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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현재와 과거, 경남의 문화와 전설...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애착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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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논란은 진보와 보수 사이에 확실한 의견차가 있다. 그런데 희한한 것은 서로 뒤바뀐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주는 상반된 시각차다.

따지고 보면 세금도 돈이 있는 사람은 돈을 많이 내고 없는 사람은 적게 내어 사회가 좀 평등하게 되게 하자는 것이 진보 쪽의 시각인데 이번 무상급식의 경우엔 좀 다른 접근인 것 같다. 그렇게 부자들의 세금을 깎아서 소비를 늘여보자던, 그래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억지를 부리던 MB정부와 한나라당이 이젠 부자들마저 학교에서 돈 안내고 밥먹이자는 김상곤 경기교육감과 야당, 시민단체들의 주장에 정면 반박하고 나섰으니 이 무슨 아이러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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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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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19 12:50 맞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정한 진보는 우리나라에 아무도 없다.
    단지 자기에게 유리하게만 말할 뿐.
    진정한 진보는 토지에 뿌리를 둔 나무같이 생명력을 갖는다.
    진정한 보수는 나무를 품은 토지같이 자양분을 갖는다.
    진정한 삶이란 보수를 바탕으로 진보해 나가는 것이다.

    "내가 진보다."라고 말하는 순간 그는 진보가 아니다.
    진보는 자기를 규정하지 않는다.
    단지 쉴 틈도 없이 언제나 생명력으로 개척할 뿐.
    진보는 성공하기도 하지만, 실패가 많은 게 정상이다.
    왜냐하면 남들이 한번도 가지 않은 길만 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에게는 개척자라는 이름이 붙는다.
    그저 그런 자들이 부자들의 등에 붙어서 복지라는 피만 빨아먹고 살려는 것은 진보가 아니다.
    복지라는 피는 스스로의 생명력으로 만들어야 하는 생명 그 자체이다.
    현대 우리 사회의 진보라는 가짜들은 그저, 국회에서, 인터넷에서, 거리에서 욕만 하고 사는 자들이다.

  2. 2010.03.20 00:25 돌이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에 보수도 개뿔. 진정한 보수도 없다. 명분으로 따지면야 진보든 보수든 거창한 구호를 부르짖고 있지만 사실 거기서 거기 아닌가. 정략적 위치에 따라 유리하면 좋은 거고 불리하면 나쁜 거. 서민들을 위한 정치를 해야한다는데 보수 진보 따로 있던가? 복지국가 만들자는데 또 구분이 되던가? 그런데 하는 꼴을 보면 사사건건 시비다. 남이 먼저 하면 무조건 반대다. 아니 이유는 사기꾼 말 놀리듯 그럴싸하게 댄다. 그런데 다른 것은 차치하고 무상급식만큼은 정부나 한나라당 지도부는 잘 못보고 있다. 부자도 돈 안 내고 밥먹게 할 수 있냐는 주장이 그렇다. 그렇게 돈 내고 밥 먹고 싶으면 돈 내게 하면 된다. 세금으로. 그런데 부자 감세는 또 웬 말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