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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현재와 과거, 경남의 문화와 전설...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애착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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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직업에는 귀천이 없는 걸까요. 나는 어렸을 때부터 '모든 직업은 숭고하다' '귀한 직업 따로 있고 천한 직업 따로 있느냐' 하는 말을 귀에 못이 박이도록 들어온 터라 아직도 막연히 '모든 노동은 저 나름대로 의미가 있으며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학생인 우리 아이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는 아이들에게 내 생각을 이야기하지만 이 말을 덧붙입니다. "어떤 직업이든 귀천은 없지만 우리나라에 사는 많은 사람은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생각한다."

13%가 넘는 최저임금 노동자

얼마 전에 노동자 대표와 사용자 대표, 그리고 공익위원들로 구성된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우리나라 최저임금을 시간당 400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하루 8시간 일하면 3만 2000원이 되고 주5일 사업장에서 한 달 동안 일하면 83만 6000원을 법니다. 내년부터 적용되긴 하지만 조금이라도 임금이 오른다니 좋아할 노동자도 없진 않겠죠.

그런데 이 때문에 오히려 곤욕을 치를 노동자도 있을 겁니다. 지난번 최저임금 인상으로 직장을 잃어야 했던 아파트 경비 업무 노동자들처럼 말입니다. 사용자는 될 수 있으면 싼값에 노동력을 이용하려고 하고 노동자는 조금이라도 품삯을 더 받으려 하는 것이 인지상정이겠죠.

문제는 그 돈을 받고 생활이 가능하냐는 것이라고 봅니다. 최저임금의 기준은 여기에서 출발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에 타결된 최저임금은 지난해 기준으로 보면 6.1% 올랐습니다. 2000년 들어 최저 인상폭입니다. 사용자 측이 동결을 내세운 데 비하면 큰 소득이라고 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사용자 측은 한 시간에 얼마의 돈을 가져가는지 알 수는 없지만 3770원에서 4000원으로 올리는 것에도 그렇게 난색을 드러냈다니 사업이 많이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참 희한한 일입니다. 한 달에 80만 원도 못 받아 아이들 사교육은 물론이고 반찬도 제대로 챙겨 먹기 쉽지 않은 사람이 있는 반면 같은 계열의 직장에 있으면서도 백만 원이 넘는 아이 사교육에 골프까지 치러 다니는 사람이 있으니 정말 사업이 어려워 그런 건지 아리송할 때가 잦습니다.

이번 최저임금 인상으로 전체 노동자의 13.1%가 혜택을 받게 되었다고 홍보합니다. 역으로 노동자 13%가 최저임금에 시달리고 있었다는 방증입니다. 최저임금 노동자가 월 80만 원을 받는다고 합시다. 이 월급의 3배인 240만 원 정도 받는 사람은 우리나라에서 얼마나 될까요.

최고임금 상한제라도 도입해야

4배인 320만 원 받는 사람은. 5배인 400만 원 받는 사람은…. 월 1000만 원을 받는 사람도 우리나라에 수두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월 1000만 원 받는 사람은 얼마나 잘났기에 그렇게 많이 받고 월 80만 원도 못 받는 사람은 얼마나 못났기에 그것밖에 받지 못하는 걸까요. 정말 고액 임금을 받는 사람은 그만큼 일을 많이 해서 그렇고 저액 임금 노동자는 그만큼 일을 안 해서 조금밖에 받지 못하는 걸까요.

나는 한마디로 우리나라 임금구조가 잘못되었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직장엔 군대처럼 계급이 있고 그 계급에 따라 임금의 차이가 너무 많이 나기 때문입니다. 또 직업별로도 격차가 너무 심합니다. 이 현상은 바로 직업에, 노동에 귀천이 있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정부에서, 기득권층에서 교과서를 통해, 언론을 통해 '직업엔 귀천이 없다'고 떠들어봤자 실상이 그렇지 않은 걸 어찌합니까.

