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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현재와 과거, 경남의 문화와 전설...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애착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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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아이와 함께 김해 기후테마공원물놀이장과 창원의 기업사랑물놀이장을 각각 한번씩 가봤다.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물놀이장이어서다. 여름철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곳이다.


아이들이 놀기는 창원기업사랑물놀이장이겠는데, 어른이 쉬기엔 김해기후변화테마공원이다.


창원은 물놀이 시설이 잘 되어 있고, 김해는 송림 아래 그늘진 곳에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면서 쉴 수 있는 구조여서 그렇다.


나는 좀 이기적인 아빠라서 그런지 김해가 좋다. 창원에선 아이들은 아이들 대로 놀고 우린 우리대로 멀리 떨어진 숲으로 와서 쉬었는데... 아이들 노는 모습을 못 보니 별 재미가 없어서다. 그렇다고 땡볕에 서서 마냥 몇 시간이고 구경하기도 그렇고.


기록삼아 사진을 남긴다.


김해기후변화테마공원 내 물놀이장.


김해기후변화테마공원 내 물놀이장.


창원기업사랑물놀이장.


창원기업사랑물놀이장.


매미소리나 들어볼까. 매미소리는 시끄럽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하다. 그럼에도 시원한 쪽으로 더 생각이 드는 건 마음이 편해서 그런 걸까?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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