 이름은 '혜윰'이다. '생각'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상상창꼬의 상상과 어울리는 이름이다. 혜윰은 지난 3일 첫 모임을 가졌다. 첫 모임에 모인 참가자들 면면을 보니 각양각색이다. 나처럼 배우도 하면서, 흠, 배우라고 말하기엔 좀 거시기하구만. 기자도 있고, 물론 희곡을 쓴 경력이 있기도 하구. 또 희곡을 전문을 쓰기 위해 준비하는 상상창꼬 단원도 있고, 전문 배우도 있고, 국악, 전통무용 등등 다양한 멤버들로 구성됐다. 시작은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무가지 플롯'이란 책을 선택해 읽어보는 것으로 했다. 물론 김소정 상상창꼬 예술감독의 강의도 곁들였다. 책만으로 진도를 나가기엔 무리가 있다. 한 달에 한 번 모이기 때문이다. 책은 나름 참고 서.. 2018. 3. 23. '봄에 내린 눈' 사진물 제목 어떤게 좋을까 23일치 서울서 발행하는 신문들과 경남신문, 경남도민일보, 경남일보 이렇게 사진물 어떤 걸 썼는지, 제목은 어떻게 달았는지 살펴봤다. 어제 1면 편집자 사진제목 다는 걸 보면서 이런 사진물의 제목은 시인의 감성을 담으면 어떨까 싶었는데... 그런 욕심 때문에 어떤 제목을 붙여도 만족스럽지 못하니 말이다. 한국일보 '동백꽃 핀 부산에 눈'. ㅠ 한겨레 '봄의 문턱, 겨울의 시샘'. 봄의 문턱? 시샘으로 보는 건 넘 평범하다. 조선일보 '봄과 겨울의 반짝 데이트'. 좀 억지성 갖다붙이기 느낌이... 남자는 봄, 여자는 겨울? 아시아투데이 '3월의 설중매 봄.겨울 공존'. 봄과 겨울의 공존, 괜찮네. '3월의 설중매' 뺐더라면. 세계일보 '봄에 핀 눈꽃'. 이 제목도 상황을 잘 반영하긴 했는데... 제목이 좀.. 2018. 3. 22. 경남도민일보에 소개된 경남연극제 미리보기 경남연극제 출품되는 작품 중에는 본 것도 두 편은 이미 보긴 했다. 물론 연극이란 게 영화와 달라 매번 다른 모습,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보았다고 해서 그것을 그때의 작품과 같은 것으로 치부하기엔 무리가 있다. 듣기로 이미 보았던 작품들도 이번 경남연극제를 준비하면서 일부 각색을 했다고 하니 말이다. 여튼 2주 정도 진행하는 연극제이다 보니 모든 작품을 볼 수가 없다. 쉬는 날인 금요일과 토요일에 집중될 수밖에 없는데, 창원에서 진주까지 왔다갔다 해야 하니 그것도 냉큼 마음먹기 쉬운 일은 아니다. 정말 보고싶은 작품들이 몇 있긴 한데 일 때문에 볼 수 없어 안타깝기는 하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연극제 출품작 상당수 각 극단에서든 문화예술회관에서든 무대화하는 경우가 많으니 그런 때를 기다려봐도 .. 2018. 3. 22. 김해극단이루마 진영한빛도서관서 '적산가옥' 공연 얼마전 기사로도 낫듯이 김해 극단 이루마는 올해 진영한빛도서관의 경남도 지정 상주단체가 됐다. 오는 31일과 4월 1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4시, 도서관 공연장에서 두 번에 걸쳐 공연을 하게 됐다. 관람료는 감동후불제라고 한다. 보고나서 돈을 내도 되고 안 내도 미안해 할 필요 없는... 다만 중학생 이상만 관람이 가능하다. 비참하고 아픈 역사를 일부 재연하는 장면들은 아무래도 초등학생이 이해하기엔 좀 무리가 있을 것으로 제작진이 판단했나보다. 하긴 적나라한 표현은 아니지만 사람을 죽이는 장면은 애들에게 충격을 줄 수 있겠다 싶다. 이 공연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으로 열리는 거라 공연 주최가 극단 이루마 뿐만 아니라 김해인재육성사업소(진영한빛도서관)이 공동을 되어 있다. 여기에 제5회 연출가초.. 2018. 3. 21. 화요명작예술감상회_이철호교수_베토벤의 오페라 모차르트는 오페라를 많이 만들었는데, 왜 왜토벤은 안 만들었을까? 오페라 재밌습니까? TV연속극보다 재밌습니까? ㅎㅎㅎㅎ 이 교수는 이렇게 화두를 던졌다. 나중에 언급되지만 둘 다 대중문화라는 관점에서 보면 당연히 연속극이 재미있겠지. 그런데 당시는 TV가 없었으니 대중문화인 오페라가 재미있었을 터. 지금과 비교할 수가 없으니. 그런데 요즘은? 오페라 한 편에 10만 원씩 지출하면서 보는 이유가 재미있어서? 