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진주연극페스티벌 7일부터 10작품 공연
보도자료를 받았다.
진주 극단 현장은 참 기획도 잘한다.
마임이 많은 건 고재경 기획이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
지역에서 마임을 이렇게 많이 접할 수 있다는 것도 그의 덕일 것이다.
단원들도 하나씩 작업을 하고 있다는 것도 대단한 일이다.
황윤희 씩만 1인극을 하는 줄 알았는데, 주역 배우들도 나름 자기 작품을 만들었단다.
지금이 현장의 르네상스인 것 같다.
문화는 즐거움이다, 도시가 공연장이다!
<제22회 진주연극페스티벌> 오프라인 개최
6월 7일(월) ~ 13일(일) 5개 공식초청작 등 총 10편
- 예술중심 현장에서
(사)한국연극협회 진주지부는 오는 7일(월)부터 13일(일)까지 7일간 <제22회 진주연극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제22회 진주연극페스티벌’은 ‘제20회 영호남연극제 in 진주’에서 명칭만 바꾼 축제로서 올해 2월 온라인 축제로 ‘제21회 온:진주연극페스티벌’을 지낸 바 있다.
이번 축제는 진주의 ‘예술중심 현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 등 공식초청작 5개 작품, ‘붉은풍금소리’ 등 작은극장 초청작 5개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진주의 대표적인 연극 예술 축제인 <제22회 진주연극페스티벌>은 경상남도와 진주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연극협회 진주지부가 주최·주관한다.
작품은 “공식초청작” 중 유진규 몸의 ‘모든 사람은 아프다’가 6월 7일(월) 19:30에, 마임공작소 판, 어처구니 프로젝트의 ‘그녀, 둘’이 6월 7일(월)~8일(화) 19:30에, 극단 완자무늬의 ‘지대방’이 6월 9일(수)~10(목) 19:30에 공연하며, 극단 사다리의 ‘할아버지와 양말목친구들’이 6월 12일(토)~13(일) 14:00에,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의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이 6월 12일(토)~13일(일) 19:30에 공연한다.
“작은극장 초청작”인 우상임의 ‘붉은풍금소리’가 6월 10일(목) 19:30에, 최동석의 ‘벚꽃엔딩’과 송광일의 ‘로망’이 6월 12일(토) 16:30에, 김도영의 ‘우방타워랜드’와 황윤희(놀이하는 이모네)의 ‘순이의 일기’가 6월 13일(일) 16:30에 공연한다.
공식초청작은 유료공연으로 진행되며 작은극장 초청작은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 정보는 페이스북 페이지 ‘진주연극페스티벌’( www.facebook.com/culfun )과 한국연극협회 진주지부 블로그( https://blog.naver.com/f_town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5)746-7411, 7413
<제22회 진주연극페스티벌>은 배우를 제외한 모든 스태프 및 관객들이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고 손소독제 비치, 온도 체크 등으로 코로나19의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