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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담축제4

경남에서 열린 몽골 나담축제 몽골TV에 나오나 몽골에 있는 TV5란다. 몰골발음으로.. 흠흠 티위타워. 몽골발음이나 러시아발음이나 V발음이 요상하다. 비도 아니고 위도 아니다. 그럼, 뭐라 불러야 돼? 이날 누구나 눈독 들였던 음식 '헤윙보워'도 마찬가지다. '보브'해도 안 되고 '보워'해도 맞는 발음이라 할 수 없다. '헤윙보워'하면 몽골식으로 발음이 요상하니까 '올보워'라고 부르기도 한다. 어쨌든, 경남이주민센터 이철승 소장이 몽골의 TV방송에 인터뷰를 했다. 국제적(?) 인사가 되는구나... ^^ 통역은 아내가 맡았다. 이 소장이 너무 길게 소개를 하니까 아내가 축약을 해서 통역을 했는지 통역 분량이 확~! 줄었다. 2013. 6. 30.
경남에서 열린 몽골나담축제 화보(3) 나담축제의 시상식도 하나의 재미다. 씨름에 출전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사람과 함께 사진을 찍는 것을 영광스런 기념으로 생각하는 분위기다. 한국도 그런가? 나만 그렇지 않은가? 우승자와 사진을 찍으려고 줄을 서는 분위기... 상장을 주는 사람과 상장을 전달하는 사람, 선물을 주는 사람이 어쨌든 우승자보다도 더 카메라에 많이 잡힌다. 2013. 6. 30.
경남에서 열린 몽골 나담 축제 화보(2) 원래 몽골 본토에선 나담축제기간에 어떤 경기를 가장 많이 보는지 갑자기 궁금해졌다. 그런데 그건 조금 후 아내가 축제 뒷정리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물어보련다. 나담엔 빅이벤트 세 가지 경기를 한다. 하나는 씨름이요, 또 하나는 활쏘기, 마지막 하나는 말달리기이다. 씨름은 남자들이 하는 경기고 활쏘기는 남녀가 함께 하며, 말달리기는 주로 어린이들이 한다. 몽골사람들은 어린이가 말을 몰지만 우승의 영광은 말고삐를 잡은 어린이에게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말과 말조련사에게 더 크게 돌아간다. 어쨌든 외국이라는 한계 때문에 말달리기와 활쏘기는 축제에 넣지 몬했다. 남녀 경기로는 활쏘기 대신 팔씨름으로 대체했고 아이들에겐 경기를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려고 음료수와 과자 등 선물을 준비했다. 나담의 하이라이트. 씨름이.. 2013. 6. 30.
경남에서 열린 몽골 나담축제 화보(1) 6월 30일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 경남이주미센터 앞 공원에서 몽골의 대표축제인 나담이 열렸다. 창원에서 열리기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한 번 행사를 했던 터라 올해엔 100여 명이 모였다. 오전에 도착했을 때 몽골의 이동주택인 게르는 이미 지어져 있었다. 오늘 아침에 몽골 친구들이 시간이 없다고 해서 엊저녁 늦게까지 설치했다고 한다. '게르'는 나담축제의 상징물이다. 게르를 배경으로 몽골 친구들은 사진찍기를 즐긴다. 전국적으로도 게르는 그렇게 흔하지 않다. 남양주와 몇몇곳 정도에 불과하다는 전언이다. 본 행사는 몽골국가를 부르면서 시작된다. 몽골도 한국처럼 국가가 울려퍼지면 가슴에 손을 얹는다. 지난해엔 갑자기 MP3 파일에 문제가 생겨 스마트폰으로 연결하는 바람에 국가가 중간에 끊어지는 수모(?).. 2013.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