차라리 이러이러한 직업은 귀한 것이니 돈 많은 사람이 택하고 또 저러저러한 직업은 천한 것이니 돈 없고 무식한 무지렁이나 가서 일하라고 하는 것이 솔직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나라에서 농사를 자녀에게 물려주는 농부는 극히 드뭅니다. 아무리 일을 해도 돈을 벌기는커녕 가난을 대물림할 수밖에 없는 직업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동네 가게를 자녀에게 물려주는 부모도 없습니다. 무시당하고 구질구질하게 살 게 뻔하기 때문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자녀가 직장을 선택하는 데에도 공장 노동자가 되길 바라는 부모는 아마 별로 없을 겁니다.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일이더라도 그 일이 힘들고 대접받지 못하는 직장이라면 자녀가 먼저 피하려 합니다.

그렇게 양극화가 우려된다면 최고임금 상한제라도 도입해 더는 심화하지 않게 막아야겠다는 의지를 왜 보이지 않는지 의문입니다. 국회의원부터 세비 올릴 생각 말고 최저임금 더 올릴 생각을 해야 나라가 바로 설 것입니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걸 누가 보여줄 수 있을까요.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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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07.01 13:44 peter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는 분명히 직업에 귀천이 있습니다. 제가 그냥 시민으로 동사무서에 가서 무슨 일에 대해 항의하는 것과 기자의 신분으로 항의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3. 2008.07.01 13:52 지나가다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차피 인구가 줄어들고 몸쓰는 일을 하는 사람도 줄어들면 임금은 선진국화 되기 마련입니다. 지금은 그 과도기 이고요.
    민주주의는 자본주의를 베이스로 합니다. 따라서 자본주의에서 임금 상한제란 생각을 하는건 반 공산주의와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어차피 인구가 줄어들면 소위 화이트컬러의 임금상승 보다 블랙컬러의 임금 상승이 더 뛸거라고 봅니다.(기능인들 말이죠. 배관공, 보일러공, 전기공, 등등)

    그리고 한국같이 작은 땅덩이의 나라는 농작물의 대량 생산이 되지 않기에 어찌보면 농민은 피해자라고 봅니다. 수출을 위해서 농민을 희생시킨... 이 부분은 정부에서 어떤식으로든 장려정책을 써서 농사를 지어도 먹고 살만한 방향으로 가야만 한국의 미래가 어둡지 않다고 봅니다. 곡물의 무기화는 이미 시작되었으므로...

    그외 직업의 귀천은 없으나 또한 어느 누구도 그 직업을 강요한 사람도 없습니다. 현재 본인의 직업은 본인이 선택한 것이므로 누구를 탓할 것도 없다고 봅니다.

    물론 학창시절의 한번의 잘못된 선택이(대학을 잘못 선택했던 전공을 잘못했던 공부를 안했던) 인생에 너무 너무 큰 장벽을 만드는건 안타깝지만 세계 어느나라를 가도 같은 요건이라고 봅니다.

  4. 2008.07.01 15:47 신고 Favicon of https://dino999.idomin.com 무한자연돌이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가 배운 대로 직업에 귀천이 있어선 안 됩니다. 귀천을 따진다면 정말 사회의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한 '떨거지'만 천한 직업을 가질 수밖에 없겠지요.
    우리가 천하다는 인식을 왜 할까요. 다른 사람으로부터 무시당하고 품삯마저 턱없이 적어 연명하듯 살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니까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런 사람도 '열심히' 살거든요. 노동자 13%나 되는 사람이 겨우 80만 원밖에 안되는 최저임금으로 산다는 것은 현재 물가수준으로 봐서 생활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제가 최고 임금 상한제를 거론한 것은, 물론 최고임금상한제가 전 근대적 제도였다는 것을 압니다만, 너무 치우친 고임금 때문에 오히려 양극화를 가속화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양극화는 결코 바람직한 현상이 아님을 누구나 다 인식하고 있지 않습니까. 고임금 고소득 사람들의 수익을 더 큰 비율로 사회에 환원한다면 양극화를 막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어느 정도 임금이나 수익의 차이를 저도 인정하지만 그 차이가 너무 큰 우리 현실을 비판한 글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 주변에 하루 12시간 가까이 일을 하면서도 아이 둘 학원에 보내지도 못하고 겨우 '연명'하듯 사는 이웃이 조금이라도 넉넉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5. 2008.07.01 15:55 골든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딴 건 모르겠고 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농사를 자녀에게 물려주는 농부는 극히 드뭅니다. 아무리 일을 해도 돈을 벌기는커녕 가난을 대물림할 수밖에 없는 직업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말 말인데요 ㅋㅋ 너무 웃겨서요 ㅋㅋ

    아직도 농사 짓고 사는 사람들 많이 있는데, 에쿠스 타고 다니는 사람은 못보셨나봐요. bmw타고 다니는 사람은 못보셨나봐요 ㅎㅎ 오전에 잠깐 일하고 하루종일 놀러 다니는 분들도 있습니다 ㅋㅋ 그 사람들 아들 딸들은 부모가 하지 말라 해도 그거 하고 싶어 죽습니다.

