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 고정되어 있는데 '미세요'라는 문구가 손잡이에 붙어있는 경우를 두고 '어불성설'이라 하겠다. 궁금한 게 생겼다. 사람들은 고정문을 먼저 밀어볼까, 아니면 출입문을 먼저 밀고 드나들까?
나는 왼손으로 왼쪽 문을 미는 습관이 있어서 늘 왼쪽 손목에 충격을 받는다. 운 좋게 '고정문'이라는 문구를 발견한다면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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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저는 두 개 다 밀어봅니다. 그러다 먼저 열리는 쪽으로 들어갑니다.
관찰력이 참 좋으시네요.
그런데 저런 건 성의 부족일까요? 아니면 니 쪼대로 해라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