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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현재와 과거, 경남의 문화와 전설...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애착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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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1299건

  1. 2010.05.11 자전거 수리, 1000원으로 해결! 2
  2. 2010.05.11 아니야, 잘못 되었어!
  3. 2010.05.07 한국어-몽골어 필수 표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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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이어 바람이 빠졌습니다. 그래서 공기주입기로 땀을 뻘뻘 흐리면서 넣었는데 공기주입기를 분리하자 바로 또 바람이 수욱~하고 빠져버렸습니다.

원인을 살펴보니 공기주입구 튜브밸브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고무 패킹이 다 떨어져나간 것이지요. 그냥 자전거점에 가서 수리를 맡길까 하다 바람빠진 자전거를 끌고 어딘지 모를 저전거방을 찾아가는 게 귀찮아서 며칠이고 미뤘습니다.

고무패킹이 문제이므로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마땅히 떠오르는 물건이 없었습니다. 밸브를 새로 사면 될 것 같았습니다. 출근길 우연히 초등학교 부근에서 자전거방을 발견했습니다.

튜브밸브가 있냐니까 한 세트에 1000원이라더군요. 타이어 두 개가 같은 현상이니 2000원을 주고 사려다가 자전거방 사장에게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두 개 다 고무 패킹이 닳아 그런데 이것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옵니까?" 내 질문에 대답하기 보다는 사장은 "노란 고무 패킹이 있는데 그것은 못써. 검은 게 좋지." "그것만도 팝니까?" "1000원이에요." "그럼 그걸로 주세요."

사고나서 보니 매우 흡족했다. 왜냐면 이것만 있으면 앞으로 10년은 끄뜩없겠다 싶어서다. 다른 자전거 바람빠지는 고장도 언제든 해결!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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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농사를 짓던 젊은이가 쌀을 살 돈을 마련하려고 장에 채소를 팔고 있던 중 뙤약볕 아래 노승이 미동도 않고 앉아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젊은이는 왜 그런지 궁금하여 스님께 다가가 물어보았습니다. 한참을 대답도 없이 가만 있더니 조용한 말투로 "점심시간입니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젊은이가 무슨 말인지 몰라 다시 물어보자 노승은 장삼 안쪽을 보여주었습니다. 그곳엔 벼룩과 이 같은 작은 벌레 수백 마리가 기어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노승이 하는 말씀. (지금부터는 책의 내용을 그대로 베끼겠습니다
.)

"
내가 부산스레 움직이면 이놈들이 제대로 점심을 먹을 수가 없소. 그래서 이놈들이 먹는 동안은 이렇게 꼼짝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야 합니다
."
젊은이는 노승이 실성한 게 아닌가 생각했다. 하지만 노승의 얼굴과 눈을 보니 장난기나 해괴함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 자비심만이 가득할 뿐이었다. 노승은 매우 고요하고 맑은 눈빛에 평온한 모습이었다. 수염을 깎지 않아 단정치는 않았지만 노승은 온화한 자비심을 발하고 있었다
.

"
그런데 왜 이런 미물한테까지도 자비를 베푸시는 겁니까
?"
노승은 부드럽게 눈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
"
우리가 목숨을 소중히 여기는 만큼 이 미물들도 목숨을 아끼지 않겠소
?"
노승의 자비심에 감명한 젊은이는 재빨리 공손히 합장하여 절하며 노승에게 제자가 될 수 있는지를 물었다. 노승은 이전처럼 미소 띤 얼굴로 고개를 가로저으며 말했다
.

"
아니 되오이다
."
"
왜 아니 된다는 것입니까
?"
"
왜 승려가 되고 싶은 것이오
?"
"
저는 결혼에 뜻이 없습니다. 바른 길이 무엇인지 알고 진정한 ''를 찾고 싶습니다. 스님께서 미물에게까지도 자비를 베푸시는 모습을 보고 이것이 바른 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님께서는 큰스님이심이 분명합니다. 스님의 제자가 되고 싶습니다
."
"
그럴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출가자로 산다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입니다
."

노승은 모자를 벗어 이마의 땀을 닦으며 물었다
.
"
지금 어디에 사시오
?"
"
부모님께서는 돌아가셨고, 현재 형과 옆 마을에서 살고 있습니다. 제집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스님을 따르고 싶습니다
."
"
좋소. 그러면 같이 가오
."