    고액임금 받는 사람이 정말로 그만큼 열심히 하냐고요? 무한 경쟁 사회인 지금, 어느 누가 실력도 없는 사람에게 돈을 그 만큼 주겠습니까? 하다못해 '신용'이라도 있기 때문에 그 자리에 앉아 있죠.

    열심히 하는 사람은 뭘 해도 성공합니다.
    열심히 안하는 사람은 뭘 해도 망합니다.
    하다못해 환경미화원을 한다해도 열심히 하면 그 자리에 안 있고, 바로 박차 올라 갑니다.
    그런데, 실력이 환경미화원 실력이니 바로 그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죠.

    그리고 하다못해 상한제를 두자...
    그러면 우리나라 망한다는 건 알고 하시는 말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ㅋㅋ
    열심히 해봤자 그에 대한 보상이 없다면 누가 열심히 합니까?
    그게 바로 공산주의고 그 결과가 바로 위쪽에 살고 계신 그 분들이죠 ㅋㅋ

    너무 웃겨서 한마디 하고 갑니다 ㅎㅎ

    • 2008.07.02 08:03 사랑가루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지의 소수 부족... 등을 제외하고
      우리가 보통 "국가"라고 부르는 나라 중에
      제일 가난한 나라라고 당신보다 "부자"가 없겠습니까?

      토지 보상 몇 백억 받아서 부자된 경우 말고라도
      그런 부자 농부가 왜 없겠습니까.

      차라리 상한제를 두자는 말이
      상한제를 하자는 말로 보인다니...
      댓글러들 참 한심합니다.

      이러니, 상호대화와 이해가 되냐고.

  6. 2008.07.01 16:31 초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업에는 귀천이 없지요.

    사람도 같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글쓴이님.

    님의 생각은 너무 극단이 아닐런지요.

    임금상한제라니요.

    님의 말대로라면,

    남들에 비해 열심히 "준비"한 사람의 노력은 가치가 없다는 겁니까?
    남들보다 먼저 생각하고, 한 발 앞선 사람을 "평균"으로 끌어내리자는 건가요?

    저희 집은 빚이 3억이고,
    주위 친척분들도 빚이 1~2억씩 있는 중산층도 못되는 집안입니다.
    아버지는 IMF때 실직하시기 까지 하셨구요.

    전 그래서
    정말 피토하게 공부해서 의대왔습니다.
    이 가난을 끊고 싶어서.
    물론 제겐 의사가 되어 사회 봉사하려는 꿈이 어릴 때부터 있었지만,
    더 "열심히" 공부하게 된 계기는 집안의 가난이었죠.

    글쓴이 님의 말씀대로라면 ,
    임금상한제를 한다면..
    제가 가난을 끊기 위한 그 노력은 보상받지 못하는 겁니까?

    물론 현재의 한국 사회는 양극단으로 치우친 빈부격차와,
    그것이 대물림 되기에 그런 말씀이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제 생각에는 "임금"의 문제가 아니라

    "기회의 균등"을 얘기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회가 균등하지 못해
    남들과 같은 출발선상에 서지 못해 피해보는 사람을 줄이자고 얘기했어야 맞습니다.

    결과를 같게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모든 기회를

    균등히 주는것.

    그것이 옳지 않나요?

