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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현재와 과거, 경남의 문화와 전설...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애착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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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을 열고 들어서면 아이들이 비닐 천막 그늘 잔디 위 목욕풀에서 놀고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물흐르듯 빰을 적시는 날씨에 이보다 더 좋은 피서가 어디 있으랴.
돈도 거의 들지 않고. 거의라고 표현한 이유는 천막 사는데 1만 6000원 투자한 것 때문이다.
물론 앞으로 쭈욱 사용할 물건이지만. 이렇게 투자하니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좋다.
바닥이 잔디밭이라 아스팔트처럼 더운 열기가 푹푹 올라오는 것도 아니요, 촌집 마당이라 바람도 시원하다. 자리를 깔고 누우면 금세 잠이라도 쏟아질 것 같다.
아이들 노는 것을 지켜보며 독서도 겸했다. 내가 생각해도 그림이 죽인다.
이번 토요일엔 천막 아래 흔들의자도 갖다놓고 여유를 즐겨봐야겠다.
아쉬운 것은 풀이 너무 작다는 것인데... 다음에 돈 좀 모이면 살까 고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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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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