둘은 그 길로 산중으로 들어갔다. 깊은 산골짜기를 향해 거의 쉬지 않고 갔는데, 걸어가는 내내 노승은 침묵을 지켰다. 굽이치는 계곡과 바위 절벽을 지나 한참을 걸어가다 이따금 멈추어 조용히 휴식을 취할 뿐이었다. 그러기를 몇 시간, 마침내 진흙과 돌로 지어진 조그만 암자에 다다랐다
.

전통 암자 구조의 특성상 공양간은 본채에서 떨어져 있다. 공양간에는 불을 지피는 아궁이가 있고 아궁이 위에는 아주 크고 무거운 가마솥이 걸려 있는 게 보통인데, 이 암자의 공양간에 있는 가마솥과 아궁이는 둘 다 이지러져서 이를 고치려면 꽤나 애를 먹을 판이었다. 솥을 걸 때에는 솥 자리를 잡은 후, 솥 안에 물을 부어 균형이나 중심이 잘 잡혔는지를 확인해 보아야 한다. 중심이 잘 잡히지 않으면 무슨 요리를 하더라도 골고루 익지 않고 맛도 없어 음식을 버리게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중심을 잘 잡아 가마솥을 제대로 앉히기란 그리 쉽지가 않다
.

장터에서 출발한 이래 단 한 마디도 하지 않던 노승이 가마솥을 가리키며 입을 떼었다
.
"
이걸 고치게나
."
그러고 나서 노승은 휑하니 사라졌다
.
의기충천한 젊은이는 아궁이를 해체한 후 바닥을 평평하게 하고 경사를 맞추며 기초 작업을 했다. 아궁이를 다 고치자 젊은이는 노승을 공양간으로 모셔왔다
.

"
다 고쳤습니다
."
노승은 솥의 가장자리를 꼼꼼히 확인해 보더니 물을 한 바가지 부었다
.
"
잘못되었어
!"
이 한 마디와 함께 솥을 엎으며 노승이 말했다
.
"
다시 해
!"

젊은이는 생각했다. '..... 눈이 굉장히 날카로우시구나. 잘못된 점 몇 가지를 보신 거야.' 다시 수리를 시작한 젊은이는 이번에는 경사를 정확히 하고 가마솥의 균형을 맞추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그런 후 물을 한 바가지 떠서 가마솥 안에 붓고는 수평이 이루어졌는지를 직접 확인해 보았다. 젊은이는 이전보다 훨씬 흡족해 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노승을 모셔왔다
.

"
스님, 이번에는 제대로 고쳤습니다
."
"
그래, 내가 한번 확인해 봄세
."
노승은 솥의 가장자리를 유심히 살피더니 솥 가장자리로 물을 흘려 부었다. 그러더니 솥을 엎어 물을 버리며 말했다
.
"
아니야, 잘못되었어. 다시 하게
."

'
내가 실수를 한 게 분명해! 뭐가 잘못된 거지?' 젊은이는 무척 의아해 하며 혼자 되뇌었다. '어쩌면 솥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어. 아궁이가 잘못되었을지도 몰라
.'
조그만 실수라도 있을까 꼼꼼히 살피고, 솥을 아궁이 위에 걸고서 약간이라도 이상하다 싶으면 다시 고쳤다. 그런 다음 부뚜막 전체를 확인하며 모든 게 제대로 깔끔하게 정돈되었는지를 살폈다. 젊은이는 물을 부어 솥이 수평을 이루었는지 확인해 확인을 거듭하고 나서야 피로로 욱신대는 등을 두드리며 노승에게 갔다
.

"
스님, 다 고쳤습니다. 재차 삼차 확인했습니다. 스님께서도 만족하실 겁니다
."
가마솥을 찬찬히 살펴본 노승이 솥을 엎어 물을 버리며 말했다
.
"
아니야! 다시
!"

젊은이는 무엇이 문제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스님께서는 잘못된 점을 아시는데 왜 난 못 보는 거지? 가마솥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공양간에 문제가 있는 걸까?' 생각이 이에 미치자 젊은이는 천장부터 바닥까지 공양간 전체를 고치기 시작했다. 수리가 끝나고 그는 이마의 땀을 훔치며 생각했다. ', 됐어. 이제는 스님께서 승낙하실 수밖에 없을 거야.' 그는 다시 노승을 부르러 갔다
.
"
스님, 공양간 전체를 개조했습니다. 완벽합니다. 가셔서 확인해 주십시오
."
"
, 그래? 좋아! 좋아! 열심히 일했다니 매우 기쁘군. 가서 확인해 보지
."