  7. 2008.07.01 16:36 신고 Favicon of https://dino999.idomin.com 무한자연돌이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환경 미화원을 평생 하면서 풍요롭게 살 수 있도록 하면 안됩니까.
    왜 열심히 하면 박차고 올라간다고 얘기하죠. 만약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는 게 '박차고 올라가는 것'보다 품삯이 많다면 굳이 다른 일을 하려고 하겠습니까.
    중요한 것은 환경미화원이 필요없는 직업이냐는 것입니다. 반드시 있어야할 직업이라면 노동자가 단지 돈 때문에 그 직업을 버리고 다른 일을 찾지 않도록 하는 게 올바른 사회의 모습이 아닐까요.
    왜 공장 생산직에 한국의 청년은 없고 외국인 노동자들이 자리를 메우고 있는지 생각은 해보셨나요. 그 업종이 일하기 힘든 만큼 임금이 낮기 때문이라는 생각은 안 해보셨나요.

  8. 2008.07.01 16:46 사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나 잘났길래 1000만원 받고
    못났길래 80만원 받는지 진정 모르시는지요?--
    감정에 호소 하지 마십시오.
    80만원 받는 사람보다 능력있고 많이 배웠으니 당연한거 아닌가요?
    80만원받고 일하는 사람이 과연 1천만원 받으시는 분의 일을 대신 할 수 있을까요?ㅎㅎ


    웃음밖에 안나오네.ㅎㅎㅎㅎㅎ
    무진장 가난해도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월1천만원 받는 사람 많습니다.
    ㅉㅉ
    임금 최고상한제는 거론할 가치도 없네요...

  9. 2008.07.01 17:44 Favicon of http://leesb.com 범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임금 상한제가 있다면, 월급쟁이인 가난한 사람은 암만 열심히 해도 상한선에 걸려서 더 이상 부의 축적을 못하는 문제도 생길거 같습니다. 자본주의가 문제가 많긴 하지만, 수요 공급이라는 시장 원칙 만큼은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버는 사람에게 세금을 많이 징수하는 걸로 어느정도 임금 상한의 역할은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버는 사람이 세금도 많이 냅니다. 세금 감소분은 어찌하나요?
    피나는 노력해바야 벌수 있는 돈은 한정되어 있으니 적당히 노력해라?
    자영업자의 소득은 어찌할까요?
    한정된 돈을 월급으로 주는 기업에겐 안주는 돈은 이윤이겠죠?
    10개의 기업이 원하는 단 1명이 있으면 1000만원 + a 인 곳에서 일하게 되겠죠?
    월급으로 잡히지 않는 뒷거래가 생기지 않을까요?

    우리나라는 최저임금에 비해 물가(집값, 준조세...)가 비싸서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10. 2008.07.01 18:08 전제 자체가 잘못됐군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할때의 "직업" 은 윤리적,도덕적 개념의 직업입니다. 즉 직업이 무엇인가에 따라 권리나 사회적 지위 등에서 차별을 받아서는 안된다는 의미로 쓰이는 것입니다. 직업의 귀천에 따라 인간으로서 응당 누려야 될 권리에 차등을 둔다던지, 화이트 칼라라는 이유만으로 블루 칼라를 천민취급해서는 안된다던지 하는 의미를 말하는거죠.

    반면 임금책정의 기준이 되는 "직업" 은 경제학적 개념의 직업입니다. 즉 동일시간내 해당 직종을 가진 자가 노동으로서 만들어내는 가치가 얼마인가에 따라 임금을 책정하게 됩니다. 이것은 합리적 차별입니다. 왜냐. 같은 시간을 일해도 서로 만들어내는 산출물의 가치에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흔히 말하는 "평등한 것은 평등하게, 불평등한 것은 불평등하게"의 원칙이 적용되는 거죠. 전자가 윤리적 개념의 직업이고, 후자가 경제학적 개념의 직업입니다. 블로그 쥔장께서는 두 가지 의미의 직업개념을 혼동하고 있는 듯 하군요.

  11. 2008.07.01 18:43 www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임금 많이 받으려고 노력하는건 안쳐주는거야??

    학교 다닐때 탱자 탱자 논 놈이랑 피똥싸고 공부한놈이랑 사회 나와서 임금이 같으면

    누가 공부해??