단지 재미만은 아닐 것이다. 그 요소를 찾아보는 거, 재미있는 작업이 되겠다. 러시아 연주 공연 모두 유료 공연. 키오스크 부스에서 연주용ㅇ 표를 판다. 한달치 일정표가 나와있고 그 자리서 티켓 구입. 그런데 연주 공연 꽉 찬다. 우리나라에서 보기 어려운 광경. 우리나라 공연장 가면 연주자 눈도장 찍.. 2018. 3. 20. 창원 상남시장서 장보다가 담에 참고될까 해서, 위치도 언제 상남시장 안에서 밥도 먹고 장도 보고 할 일이 있을 것 같아. 엊그제 노유정과 장을 봤는데 괜찮네. 난 처음 장을 본 거구. 아내야 수시로 봤던 거 같구. 위치도가 뵈길래 습관대로 폰 들구 촬영했네. 언제 이거 써먹을 일 있을 것 같애갔구, 해서 참고용으로 올림. 2018. 3. 18. 바리톤 이종훈 독창회 29일 프로그램을 보니 요즘 연기훈련을 하면서 내게 주어진 숙제가 영화 에 나오는 조진웅의 대사 따라하기다. 일주일 안에 한 10분 정도 되는 대사를 그대로 모사해야 한다. 따로 연습하고 할 시간이 없으니 어떻해? 자전거 타고 출근할 때 반복해서 듣고 따라하고... 그런다고 외워지진 않지. 응. 대사를 쭉 한 번 적어보는 거야. 그리고 끊어서 외워. 그렇게 스무번 딱 하면 줄줄줄 외워지지. 사실 대사 외우고 뭐 그런지 어렵진 않아. 감정 제대로 실어서 표현하는 게 어렵지. 아, 전에 이야기 한 번 했던가? 바리톤 이종훈 교수. 작년 뮤지컬 에 나와 같이 출연했었지. 음, 자연스럽게 말투가 바꼈네. 아, 앞에 이렇게 썰을 푼 건 말이야, 이 글을 음, 조진웅 스톼일로 읊어 볼까 해서 일단 간을 좀 맞춘 거라고 보면 돼. 이게 많.. 2018. 3. 15. '저지먼트'의 두 번째 단편 '보더' 플롯 흐름 읽기 이달 첫 토요일 상상창꼬에서 희곡 스터디 '혜윰' 첫 공부가 있었다. 희곡이든 소설이든 스토리의 구조는 플롯이고 그 플롯을 얼마나 잘 구성하느냐에 따라 작품의 질이 판가름난다는 것을 배웠다. 스토리라인을 어떻게 짤 것인가, 플롯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다른 작품을 읽고 플롯을 분석하는 게 중요하단 생각이 들었다. 이미 읽고 있던 책 일본 작가 고바야시 유카의 를 분석해보는 것 재미있겠다. 분석은 공부하고 있는 책 을 상당히 활용할 수도 있겠다. 그래, 일거양득이다. 1. 사건발생. 열네 살 요시오카 엘레나가 그의 외할머니 다미코를 부엌칼로 무참히 찔러 살해함. 2. 엘레나의 엄마이자 다미코의 딸 요시오카 교코는 딸에 대한 심판 방법을 복수법으로 선택. 3. 교코는 자신의 딸이 매우 계.. 2018. 3. 12. 눈에는 눈 복수법이 생기면...고바야시 유카 장편 '저지먼트' 한 몇 달 희곡, 미술, 음악 등 이론서만 손에 쥐다가 소설을 읽고 있다. 일본 작가의 장편소설이다. 고바야시 유카. 소설을 읽으면서 독특한 소재를 특유의 상상력으로 풀어가는 스타일이 호시 신이치를 많이 닮았다는 느낌이다. 호시 신이치는 '안전카드' 등 초단편소설을 많이 쓴 작가로, 역시 기괴한 사건을 기상천외하게 풀어가는 구성이 매력적이다. 고바야시 유카의 이 소설은 각각의 독립적인 단편들이 모여 장편을 이루는 특징을 보인다. 소제목을 보면 '사이렌' '보더' '앵커' '페이크' '저지먼트' 이렇게 다섯 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어느 것을 먼저 읽어도 전체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전혀 상관이 없는 구조다. 어제와 오늘 사이렌과 보더, 앵커 세 가지 이야기를 읽었다. 이 세가지 이야기 중에서 의외성,.. 2018. 3. 10. 화요명작감상회 3월 강좌 '아, 베토벤'_이설호 창신대 교수 이번 달 화요명작예술감상회는 베토벤에 관한 이야기로 꾸며진다. 이설호 창신대 교수가 맡았다. 이 교수는 세상에 존경하는 세 사람이 있는데, 예수, 노무현, 그리고 베토벤이라고 한다. 맨 처음 영화 을 소개했다. 베토벤을 가장 잘 드러낸 영화라고. 물론 픽션도 많지만. 영화 줄거리 설명. 베토벤과 줄리에타. 이 장면은 베토벤이 줄리에타 집에 피아노를 치러간 상황이다. 줄리에타가 집이 비었다고 했는데 실은 베토벤의 실력을 알아보기 위해 아버지의 작전에 응한 것. 줄리에타의 아버지가 귀 먹은 베토벤의 실력을 의심해서 실험한 것. 영화에서 베토벤을 '루이지'라고 부르는군. 