노승은 가마솥을 다가가 물을 한 바가지 부었다. 그런데 그는 솥이 수평이지 아닌지 확인조차 하지 않는 것 같았다
.
"
아니야!" 하고 외친 노승은 또 다시 솥을 엎었다
.
똑같은 과정이 네 번, 다섯 번, 여섯 번, 일곱 번, 여덟 번 반복되었다. 젊은이는 매번 '이번에는 뭐가 잘못된 거지?' 하고 생각했고 노승은 매번 "아니야! 잘못되었어!"라고 말하며 솥을 엎었다
.

젊은이는 슬슬 화가 치밀어 오르기 시작했다. '뭐가 문제인 거야?' 아홉 번째 고친 후 그는 혼잣말을 되뇌었다. '이 스님이 잘못된 거야. 스님이 뭐라고 하든 상관 안 해. 이번이 마지막이야.' 젊은이는 다시 고치기는커녕 있는 상태 그대로 아궁이 위에 가마솥만 걸쳐 놓고는 노승을 불렀다
.
"
스님, 다 했습니다
!"
이를 본 노승은 "좋아! 좋아!"를 외치며 발우를 가지러 갔다. 그날 저녁, 노승과 젊은이는 맛있게 공양을 했다. 그러나 가마솥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었다
.

(
책을 그대로 베낀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노승은 왜 젊은이가 아홉 번이나 수리하는 동안 계속 "아니야! 잘못되었어!"하고 부정했을까요? 정말 젊은이가 모르는 부분에서 흠을 발견했을까요
?

이 이야기는 미국 뉴저지주 출신의 현각 스님이 스승 숭산 스님의 이야기를 모은 책 <부처를 쏴라>에 실려있습니다
.

숭산 스님은 이 노승이 제자의 실력을 시험한 게 아니라 마음을 시험했다고 합니다. (
)은 무엇에도 좌우되지 않으므로 자기 자신을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제자들에게 말하기를 출가하려고들 하는데 얼마나 자신을 믿고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나는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크게 깨우친 바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만든 모든 것을 나보다 실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한 다른 사람에게 평가를 받으며 살아왔던 게 얼마나 어리석었나 생각을 했습니다. 나 스스로 완성하고 만족하기 보다는 남이 좋은 평가를 해주면 그것으로 완벽하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

혹시 여러분도 자신의 노력과 신념을 믿기보다 남의 평가에 의해 자신을 규정해버리진 않은지요?

<부처를 쏴라> 현각 엮음, 양언서 옮김, 김영사, 1만 5000원(숭산 스님 법문 영상 시디 포함).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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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요.-
баяртай

즐거워요.-хөгжилтэй

슬퍼요.-уйтгартай

기분 좋아요.-сэтгэл сайхан

기분 나빠요.-сэтгэл муу

사랑해요.-хайртай

눈물이 나요.-нулимс гарах

마음이 아파요.-сэтгэл өвдөх

답답해요.-бачимдах

모르겠어요.-мэдэхгүй

보고 싶어요.-харахыг хүсэх

행복해요.-аз жаргалтай байна

무서워요.-аймшигтай

싫어요.-дургүй

놀랐어요.-цочсон

황당해요.-дэмий балайрах

우울해요.-сэтгэлээр унах

배고파요.-гэдэс өлсөж байна

배불러요.-гэдэс цадсан

맛있어요.-амттай байна

맛 없어요.-амтгүй байна

피곤해요.-ядарч байна

더워요.-халуун байна

추워요.-хүйтэн байна

아파요.-өвдөж байна

들려요.-сонгож байна

졸려요.-нойр хүрч байна

잘 안 들러요.-сайн сонсогдохгүй байна

저는 000입니다.-би 000 байна.

저는 몽골에서 왔습니다.-би Монголоос ирсэн.

경기도 용인에 삽니다.-Гёнгидугийн Юунинд амьдардаг.

한국 온 지 1년 됐습니다.-Солонгост ирээд 1 жил болж байна

가족은 4명입니다.-4-н ам бүлтэй

아이 이름은 000이고 2살입니다.- Хүүхдийг маань 000 гэдэг. 2 настай.

몽골에 가족이 5명 있습니다.-Монголд гэр бүлийн маань 5 хүн байдаг.

지금 몇 시입니까?-Одоо хэдэн цаг болж байна вэ?

오후 1 20분 입니다.-Үдээс хойш 1 цаг 20 минут болж байна.

오늘은 며칠입니까?-Өнөөдөр хэдэн бэ?

3 9 일 입니다.-3 сарын 9-ний өдөр.