  12. 2008.07.01 19:17 rmsid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공부 잘하는 새끼들은 다 죽여버리는 게 좋을 거 같네요^^

  13. 2008.07.01 20:51 여린왕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임금상한제 같은 제도 호주 등 몇몇나라에 있습니다. 같은 용어로 쓰이지는 않지만....그러니까 어느 정도이상의 연봉이 넘어 가면 거의 대부분을 세금으로 가져 가 버리지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연봉이 인격인거 동의 합니다. 하지만 그 인격도 공정한 평가에 의해 이루어 져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14. 2008.07.01 21:09 어찌된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먹고 잘살면 장땡이란 생각을 당연하게 생각하냐. 능력에 따라 받는 임금이 정당하지만 그걸 빌미로 착취는 하지말아야지.

  15. 2008.07.01 23:36 어랍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는게 그런뜻이 아닌데 왜 임금에 갖다 붙이지??
    어처구니가 없네...

  16. 2008.07.01 23:54 이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잼나는 발상을 하시길래 적습니다.작년 입사 초봉 5500정도(세후기준) 받았습니다만 입사하기 위해 고시원에서 천장보면서 혼자 소리도 못내서 울다가도 공부해야해서 울면서 공부하던
    때가 생각이 나는군요.

    너무 결과론적으로 보시는것 같은데 다른이들이고시원에서 서러워서 울고있을때 임금 88만원 받는 분들의 대다수는 무엇을 하셨는지 질문하고 싶군요. 아~그건 집안이 지원? 뭐 이따우 소리는 듣기 싫습니다. 그렇게 미친듯이 공부하고도 임금 88만원 받는다면 글쓴이의 말이 100번 옳겠지요. 하지만 실제는 안그렇다 이겁니다..

    대학다닐때 미팅이다 뭐다 쳐놀다가..혹은 그 흔한 대학조차못듯어갈 정도로 쳐놀다가..막상 사회나와보니 나보다 10배쯤 받는 사람이 있어서 불공평하다 입니까? 뭐 집안 사정이 어려워서 대학 못갔다 칩시다. 제가 오랬동안 존경하는 형님 한분은 고등학교 졸업장가지고 지금 검찰공무원하고 계시네요...

    그 마쉬멜로 이야기인가 책이 생각나는군요.
    안읽으셨다면 사서 읽어보세요..거기보면 15분만 참으면 두개를 먹을수 있다는 제안을 듣고도
    고 15분을 못참고 먹어버립니다....꼭 그런거 아닌가요? 놀때 결과가 이럴꺼다란 생각보다는
    어떻게 어떻게 되겠지~하고 논거 아닙니까? 그거에대한 책임은 지세요...

    한번쯤 좁디좁은 고시원 방에 누워서 '씨발 내가 왜 이래야하는데' 하면서 울다가도 소리날까 수건으로 워크맨 말아서 강의 들으면서 공부했던 사람들도 생각해 보심이 어떠신지요?

    흠..흠...하도 글이 짜증나길래 감정적으로 썼습니다..임금상한제....아주 개같은 제도란 소리입니다...누가 노력하겠습니까? 적당히 한놈이랑 같은 대우를 받을게 뻔한데 말이지요..13% 최저임금 생활자를 위해 국가발전을 막는 개같은 제도란 말이지요..수고하세요..메일주소 남기도 갑니다.

    • 2008.07.02 00:27 근데  댓글주소  수정/삭제

      변호사도 아니고 겨우 변리사 아님 세무사 정도 같은데

      되게 깝치네요^^

    • 2008.07.02 02:39 윗분은....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분이 변호사인지 변리사인지 세무사인지 어찌아세요....
      "입사" 라는 단어때문인가?
      요즘 사시패스자들도 로펌으로바로가는 경우많고
      외무고시출신들도 로스쿨갔다오면 김&장 에서 데리고 가곤하죠.....
      어떤 일을 하시는지는 뭐 알수 없지만.. ^^;

