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메들리3 차이를 갖고 차별할 순 없잖니?-밀양청소년극회 세우인 밀양청소년극회 '세우인'이 제12회 워크숍 작품을 오는 24일과 25일 극단 메들리의 소극장 '공간사랑'에서 공연한다. 작품 제목은 뭔 말이여? ^^ 거기가 어딜까? 사실 제목만으로 극의 줄거리를 유추하기란 쉽지 않다. 이 작품은 카롤린 필립스의 작품을 각색했다. 원제는 . 그래 얼핏 뭔가 구체화된 영상이 떠오른다. 음. 소보로 빵을 먹을 때 커피우유를 마시면 맛있겠어. ㅎㅎ. 음식궁합으로 보면 제법 잘 어울릴 것 같다. 그런데, 작가가 이 두 개의 음식을 대비시킨 것은 음식궁합이 잘맞아서가 아니라 서로 색깔이 다르다는 점을 강조했단 얘기다. 전학온 주인공 샘은 피부가 검다. 샘의 앙숙 보리스는 하얀 피부를 가졌다. 대신에 얼굴이 주근깨 투성이다. 그래서 커피우유라고 놀리는 보리스를 향해 화가 난 샘이 .. 2018. 2. 11. 경남연극제 출품작(2) 극단 메들리 '다섯 손가락' 밀양 극단 메들리극단 메들리 공동창작연출 : 김은민일시 : 3.29오후7시반공연장 : 경남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 010-5526-6772 학창시절의 추억은 누구에게나 그리운 법이다. “새끼손가락 걸며 영원하자던 그대는 지금 어디에 그대를 사랑하며 잊어야 하는 내 마음 너무 아파요…” 김현식의 ‘추억만들기’ 음악이 잔잔히 흐르는 무대는 기억의 시간을 거슬러 사랑과 우정이 공존했던 학창시절로 안내한다. 은 학창시절 절친이었던 다섯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극이다. 태수, 진철, 강주, 미숙, 현수. 고교시절 다섯은 의기투합하여 연극 한 편을 올리자며 하이파이브를 한다. 하지만 연습 과정에서 갈등이 생겨 결국 공연은 물거품이 되어버린다. 고교 졸업과 함께 뿔뿔이 흩어진 이들, 우연한 계기로 다시 만나게 되.. 2017. 3. 19. [공연리뷰]내 친구들, 늘 내 곁에 있을까? [공연리뷰]내 친구들, 늘 내 곁에 있을까?밀양예술제 맞아 올린 극단 메들리의 추억의 앨범 같은 ‘다섯손가락’ “새끼 손가락 걸며 영원하자던/그대는 지금 어디에/그대를 사랑하며/잊어야 하는 내 마음/너무 아파요/그대 떠나는 뒷모습에/내 눈물 떨구어주리…” 연극 제목이 ‘다섯손가락’이라고 했다. 공연장 입구에서 받은 팸플릿을 보니 제목 위에 ‘추억을 함께 공유하고 지나온 시간이 담겨 있는 추억의 앨범 같은’이란 수식어가 붙어 있다. 암전 상태에서 페이드인, 조명이 밝아오는 동안 객석을 지배하던 음악이다. 김현식의 ‘추억만들기’. 이 노래가 이 연극의 전반을 관통하는, 말하자면 주제곡일 줄은 한동안 알아차리지 못했다. 지난 22일 오후 5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극장엔 밀양연극협회의 정기공연 ‘다섯손가락’이.. 2016. 10.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