내일은 무슨 요일입니까?-Маргааш ямар гариг вэ?

토요일 입니다.-Бямба гариг.

하지 마세요-Битгий хий. /Хийж болохгүй/

욕 하지 마세요-Битгий доромжлоод бай

때리지 마세요-Битгий цохиод /зодоод/ бай

도와주세요-Туслаарай

살려주세요-Амь авраарай

싫어요-Дургүй байна

화장실이 어디에요?-Бие засах газар хаана байна вэ?

나 바보 아니에요-Би тэнэг хүн бишээ.

그만해요-Хийхээ боль, зогсоо

아주머니. 두부 있어요?-Эгчээ дүпү байгаа юу?

얼마에요?-Ямар үнэтэй вэ?

두부하고 우유 주세요.-Дүпү болон сүү өгөөчээ.

많이 주세요.-Их өгөөрэй.

바꿔주세요.-Солиод өгөөчээ.

잔돈 주세요.-Хариулт мөнгийг өгөөчээ /задгай мөнгө өгөөрэй/

여권을 잃어버렸어요.-Паспортаа гээгдүүлсэн

지하철에서 잃어버렸어요.-Метронд гээсэн.

가방 못 봤어요?-Цүнх харсан уу?

가방에 지갑이랑 돈이 들어있어요-Цүнхэнд түрийвчтэй мөнгө байгаа.

연락처는 043-443-2837입니다.-Харилцах утас 043-443-2837

머리 아파요.-Толгой өвдөж байна

배탈 났어요.-Гэдэс гүйлгэж байна.

잠을 잘 못 자요.-Сайн унтаж чадахгүй байна.

우리 아기가 아파요. 열이 많이 나요.-Манай хүүхэд өвдсөн. Их халуурч байна.

감기 걸렸어요.-Ханиад хүрсэн.

여기가 어디에요?-Энэ хаанах вэ?

길을 잃었어요.-Төөрчихлөө

지하철역이 어디에요?-Метроний буудал хаана байна вэ?

공중전화는 어디에 있어요?-Таксфон хаана байна вэ?

집에 불이 났어요.-Гэрт маань гал гарчихлаа.

주소가 어떻게 되나요?-Гэрийн хаяг хэлээрэй.

신천리 132번지에요. 빨리 와주세요.-Шинчонли 132 номероо. Хурдан ирээрэй.

집에 도둑이 들었어요.-Гэрт хулгай орсон.

여기는 삼성동 231번지에요. 빨리 와주세요.-Энэ самсондун 231 номер. Хурдан ирээрэй.

편지를 몽골로 보내고 싶어요.-Захиа Монгол руу явуулмаар байна.

얼마에요?-Ямар үнэтэй вэ?

몽골에 언제 도착해요?-Монголд хэзээ очих вэ?

소포에는 편지와 선물이 있어요.-Илгээмжинд захиа болон бэлэг байгаа.

1577-1366이죠?-1577-1366 мөн биз дээ?

저는 소롱고입니다.-Намайг Солонго гэдэг.

도와주세요.-Туслаарай

남편이 때려요.-Нөхөр маань намайг зодоод байна.

몽골어 상담원 있나요?-Монгол хэлний зөвлөгч байгаа юу?

친구 집에 있어요.-Найзынхаа гэрт байна.

전화번호 몰라요.-Утасны дугаарыг нь мэдэхгүй.

여기 어디인지 모르겠어요.-Энэ хаанахыг нь мэдэхгүй байна.

경찰 불러주세요.-Цагдаа дуудаад өгөөч.

여기는 광장동 13-34 번지에요.-Энэ Куанжан хэсгийн 13-34

상담 하고 싶어요.-Зөвлөгөө авмаар байна.

몽골어 상담 할 수 있어요?-Монгол хэлээр зөвлөгөө өгч чадах уу?

체류자격에 대해 알고 싶어요.-Амьдран суух эрхийн талаар мэдмээр байна.

남편이 때려요.-Нөхөр зодоод байна.

나를 무시해요.-Намайг үл тоомсорлож байна.

남편과 말하는 게 힘들어요.-Нөхөртэйгээ ярихад хэцүү байна.

한국말 배우고 싶어요.-Солонгос хэл сурмаар байна.

건강검진을 받고 싶어요.-Эрүүл мэндийн үзлэг шинжилгээнд ормоор байна.

몽골로 가고 싶어요.-Монгол руу явмаар байна.

일 하고 싶어요.-Ажил хиймээр байна.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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