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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웜홀

경남신문 1월 독자위원회 보고 중에 눈에 띄는 김종찬의 '성산아트홀' 관련

by 무한자연돌이끼 2026.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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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 누리집 1월 독자위원회 보고 글 중에서 김종찬 위원의 평가 갈무리.

 

경남도민일보 지면평가위원회 글도 한 번씩 읽지만 경남신문의 독자위원회 코너도 종종 본다. 특히 문화 분야에 제언을 많이 하는 김종찬 전 한국연극협회 창원지부장의 글을 유심히 본다. 

 

나는 그를 형님이라고 부른다. 연극바닥이 있다 보면 한 살 많아도 형님이다. 경남의 연극바닥은 그런 게 잘 교통정리되어 있다. 그렇다고 해서 말을 막 놓고 그런 분위기는 아니다. 김종찬 형님은 나에게 한 번도 말을 놓은 적이 없다. 물론 얼마전 영면한 천털형님도 마찬가지다.

 

올초 창원예술극단에서 창원지부 총회를 하고 뒤풀이 뒤 함께 걸어나오면서 문화 분야에 나와 할 이야기가 참 많은데... 그럴 기회가 참 없네 하면서 아쉬워했는데, 속으로 내가 아는 게 하나도 없는데 하면서도 은근 문화분야에 나보다 아는 게 훨씬 많은 행님이니까 이야기를 듣고 싶은 마음이 발동해 토론을 사양하지는 않았다.

 

김종찬 형이 지적한 여러 문화 관련 사안 중에 성산아트홀 문제는 오래된 사안이다. 창원시가 늘 돈만 있으면 그게 뭐라고 하는 입장을 보여왔는데, 그런 핑계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위정자들은 똑같은 소리를 하게 되어 있다. 경남신문의 관련 취재에 호평을 보냈다.

 

이 기사는 당시 보도됐을 때 읽었더랬다.

시에서는 개선 공사가 제대로, 계획대로 되고 있다고 했는데, 공사 말이 나온 적이 언젠데... 싶다.

 

여튼 김종찬 형님은 이뿐만 아닐 경남도의 문화예술 정책과 예산이 합리적으로 잘 짜였는지 객관적 검증을 언론에 주문했고,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만남의 날' 행사는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자리인데 언론이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아 아쉽다고 했다.

 

그리고 '문턱 높은 창원지역서점인정제의 허점' 기사를 칭찬했다. 또한 창원산업사박물관 공사,, 창원시립미술관 준공도 어려운 상황을 전달했는데,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언급했다.

 

이런 글을 보면 종종 나도 어디든 독자위원회든 지면평가위원회든 들어가볼까... 생각이 들긴 하는데... 그게 그렇다.

 

경남도나 창원시 블로그 명예기자를 해볼까 싶어도 현직에 있을 대 도청 인터넷신문 관리자까지 한 마당에 괜히 신문사 위신 깎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경남도민일보 지면평가위원회는 어떨까 싶다가도 내가 한때 담당자였는데... 하는 그런것도 무시할 수 없는 핑계이긴 한데, 괜히 후배들한테 민폐가 되지 않을까 싶어 마음이 일면 순식간에 잠을 재우게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