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주 "권력, 감시 비판 안 하면 부패하기 마련"
미디어 웜홀 / 2010. 9. 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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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은 팻독, 애완견이 아니라 와치독, 감시견이 돼야 합니다."
9월 3일 경남도민일보에 온 정연주 전KBS사장은 언론의 역할에 대해 이렇게 강조했다.
"편집국장석 옆에는 어설렁거리는 사람이 있었어요. 성은 방씨고 중령인데 그사람이 편집국장보다 더 쎘어요."
"김대중? 이름 석자 못나갔어요. 어느 재야인사, 이렇게 썼어요. 데모? 물가인상, 이런 말도 못썼어요. 사실보도를 못 한거죠."
"데모 현장에는 갔어요. 그런데 기사는 못 쓰고 보고만 했죠. 농성장에 성명서 하나 얻으려고 갔더니 뭐라고 써 있는 줄 압니까? 개와 기자는 접근 금지. 기자는 개였어요."
9월 3일 경남도민일보에 온 정연주 전KBS사장은 언론의 역할에 대해 이렇게 강조했다.
"편집국장석 옆에는 어설렁거리는 사람이 있었어요. 성은 방씨고 중령인데 그사람이 편집국장보다 더 쎘어요."
"김대중? 이름 석자 못나갔어요. 어느 재야인사, 이렇게 썼어요. 데모? 물가인상, 이런 말도 못썼어요. 사실보도를 못 한거죠."
"데모 현장에는 갔어요. 그런데 기사는 못 쓰고 보고만 했죠. 농성장에 성명서 하나 얻으려고 갔더니 뭐라고 써 있는 줄 압니까? 개와 기자는 접근 금지. 기자는 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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