베토벤은 자기애가 아주 강한 사람. 자신을 테스트한 이 사건으로 아무리 사랑했던 여성이지만 헤어지고 만다. 베토벤을 고전시대 작곡가로 치긴 .. 2018. 3. 6. 바리톤 이종훈 독창회…29일 3·15아트센터 소극장 경남대학교 사범대 음악교육과에 재직 중인 이종훈 교수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마산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독창회를 연다. 그의 여덟 번째 독창 무대다. 나는 공연예술을 많이 좋아함에도 재작년 초 한국의 폴 포츠라 불리던 테너 김승일 씨의 독창회를 3.15아트센터에서 본 것 말고는 클래식 독창회를 별로 본 적이 없다. 한 번 본 것도 취재차. 해서 이번 이 교수의 공연은 은근 기대가 된다. 이 교수는 배움도 많지만 공연 경력도 상당하다. 공연자의 경력을 살짝 살펴보는 것도 감상법의 하나다. 이 교수는 현재 교수로 있는 경남대 음악교육과를 졸업하고 계명대 대학원 성악과를 거쳤다. 이후 이탈리아 파우스토 토레프란카 국립음악원에서 공부했다.이탈리아에 있으면서 다양한 전문 과정을 거치며 음악적 기반을.. 2018. 3. 5. 화요명작예술감상3강복습_안견~김정희 안견 '몽유도원도' 안평의 남자 '안견'. 딱 하나 남아 있는 그림 '몽유도원도'. 안평의 총애를 받으며 화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했음직하지만 그가 남긴 그림은 딱 이거 하나다. 안견이 그렸을 것으로 보이는 그림은 몇 점 있다. 그런데 이게 일본의 국보다. 나참... 보자, 일본의 문화예술품이 한국의 국보인 게 있나? 있을 리가 없지. 일본 쳐들어가 문화약탈을 한 적이 없으니까. 그냥 팍 몽골 일본 원정 때 태풍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함락해버리는 긴데. 오늘 또 뉴스에 보니 일본군 위안부가 자발적이었다고 일본 고위공직자가 망언을 쏟아냈다더만. 어쨌거나, 이 그림을 보면 왼쪽 현실세계에서 오른쪽 이상세계로 표현했다.기울기도 상승곡선을 이루고 있다. 민병권 교수는 이 그림에 대해 여섯 가지로 분석했다. 1... 2018. 3. 1. 화요명작예술감상회 한국화 4강_조선말기 회화 늦었다. 3분 지각. 벌써 강의는 시작되었다. 오늘은 조선 말기 회화를 중심으로 공부를 한다. 조선 말기 회화에 가장 먼저 등장하는 선수는 추사 김정희다. 그게 고증학과 직결되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그림과 글. 글이 그림 속으로 들어왔다는 것. 그 전엔 그림 옆에 발문이라든지 그렇게 글이 섰지만 이제 그림과 함께 한폭을 이루게 된다는 얘기다. 사실적 그림에서 감흥으로. 김명국의 달마도. 술 없으면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는 인물. 오원 장승업도 마찬가지. 꼼꼼하게 잘 그리는 것보다 그림에 감흥이 들어간 그림이 좋은 그림으로 평가. 후기엔 고증학이 유행하면서 준법이든 묘법이든 문자향과 서권기(많은 독서와 학문을 통해서 형성되는 지성과 인품이 예술적 통찰로 승화되는 것)가 들어간다. 추사 김정희, 금석학, 중국.. 2018. 2. 27. 화요명작예술감상회_한국화3강_조선 수묵화 이번에는 강의를 들으면서 바로 작성하지 않았다. 역시 게으름이 사이를 파고들었다. 사흘이 지났다. 이번에는 다른 책을 보면서 복습할 엄두조차 못내고 있다. 한국화 복습을 하지 않는 동안에 그 시간은 매거진에 실을 제36회 경남연극제 정보 수집과 기사 작성으로 메워졌다. 여전히 시간은 빈틈이 없다. 무엇이 틈을 비집고 들어와 행세를 하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바뀐다. 사실 한국화 공부가 재미있긴 한데, 나에게 벅찬 감이 있다. 진도가 너무 빨라서 그럴 수도 있을 것이다. 어쩌면 전공학생 한 학기에 배울 것을 한 달 안에 해치우는 건지도 모른다. 그것도 일주일에 한 시간 30분이라는 짧은 동안에. 그러니 소화불량이 생길 수밖에 없다. 진도를 따라가려면 수면 시간이라도 줄여야 할 판이다. 아니면 다른 일정을 포기.. 2018. 2. 23.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