    • 2008.07.02 08:03 이런  댓글주소  수정/삭제

      변호사도 아니고 변리사도 아니고 세무사도 아닙니다만....공대 출신입니다만...깝친다는데 어떤의미인지요???????? 근데님은 무슨일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17. 2008.07.02 04:10 이상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님 열심히 공부하셔서 뜻을 이룬점은 인정하겠으나 고시원에서 그렇게 공부하고 안되신 분들도 감싸는게 국가 시스템입니다. 물론 님처럼 이긴자들이 더 갖는것이야 당연하고 누구나 다 인정합니다. 이런님은 고시원에 틀여박혀 책만 파서 조또 모르고 깝치고 있으니 님 주위를 한번 둘러보세요. 시스템에 따라 님의 연봉은 얼마든지 달라 질 수 있습니다. 변호사라시면 배출 연인원을 만명쯤으로 늘려버리면 님 초봉이 5000이 되겠습니까? 직업군의 벽을 치워버리면 간단한 문제 입니다. 건설 노동자들 같은 경우에도 라이센스제도 도입하여 장벽을 치면 임금 올라갑니다. 님의 노력을 깎아 내리는 것은 아니지만 임금구조는 시스템 문제지 님의 노력과 능력이 최저임금자보다 8배 이상일 수 있고 아닐 수도 있는 것입니다. 한쪽이 과하고 한쪽이 너무 작다면 시스템 문제지요. 짧은 생각으로 가득찬 님같은 분들이 설치는 세상이라 요즘 시끄러운겁니다.

    • 2008.07.02 08:09 이런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장구조에 대해서 약간 오해를 하고 계신것 같습니다만...이상준님 말씀처럼 변호사가 매해 만명쯤 배출되어진다면 사시는 더이상 어렵다...로 대표되어지는 시험이 아닐껍니다........무슨 공무원시험도 아니고...다들 똑똑하면 만명 합격도 가능합니다만..제가 진정 하고싶은말은 맨마지막에 임금상한제란 제도가 개풀뜯어먹는 소리란 소리입니다.....그리고 깝친다 뭐다 비하하시면 저는 열받기보다는 안쓰럽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

  18. 2008.07.02 07:14 fdf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동 그 자체는 신성하지만 직업은 귀천이 있지 ㅋㅋㅋ

  19. 2008.07.02 0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정 직업의 임금 유무는 그런 직업을 아무나 다 할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겁니다. 길거리 청소 육체적으로 피곤하고 힘들긴 하지만 그거 할래 하고 물어보면 하겠다고 하는 사람 엄청 많습니다. 몸뚱이만 있으면 할수있는 일이니까요. 수십 수백억원 굴리는 펀드매니저 할사람을 청소부뽑듯이 뽑진 않죠. 그사람이 회사에 수억수십억의 수익을 창출해 줄 수 있으니까 돈을 많이 받는겁니다. 변호사도 될라면 사시(로스쿨 제도 됐으니까 변호사자격시험이곘죠) 준비할려고 몇년 많게는 십여년동안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고시에 매달려서 방대한 법지식과 논리력을 쌓아야됩니다. 연봉상한제는 정말 유아틱한 발상이죠. 그러면 누가 저런공부하고 연구개발함?

    • 2008.07.02 08:15 사랑가루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니까, 사람마다 가진 능력이 다 다른데
      다르다는 건 인정하지 않고
      능력에 따라 치르는 대가가 다른 것만 인정하는 건
      성인'틱'한 발상인가요.
      연봉상한제가 없는 지금도 최저임금만 받아도
      일하겠다고 목메는 사람들은 유치한 건가요.

      만에 하나, 상한제가 있다고 한다면,
      당신 같으면 그냥 청소부나 하려오?
      상한제가 없는데도 당신 지금 펀드매니저, 변호사
      안 하는 건 왜 그런 거예요?

  20. 2008.07.02 08:25 미쳤구나 드디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북한으로 가라..평등하게 돈받고 평등하게 분배받고 싶으면 북한으로가... 무섭다 좌익들...이런식으로 벌써 다 세뇌시키는구나....

    • 2008.07.02 08:42 너나 가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꼭 이런 똘아이들이 있어..
      북한이 어디 평등하게 사는 나라냐? 김정일이하고 당간부새퀴들이나 밥 안 굶고 살지.. 이 블로그 글 내용이 맘에 다 드는건 아니지만 너 같은 골통이 더 보기 싫어..
      극과극은 통한다더니 오히려 너 같은 놈이랑 뽀글이 새퀴랑 더 공감하는게 많을껄~

  21. 2008.09.24 09:42 오세영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난 원시시대로 돌아갔으면 한다
    사냥해서 먹고 그냥 동굴같은데서 자고...... 여기에도 힘센자가 다 가지는 구조가 생기겠지?
    아~ 그냥 신선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