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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현재와 과거, 경남의 문화와 전설...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애착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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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언론사 대표가 자신이 운영하는 언론사 홈페이지에 메인 팝업창을 이용해 자기 아들 결혼식 소식을 홍보했다.

그럴 수도 있는 일일까? 아니면 언론인으로 부적절한 처신일까?


투데이에너지라는 인터넷신문에서 그렇게 홍보를 했고 미디어오늘에서 보도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986


이 기사는 SNS를 통해 퍼뜨려졌다. 


난 댓글로 "얼척이 없다"고 했다.


다른 사람들의 반응도 대동소이했다.


투데이에너지 대표이사는 낯이 굉장히 두꺼운 모양이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최소 6일 이전부터 팝업창이 띄워져 있었다니..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낯간지러울 텐데... 차라리 다른 언론에 부탁해서 홍보 좀 부탁을 하든지...


아무리 투데이에너지가 밝혔듯이 다른 사람들의 소식도 이렇게 팝업창에 소개한다지만...


그래도 그렇지. 공적인 일이었다면 이해하겠다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싶다.


SNS 누군가처럼 실없는 웃음이 나는 이유다.


세상이 되바라져도 너무 되바라졌다는 생각이 되풀이된다.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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