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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현재와 과거, 경남의 문화와 전설...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애착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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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편집부 근무할 때 늦게 출근해도 되어 창원문화재단 3.15아트센터에서 진행하는 화요명작예술감상회를 들었다. 2회기를 들었다. 다행히 내가 좋아하는 분야 연극이 두 번 다 있었다. 한 번은 김소정 감독의 강의를 들었고 한 번은 문종근 감독의 강의를 들었다. 물론 내가 대학시절 연극 동아리 출신이라, 게다가 단역이지만 연극무대와 뮤지컬에 출연하던 때였기에 공부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

 

연극 분야뿐만 아니라 음악과 미술 분야 역시 일단 상식에, 이후엔 문화체육부 발령난 이후 알게 모르게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 미술은 도상학으로 미술을 보는 시각에 큰 도움이 되었다. 도내 성악가들에 대해 좀 더 알게 된 것도 큰 수확이었다.

 

2018년 5월 29일 문종근 객석과무대 연출 강의.

 

이번 새해 상반기에는 생활풍수인테리어와 영화를 통해 읽는 인문학, 실내악의 세계, 사진 강의, 연극에 관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음악 분야 차문호 교수는 이미 강의를 한 번 들은 바 있다. 손민규 극단 아시랑 상임연출은 굿판에서 아는 사이이고. 강의를 듣고 싶으나 아쉽게도 업무 때문에 들을 수가 없다.

 

못 먹는 감 찍러보는 심술이 아니라 내가 못 먹지만 맛있는 감 누구나 따먹어보라고 대신 홍보하고 있다. 음... 내가 이렇게 착하다니까. ㅋ~

 

보도자료 일부를 콘트롤 씨, 브이 해서 옮긴다.

 

"강좌는 2월부터 6월까지 총 5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30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90분간 진행한다."

 

"수강료는 월별 12,000원, 5개월 패키지 5만원이며 문화누리 멤버십 회원은 회원별 5~20% 할인혜택을 제공(5개월 패키지 수강 시에만 적용)한다. 수강생은 2020년 1월 6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전화로 수강신청 가능하다. 문의) 전시교육부 담당자(055-719-7851)"

 

2017년 6월 13일 차문호 교수의 클래식 강의.
2017년 5월 16일 조숙경의 '누구나 즐기는 쉬운 재즈' 강의.

Posted by 무한자연돌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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